[출처 :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위기상황으로 일시적인 생계곤란을 겪는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7월1일부터 긴급복지 생계지원금 단가를 인상하고, 재산 및 금융재산 기준도 올해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완화한다. 이번에 인상하는 생계지원금 단가(가구원수별 차등지급)는 고유가·고물가의 영향을 강하게 받는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현행 기준중위 소득 26% 수준에서 30% 수준까지 확대된다. 이에 따라 1인 가구의 생계지원금은 기존 48만8800원에서 58만3400원으로, 4인 가구의 경우 130만4900원에서 153만6300원으로 인상 지급된다. 특히, 재산기준에서 현금화가 곤란한 실거주 주택 1곳에 대해 '주거용 재산 공제 한도액'을 신설해 최대 6900만원을 공제해 긴급복지 생계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는 일반재산 기준금액을 인상한다. 금융재산 기준 또한 생활준비금 공제율을 기존 65%에서 100%로 확대해 1인 기준 194만원을 공제하는 등 올해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완화된 기준을 적용할 계획이다. 다만, 긴급복지지원제도는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처해 생계 유지가 곤란한 저소득가구에 한시적으로 지원되는 최후의 사회안전망으로 생계급여, 실업급여 등 다른 법률에
[광주 도시철도 2호선 차량 디자인] 민선 8기 광주시장직 인수위원회(새로운 광주시대 준비위원회)가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개통 지연을 공식화하며 민선 7기 광주시정을 비판했다. 김준하 새로운 광주시대 준비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광주시의회에서 열린 최종 자문회의에서 "현재 상황으로는 2호선 1단계를 2023년, 2단계를 2024년 개통한다는 초기 계획 이행은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더 중요한 문제는 민선 7기에서 이를 인지하고도 시민에게 알리지 않고, 소통하지도 양해를 구하지도 않았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광주시청에서 광주역까지 17㎞ 구간인 1단계는 애초 계획보다 3년 이상 더 늦어 2026년을 넘기고, 2단계는 5년 정도 지체돼 2029년에야 가능할 것 같다고 김 위원장은 예상했다 . 3단계는 예상 공사비가 2천200억원 가까이 되는데도 대부분 삭감돼 아예 불투명할 것으로 전망됐다. 김 위원장은 "1단계의 경우 2019년 6월 조달청 공사 계약을 의뢰할 때 이미 1년 반에서 2년이 늦어지고, 다른 공사들을 추가하고 모의 주행까지 하면 2026년까지 밀릴 것이라고 민선 7기에서 알고 있었다"며 "그런데도 2019년 9월 5일 착공 당시 보도자료
[출처:광주서구의회] 광주 서구의회는 28일 오전 10시 서구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제9대 의원 당선인 13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제9대 의회 출범을 앞두고 광주 서구의회 기본현황과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을 안내해 당선인들이 의정활동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특히 의회 개원을 앞두고 의장단 선출 및 의사일정, 의원 겸직 금지 사항, 이해충돌방지법 시행에 따른 의무사항, 재산등록 절차 등 의정활동에 따른 유의 사항을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한편, 당선인들은 내달 7월 7일 오전 10시 제304회 임시회에서 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 부의장을 선출하며, 오후 3시 본회의장에서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출처 :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에듀버스’를 활용해 디지털 취약계층에 디지털 교육을 실시하는 ‘찾아가는 디지털 교육’을 7월부터 실시한다. ‘에듀버스’는 디지털 취약계층이 쉽게 디지털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키오스크, 인공지능(AI) 스피커‧태블릿 등을 통해 교육을 하고 있다. 지난 24일에는 시범교육으로 빛고을노인건강타운에서 전자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사용법과 스마트폰을 이용한 교통편 예매, 음식 주문, 정부 서비스 이용 등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AI) 블루투스 스피커, 스마트워치, 스마트 체중계 어플을 활용한 건강관리 등 디지털을 체험하고 실습하는 시간도 제공했다. 이인범 시 정보화담당관은 “광주지역 어느 곳이든 디지털 교육이 필요한 곳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에듀버스를 활용해 교육을 할 계획이다”며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디지털배움터는 코로나19로 무인‧비대면 중심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디지털 취약계층이 사회 전반에서 배제되지 않도록 개인의 디지털 역량 함양을 목표로 디지털 배움터 27곳을 무료로 운영
[출처 : 광주광역시청]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를 기치로 달려온 민선7기 4년을 마무리하고 29일 퇴임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지난 4년간 광주시정을 위해 함께 뛰어온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 시장은 퇴임사를 통해 “지난 4년 광주는 저의 ‘모든 것’이었고 ‘전부’였다”며 “매일 매일, ‘정의롭게 풍요로운 광주’의 역사를 새롭게 쓴다는 각오로 광주발전과 시민만 보고 쉼 없이 달려왔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4년은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광주의 시간’이었다”며 “응변창신(應變創新)의 혁신을 통해 지난 4년 동안 대한민국 미래를 선도하는 수많은 성과들을 창출했고 해묵은 현안들을 속속 해결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민주 인권도시 광주가 인공지능 대표도시, 노사상생도시, 미래자동차 중심도시, 기후위기 대응 선도도시,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맘(MOM)편한 도시로 도약하면서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자리잡아가고 있으며, 대표적 성과인 광주형 일자리 사업과 인공지능산업은 광주발전과 미래 일자리를 책임질 양대 축이자 한국경제의 새로운 희망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마지
