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연합뉴스제공)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2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국민연금공단 충정로 사옥에 마련된 국회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광주 북구 한 요양병원에서 북구보건소 감염병예방 방역팀 직원들이 소독 작업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코로나19 고위험군을 위한 의료 대응은 지속적으로 강화한다고 밝혔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2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 브리핑에서 “거리두기는 해제됐지만 고령층 등 고위험군에 대한 의료 대응은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먼저 “요양병원에 최우선 순위로 먹는 치료제를 공급해 적극적인 치료가 이뤄지도록 하고 있다”며 “요양시설에 대해서도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을 통해 먹는 치료제를 바로 처방하고, 치료를 시작하도록 개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의사가 상주하지 않는 요양시설 내 고령의 기저질환이 있는 확진자에 대한 적극적인 치료를 위해 요양시설 기동전담반을 구성해 지난 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 중”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기동전담반은 의사 1명, 간호사 1명 이상으로 구성하며, 현재 전국 134개 의료기관에서 186개 팀을 구성하고 있다. 이들은 확진자 발생 요양시설에서 요청하면 방문해 코로나와 기저질환에 대한 치료와 처방, 병원 이송 등 대면진료를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기동전담
[출처 : 광주서구의회] 김태진 서구의원은 20일 광주 서구의회(의장 김태영) 제30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서구탄소중립지원센터 건립을 제안했다. 서구청은 광주 5개 자치구 중에서 가장 먼저 ‘기후위기 비상행동’을 선포하고 공공ㆍ민간분야 태양광 설치, 연료전지 발전소 구축과 공공기관 대기전력 차단장치 구축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태진 의원은 서구탄소중립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3대 선행과제(△마을활동가 양성 △주민참여형 모델 구축 △탄소중립 지원 조례 제정) 추진안을 제안하면서 “서구청은 지난 14일 국회 기후변화포럼이 주관하는 2022년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자치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할 만큼 탄소중립 정책 부문에서 다방면으로 앞서있다.”라며 “서구주민분들께서 탄소중립 정책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우리 지역 실정에 맞는 서구탄소중립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집단지성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출처 : 광주광역시청]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이하 ‘광주경자청’)이 신한은행과 국내외 기업유치 촉진과 지원을 위한 협력관계 구축을 내용으로 하는 투자유치 지원 협약(MOU)을 체결했다. 20일 광주경자청 비즈니스룸에서 열린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국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유망 타깃기업 발굴 ▲투자 관련 정기세미나 및 투자유치설명회(IR) 공동 개최 ▲기업분석 컨설팅 및 자원 지원 ▲협약기업에 대한 외투 신고 및 금융 지원 등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지원체계 구축에 합의했다. 광주경자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과 해외 20여 개국 153개 글로벌 네트워크를 공유해 글로벌 유망 타깃 기업을 발굴하고, 투자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해외 투자유치 활동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광주경자청과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한 국내외 기업이 금융 지원을 필요로 하는 경우 신한은행과 우선적으로 협의해 지원하는 등 상호협력을 통한 투자유치 활성화를 추진한다. 광주경자청은 지난 2021년 출범 후 지금까지 46개 기업과 3000여 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등 짧은 기간에도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며 투자유치 전문기관으로 성장하고 있다. 김진철 청장은 “우수한 글로
[광주시장 출마 선언하는 정준호] (출처 : 연합뉴스) 6·1 지방선거 광주시장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받지 못한 정준호 변호사가 민주당 경선을 앞두고 이용섭 예비후보를 지지하기로 해 박빙의 선거 판세에 영향을 줄지 주목된다. 정 변호사는 20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문재인 정부 재창출 실패가 국민통합을 하지 못한 부분이 있는데, 강기정 후보는 그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며 이 후보 지지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렇기 때문에 지금은 광주가 강기정 후보보다는 이용섭 후보로 한 번 더 가는 게 나을 것 같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정 변호사는 조만간 이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이 후보 선거대책본부에 참여할 예정이다. 정 변호사는 유일한 청년 후보임을 내세워 민주당 광주시장 공천 신청을 냈으나 지난 14일 경선 심사에서 탈락했다. 공천 탈락 이후 SNS에 "광주의 젊음을 잠재우는 모든 기득권에 도전해보렵니다. 주류 세력에 눈치 보지 않고 당당히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겠다는 약속을 지켜나가겠다"는 글을 올렸다. 특히 그는 대선 이후 강 후보를 포함한 민주당 주류 세력인 '86(80년대 학번·60년대생)그룹'의 용퇴를 꾸준히 주장해왔다. 지난 7일 '86그룹' 대표
