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광산구청] 광주 광산구가 코로나19로부터 외국인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관련 기관‧단체들과 대응지원단을 구성, 운영키로 했다. 광산구는 10일 오후 구청 2층 회의실에서 외국인주민 지원 시책위원회를 열어 ‘광산구 외국인 코로나19 대응지원단(가칭‧이하 지원단)’ 구성을 결정했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광주지역 코로나19 상황이 매우 심각한 가운데, 외국인주민의 경우 언어문제로 변화된 방역지침을 비롯해 선별진료소 이용이나 3차 백신 접종 등 필수 정보 전달이 늦어 방역 취약지대가 되고 있다. 광산구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 외국인주민을 감염병으로부터 신속히 방어하기 위한 대응체계 구축이 시급하다고 판단, 지원단을 추진키로 했다. 지원단은 시책위원회에 참여하고 있는 광주지방고용노동청, 광주출입국관리사무소, 광주광산경찰서, 광주시교육청, 광주외국인복지센터 등 14개 기관, 단체를 중심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각 기관이 보유한 정보와 전달체계, 외국인주민 네트워크를 활용해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필요한 정보와 방역수칙을 발 빠르게 전달하는 것이 지원단의 핵심이 될 전망이다. 이날 시책위원회 결정에 따라 각 기관‧단체들은 조만간 지원단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노인복지협회 손재홍 회장 광주사회복지회관 2월 9일 제1회 노인복지, 의정, 행정, 사회공헌 대상 및 감사패 시상식 기념 사진] 수상자로는 의정 부분의 광역의원으로는 대상에 광주광역시의회 박미정 의원, 최우수상으로는 광주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이정환, 우수상으 로는 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장 김나윤, 기초의원으로는 대상에 광 주광역시 북구의회 최기영 의원, 최우수상으로는 동구의회 홍기원 의원, 우수상으로는 남구의회 박희율 의장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행정대상으로는 광주광역시 남구의 김병내 구청장이 선정되었으 며, 사회공헌대상으로는 광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성도 사무처장으로 선정되었다. 감사패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 요양운영부의 정금희 부장과 광주광역시시의회 김현진님이 선정되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광주광역시의 장기요양기관종사자들의 열악한 처우 개선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고 광주광역시의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광역 및 기초의원들의 의정부분과 행정부분, 사회공헌부분을 나눠 수상 하였다. 제1회 노인복지 의정, 행정, 사회공헌 대상 및 감사패 시상 광주광역시 노인복지협회의 손재홍 회장은 코로나19로 최일선에서 가장 고생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출처 : 광주광역시서구청]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주민 스스로 마을문제를 해결하고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2022년 주민주도의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참여할 공동체를 오는 3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모 참여자격은 서구에 주소를 두거나 활동을 하는 5인 이상(이웃 만들기, 청년·청소년 동아리의 경우 3인)의 주민 모임 또는 단체로서 마을활동에 관심과 애정이 있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주민주도의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은 ▲이웃만들기 ▲모임형성 동아리 ▲청년·청소년 동아리 ▲마을공동체 ▲아파트공동체 등 총 14개 분야로 4억1천1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108개 내외의 마을공동체를 선정한다. 특히 올해는 '마을공동체 리부트(reboot)'를 목표로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분야를 14개로 확대 운영함과 동시에 2021 서구마을정책총회 대표의제 사항인 커뮤니티 공간 활용사업과 함께 기후변화대응 실천운동에 관한 내용을 공모사업 전반에 적용해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된 마을공동체를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분야별 사업내용이나 지원규모 등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와 서구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및 서구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
