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오른쪽) 국민의 힘 김기현 원내대표(왼쪽) 2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 언론중재법 관련 회동에서 주먹인사하고 있는 모습 [사진 : 국회사진기자단] 여야 원내대표가 28일 본회의에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상정하지 않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8일 징벌적 손해배상을 골자로 한 언론중재법 개정안 처리를 두고 이틀째 협상을 진행했지만 단일안 내용에 합의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오후 2시에 열리는 본회의에서 언론중재법은 상정되지 않을 전망이다.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단 회동 이후 기자들과 만나 "언론중재법 본회의 상정은 어렵다"면서 "내일까지 단일안 마련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합의를 위한 노력을 계속 해왔지만 아직 타결에 이르지 못했다"며 "의견을 조금 더 수렴하고 논의하여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민주당은 징벌적 손해배상제 배상액 축소 등의 수정안을 내놨지만, 국민의힘은 그 자체로 언론의 자유를 위축시킬 수 있는 위헌적 소지가 있다며 손해배상 조항 자체를 없애야 한다는 의견을 내고 있는 상태이다.
[출처 : 금융위원회] 정부는 가상자산 범정부 협의체(‘21.5.28일)에서 가상자산사업자의 시세조종* 등으로 인한 이용자 피해 방지 및 가상자산 거래의 투명성 제고를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결정하였다. * 가상자산사업자가 허위로 자산을 입력하여 시세조작 등으로 부당이득을 취하는 사기·사전자기록등위작 등 위법행위가 발생(‘20.8.27. 대법원 선고 2019도11294) 이에 따라 특정금융정보법 시행령 개정을 추진하여, 이해상충 방지를 위한 가상자산사업자의 조치에 관한 규정을 마련하였다. 가상자산사업자는 특정금융정보법상 보고의무 이행 등을 위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조치를 이행해야 하므로(법§8) 금번 시행령 개정에 따라,가상자산사업자는 가상자산사업자 본인 및 특수관계인*이 발행한 가상자산의 거래를 제한**하고, 가상자산사업자 및 임직원의 해당 가상자산사업자를 통한 가상자산 거래를 제한※하는 기준을 마련하고 시행해야 한다. * 상법 제34조제4항의 특수관계인 ** 다만, 이미 발행된 가상자산의 경우 6개월 간의 유예기간 부여 ※ 단, ①비거주자의 국내원천소득에 대한 원천징수를 위해 비거주자로부터 취득한 가상자산을 원화로 교환하여 세금으로 납부하기 위해 필요한
환경부와 외교부는 28일 국회물포럼·아시아물위원회와 함께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국내 기후·환경분야 석학들이 기후변화 대응을 선언하는 한국의 국제 리더십 세미나를 개최 [출처 : 외교부 환경부] 외교부와 환경부는 9월 28일 오후 국회물포럼, 아시아 물 위원회와 함께 신라호텔에서 우리나라의 기후‧환경 정책 전문가들과 함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한국의 글로벌 리더십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한정애 환경부 장관, △최종문 외교부 제2차관, △변재일 국회의원(국회물포럼 회장), △반기문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의장(제8대 유엔사무총장), △박재현 아시아물위원회 회장(한국수자원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다. * 주요 참석자 : 김동진 환경부 수자원정책관, 한민영 외교부 기후환경과학외교국 심의관, 이종진 한국수자원공사 글로벌사업본부장, 유종일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장, 김흥종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 심보균 유엔거버넌스센터 원장, 이면우 세종연구소 부소장, 홍일표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사무총장 등 이번 행사는 신기후체제 출범 이후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도입 등 국제사회가 기후위기 대응을 본격화하는 가운데, △물 분야 탄