[김이강 광주서구청장 당선인] 민선8기 광주광역시 서구청장직 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는 27일 자치의 최 일선 현장에서 뛰고 있는 18개 행정동 동장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구청 중심의 행정 전반을 마을과 현장 중심의 시스템으로 바꾸고, 서구민들을 행정 참여의 주체로 세워내겠다”는 김이강 당선인의 강력한 의지를 동장들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민선7기 자치분야의 역점사업이었던 ‘마을정부’의 정책을 민선8기에 이어받아 ‘서구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온전한 주민자치’를 실현하겠다는 의지도 포함됐다. 이 자리에서는 동장들이 직접 경험하고 느꼈던 동의 기능과 역할, 주민자치의 현주소, 구청과의 협업, 각종 애로사항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눴다. 또 서구청 국별 주요 과장들이 참석해 동장들의 현장의견을 청취하고, 동의 인력 배치 및 예산 지원, 업무이관 등에 대해 효율적인 개선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김이강 당선인은 “지금까지 구청이 컨트롤타워로서 각 동에 업무를 지시하고, 관리감독하는 기능 중심이었다면, 앞으로는 행정의 중심이 주민들의 삶과 맞닿아 있는 마을 중심으로 전환되고 행정마인드도 현장을 어떻게 지원할지를 먼저 고민
[출처 : 연합뉴스] 노동계와 경영계가 내년 최저임금 수준을 놓고 팽팽한 줄다리기에 나섰다. 최저임금위원회는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7차 전원회의를 열어 내년 최저임금 수준에 대해 논의했다. 법정 심의 기한을 하루 앞두고 열린 이날 회의에서 근로자위원들과 사용자위원들은 초반부터 치열한 기 싸움을 벌였다. 근로자위원인 이동호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사무총장은 "코로나19 사태를 교훈 삼아 우리나라 경제의 근본적인 문제를 드러내고 불평등 양극화를 해소해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최저임금 인상이 필수"라고 밝혔다. 이 총장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3고' 시대에 가계의 소득을 올려 소비를 살리고, 이를 통해 기업의 투자·생산을 확대해 다시금 경제를 끌어올리는 것이 상생의 경제"라며 "노동자의 가구 생계비를 적극적으로 고려해 최저임금을 대폭 인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박준식 최저임금위원장은 지난 23일 제6차 전원회의를 마치며 다음 회의까지 최저임금 수정 요구안을 제출해달라고 노사에 요청했다. 노동계는 올해 최저임금(9천160원)보다 1천730원(18.9%)을 올린 시간당 1만890원, 경영계는 올해와 같은 시간당 9천160원을 최초 요구안으로 제
[출처 :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오는 7월2일부터 도시철도2호선의 상무대로(상무역사거리~운천저수지 입구) 공사에 들어간다. 이번 공사는 ▲국제빌딩에서 상무역 6번 출구방향 120m 구간 전체 9개 차로 중 동쪽에서 서쪽 방향 3개 차로와 ▲하이마트 삼거리에서 운천저수지 입구 방향 100m 구간 서쪽에서 동쪽 방향 3개 차로를 점유해 도시철도2호선 건설에 필요한 가시설과 복공판을 설치할 예정이다.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유동 인구가 많은 상무대로 공사 중 시민들의 교통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공사현장에 차량유도 안내표지판과 각종 교통안전 시설물을 설치하고 안내요원을 배치할 예정이다. 또한, 대시민 홍보를 위해 공사구간 진입 전 인근 교차로에 공사 안내 현수막을 게시하고, 교통방송을 통한 안내와 함께 시 홈페이지에 공사구간 등 현황 안내와 월별 사전예고도 할 예정이다. ※ 광주광역시 홈페이지 : https://www.gwangju.go.kr/build/contentsView.do?pageId=build124 백남인 도시철도건설본부 공사부장은 “차량 통행량이 많은 상무대로 지하철 공사로 교통흐름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다. 시민들께
[출처 : 광주서구청] 민선8기 광주광역시 서구청장직 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는 27일 자치의 최 일선 현장에서 뛰고 있는 18개 행정동 동장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구청 중심의 행정 전반을 마을과 현장 중심의 시스템으로 바꾸고, 서구민들을 행정 참여의 주체로 세워내겠다”는 김이강 당선인의 강력한 의지를 동장들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민선7기 자치분야의 역점사업이었던 ‘마을정부’의 정책을 민선8기에 이어받아 ‘서구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온전한 주민자치’를 실현하겠다는 의지도 포함됐다. 이 자리에서는 동장들이 직접 경험하고 느꼈던 동의 기능과 역할, 주민자치의 현주소, 구청과의 협업, 각종 애로사항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눴다. 또 서구청 국별 주요 과장들이 참석해 동장들의 현장의견을 청취하고, 동의 인력 배치 및 예산 지원, 업무이관 등에 대해 효율적인 개선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김이강 당선인은 “지금까지 구청이 컨트롤타워로서 각 동에 업무를 지시하고, 관리감독하는 기능 중심이었다면, 앞으로는 행정의 중심이 주민들의 삶과 맞닿아 있는 마을 중심으로 전환되고 행정마인드도 현장을 어떻게 지원할지를 먼저 고민해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