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갑 석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위원장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은 21일 "광주학살 전두환을 찬양한 윤석열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즉각 대선 후보를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전두환을 롤모델로 삼겠다는 망언으로 국민을 우롱한 윤석열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자신의 발언을 곡해하지 말라며 도리어 불쾌감을 드러냈다가, 전 국민의 비난이 쏟아지자 마지못해 해명을 내놓았다. 국민의 힘 대선 주자 윤석열은 "부적절 비판 겸허히 수용하겠다"고 밝혔지만, 이에도 더불어민주당 호남 의원들은 "호남 펌훼와 국민을 우롱하는 망언에 사퇴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송 위원장은 이날 성명을 통해 "오만과 독선, 천박한 역사의식으로 호남을 짓밟은 망발에 대한 일말의 사죄는커녕, 거만하기 이를 데 없는 윤석열의 해명에 경악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송 위원장은 "전두환을 롤모델로 삼겠다는 망언으로 국민을 우롱한 윤 후보는 자신의 발언을 곡해하지 말라며 도리어 불쾌감을 드러냈다가, 전 국민의 비난이 쏟아지자 마지못해 해명을 내놓았다"며 "국민의 지적과 비판을 수용하고 유감을 표하며 '경선이 끝나면 바로 광주로 달려가 따뜻하게 보듬고 위로하겠다'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그는 "광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21일 오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열린 '인공지능 유치기업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글로벌아이피솔루션, 넥스트스토리(주) 등 11개 기업과 광주 인공지능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 광주광역시청] 전국의 유망 인공지능(AI) 기업들의 광주행에 속도가 붙고 있다. 광주광역시가 국가 인공지능데이터센터 구축을 포함한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면서 기업들이 광주를 주목하고 있는 것이다. 광주광역시는 21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글로벌아이피솔루션, 넥스트스토리(주), ㈜리걸인사이트, ㈜리딤, 미스터마인드(주), ㈜별따러가자, 심포니인베스트먼트(주), ㈜엔슬파트너스, ㈜엘페, ㈜포텐츠글로벌, ㈜플레이탱고 등 11개 기업과 광주 인공지능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112~121번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업별 법인 또는 지역 사무소를 설립키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업은 인공지능 관련 전문분야 기술 개발 및 사업화 추진을 통해 전문인력 양성 및 광주지역 신규 일자리 창출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 각 기업은 ▲광주 인공지능 관련 전문분야 생태계 조성을
[출처 : 행정안전부]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민원인이 요구하면 민원 처리 과정에서 본인에 관한 행정정보가 공동이용되어 구비서류 발급·제출이 필요 없도록 개정된 민원처리법 및 같은 법 시행령이 10월 21일(목)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주요 개정내용은 ▲민원인의 본인정보 제공 요구권 신설 ▲정보보유기관의 해당정보 제공 의무 명시 ▲개인정보의 오남용 등을 방지하기 위한 시스템 연계 방안(행안부)과 보안대책 마련 의무(민원처리기관) 규정 등이다. 이에 따라 그동안 정보보유기관이 제공을 거부하여 행정정보 공동이용이 불가능했던 민원도 민원인의 요구로 공동이용이 가능해져 민원인이 별도로 구비서류를 발급·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즉 ①민원인이 민원접수기관을 통해 정보보유기관에 본인정보 제공 요구를 하면* ②정보보유기관은 해당정보를 민원처리기관에 바로 제공해야 하고 ③민원처리기관은 해당정보를 받아 민원을 처리하게 된다. * 민원인은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또는 지문을 통해 본인임을 증명해야 제공 요구 가능 행정안전부는 소득금액증명, 사업자등록증명 등 그동안 일부 민원에 공동이용이 불가능했던 18종의 행정정보를 중심으로 8월4일부터 9월1일까지 모든 부처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 [출처 : 국민권익위원회] 앞으로는 공익신고로 인한 모든 쟁송절차 소요비용에 대해 구조금을 신청할 수 있고, 신고로 인해 국가·지방자치단체의 수입 회복 등이 발생한 경우 법원 판결 없이 행정기관의 환수 처분만 있어도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이하 국민권익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개정 「공익신고자 보호법」과 같은 법 시행령을 이번 달 21일부터 시행한다. 