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국무총리가 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 참석해 발언 [사진 : 뉴시스] 정부는 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방역관리를 빈틈없이 하면서도,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한 준비를 차근차근 병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백신접종률이 높아졌고, 앞으로의 일상 회복에 대비하려면 의료대응 체계도 이에 맞게 재정비돼야 합니다. 중수본은 각 지자체와 면밀히 협력하며, 재택치료 시스템 구축 방안을 이번 주 내로 마련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백신패스’, 백신을 맞아야만 여러 가지 출입이 허용되는 제도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접종 완료자의 일상 회복을 적극 지원하는 방향으로 제도가 설계되어야 하지만, 미접종자에 대한 또 다른 차별이나 소외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 "곧 출범하는 ‘일상회복 지원위원회’에서 충분한 의견수렴과 사회적 합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계부처에서는 미리미리 대안을 준비해 주시기 바란다. 백신패스를 둘러싼 여러 가지 오해와 잘못된 뉴스에 대해서 여러분들께서 우려하지 않아도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질병청에 따르면, 4차 유행의 과정에서 확진된
광주 서구 금호1동 행정복지센터와 금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광주서부경찰서 금호지구대 “호동이네 안전지킴이” 업무협약식 광주 서구 금호1동 행정복지센터와 금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광주서부경찰서 금호지구대가 지난 3일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호동이네 안전지킴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최근 아동학대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이들 관계기관이 협력하여 아동학대 없는 금호1동을 만들기 위해 한마음으로 뜻을 모은 것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찾아가는 복지상담 고위험 및 학대의심 아동 가구 방문에 따른 위험상황 발생 신고 시 경찰 협조 ○학대피해 아동에 대한 적극적인 보호 및 서비스 제공 ○아동학대 예방 및 정보에 관한 사항 상호 공유 ○호동이네 아동지킴이 보안관 사업과 연계한 예방교육 및 캠페인 추진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 보호를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아동학대 신고 시 신속한 업무처리가 가능하게 되었으며, 공공분야에서 하나 된 든든한 울타리를 만들게 되었다. 김성희 금호1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학대 없는 금호1동을 만들기 위해 관계기관 간 더욱 긴밀한 협력이 이뤄질 것”이라며 “실무적인
[출처 : 광주광역시서구청]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지난 29일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과 함께 관내 공원 미관을 위한 가을맞이 새 단장에 나섰다. 이날은 깨끗하고 산뜻한 가을을 맞이하기 위해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과 일자리 수행기관 관계자 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천동 유적근린공원 입구 주변 등 3곳에 가을꽃을 심는 등 '가을맞이 공원 화단조성'사업을 펼쳤다. 송경애 고령사회정책과장은 "노인인구 증가 및 고령화 시대를 대비해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해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영역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치 있는 일자리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올해 노인 일자리 사업에 구비 예산을 추가 확보하는 등 185억 원의 예산을 들여 64개 사업에 5천516명의 어르신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노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소득 및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달 27일에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0년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출처 : 보건복지부] 2021년 10월부터 근로 능력이 없는 등 생계 활동이 어려운 노인, 장애인, 한부모가구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생계급여의 부양의무자 기준이 60년 만에 없어진다. 생계급여의 부양의무자 기준은 2000년 기초생활보장제도 시행 이전인 1961년 생활보호법이 제정될 때부터 수급자 선정의 기준으로 사용되어 지금까지 쓰이고 있다. 앞으로는 수급가구 재산의 소득 환산금액과 소득만을 합산하여 기준 중위소득 30%이하면 생계급여를 받을 수 있다. <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선정기준 > (단위 : 원/월) 가구원 수 1인 2인 3인 4인 5인 6인 기준 중위 소득 30% ’21년 54만8349 92만6424
[출처 : 국민권익위원회] 앞으로 공공기관 퇴직임직원의 재취업 심사 시 과반수의 외부위원이 참여하고 재직 중 징계나 업무 관련성 등을 평가항목에 반영해 부당한 재취업이 사라질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이하 국민권익위)는 공공기관 퇴직자가 출자회사 등에 부당하게 재취업하는 사례를 근절하기 위해 487개 공공기관 등의 관련 규정에 대한 부패영향평가를 실시하고 출자회사를 운영하는 107개 기관에 개선을 권고했다. 주요 개선사항은 ▴재취업 심사위원회 구성·운영 ▴재취업 심사평가 기준 마련 ▴재취업자 명단 공개를 위한 근거마련 등이다. 국민권익위가 부패영향평가를 실시한 결과, 107개 공공기관이 521개의 출자회사 등을 운영했고 최근 3년간 464명의 퇴직임직원이 출자회사 등에 재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재취업 심사를 하도록 정부지침에 규정됐음에도 규정이 없는 기관이 58개 기관(54.2%), 재취업 심사평가 기준을 운영하지 않는 기관이 103개 기관(96.3%) 등으로 파악돼 재취업 심사 관련 제도를 형식적이면서 불투명하게 운영하고 있었다. ※ 최근 3년간(‘19~’21.4.) 출자회사 재취업자수 : 464명 ※ 출자
