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시장 3월2일 시청대회의실에서 당부사항을 하고있다] ◆ 봄이 시작되는 3월입니다. 겨울이 끝나면 봄이 옵니다. 그러나 혁신가는 봄이 오면 겨울이 끝난다고 생각합니다. 겨울이 끝날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봄을 재촉하여 겨울을 끝냅니다. 오늘의 광주는 혁신가를 요구합니다. 저는 그동안 여러분께 일의 경중, 선후, 완급을 따져 선택과 집중해줄 것을 강조해왔습니다. 저는 오늘 민선7기 4개월을 남겨두고 ‘안전, 성장, 공정’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주기를 당부합니다. 첫째, 안전을 시정의 제1 가치로 삼아 안전광주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해주십시오. 무엇보다 코로나19로부터 시민들을 지키는 일에 전력을 다해주기 바랍니다. 구청, 의료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3월1일자로 개편된 자율책임 중심의 방역·의료 체계 하에서 시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느끼지 않도록 꼼꼼히 챙겨 주기 바랍니다. 또한, 새학기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시교육청과 철저한 방역시스템을 구축해주십시오. 또한, 지난주 발표한 ‘부실공사 척결 종합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올해를 ‘광주 건설안전 원년’으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주십시오. 더 이상 기업들의 탐욕으로 무고한 시민들이 희생
[배인수 서창농협 전 조합장 부인과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 4층 대강당에서 출판기념회가 성황리 개최됐다.] 오는 6월1일 지방선거 서구청장 후보로 출마 예정인 배인수 전 서창농협조합장(5선)의 출판기념회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4층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배 전 조합장은 “리더는 진정으로 자신을 중심이라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며 생각만을 버릴 게 아니라 해동해야 한다. 변화를 갈구해야 희망이 생긴다. 나는 철저히 변화를 추동하는 마이너리티이다”며 “서구 주민들과 함께 새로운 서구를 만들어야 한다는 힘이 꿈틀거리고 있다. 광주 서구는 새로운 도시로 변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책에 적어 자신의 정치 철학과 서구의 미래 비전을 담았다. 또 양승조 충남지사와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이용빈, 윤영덕 국회의원 등을 비롯한 정계인사들의 축하메시지가 전해졌다. 또한 배 전 조합장은 “서창농협 조합장을 맡은 이후 서창농협은 비약적으로 발전했다. 조합장이 되어 임기를 마친 2016년 7월 예수금 평잔액은 5,688억 원으로 조합장을 맡기 전인 1996년 말 298억7,300만 원보다 무려 5,389억 원 증가하여 1,800%의 성장률을 이루었다“고 회고했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새로운물결 김동연 대선 후보가 1일 오후 서울 마포의 모 카페에서 회동한 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선 후보가 전격 회동하고, 정책연대를 공식 선언했다. 두 후보는 오늘(1일) 오후 서울 마포의 한 카페에서 만난 뒤, 대한민국이 처한 총체적 위기를 극복하는 첫걸음은 '정치교체'라는 데 뜻을 같이했다면서, '정권교체'나 '정권연장'으로는 지금의 구조적 문제들을 해결할 수 없다는 인식 아래 최우선 과제로 '권력구조 개편'과 '정치개혁'을 함께 추진키로 발표했다. 먼저, 두 후보는 87년 체제를 바꾸는 개헌을 위해 20대 대통령 임기를 1년 단축해, 2026년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를 동시에 시행하기로 합의했으며 헌법개정안에 대한 국민적 합의 도출을 위해 별도 기구를 설치하고, 새 정부 출범 1년 안에 '제7공화국 개헌안'을 만들기로 하고 개헌안에는 분권형 대통령제와 책임총리, 실질적인 삼권분립을 이루는 내용도 포함 하기로했다. 두 후보는 또한, 양당 기득권 정치를 타파하는 정치교체를 실천에 옮기기 위해 정치개혁 법안을 만들어 대통령 취임 전 국회에 제출하
[조대 총학생회장, 교수, 직원, 동창회원 등 광주시 시의회 시민소통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재명 민주당 대통령 후보 지지 선언을 하고있다] 2030의 ‘누가 대통령이 되어도 똑같다’라는 자조 섞인 목소리 경계해야 ‘누가 대통령이 되는가에 따라 2030 청년세대 미래가 달라진다’며 이재명 지지 호소. 전국적으로 단일 대학 차원에서 대통령 후보를 지지하는 것은 처음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은 광주·전남지역 2030 세대 중에 ‘누가 대통령이 되어도 똑같다’라는 자조 섞인 목소리가 넘쳐나고, 빈부갈등, 남녀갈등, 지역갈등도 부족하여, 한일 군사동맹으로 일본 군대를 한반도에 끌어들일 수도 있다고도 하며, 북한을 선제공격하겠다는 전쟁을 선동하는 듯한 정책도 서슴없이 주장하는 검찰공화국을 만들겠다는 후보를 2030세대가 좋아한다고 우려하였다. 특히 만약 전쟁이라도 발발하면 가장 먼저 죽는 것은 2030 청년들이라며, 대통령을 잘못 뽑아 기후 위기, 글로벌 패권 경쟁에서 뒤떨어지는 경제위기가 발생하면 가장 먼저 피해를 보는 것은 서민과 지방 출신 청년들로 누가 대통령이 되는가에 따라 2030세대의 미래가 달라진다며 이재명 후보 지지를 호소하였다. 이들은 민주당이