공익신고자는 신고로 인해 임금 등 경제적 피해를 받았거나 이사·치료비용, 쟁송비용 등을 지출한 경우 국민권익위에 구조금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쟁송비용의 경우 해고, 징계 등 불이익조치로부터의 원상회복을 위한 쟁송절차 소요비용에 대해서만 신청할 수 있었다. 그러나 앞으로는 공익신고로 인한 모든 쟁송절차에 소요된 비용에 대해 구조금을 신청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공익신고자가 신고를 했다는 이유로 명예훼손 등으로 민·형사소송을 당해 변호사 선임료를 지출한 경우에도 구조금을 지급할 수 있다. 특히, 개정 법령 시행일인 이번 달 21일 이전에 지출한 비용에 대해서도 구조금을 신청할 수 있어 공익신고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내부 공익신고자는 신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15)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박주정 녹화촬영 모습 박주정(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난 12(화), 서울 CBS 방송국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15) '강연장 에서 '학교 안전과 콩나물 교육'이라는 주제로 녹화촬영했다. 이 강연에서 박 교육장은 자신의 학교폭력 사연과 용연학교 설립이야기, 광주시교육청의 안전한 학교 우수사례인 '부르미'의 사례 등 지난 30년 간의 콩나물 교육에 관한 이야기를 압축적으로 소개하고, 코로나 19와 비대면 시대의 '안전한 학교만들기'에 대하여 제안하였다. 박주정(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1992년 고등학교 교사로 교육계에 입문한 뒤 광주 남고, 서구 광산구 관내 초·중·고·특수 학교 교육을 책임지는 수장으로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방송은 11월 11일(목) 콩나물데이 오후 6시에 CBS와 유튜브 등에 전국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는 더 좋은 세상을 위한 지식과 경험, 그리고 아이디어를 15분 스토리로 나눈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고 보람있는 15분,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의 모든 강연을 볼 수 있는 채널이다.
광주시 연합회 상무1동 모도리 자원봉사 클럽 회원들 지난 17(일)에 65세 이상 노인들로 구성된 대한노인회 광주시 연합회 상무1동 모도리 자원봉사 클럽(코치 이재량) 회원들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과 지역 환경정화 활동을 주1회 주기적으로 실시하고있다. 특히 상무1동 모도리 자원봉사클럽 은 전국에서 우수한 자원봉사 클럽으로 선정되어 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코로나 19 확산 예방의 모범단체로 귀감이 되고있다. 지난 17일(일) 모도리 자원봉사 클럽 코로나 19 지역환경 정화 활동 모도리 자원봉사 클럽(코치 이재량)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예방활동을 하여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봉사에 힘을쓰고 코로나 19가 안정화 될 때까지 다양한 방역활동을 하여 지역 발전에 힘을 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방역수칙 준수가 느슨해질 수 있는 시기에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를 거듭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상무 1동 모도리 자원봉사클럽은 다양한 방역활동과 연막소독 등 자원봉사를 통해 회원들과 지역주민들과의 삶의 활력소를 쌓고 건강취약계층 보호에 노력을 하고 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15일 북구 월출동 첨단공영차고지를 방문해 급식소 시설 및 급식상태를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출처 : 광주광역시청]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15일 시내버스 업체대표 및 운수종사자와 현장 간담회에 참석해 시내버스 업계의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극복에 힘쓰는 현장을 찾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임동춘 광주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마희종 광주지역버스노동조합 위원장, 버스업체 대표, 운수종사자 등 18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임동춘 광주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은 “민선7기 들어 광주시 운수종사자의 복지를 우리가 희망했던 대전 수준까지 높여주신데 대해 감사하다”며 “현재 광주는 근로시간을 52시간을 준수하고 있는 몇 안되는 도시다”고 말했다. 아울러 “운수종사자의 식단 개선을 위해 2018년 7월부터 동결된 급식비 인상이 필요하며, 급식소 식사 공간이 노후해 취약한 환경개선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마희종 광주지역버스노동조합 위원장은 “광주시는 10여 년만에 버스임금을 자율합의를 이뤄냈으며,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노사정이 대중교통 발전을 위해 지혜를 모아가야 한다”며 버스운