[출처:광주시교육청]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이 오는 19일과 26일 청소년과 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알아야 보이는 생활경제 특강’을 2차례 운영한다. 9일 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청소년과 사회초년생의 경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돕기 위해 개설됐다. 1차 특강은 19일, 2차 특강은 26일 진행하며 각 특강은 10~12시 두 시간 동안 진행한다. 19일 특강은 금융용어 게임을 통해 금융용어에 대한 정확한 개념을 정립하고 저축 상품에 대한 특징을 알아본다. 또 26일 특강은 부동산 거래·신용점수제·주식·부동산 이해 등 실생활에 유용한 내용을 자세하게 다룰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지난 4일부터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누리집 ‘평생교육’ 탭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특강별로 15명 내외로 운영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문헌정보과 문명숙 과장은 “최근 경제교육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어 이번 강연을 준비했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 앞으로 사회에 나아갈 고등학생과 인생의 중요한 출발점에 선 사회초년생들에게 올바른 경제 및 금융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출처 : KT] KT(대표이사 구현모)는 5G 서비스 중 '시즌/지니+ 초이스'를 새롭게 가입하는 고객 대상 '밀리의 서재'를 추가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8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밀리의 서재'는 누적 회원 수 400만 명을 자랑하는 국내 최대 독서 플랫폼 서비스로 10만 권의 도서와 오디오북을 스마트폰, 패드, PC에서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월 9,900원으로 베스트셀러부터 신간, 매거진, 오디오북, 챗북, 유아동 도서 등 다양한 독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서비스의 장점이다. 이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KT는 디즈니+, 넷플릭스, 현대카드, 바디프랜드 초이스를 이용하는 기존 고객의 '내 맘대로 골라 즐기는 혜택' 선택지에 밀리의 서재를 추가했다. 밀리의 서재를 이용하고 싶은 고객은 시즌믹스(영상), 지니 스마트 음악감상, 블라이스 스토리(웹소설), 게임박스(스트리밍 게임) 대신 밀리의 서재를 선택하면 된다. 한편 밀리의 서재는 독서지원금 이벤트를 시행 KT 요금제 및 부가서비스를 통해 밀리의 서재 회원 가입을 한 고객은 밀리의 서재 앱의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 추첨을 거쳐 독서 지원금 10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이
[출처;광주시청] 주광역시는 선별진료소나 병원 방문이 어려운 임신부, 중증장애인, 백신접종에서 제외된 12세 미만 아동들에 대해서 자가검사키트 한달분(25개입 1박스)을 공급하기로 지난 2월3일 오전 발표한 바 있음. 식약처에서 2월3일 오후 키트를 ‘공중보건 위기대응 의료제품’으로 지정하고 2월7일부터 조달청 나라장터 쇼핑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고 수차례 공지하였으며 어제(2.7) 오전까지 만해도 “쇼핑몰이 열릴 것이다”라고 했으나 실제로 쇼핑몰에서 판매는 이루어지지 않았음. 조달청 등에 상황을 알아본 바, 중대본 통제 하에 식약처에서 배분한 분량만 구매가 가능하며 갑자기 늘어난 검사자로 인해 공급물량이 부족해 선별진료소 소요분을 우선 배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음. 우리시에서는 식약처 등에 우리시 요구 분량을 공급 요청했고 이에따라 식약처에서 2월 3주차부터 순차적으로 공급해주겠다는 답변을 받았음. 앞으로 우리시는 2월 3주차부터 식약처에서 배정해준 물량을 구매해 임신부, 중증장애인 등 시급성이 요구되는 대상자부터 순차적으로 배포하도록 하겠음
