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2023.3.1.자 조직개편을 통해 광주송정도서관의 기능을 확대해 다문화교육 전문기관인 ‘광주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으로 변경한다. 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4일 시의회 심의안건으로 ‘광주광역시교육청 행정기구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제출했다. 해당 안에는 ‘광주송정도서관’에 다문화·탈북학생 교육 및 교육활동 지원 기능을 포함해 ‘광주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으로 명칭을 변경하는 내용을 담았다. 현재 광주 관내 다문화·탈북 학생은 점차 증가하는 추세로 시교육청은 내년 다문화교육 예산을 23억원 편성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에는 지속적인 다문화 교육 거점 기관의 필요성과 수요를 반영한 것이다. 시교육청은 송정도서관 내 다가치교육과를 신설해 다문화교육 관련 업무를 전담하도록 한다. 특히 다문화학생들이 공교육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공교육진입 안내자료 보급 ▲예비교육 운영 ▲징검다리 과정을 운영한다. 또 ▲상시 기초한국어 교육 운영 ▲초기 통역 지원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지원을 통해 초기 적응도 도울 계획이다. 더불어 학습분야 뿐 아니라 심리·정서 및 진로·진학도 연계 지원하며 학부모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연수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11월 9일(수) 오전 11시,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새 정부 문화도시 추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의견 수렴회를 열고 국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다. ‘문화도시’는 지역의 고유한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문화창조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문체부 장관이 지정하는 도시를 말한다. 문체부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제1차 문화도시 7곳, 제2차 문화도시 5곳, 제3차 문화도시 6곳 등, 총 18곳의 문화도시를 지정해 지역이 스스로 수립한 ‘문화도시 조성계획’에 따라 사업을 추진하도록 뒷받침하고 있다. 11월 말, 새 정부 문화도시 추진계획 발표 예정 문체부는 지난 3월부터 문화도시 제1단계(’18~’22년)를 넘어 제2단계(’23~’27년)를 준비해 왔으며,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담은 ‘새 정부 문화도시 추진계획(안)’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문체부 이종률 지역문화정책관이 ‘새 정부 문화도시 추진계획(안)’을 발표하고, 계획(안)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수렴한다. 문체부는 이번에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새 정부 문화도시 추진계획을 최종적으로 마련하고 이달 말에 발표할 계획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6일 외국인노동자 밀집지역인 광산구 월곡동 다모아 공원에서 외국인노동자를 위한 지원 정책을 안내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광주시는 외국인노동자을 위해 생활편의 분야에서 산업재해·노동관계법 교육, 인권침해·임금체불 상담, 긴급생필품 구입 등을, 정착분야에서 한국 문화체험 지원, 이주노동자 멘토-멘티 결연, 생활정보 제공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홍보물을 배부하며 광주에 고용허가제로 등록된 외국인노동자 4500여 명과 미등록된 다수의 외국인노동자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광주시가 지원하는 각종 정책을 소개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이후 3년만에 대면 행사로 열려 외국인노동자들을 현장에서 만나 지원책을 안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날 같은 장소에서는 광주외국인복지센터가 주관한 ‘겨울옷 무료 배부 행사’도 열려 광주시민들의 나눔의 장이 펼쳐졌다. 김용만 시 노동정책관은 “많은 외국인노동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안내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노동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하고 추진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출처: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 광주상고·광주여상 선배들이 광주여상 2023년 신입생 입학설명회(3일, 5일)와 원서접수 기간(21~24일) 동안 신입생 모집 독려를 위해 특별 장학금을 기탁했다. 6일 광주여상에 따르면 학교법인 유은학원 동문 중 36기와 24기의 애교심과 유대관계가 끈끈하기로 유명하다. 이들은 지난달 22일에 진행된 ‘유은동문 한마음대축제’ 자리에서 모교를 위해 필요한 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이번 독려 계획을 세웠다. 이번 특별한 선물에 참여한 선배들은 지난 5월 전교생 삼겹살 파티를 후원해 준 1987년 졸업한 광주상고(광주동성고 전신) 36회 선희기(농업회사법인 화원 대표) 동문 3백만 원, 광주여상 24회 정효정(담양 먹감촌, 까망감 카페 대표) 동문 2백만 원, 광주여상 24회 박미자(삼정건설 전무) 동문이 2백만 원으로 모두 합쳐 7백만 원을 지원했다. 광주상고 36기 선희기 대표는 “광주여상 학생들이 괄목할만한 취업 성과를 보여줘서 기쁘고, 2023년 신입생들의 입학 장학금으로 사용해 달라”고 전했다. 이에 광주여상 학생회장 양채린 학생은 “삼겹살 파티를 할 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좋았다. 학급 친구들 간에 단합할 수
[출처: 광주서부교육지원청] 광주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지난 4일 광주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보호자 76명 대상으로 ‘장애학생 인권 보호 강화를 위한 보호자 연수’를 성료했다. 6일 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보호자가 가정, 즉 양육과정에서 경험할 수 있는 어려움을 나누며 적절한 대화·대처를 할 수 있도록‘마음이 화~해지는, 궁금한 이야기 人’을 주제로 마련됐다. 특히 장애학생 인권과 관련된 제도, 이론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실제 구체적인 양육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사례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했다. 연수에 참여한 보호자들은 먼저 자녀에 대한 이해를 위한 스스로의 마음성장에 대해 다양한 방법으로 공유했다. 또한 보호자들은 연수 강사인 부모양육코칭 전문가와 1:1 맞춤형 대화 및 질의응답을 통해 자녀의 자존감, 인권보호를 위한 대화법, 가정의 역할 등 다양한 고민을 함께 나누며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는 효율성을 위해 대면으로 진행됐다. 가정과 교육현장의 긴밀한 소통과 공감을 통해 장애학생의 인권 침해를 초기에 예방하고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연수
