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광주서부교육지원청] 광주 서부교육지원청 관내 초등 빛고을혁신학교가 10~11월 두 달에 걸쳐 혁신학교 성과 공유와 일반화를 위한 ‘학교 여는 날’을 운영하고 있다. 30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학교 여는 날’은 초등 빛고을혁신학교 중 희망하는 학교가 참여한다. 혁신학교 운영 사례와 성과 등을 다양한 방법으로 공개해 일반학교 및 다른 혁신학교와 함께 공유하는 장이다. ‘학교 여는 날’은 매년 운영해 왔으나,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축소 운영되다가 올해 3년 만에 재개됐다. 혁신학교의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가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여 협의를 거치고, 학교의 우수 운영 사례를 일반 학교 및 혁신학교와 다양한 방법으로 나누며 자발성에 기반해 이뤄지고 있다는 점이 더욱 의미 깊었다. 이번 혁신학교 ‘학교 여는 날’은 ▲혁신교육활동 전반 ▲업무지원팀 운영 ▲교육과정 재구성 ▲온작품 읽기 ▲학교 자치 ▲전문적학습공동체 ▲주제가 있는 축제 ▲수업 공개 ▲창의적 체험활동 등 학교별 다양한 주제로 펼쳐졌다. 분과별로 참가 신청을 받은 후 참석한 교직원들과 혁신학교의 운영 사례와 성과를 발표하고 함께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교사는 “혁신학교 1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시민복합문화공간 전일빌딩245에서 매주 토요일 시민문화체험특화프로그램(부제 ‘연결된 지점(Connected spot)-다시 꽃으로 피어’)을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5월 시작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은 특화프로그램은 11월 마지막을 앞두고 ‘미리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문화예술 프로그램들을 풍성하게 마련했다. ▲‘주말 문화 놀이터’는 ‘미리 크리스마스’ 주제에 맞춰 와인병 조명 만들기, 리스 만들기 등 다양한 무료체험을 진행한다. 또한 ▲온 가족이 함께하는 ‘나만의 아트세계 꼼지락 꼼지락’은 11월12일 가족의 특색을 담은 ‘스트링 아트’로 시민들을 만난다. ▲‘플리마켓–열정의 백미’는 공연프로그램 ‘싱어 송 라이터스’와 함께 나이트 마켓으로 새롭게 시민들을 찾는다. 디저트와 소품 등 광주에서 힙한 셀러들이 참여해 4일과 5일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일빌딩245 옥상층인 전일마루에서 진행하며, 공연과 함께 즐기는 다채로운 플리마켓이 될 예정이다. ‘플리마켓–열정의 백미’ 마지막 행사는 26일 1층 로비에서 ‘아무튼, 북페어’ 시즌2로 진행한다. 11월에는 전일빌딩245의 저녁을 빛낼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마련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28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일(1)과 일(1)상의 구(9)원투수 청렴’을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교육은 강기정 시장과 광주소방안전본부 공직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토크콘서트는 직장 내 괴롭힘, 청탁금지법, 성 비위 예방의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기존 정보 전달식 이론교육에서 벗어나 청렴 챌린지 및 영상 상황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가미된 소통·공감형 토크콘서트로 진행됐다. 특히 개그맨 안상태씨와 청렴 전문 교육관이 공동 진행을 맡아 다소 딱딱할 수 있는 교육 내용을 쉽고 친근하게 풀어냈다. 강기장 시장은 “흔히들 깨끗한 물에서는 물고기가 살지 않는다고 하지만 깨끗한 물에도 물고기는 산다”며 “청렴 1급수 발원지 광주를 만들기 위해 항상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시 소방안전본부에서는 갑질 관련 설문조사, 성 비위 예방교육, 공감 캠페인 등 다양한 청렴 향상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10월 28일(금) 자로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원장에 김세원 카톨릭대 교수(1960년생)를 임명한다고 밝혔다. 신임 원장의 임기는 2022년 10월 28일부터 2025년 10월 27일까지 3년이며,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원장추천위원회’의 공개모집과 심사를 거쳐 문체부 장관이 임명하는 절차를 거쳐 선임됐다. 김세원 신임 원장은 동아일보 차장급 기자와 유럽 특파원(’84년~’05년), 고려대학교 초빙교수(’07년~’12년), 가톨릭대 교수(’13년~현재)를 지내면서 다년간 문화 현장을 탐구하고, 미래인재를 양성했다. 