[출처 :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21년 10월부터 ’22년 3월까지 6개월 사이에 상환할 원금이 있는 소상공인 정책자금대출 12만 8,000건(대리대출 10만 1,000건, 직접대출 2만 7,000건)을 대상으로 만기연장 및 원금상환 유예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대출재원을 당해연도 상환금으로 충당해야하는 소상공인 정책자금 특성상 만기연장・상환유예를 시행하기 어려운 점이 있었다. 하지만 계속되는 소상공인의 경영 어려움을 완화하기 위해 이번에 처음으로 소상공인 정책자금도 만기연장・상환유예를 시행하게 됐다. 상환유예를 신청해 원금을 납부하지 않는 기간에는 이자만 내면 된다. 세금체납, 금융기관 연체, 휴폐업 중인 경우는 신청할 수 없으나 신청일 기준으로 연체 등을 해소한 경우에는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과 일정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이 시중은행을 통해 공급하는 대리대출인지, 소진공 직접대출인지에 따라 다르다. 대리대출의 경우 ’21년 9월 24일(금)부터 보증기관과 은행에 신청한다. 해당 대출건의 보증기관(지역신보 등)에 방문해 보증기간 6개월 연장 승인을 받은 후 대출 시행 은행에 만기연장을 신청하
광주광역시 서구자원봉사센터 '칼칼이 봉사' 행사 [출처 : 서구자원봉사센터] (사)광주광역시서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용주) 소속 풍암동자원봉사캠프는 9월 16일 풍암동 주은모아아파트에서‘칼칼이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야외 쉼터에서 진행했으며 총 50가구의 신청을 받아 100여개의 칼과 가위를 수리해 드렸다. 지난 16일 풍암동 주은모아 아파트에서 칼칼이 봉사하는 모습 이날 수리된 칼을 받으신 70대 할머니는“40년도 넘은 녹슨 칼을 버리지 않고 간직했는데 이렇게 동네로 찾아와서 새것처럼 갈아주니 너무 고맙다”며 캠프지기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풍암동 캠프(캠프장 서광순)는 친환경 수세미, 넥워머 제작 및 기부 활동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고무동력기 제작 등 정서지원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새로운 사업으로‘칼갈이 봉사’를 시작하여 지역 주민들을 위한 활동의 영역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조만호 소장은“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상황이지만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칼갈이 봉사로 명절 음식 준비도 하고, 이웃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어 의미 있는 활동이 되었다”고 말했다.
[출처 :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밤 9시 30분 서울공항에서,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당신을 기억하겠습니다”라는 주제로 ‘국군 전사자 유해 봉환식’을 주관했다. 문 대통령이 국군 전사자 유해 봉환식을 주관한 것은 세 번째이다. 대통령 전용기와 시그너스로 운구된 국군 전사자 유해 68구 호국영웅들은 하와이 호놀룰루를 떠나 약 10시간, 1,5000km 비행을 마치고 귀환했다. 문 대통령은 신원 확인된 故 김석주·정환조 일병의 유해를 대통령 전용기로 모셨으며, 故 김석주 일병의 외증손녀 김혜수 소위(간호장교)는 전용기내 안치된 소관 뒷 좌석에서 곁을 지켰습니다. 김 소위는 한·미 유해 상호 인수식부터 봉환식까지 외증조할아버지의 귀환을 함께했다. 봉환식에는 故 김석주 일병의 따님과 故 정환조 일병 따님 등 유가족 8명이 함께 참석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온 호국영웅들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유해를 운구할 때는 국방부 의장대 호위병과 기수단이 도열하여 국군 전사자를 예우했다. 사진이 남아있지 않은 故 김석주 일병을 위해 '고토리의 별'과 일병 계급장을 새긴 위패를 특별 제작했다. '고토리의 별'은 장진호 인근 고토리에 떴던 별로, 포위당했던 미군이 철군을 앞둔