[출처 : 더존비즈온]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28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 애로 해소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기업 간 어음결제가 감소하고 매출채권팩토링 등 새로운 금융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 맞춰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양측은 우선 내년 상반기 중 중소기업중앙회가 운영 중인 중소기업공제기금에 더존비즈온의 매출채권팩토링 서비스 도입을 추진한다. 또한 중소기업중앙회의 공제기금 및 노란우산을 더존비즈온의 비즈니스 플랫폼인 WEHAGO(위하고)에서도 가입할 수 있도록 하고, 공제 가입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ERP, 전자세금계산서 등 더존비즈온의 기업 비즈니스 서비스를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매출채권팩토링은 더존비즈온의 실시간 세무·회계 빅데이터를 활용해 기업정보 및 기업 간 매출의 사실 여부를 제공하고 자금공급자는 이 정보를 바탕으로 심사 후 일정 할인율로 매출채권을 매입하는 서비스이다. 대출과 달리 보유 채권을 매각하는 것이므로 부채 증가가 없어 신용등급이 개
[출처 :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9월 30일(목)부터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 확인지급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정부는 8월 17일 시작된 신속지급을 통해 미리 선정해 놓은 지원 대상 사업체 179만개 사에 별도의 서류 없이 신청만으로 희망회복자금을 지원해왔다. 9월 30일 시작되는 확인지급은 온라인 등을 통해 신청 시 제출하는 간단한 서류로 지원대상 여부 확인을 거쳐 지급하는 절차를 말한다. 1. 확인지급 대상(4가지) ① 희망회복자금 지원요건을 갖춘 것으로 확인됐지만 지급을 위해 증빙서류 제출이 필요한 경우이다. 지원 대상 사업체를 여러 명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경우 공동대표 간 위임장을 제출한 1인에게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한다. 비영리단체 중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근거 법률에 따른 인증서(예 : 사회적기업인증서) 또는 설립인가증(예 :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인가증)을 제출하면 희망회복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② 희망회복자금 지원요건을 갖춘 것으로 확인됐지만 기존의 신속지급 방식으로는 지원금을 신청할 수 없는 경우이다. 본인명의 휴대폰 또는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가 없거나, 미성년자 또는 이름과 주민
모바일여권 DID 신분인증 기반 안면인식 Smart PASS 흐름도 [사진 : 로드시스템] 모바일여권 DID 신분인증 플랫폼 기업 로드시스템은 ‘2021년 무역센터 테스트베드 실증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 K-테스트베드 ; 대한민국 정부와 45개 공공·민간기관이 기술기업의 신기술·시제품의 실증을 지원하기 위한 국가 통합 플랫폼) 한국무역협회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테스트베드 실증사업은 강남구 무역센터 일대를 실증장소로 제공하며 로드시스템은 이 사업에서 모바일여권 DID 신분인증 기반 안면인식 출입인증시스템, 일명 ‘Smart PASS’ 이라는 혁신기술로 외국인 전용 카지노인 GKL에서 실증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 또한 모바일여권을 기반으로 한 호텔택스리펀드 서비스도 병행하여 진행한다. 사전 기술검토와 PT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되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GKL(그랜드코리아레저)에서 운영하는 카지노 세븐럭에서 신제품 및 신기술 실증기회를 얻게 된 것이다. 로드시스템의 장양호 대표는 “이번 실증사업과 더불어 정부에서 주관하는 「K-테스트베드」 에도 GKL과 동반 지원하였다고 설명하면서 모바일여권 DID 신분인증 기반의 안면인식 Smart PAS
[출처 :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피해가 누적되면서 더는 버틸 여력이 없어지는 상황에서 단계적 일상회복의 시간을 마냥 늦출 수는 없다”며 “정부는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코로나 확산세를 조기에 차단하면서 우리의 방역·의료체계 안에서 상황을 관리해 내고, 백신접종 속도를 가속화하여 접종률을 더욱 높여야 할 것”이라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화상으로 진행된 제42회 국무회의에서 “방역 선도국가이면서 경제위기 극복에서도 모범국가가 되며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도 높아졌다”며 “지금까지 정부는 국민과 함께 위기를 잘 헤쳐 왔다”고 평가했다. 이어, “하지만, 여전히 코로나의 터널을 벗어나지 못하여 생업의 위협을 받는 분들이 많다”며 “정부는 10월 8일부터 시행되는 손실보상법에 따라 지원 대상과 범위 등을 세심하게 마련하여 신속히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생업의 어려움을 덜어드리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방역, 접종, 민생, 경제가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일상회복 단계로 하루속히 나아가는 것”이라며 “하지만 최근 심상치 않은 코로나 확산세를 보면서 단계적 일상회복이 얼마나 험난한 길인지도 느끼고 있다”, “국민들께
모바일 알뜰교통카드 이용방법 [출처 : 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백승근, 이하 대광위)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 로카모빌리티㈜(대표 손민수) 및 ㈜디지비유페이(대표 소근)는 스마트폰만으로도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알뜰교통카드 서비스를 9월 29일(수)부터 전국 대부분의 지역으로 확대하여 시행한다. 알뜰교통카드는 국민 교통비 절감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대중교통 이용 시 보행·자전거 등 이용거리에 따라 국가와 지자체가 마일리지를 지급하고 카드사가 교통비를 추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용자는 대중교통비의 최대 30%*를 절감할 수 있다. * (마일리지) 국가 및 지자체 최대 20%, (추가할인) 카드사 최대 10% 분담 실물 교통카드 없이 스마트폰에 설치된 교통카드 앱만으로도 이용이 가능한 모바일 알뜰교통카드는 지난해 도입되었으나, 지금까지 수도권과 대전을 비롯한 일부지역*에서만 이용할 수 있는 불편함이 있었다. * 수도권·대전·세종·제주 : 티머니社, ‘티머니페이 알뜰교통카드’ 이에 대광위는 지난 6월 관계기관과 모바일 알뜰교통카드 전국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모바일 알뜰교통카드 운영을 위한 준비과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