국내외 초청 강연과 꾸준한 기고를 통해 우리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데도 힘썼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문화·관광·콘텐츠 분야 유일의 정책연구기관으로서 윤석열 정부의 문화비전 ‘세계일류 문화매력국가’를 공유하고 국민 삶의 질 제고, 약자 친화, 한국문화(케이컬처) 확산 등 정책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신임 원장은 그간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변화 사회에 대응하고 현장 기반의 실효성 있는 문화정책 연구를 진행해 이를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27일 베트남 중북부 중심도시인 응에안성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문영훈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광주시 방문단 일행은 응에안성 응우엔 둡 쭘 인민위원장을 예방하고 광주시의 산업 환경 등 핵심 정책을 소개했으며, 향후 경제·문화·교육·의료·미용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활발히 하자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응에안성 응우엔 둡 쭘 위원장은 호찌민 주석의 고향을 방문한 광주시 방문단을 열렬히 환영하며 응에안성이 베트남 지방자치단체 중 면적이 가장 넓고 인구규모 제4위의 지역 여건과 교육열이 높은 기회의 땅이라는 점을 강조하는 한편 향후 양 도시간 교류에 기대감을 표시했다. 이날 양 시는 매년 상호 방문과 기업체간 교류지원, 관광개발 및 직항로 개설을 위한 공동노력, 예술단 상호파견, 과학 기술 분야 협력, 공무원 교류 등 6개 항목에 대해 합의했다. 또 이날 협약식에는 광주시 외에 광주광역시 의회와 응에안성 의회, 광주광역시 소재 유통기업인 와이마트와 응에안성 투자무역센터, (사)디아코니아와 빈 의과대학간 협력 양해각서도 체결됐다. 광주시 방문단은 응에안성 방문에 앞서 26일 하노이 일정에서 베트남 외교부 응우엔 밍
[출처: 광주광역시청] 지난 5일 출범한 민선8기 시민권익위원회가 27일 광산구 지죽동 소재 광산엘리체레이크시티 아파트 주변 버스노선과 교통시설물 개선에 대한 현장간담회를 시작으로 시민과의 소통에 나섰다. 이번 현장간담회는 지난 6월 광주시 시민소통 플랫폼인 ‘시민광장 광주 온(on)’을 통해서 시민정책으로 제안된 것으로, 그동안 시민 50명 이상의 공감과 시민 100명 이상의 토론을 거쳐 시민권익위원회 도시재생교통건설분과위원회 심의안건으로 상정됨에 따라 추진됐다. 이날 현장간담회는 버스노선과 교통시설물 개선안을 모색하기 위해 ‘광주 온’ 플랫폼을 통해 제안한 시민, 주민대표 등 3명과 광주시, 광산구, 광주경찰청, 광산경찰서, 도로교통공단 등 5개 유관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현장답사를 한 후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정류소 이전 조정 가능 여부, 교통안전 시설물 보강 설치 등에 대해 논의했다. 그동안 광산엘리체레이크시티 입주민들은 당초 아파트 입주가 올 9월에서 5월로 앞당겨져 대중교통 이용과 안전에 대한 문제점과 불편을 제기하고 이를 해결해 줄 것을 제안했다. 이 지역에는 시내버스 송정 93번과 마을버스 700번이 광산엘리체 신설도로까지 경유하지 않고, 시내버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현재 운영 중인 5·18교육관 임시선별검사소를 31일까지만 운영한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코로나19 확진자 수 증가와 재유행에 대비해 지난 8월11일부터 서구 5·18민주화운동교육관 주차장에 코로나19 유전자증폭검사(PCR)를 위한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운영해왔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 확산의 진정세가 이어지고 지난 3월14일 도입된 의료기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정착, 해외입국자 검사의무 중단 등으로 PCR 검사 수요자가 대폭 감소함에 따라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종료하기로 했다. 5·18교육관 임시선별검사소는 운영 첫 주간에는 하루 평균 300여 건을 검사했으나 최근에는 검사건수가 하루 20여 건 수준에 그치고 있다.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이 종료되더라도 자치구 보건소 선별진료소(5개소)와 의료기관 선별진료소(6개소)는 기존과 동일하게 운영되므로, 유전자증폭검사(PCR) 검사대상자 중 검사희망자는 가까운 보건소 및 의료기관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 의료기관 선별진료소 : 검사비는 무료이나, 진료비 발생 ※ 유전자검사(PCR) 우선순위 대상자 : 만 60세 이상 고령자, 코로나19 의심 증상자, 역학적 연관자