[전해철 중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이 28일 오전 서울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대본 영상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출처:행정안전부) 전 2차장은 “정부는 오미크론의 특성을 고려한 방역체계 개편과 연령별·지역별 형평성 문제 등을 고려해 식당·카페 등의 방역패스 적용을 내일 0시를 기점으로 일시 중단한다”며 “방역패스 제도는 치명률이 높았던 델타변이 유행상황에서 접종완료자의 일상회복 지원과 미접종자 보호를 위해 도입·운영되어 왔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확진자 급증에 따라 방역패스용 음성확인서 발급에 많은 인력과 자원을 투입해온 보건소는 이번 조치로 고위험군 확진자 관리에 보다 집중할 수 있게 돼 현장의 오미크론 대응 역량은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전 2차장은 또 “오미크론 확산의 영향으로 확진자가 매주 2배가량 증가하고 있지만 위중증 환자 및 사망자 수, 병상 가동률 등 핵심 방역지표는 비교적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말했다.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지난 2일 평균 2만110명에서 지난 9일 4만9384명, 16일 9만279명, 23일 17만1270명으로 증가해 왔다. 같은 시기 중환자
[출처:광주시교육청] 동일미래과학고등학교가 지난 24일 광주새마을금고(이사장 이일봉)와 지역사회발전 및 청소년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25일 동일미래과학고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전문적인 금융교육과 RFID기술을 활용한 학생증 응용 교육 등 4차 산업혁명 선도학교에 걸맞은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광주새마을금고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전자출결관리시스템을 통해 청소년의 올바른 금융 및 경제 활동 교육을 진행한다. 또 금융보안지식 강화를 위한 전문 분야 노하우도 함께 전수해 실질적인 금융 지식도 높인다. 성적우수자 및 차상위계층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도 지원해 안정적인 사회인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특성화고와 지역 우수 기관이 상호 협력을 통해 우수 인재 양성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설정해 지역사회의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뜻 깊다. 광주새마을금고 이일봉 이사장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금융교육을 진행해 앞으로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유능한 청소년들이 경제활동을 이해하고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앞으로도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다양한 금융 프로그램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
[봉사활동 후 위뭄품전달] (출처:행정안전부)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 경남청사관리소(소장 최우식)는 2월 24일(목) 3·1운동 애국지사 후손의 집을 찾아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은 경남청사관리소 공무직원을 포함한 직원 7명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졌다. 