[중앙선대위회의 참석하는 이낙연] (출처 :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는 19일 자신을 둘러싼 당내 '서울시장 차출론'과 관련해 "서울시장 출마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민주당 지도자 등 몇 분께 말씀드린 바 있다"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연합뉴스에 보낸 문자 메시지에서 "저는 지난해 대통령 후보 경선 실패 이후 미국 연수를 준비해 왔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당내 일각의 서울시장 등판 요구에 이 전 대표가 직접 공개 메시지를 내놓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전 대표는 '오늘 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과 만나 서울시장 문제를 논의했다는 이야기가 있다'는 질문에는 "이달 초순 이후에는 민주당 지도부와 만난 일이 없다"며 부인했다. 그는 '이 문자 메시지가 서울시장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최종 의사로 봐도 되느냐'는 질문에는 "몇 번을 말하느냐"고 답했다.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10만여명분이 18일 국내에 들어온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화이자사의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 10만2000명분이 이날 추가로 국내도입 된다고 밝혔다. 이번 도입 물량을 포함하면 팍스로비드 국내도입 물량은 총 72만6000명분이 된다. 17일 기준 국내 도입물량은 총 62만4000명분 이고 이 중 21만 명분이 사용돼 남은 재고량은 41만4000명분이다. 한편, 머크앤컴퍼니(MSD)의 먹는 치료제 ‘라게브리오’는 17일 기준 총 10만명분이 도입됐으며 이 중 1만3000명분이 투약돼 남은 재고량은 8만7000명분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먹는 치료제를 충분히 확보해 일반의료체계로의 전환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자회견 하는 민주당 이근규 제천시장 예비후보] (출처 : 연합뉴스) 전현직이 맞붙는 더불어민주당 충북 제천시장 공천을 놓고 공무원 선거 개입 논란이 불거졌다. 민선 6기 제천시장울 지낸 이근규 예비후보는 18일 긴급 기자회견을 해 "공무원 조직을 이용한 선거운동을 멈추라"고 촉구했다. 이 예비후보는 공천을 놓고 현직인 이상천 시장과 경쟁 중이다. 이 예비후보는 "시청 자치행정과를 통해 당 공심위에서 진행하는 후보 적합도 조사 상황을 조직적으로 파악하고 있다는 제보를 받았다"며 "이는 공무원의 조직적 선거 개입으로, 수사 의뢰와 고발 등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노조에서는 적합도 조사에 대응 방법과 특정 후보 지지를 요구하는 문자를 보내고 있다"면서 관련 문자 메시지를 증거로 제시했다. 해당 메시지는 '자치행정과에서 연락이 왔다. 이번 주말 동안 선거 여론조사 전화를 받은 분이 있으면 6시 반까지 말씀해 달라'고 돼 있다. 또 다른 메시지는 '민주당에서 결정권자가 노조 사무실로 찾아왔다. 1주일 안에 제천시장 여론조사가 진행될 것 같다. 반드시 이상천을 선택하라'고 당부하는 내용이다. 이에 대해 제천시 관계자는 "공무원의 선거 중립 의무를
[출처 : 광주북구청]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SNS를 활용해 주민이 알면 유용한 세금 정보 알리기에 나섰다. 18일 북구에 따르면 이달부터 공무원들이 직접 제작한 지방세 등의 내용이 담긴 동영상을 북구청 유튜브 채널에 게시한다. 먼저 4월에는 모바일 전자고지서 신청 방법 이해하기, 자동이체 신청을 통한 세액공제 등의 내용을 제공한다. 향후 지방소득세, 재산세 등과 관련된 내용을 꾸준히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북구는 올해부터 지방세 자동이체, 전자송달 신청자에 대한 세액공제를 더욱 확대했다. 지난 8일 ‘광주광역시 구세감면조례’를 개정하고 자동이체와 전자송달 중 1가지 신청 시 기존 150원에서 500원, 2가지 모두 신청 시 500원에서 1000원으로 공제 금액을 높였다. 북구청 관계자는 “주소변경, 고지서 분실 등 고지서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주민 여러분께서는 전자송달을 신청하고 세액공제 혜택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순애 서구 시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정순애 광주시의원 서구제2선거구(광천동, 동천동, 유덕동, 치평동, 상무1동)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5일 선거사무소(광주광역시 서구 상무중앙로114 랜드피아 214호, 치평동)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이날 선거사무소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특별한 개소식 행사 없이 오후1시부터 열린캠프 형태로 오픈해서 광주시장 예비후보들과 서구청장 예비후보들, 동료시의원들의 격려 방문이 이어졌고, 500여명에 달하는 지역정치인들과 일반시민들이 방문하여 지역의 일꾼으로 노력 중인 정순애 예비후보의 앞길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정순애 예비후보는 ‘해본사람! 잘할사람! 기대된다 정순애!’라는 슬로건으로 8년의 의정활동(서구의원 4년, 시의원 4년)을 통해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지방분권 시대를 맞이하여 지방의회가 독립되어 권한과 책임이 강화되었다. 광주시의회 제8대 후반기 부의장으로서 활약한 제가 시의원 재선에 당선되어, 대전환의 시기에 놓인 광주시의회와 지방분권 시대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시민들에게 안정감을 드리는 일꾼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정순애 예비후보는 “서구에서 구의원과 시의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