[출처: 광주서구청] 광주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지난 25일 서구청 3층 나눔홀에서 지난해부터 추진한 매월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토지경계를 결정하기 위한 경계결정위원회(위원장 김평호)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감정평가사, 지적재조사 분야 전문가, 토지소유자 대표 등 6명의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매월1지구 605필지 667,792.4㎡에 대한 경계를 결정했다. 서구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결정된 경계에 대해 통지하고, 이에 대한 이의가 있는 경우 이의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이의신청은 통지서를 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하면 되며, 이 경우 경계결정위원회 재심의를 통해 경계를 확정하게 된다. 한편, 지적재조사사업은 실제경계와 지적도면이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정비하고 종이지적을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으로 2030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한다. 구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업이 완료되면 토지의 가치를 상승시키고 이웃 간에 있을 수 있는 토지에 대한 경계분쟁이 사라짐으로써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보호에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시행되는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한다.”라고 밝혔다.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30일 남구 진월국제테니스장 내 위치한 광주공유센터에서 ‘올망졸망 공유장터’를 개최한다. 매월 마지막주 일요일에 열리는 올망졸망 공유장터는 시민들이 벼룩시장과 각종 체험활동에 참여해 소통하고, 자원과 재능을 공유하는 행사다. 코로나19로 그동안 열리지 못하다가 올해 거리두기 해제 후 세번째로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판매하는 시민참여 공유마켓, 공유체험부스, 공연마당, 이벤트존 등 광주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롭게 진행된다. 또한, 자원순환과 자연환경에 관한 다양한 체험부스로 새활용 프로그램, 자기발전자전거 등이 마련되고, 할로윈을 테마로 한 거미 크로플,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이벤트가 운영돼 시민들의 발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광주공유센터 내 ‘공유자원 순환가게’의 확장 개소식도 열 예정이다. 공유자원 순환가게는 시민들의 기부와 물물교환으로 구성된 2000여 개 물품이 진열돼 있으며, 물품을 교환해 가는 방식으로 휴일없이 연중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최선영 시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답답했던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붙어 넣고 공유를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 도심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사직공원 전망타워가 최근 개보수를 마치고 시민들을 맞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사직공원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사직공원 전망타워 편의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해 카페테리아 운영 사업자를 선정하고 시설을 개보수하는 등 새단장을 마쳤다. 사직공원 전망타워는 1973년 건립된 노후 팔각정을 철거하고 지하1층 지상3층, 높이 34.7m 규모로 지난 2014년 10월 조성됐지만,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부족하고 편의시설이 노후해 이용에 아쉬움이 있었다. 이에, 광주시는 건축, 문화분야 등 관계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야외 노후 데크를 보수하고, 전망타워 내 미운영 중이던 북카페를 카페테리아로 개보수하고 전시공간을 마련했다. 현재 전시된 광주청년미술작가회의 작품 23점은 12월까지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사직공원 전망타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문영훈 행정부시장은 사직공원 개보수 현장을 점검하고 ”오랜 기간 시민들에게 사랑받아온 도심 휴식처 사직공원의 전망타워가 다시 열려 옛 팔각정의 향수를 느낄 수 있게 됐다”며 “현재 추진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