[출처 :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도시철도 2호선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대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유덕동 차량기지, 본선(시청~광주역) 6개 공구 등 7곳에 대한 하반기 정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안전점검은 전문성을 확보하고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건설안전, 토목시공, 토질기초, 건축시공 등 분야에 대해 건설안전기술사, 토질 및 기초기술사, 건축시공기술사 등 관련 자격을 보유한 민간전문가들과 관계 기술직 공무원으로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해 내실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흙막이 가설시설(버팀보, 띠장, 앵글 등) 설치 상태, 건설현장 주변 보·차도 지반침하(싱크홀, 포트홀) 발생 여부, 지하매설물(상·하수도관, 가스관 등) 안전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 지난 6월 재개발 구역 철거건물 붕괴사고를 반면교사 삼아 도시철도 건설공사의 특성상 지하에서 대부분의 작업이 이뤄짐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위험요소들을 사전에 찾아내 예방하고 건설근로자들의 안전의식도 강화할 계획이다. 안전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있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12일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전국지방분권협의회 광주회의 및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환영사를 한 후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와 전국지방분권협의회는 12일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전국지방분권협의회 광주회의와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실질적인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지자체‧지방분권협의체 간 교류‧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는 이용섭 광주시장, 김용집 시의회 의장, 전국지방분권협의회 지역별 의장단 및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부 광주회의, 제2부 정책토론회 순으로 진행됐다. 제1부 광주회의에서는 지난 7월 열린 충남회의 결과 보고에 이어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대응계획 등을 논의하고, 광주결의문을 채택했다. 참석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국회 계류 중인 주민투표법, 주민소환법 등 자치분권 관련 주요법안 통과 ▲20대 대선 예비후보들이 자치분권 강화를 핵심 국정과제로 천명하고 관련 정책을 제시 ▲다음 정부에서의 지방분권개헌 완성을 대선공약으로 채택할 것을 촉구했다. 제2부 정책토론회에서는 지방정부 기관구성 다양화 및 지역 균형뉴딜의 방향을 주제로 자치분권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
[출처 : 광주광역시청] ‘광주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7월1일 전면 시행에 들어간 광주자치경찰위원회가 시민을 위한 치안 서비스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광주자치경찰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출범 100일을 맞은 8일까지 총 10회 회의를 열어 38개 안건을 심의‧의결하며, 경찰권의 민주적 통제와 주민 의사를 반영한 지역 맞춤형 치안 서비스 공급을 위해 도입된 자치경찰제도가 안정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시민, 관련 기관‧단체를 만나 소통하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맞춤형 치안 서비스 발굴에 전념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첫번째 시책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종합대책’을 의결하고, 광주경찰청과 어린이 보호구역 내 법규위반 단속과 시설 개선, 홍보활동을 집중 전개했다. 9월말 현재 4만여 건의 법규위반 단속과 보호구역 내 보행공간 확보를 위한 지주식 표지 이설 157건, 운전자 시인성 강화를 위한 노면표시 사업 등을 추진했다. 또한, 위원회는 현장에서 만난 시민들의 목소리를 시책으로 연결했다. 대표 시책으로는 최근 배달문화 확산으로 증가한 이륜차의 난폭운전 등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