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광주서구청] 광주 서구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김이강)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감정노동자의 권익보호를 위한 캠페인을 지난 8일까지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고맙습니다. 따뜻한 말 한마디 모두가 행복해집니다.’ ‘고객응대 근로자 우리의 가족입니다.’란 슬로건으로 감정노동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및 권익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우리나라 산업구조가 서비스업 중심으로 변화됨에 따라 전체 임금 노동자 중 감정노동자가 차지하는 비율이 증가하는 추세이고 감정노동자의 피해 사례 또한 늘어나고 있다. 2020년 광주광역시 감정노동 실태조사 결과 광주 서비스업 종사자 수는 약 28만 명으로 매장 판매 19.0%, 음식 서비스 17.0%, 의료보조 서비스 10.9% 순으로 규모가 크다. 이에 서구는 2년전부터 고용노동부‘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지원사업’공모를 통해 소상공인, 병‧의원 등 250개 업체를 대상으로 근무환경 인식개선 홍보판을 배부하는 등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이번 캠페인은 감정노동자 보호의 출발점으로 사회 구성원 모두가 감정노동자를 배려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
[사진: 연합뉴스] 광주시교육청과 전남도교육청이 2023학년도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 교사를 선발한다. 14일 시도교육청에 따르면 시 교육청은 일반 유치원 3명, 초등 6명, 특수유치원 3명, 특수학교(초등) 6명 등 총 18명을 선발한다. 도 교육청은 일반 유치원 58명, 초등 163명, 특수유치원 3명, 특수학교(초등) 4명 등 총 228명을 뽑는다. 응시원서는 10월 3일부터 7일까지 '교육청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 채용시스템(https://edurecruit.jne.go.kr)'을 통해 접수한다. 1차 필기시험은 11월 12일 실시하며, 2차 면접·실기시험은 2023년 1월 4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2023년 1월 27일 발표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교육청((☎062-380-4127), 도 교육청(☎061-260-0303)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의회 의원들이 지난 13일 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전승일 의원(오른쪽 여섯 번째)이 대표 발의한 조정대상지역 지정 해제 촉구를 결의했다] (사진=광주 서구의회 ) 광주 서구의회(의장 고경애)는 지난 13일 제306회 광주 서구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전승일 의원이 발의한 ‘광주 서구 조정대상지역 지정 해제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고 14일 밝혔다. 2019년, 2020년 2년간 6대 광역시 주택가격이 평균 14.25% 상승했으나 동일 기간 광주는 3.7% 상승에 그친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근거로 제시하며 “지난 2020년 12월 18일 서구를 포함한 광주 전체가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것은 과도한 규제”라고 지적했다. 또한 전 의원은 “지난 1월 11일 발생한 광주 서구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관련 해당 아파트 입주예정자들이 조정대상지역 지정에 따른 각종 규제로 대출, 세금 등의 피해를 받고 있다”며 “광주 아파트 매매가격이 7주 연속 하락하고 있는 만큼 ‘부동산 시장 과열’ 요건이 해소된 작금의 상황에서 규제 해제가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주 서구의회는 지난 13일 제1차 본회의 개의를 시작으로 이번 달 26일까지 14일간 제306회 제
[출처: 광주광역시청]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3일 “아시아인권위원회 광주 이전 결정을 광주시민과 함께 환영한다”며 “광주가 세계적인 인권도시로 도약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강기정 시장은 “광주 시민들은 미얀마에 군사 쿠데타가 발생한 후 미얀마 민주화 지지와 연대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고,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하자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우크라이나 고려인 동포 귀환운동을 펴고 있다”며 “아시아인권위원회가 광주에 오면 아시아인들의 인권의 보루가 되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광주시는 아시아인권위원회(AHRC·Asian Human Rights Commission/대표 : 바실 페르난도)가 지난 6월 이사회에서 본부를 홍콩에서 광주로 이전키로 결정함에 따라, 그동안 광주국제교류센터에서 이전 준비작업을 해왔다고 밝혔다. 1984년 홍콩에 설립된 아시아인권위원회는 아시아 국가 국민들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한 법률 지원 활동과 함께 인권 전문인력을 교육·훈련하고, 아시아에서 활동 중인 인권단체와 활동가들을 재정적, 제도적으로 지원하는 아시아의 대표적인 국제 인권단체다. 인권문제에 민감한 아시아 국가들의 통제와 간섭을 피하기 위해 자매
[출처: 광주서구청] 광주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소상공인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음식문화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눈길을 끈다. ‘음식문화개선사업’은 많은 음식물이 버려지는 것을 방지하고, 안전한 음식문화 정착을 위해 실시하는 시민문화운동이다. 이에 따라 서구는 지난 3월 음식문화특화거리 주변 음식점 3백개소에 덜어먹기 음식문화 확산을 위한 국자, 집게, 가위 등 덜어먹기 용품세트 1천개를 지원했고, 지난 5월에는 청결한 수저관리를 위해 2022년 신규 지정한 안심식당 50개소에 위생수저집 10만장을 지원했다. 아울러, 이번 달에는 음식점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식사류를 주로 취급하는 소규모 일반음식점 450개소를 대상으로 종이앞치마를 개소당 250장 지원하고 있다. 서구는 올 연말까지 음식점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위생수저집, 종이앞치마 등 위생용품을 지원하는 음식문화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건강한 음식문화의 확산을 위해 다채로운 음식문화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주민들의 건강과 변화하는 외식문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구는 위생등급업소 214개소, 안심식당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지역은 4일간의 추석 연휴동안 큰 사건사고 없이 평온한 명절을 보낸 것으로 파악됐다. 