행정안전부 전경 [출처 : 행정안전부]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지자체와 함께 17건의 규제혁신 과제를 선정하여 각 부처와 함께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매년 지역의 기업, 농어업인, 주민 등이 일선 현장에서 겪는 중앙부처의 규제애로를 지자체로부터 건의받아 소관 부처와 협업하여 규제를 혁신해오고 있다. 2021년 상반기에는 ▴지역경제 활력제고, ▴소상공인·농업인 지원, ▴주민 불편행정 해소 분야에서, 지자체가 발굴한 과제를 소관 부처와 협의하여 규제애로를 해소했다. 지역경제 활력제고 부분에서는 중소기업의 부담을 경감시키는 방안 등 6건의 규제가 개선되었으며, 소상공인‧농업인 지원 부분에서는 커피전문점 폐기물 처리부담 절감 등을 위한 7건의 규제가 단계적으로 개선될 계획이다. 주민 불편행정 해소 부분에는 무인민원발급창구에서 지방세 납부증명서 발급 등 4건이 해결될 전망이다. <지역경제 활력제고> ① 중소기업의 공공조달 전문기관검사 비용부담 줄였다. (경기 안양시 건의) 전문기관검사 대상 조달물자의 검사완료 후 납품 요구금액의 30% 이내 추가 납품분까지 전문기관검사를 생략할 수
9월 20일 오전 11시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대통령 경선 후보는 광주광역시 광천동 소재 호반써밋 안병하기념사업회를 방문했다. 김 후보는 "안병하 치안감님은 공직자의 표상이다, 안병하 치안감님의 시민을 우선했던 경찰정신을 계승 발전시켜야 한다, 광주시민들께서 자발적으로 안병하기념사업회를 조직하고 활동하시는 것에 대해 경의를 표한다, 더불어 영화 택시운전사 실제 주인공 김사복 선생 추모사업도 병행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 더욱 고맙다."며 국회 의정활동 과정에서 두 사업회에 최대한의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한편 안병하기념사업회 대표를 맡고 있는 TBN광주교통방송 박기수 사장이 김두관 후보와 차담을 나누며 향후 협력 사안을 설명하며 요청했다. 민부정책연구원 김기현 광주지부장과 교수정책자문단 박정수 단장이 동행했다. 안병하기념사업회 이주연 사무총장은 "대선 경선 후보가 사업회를 방문한 것은 처음이다. 안병하 치안감을 기억하고 추모하고자 하는 마음들이 대선 후보까지 이른 것은 매우 고무적인 현상이다. 김두관 후보를 비롯한 모든 대선 경선 후보들이 안병하 치안감의 민주인권위민 정신을 알리고 공직자의 표상으로 자리할 수 있도록 공약을 통한 실제적 예우에 최선의 입장을
안병하기념사업회는 9월 20일 오전 11시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대통령 경선 후보가 사업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안병하기념사업회는 김 후보가 "안병하 치안감님은 공직자의 표상이다, 안병하 치안감님의 시민을 우선했던 경찰정신을 계승 발전시켜야 한다"며 광주시민들께서 자발적으로 안병하기념사업회를 조직하고 활동하시는 것에 대해 경의를 표했다. 더불어 "영화 택시운전사 김사복 선생 추모사업도 병행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 더욱 고맙다며 국회 의정활동 과정에서 두 사업회에 최대한의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병하기념사업회 대표를 맡고 있는 TBN광주교통방송 박기수 사장이 김두관 후보에게 향후 협력 사안을 설명했다.
[출처 : 서구자원봉사센터] (사)광주광역시서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용주) 소속 자원봉사단체 아우름 봉사단(단장 이효숙)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11일 오전 상무2동 홀몸어르신을 위해 <명절맞이‘사랑의 반찬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은 아우름 봉사단 회원들이 전날부터 재료를 준비하여 직접 담근 배추김치와 물김치, 아나바다 장터의 수익금과 기부금으로 과일을 준비하였으며, 추가로 서구자원봉사센터에서 준비한 생수와 일회용 마스크를 포장한 후 상무2동에 거주하고 계시는 홀몸어르신 13가정에 전달하였다. 아우름 봉사단(단장 이효숙)은 코로나 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도 명절을 앞두고 반찬을 기다리는 어르신을 생각하는 마음에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활동을 진행하였다. 아우름 봉사단은 지난 2017년부터 홀몸어르신들을 위해 반찬 나눔 활동을 지속해왔으며 이효숙 단장은“코로나 19로 인해 대면활동이 제한됨에 따라 자주 찾아뵙지 못해 항상 마음이 무거웠었는데 이렇게 명절을 맞아 김치와 과일을 전달할 수 있어서 마음의 짐을 조금이라도 덜었다며 하루빨리 코로나 19가 종식되어 마음 편하게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