[오미크론 대응 점검회의]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7일) 오전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이제부터가 오미크론 대응의 진짜 시험대"라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빠르게 확산하는 오미크론에 총력으로 대응하기 위해 중대본 회의를 직접 주재했다”며 “우리나라도 오미크론 변이가 지배종이 되면서 연일 최대 확진자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5286명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오미크론 특성에 맞게 속도와 효율을 높여 고위험군 관리에 역점을 두고 위중증과 사망 위험을 막는 데 역량을 집중해야 할 것"이라며 "확진자 수가 증가하더라도 위중증과 치명률이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의료 대응 여력을 유지해 나간다면 성공적으로 이 고비를 넘어설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긴장도는 높이되 지나치게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며 “확진자 수가 급증하는 가운데서도 한 때 1000명이 넘었던 위중증 환자 수를 200명으로 줄이고, 중증 병상 가동률을 20% 이하로 유지하며 의료 대응 여력을 높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외국의 경우처럼 확진자 급증으로
[출처: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1월의 공무원’으로 일자리정책관실 유명환 주무관과 민생경제과 이명주 주무관을 공동 선정하고 7일 시청에서 열린 정례조회에서 시상했다. 유 주무관과 이 주무관은 지난해 7월 출시한 광주형 공공배달앱(위메프오)을 통해 코로나19 경영위기 속 페이백 등 소비자혜택 제공과 소상공인 가맹입점 지원, 온·오프라인 홍보, 지역기업 상생마케팅 등 다양한 정책을 시행했다. 특히 가맹점 6600여 개 확보, 거래 21만5600여 건, 매출 52억9000만원 등을 기록하며 비대면 전통시장 모바일 장보기 판로를 개척하고, 지역사랑상품권 연계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유 주무관과 이 주무관은 “가맹점주 배달료 지원, 가맹점 관리 매니저운영, 전통시장 장보기 판로 확장, 적극적인 홍보‧마케팅 추진, 배달앱 인지도 제고 등 소상공인과 상생하는 착한소비 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이 추진돼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붕괴 28일째를 맞은 7일 오전 사고 현장에서 매몰자 1명과 실종자 1명에 대한 구조·수색 작업이 펼쳐지고 있다] 광주광역시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 발생 28일째인 7일 마지막 실종자가 발견돼 구조 중이다. 범정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이날 긴급 현장 브리핑을 열고 "오전 11시 50분께 무너진 201동 건물 27층 2호실 거실 외벽 창가 2m 안쪽에서 잔해 제거 작업 중 매몰 노동자 1명의 손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붕괴 사고 직후 실종됐던 6명 중 가장 마지막에 위치가 파악된 노동자다. 이 노동자의 신원을 파악하기 위해 경찰이 유전자 정보(DNA) 채취 작업에 나섰다. 앞서 설날인 지난 1일 오후 201동 26층 2호실 내 움푹 꺼진 거실 바닥에서 발목 등이 확인된 매몰자에 대한 구조 과정에서 발견된 것으로 확인됐다. 중수본은 26층 잔해 위로 직접 접근하지 못하고, 입구 쪽과 가장 가까운 부분부터 콘크리트를 깨부수면서 주변 잔해부터 치우고 있다. 특히 10여 층 위로부터 떨어진 콘크리트 상판 10여 개가 수직에 가깝게 비스듬히 쌓여 있어 구조 활동에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 잔해를 치워가며 진로 확보를 하는 대로 매몰자를 구조할 방침이다. 당국은
[출처:광주광역시의회] 장연주 시의원은 오늘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임시회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시와 시의회가 앞장서자’고 5분 발언을 했다. 장연주 의원은 ‘광주 도심에서 연이어 벌어진 붕괴사고로 광주시민과 노동자들의 가슴이 무겁다’며 ‘사고가 터진 뒤 수습에만 매달리는 뒷북 행정을 반복하지 않으려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선제적이고 강력한 행정조치를 이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 의원은 2020년 광주시 산업안전보건 지원 조례안이 제정됐지만 산업안전보건센터 설립에 대한 계획조차 수립하고 있지 않다며 즉각 산업안전 전문부서와 센터 설립계획을 수립하라고 요구했다. 또한 올해부터 운영되는 광주시 지역건축안전센터의 인력과 예산을 확대해서 민관협력시스템 구축으로 형식적인 점검에 머무르지 않도록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장 의원은 광주에서 두 번이나 붕괴사고를 일으키고 시민과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을 짓밟은 현대산업개발을 영구퇴출해서 건설업계의 부실, 불법공사 관행을 근절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장 의원은 광주시와 시의회가 관련부처와 서울시장에게 공식적으로 현대산업개발의 건설업 등록 말소를 건의할 것을 촉구하고 건설안전법특별법 제정 건의안 채택에도 시의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