[출처: 광주광역시의회] 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교육청과 관련한 다양한 현안들을 고려하여 광주공업고등학교와 광일고등학교 두 곳을 현장 방문했다. 광주공업고등학교에서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선정, 취소 상황을 보고 받고, 2015년도부터 운영 중인 도제학교 프로그램 운영 상황도 청취했다. 현장방문에 참여한 한 의원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지역과 학교 요구에 맞춘 현대화된 시설로 특화모델 운영 등의 미래를 준비하는 사업인데, 이와 같은 사업이 중단됨에 아쉬움을 금할 수 없다” 고 전했다. 이후 의원들은 광주광일고등학교를 방문해 최근 몇 년간 정원미달과 학업중단 학생 발생 현안을 점검하고, 학교측으로부터 향후 대책을 보고 받았다. 교문위 신수정 위원장은 “광일고등학교 학생 수 정원 미달 및 학업중단은 중차대한 사안”이라며 “학교 이미지 제고, 주위 진학생들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학생들이 삶에 대한 뚜렷한 비전과 목표의식을 갖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해줄 것”을 당부했다.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오는 8일부터 12월9일까지 관내 문화 및 집회시설, 운수시설, 판매시설 등 다중이용‧집합시설 153곳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긴급 안전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대전 현대아웃렛과 대구 농수산물시장 화재, 서울 이태원 사고와 관련해 수능 이후 연말연시 사람이 많이 모이는 시설에 대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하게 됐다. 중점 점검사항은 ▲피난시설‧대피로 유지관리 상태 점검 ▲화재 대비 소화 장비 및 방화 구획 점검 ▲전선배선 불량 및 누전차단기 작동 여부 ▲가스안전장치 설치 및 작동 여부 ▲각종 시설물 및 건축물의 안전관리 점검 등이다. 특히, 이번 긴급 안전점검이 내실 있는 점검이 될 수 있도록 시‧자치구, 관할 소방서,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국토안전관리원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안전점검 결과 단순·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토록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우선 응급조치 후 위험요인 해소 시까지 지속적으로 추적 관리하는 등 연말연시 기간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박남주 시 시민안전실장은 “최근 연이은 안전사고와 유사한 사고를 미연에 방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국내외 정세 등을 고려해 12일 예정된 무등산 정상 개방을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최근 북한 미사일 도발로 군 경계태세가 강화되고 이태원 참사 등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해 무등산 정상개방을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 정강욱 시 녹지정책과장은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가을 단풍철을 맞아 무등산 정상 개방을 준비했지만 최근 연이은 국내외 정세로 관계 기관과 협의해 이번 무등산 정상개방은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며 “향후 정상 개방은 관계 기관과 사전 조정해 탐방객 안전대책을 강화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월8일 3년만에 열린 무등산 정상에 2만5000여 명이 무등산을 찾았고, 이 중 9000여 명이 무등산 정상까지 방문했다.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감사원이 주관한 ‘2022년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특·광역시 중 유일하게 전국 최고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자체감사활동 심사는 자체감사기구의 활동을 내실화하기 위해 매년 지자체와 중앙부처, 공공기관 등 669개 기관을 대상으로 감사 인프라, 감사 활동, 감사 성과, 사후관리 등 4개 분야 25개 지표를 근거로 A부터 D등급까지 평가한다. 광주시는 해마다 감사기구의 독립성과 전문성 확보, 감사활동 강화 및 모범사례 발굴, 시민감사관의 제보사항 감사반영, 적극적인 사전컨설팅 제도 운영, 일상감사 활성화, 청렴기동반 활동 등 감사 개선 노력을 꾸준히 추진했다. 특히, 2021년에는 어린이 보호구역 관리 실태 등 시민편익 증진을 위한 성과감사 실시, 지방계약 원가심사 등을 통한 300억원 예산 절감, 보조금 부정수급자 등에 대한 철저한 감사로 19억원의 예산을 환수하는 등 노력으로 어느 해보다 풍성한 감사 실적을 거둬 평가지표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광주시 역대 최고의 성적을 달성했다. 이갑재 시 감사위원장은 “이번 감사원 평가에서 ‘A등급’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를 실시한 광주시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한국자생란 보전·육성을 위한 ‘제30회 광주난대전 전시회’가 5~6일 광주비엔날레전시관 5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광주시 주최, (사)광주한국난재배자연합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한국자생춘란의 정보공유의 장으로, 한국춘란 500여 분 외 기타 목부작, 석부작 등 다양한 출품작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회 출품작은 4일 접수받아 자체 심사를 거치게 되며, 우수 작품 시상식은 5일 오후 2시 개막식과 함께 진행된다. 올해 30회째를 맞은 광주난대전은 한국자생난의 우수성을 알리고 교류 행사를 통해 지역 난 산업과 난 문화 대중화에 기여해왔다 남택송 시 생명농업과장은 “이번 전시가 도심 속에서 한국 난을 접하고 춘란의 가치를 알리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