광주광역시는 12일 낮 12시 기준으로 연휴기간 광주송정역과 광천터미널, 공항 및 자가용을 이용해 121만여 명의 귀성객이 광주를 방문하고, 112만여 명의 귀경객이 광주를 빠져나간 것으로 집계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고 맞는 첫 명절인 만큼 올해 설과 비교하면 83만여 명 증가한 233만여 명이 광주를 오가며 북적이는 명절 분위기를 보였다. ※ 2022년 추석 수송인원 현황(9.9.~9.12. 12시 기준) : 총 233만3547명(귀성 121만6987명, 귀경 111만6560명) ※ 2022년 설 수송인원 현황(1.29.~2.2. 12시 기준) : 총 150만5480명(귀성 79만2314명, 귀경 71만3166명) 아울러, 코로나19로 그간 폐쇄됐던 광주 영락공원 실내봉안당이 전면 개방됨에 따라 올해 설 연휴 9만여 명보다 대폭 증가(6만여 명)한 15만여 명의 성묘객이 망월묘지공원과 영락공원을 찾았다. 연휴기간 시립묘지에서는 장사시설 전면 개방에 따른 특별방역 대책을 추진해 재례실을 폐쇄하고 시설 내 음식섭취를 전면 금지하는 등 코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2023년 정부예산안에 도로·철도 등 사회간접자본(SOC) 분야 국비 2166억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지역 현안인 경전선 전철화 등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의 안정적 추진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내년 정부예산에 반영된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도로분야는 ▲광주~강진 고속도로건설(839억원) ▲상무지구~첨단산단간 도로개설(32억원) ▲북부순환도로 개설(31억원) ▲월전동~무진로간 도로개설(20억원) ▲광주용두~담양대전간 도로개설(1억원) ▲광주하남~장성삼계 도로개설(20억원) ▲빛그린산단 진입도로건설(43억원) ▲남구에너지밸리(지방) 진입도로건설(17억원) ▲첨단3지구 진입도로건설(10억원) 철도분야는 ▲경전선(광주송정~순천)전철화(1084억원) ▲광주송정역 선상역사 증축(50억원)이 포함됐다. 특히 광주송정에서 순천을 잇는 경전선 전철화 사업에 1084억원이 반영됨에 따라 광주~부산이 2시간대에 연결이 가능해져 영호남 간 신남부 경제권 기반 구축과 관광 활성화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광주시는 광주송정역사를 선상역사로 증축해 역사 이용객 급증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국토 서남권 철도 교통 거점으로 도
[출처: 광주광역시서구자원봉사센터] (사)광주광역시서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용주)는 9월 7일 양3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캠프지기,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3동 자원봉사캠프 개소식을 개최했다. 동 자원봉사캠프는 생활권 중심으로 자원봉사자들이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소규모 자원봉사센터로 2012년 금호2동캠프 개소를 시작으로 현재 13개 동 자원봉사캠프를 운영하고 있으며, 양3동 자원봉사캠프는 14번째로 개소하는 자원봉사캠프이다.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과 축사, 캠프지기 위촉장 수여, 현판 제막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자원봉사 상담 및 연계, 프로그램 개발, 자원봉사 교육 및 봉사활동 실적 입력 등의 역할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채승기 서구자원봉사센터 소장은“양3동에 자원봉사캠프가 개소하여 주민들이 손쉽게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이웃의 삶에 관심을 가지고 행복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 서구 치평동 주민자치회(회장 주동식)가 지난 2일 광주형 자원순환 마을만들기 발대식을 상무시민공원에서 개최했다. 치평동 주민자치회 및 광주 클로버봉사단 등 여러 단체가 참여한 이번 발대식에서는 지역의 올바른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해 ‘상무금요시장과 함께하는 비닐봉투 없는 부메랑 에코백 활성화’ 업무협약을 가졌다. 발대식 참여단체들은 부메랑 에코백 500개를 상무금요시장에 기증하고 기증식을 가진 후, 시장 이용 주민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하며, 비닐봉투가 야기하는 환경문제와 전통시장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취지에 대해 홍보하였다. ‘부메랑 에코백 활성화 캠페인’은 매주 금요일 상무금요시장에서 연중 진행될 예정이며, 치평동 주민자치회는 캠페인 활동 후 비닐봉투 사용량 증감을 비교하며 지역 곳곳에서 자원순환마을 만들기를 위한 공동체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주동식 주민자치회장은 “캠페인 추진을 통해 품격있는 자원 재활용을 지속적으로 창출해내 상무금요시장을 국내 유일의 자원순환 장터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충처: 광주서구청] 광주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하는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장기요양 수급자는 평균 3.4개의 만성질환을 앓고, 하루 평균 9.8개의 약물을 복용하지만, 그 중 31.7%만이 처방전을 대리로 받고 있으며, 질환에도 불구하고 병원을 내방하지 못하는 대상자도 13%에 달한다. 이에 서구는 지난 7월 전국 최초로 재택의료센터를 개소하고,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등 6명으로 다학제팀을 꾸렸다. 다학제팀은 거동이 불편한 장기요양 1~4등급 재가어르신 100여가구를 대상으로 대상자별 포괄평가 후 케어플랜을 수립하고, 세대를 직접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2개월 동안 84명을 방문하고, 방문진료, 방문간호, 방문재활 및 지역사회 자원연계 등 통합사례관리를 247건의 재택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현대의학시스템의 분절화로 인해 동시에 여러 가지 약을 복용 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건강이 악화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약을 줄여나가는 「탈처방 투약관리」는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여러 약물을 중복복용한 부작용으로 탈수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