이번 봉사활동은 제103주년 삼일절을 맞이하여 3·1 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3·1운동 애국지사 후손을 찾아가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원시 진해구에 거주하는 애국지사 고(故) 진택현 선생의 후손(정길용, 87세) 집수리를 진행하였으며, 노후 정도가 심각한 전기시설에 대한 점검과 수리를 하는 등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노후 전기시설 수리를 하고있다] 집수리 이후에는 고(故) 진택현 선생의 후손과 함께 3·1운동의 정신을 되새기며 애국지사들의 업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최우식 경남청사관리소 소장은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애국지사 후손 집을 찾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출처:광주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이 2022년 3월1일자 감사관 등 지방공무원 36명에 대한 인사를 24일 단행했다. 2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인사발령은 배민 감사관 임기만료(2022년 2월28일)로 인한 업무공백 해소와 승진, 휴직에 따른 것으로 승진 11명, 전보 25명 등 총 36명이다. 주요 인사로는 배민 감사관 후임으로 정연구 부이사관(현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장)을 임명했으며, 안상섭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 총무부장을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장으로 3급 승진 발령했다. 이번 신임 정연구 감사관의 임용은 지난 4년여 간의 감사담당사무관 근무경력과 재정, 사학정책, 인사 등의 다양한 행정업무 경험을 고려해 이뤄졌다. 또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광주광역시학생교육원 총무부장으로 김정연(현 재정복지과 계약담당)을 4급 승진 임용했고 현 광주광역시학생교육원 총무부장 김미경은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 총무부장으로 전보 임용했다. 장휘국 교육감은 “이번 인사는 교육감 재임 기간 내 감사행정에 대한 공백을 최소화하고 교육현장 결원에 따른 조직 안정화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교육청 2022. 3. 1. 자 지방공무원 주요 인사 명단 ◇ 3급 승진(1명) - 지방부이
[출처:광주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등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2022년 교육급여・학생교육비를 지원한다. 2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저소득층 학생의 교육기회 보장과 가구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3월2~18일 '교육급여 및 학생교육비 지원' 집중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특히 교육급여의 경우 지난해보다 지원 금액을 평균 21.1% 인상해 초등학생은 33만1,000원, 중학생은 46만6,000원, 고등학생은 55만4,000원을 지원한다. 또 올해 하반기에는 교육급여 지원 학생을 대상으로 '22학년도 학습특별지원금 지원 사업'도 시행할 계획이다. 학습특별지원금은 1인당 10만 원이며 별도 신청을 통해 도서 구입, EBS 이용권 등 교육활동 목적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신용·체크 카드 포인트 등 각종 결제 수단으로 추가 지급해 사용 편의성도 높일 예정이다. 교육급여와 학생교육비 지원을 희망하는 보호자(학부모 등)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교육비 원클릭(oneclick.moe.go.kr) 또는 복지로(www.bokjiro.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출처: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가 지난해 전국 지자체 가운데 가장 큰 폭으로 출생아 수가 증가하고 합계출산율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증가한 성과를 낸데 이어, 올해는 이를 바탕으로 3~5세 무상교육·보육 추진 등 생애주기별 지원 정책을 대폭 강화한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23일 오후 비대면 기자회견을 갖고 광주시의 지난해 출생아 수 증가에 대한 의미와 정책을 공유하고 올해 추진계획을 밝혔다. 지난 한해동안 광주시의 출생아 수는 7964명으로 전년대비 8.8%인 646명이 늘었다. 이 기간 전국적으로는 4.3%인 1만1843명이 줄었다. 광주시의 이같은 성과는 지난 2019년부터 만남→결혼→임신→출생→육아돌봄→일생활균형 등 6단계 생애주기별 지원체계를 마련해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맘(MOM) 편한 광주 만들기’ 정책들이 현장에 녹아들면서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낸 것으로 분석된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제2기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맘(MOM) 편한 광주 만들기 추진협의회’ 출범에 맞춰 ‘함께 키우고 함께 행복한 광주’를 비전으로 생애주기별 지원정책을 더욱 확대하고 강화한다. 시는 ▲생애주기별 지원강화 ▲틈새 보육 확충 ▲돌봄 인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