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오는 19일부터 6월까지 양동복개상가 만남의 광장(태평교) 앞에서 코로나19로 위축된 전통시장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양동시장 버스킹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서구가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 상권르네상스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운영하는 양동전통시장 상권관리기구 주관으로, “봄날愛 싱어게인”을 주제로 총 9회에 걸쳐 이루어지고 클래식, 국악, 미니오케스트라,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지역 문화예술인이 참여하며 양동전통시장 유튜브 등 온라인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상권관리기구에서는 연초부터 봄 시즌 버스킹 공연을 기획하였으나,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전환하였고, 진행요원을 배치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등 생활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한다. 광주서구청 관계자는“버스킹 공연이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상권에 신규고객을 유입함은 물론 시민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동전통시장 상권관리기구는 오는 26일부터 시장 상품을 꾸러미로 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를 준비하는 등 전통시장의 온라인 판로개척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광주극락초교 5행시 공모전] 16일 광주광역시 극락초에 따르면 5‧18민주화운동과 관련해 활발하게 활동 중인 백성동 교사가 학생회 학생들에게 5‧18민주화운동을 기억해야 하는 이유와 캠페인의 방향에 대해 강의했다. 또 학생회를 맡고 있는 이은총 교사의 강의를 토대로 학생회 학생들은 5‧18민주화운동의 정신 ‘민주, 인권, 평화, 공동체’를 기억하고 새기기 위한 활동을 기획했다. ‘민주인권’, ‘평화공동체’ 4행시 또는 5행시 공모전 실시에 합의하고 학년에 알렸다. 학생회장이 교직원 비대면 회의를 통해 5‧18민주화운동 4행시 또는 5행시 공모전을 소개하고 캠페인 운영 관련 사업을 설명했다. 공모전에서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작품은 엽서로 제작해 민주화를 위해 투쟁하고 있는 미얀마 시민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작성하는 캠페인 활동을 오는 18일 실시키로 했다. 학생들은 학급 담임교사들의 협조로 4행시 및 5행시 공모전에 참여했고, 플래카드도 직접 제작해 게시키로 했다. 학생회 집행부원들은 학생들이 제출한 작품을 심사해 우수작품을 선정했고, 선정된 작품의 엽서 제작을 준비했다. 극락초 백해경 교장은 “극락초 학생들이 선생님들의 지도를 통해 5‧18민주화운동 41주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