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2025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공공기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관하는‘대한민국 SNS 대상’은 SNS 활용 능력 및 소통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올해 JDC는 차별화된 콘텐츠와 국민과의 적극적인 소통 능력을 인정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JDC는 기존의 공공기관 홍보 방식을 벗어나,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콘텐츠로 소통의 폭을 넓혀왔다. 특히 △제주국제자유도시 사업에 대한 투명한 정보 공유 △제주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활동 소개 △제주의 숨은 매력을 담은 감성 콘텐츠 제작 등을 통해 제주도민과 국민이 JDC의 사업에 직접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왔다. 박영하 JDC 홍보협력실장은“2025 대한민국 SNS 대상 최우수상 수상은 JDC의 진정성 있는 소통 노력을 국민께서 직접 인정해주신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민과의 소통을 최우선가치로 삼고,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오는 10월 17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2025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와 연계해 ‘화순 적벽한우’의 우수성과 지역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한우고기 소비 촉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한우협회 화순군지부(지부장 임봉택)가 주최하는 소비 촉진 행사는 축제장 내 농특산물 판매 부스에서 ‘화순 적벽한우’ 소비 촉진을 위한 무료 시식회와 이벤트 행사를 진행하고, 화순축협에서는 향토 음식 부스에서 부위별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은 한우 등심구이와 불고기 무료 시식회에 참여할 수 있으며, 등심, 안심, 채끝, 양지, 불고기, 국거리 등 구이·탕용 부위를 최대 2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구매 고객 사은품(곰탕, 육포 등) 증정 및 한우 돌림판, 행운권 뽑기 등 다양한 혜택으로 행사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최홍남 화순군 농업정책과장은 “소비자에게 무료 시식·할인 판매 서비스를 제공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화순 적벽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이를 통해 농가를 돕고 한우 가격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화순군은 지난 15일 화순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5 군민행복 아카데미 제8회 강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에는 국내 대표 마술사 최현우 강사가 초청돼 ‘편견을 깨는 마술 같은 3가지 이야기’를 주제로 마술과 인생 이야기를 결합한 흥미로운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강연은 마술쇼로 막을 열어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호기심과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이날 강연에서 최현우 강사는 마술 시연을 곁들인 흥미로운 강연을 선보였으며, 유쾌한 이야기 속에서 생각의 전환과 열린 시각의 중요성을 전했다. 마술과 메시지가 조화를 이루며 진행돼 참석한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군민들은 “마술을 통해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었다”, “일상에서 편견을 깨는 방법을 새롭게 배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조미화 화순군 인구청년정책과장은 “이번 강연은 마술이라는 소재를 통해 사고의 유연성을 배우고, 편견을 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군민행복 아카데미를 통해 군민들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만나 배움과 통찰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민
전라남도 화순군이 역대 최초로 한국춘란(春蘭)의 대중국 수출에 나서 대한민국 화훼 산업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 것으로 전망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수출은 화순난농업회사법인(대표 이○○)을 중심으로 화순군청과 전라남도, 농림축산검역본부, 영산강유역환경청 등의 협력 속에 가능해졌다. 1차 수출 물량은 춘란 500촉으로 오는 10월 말 중국 복건성 장주시 남정현 지역 현지 유통업체로 선적될 예정이다. 이번 수출은 단순한 품종 판매를 넘어 한·중 간 화훼 교류 확대와 한국 전통 난문화의 세계화를 기대하며, 향후 2차ˑ3차 수출을 통해 총 1억 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화순군은 오래전부터 ‘춘란의 고장’으로 불리며, 화순 산지의 우수한 품종을 다량으로 보유하고 있다. 특히 2023년부터 난산업화를 본격 추진하여 전국 최고품질의 난을 생산하고 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번 수출은 화순 춘란의 세계 진출 신호탄”이며, “중국 수출은 화순 춘란의 품질 경쟁력을 세계에 입증한 사례로 이후 꾸준히 중국ˑ일본 등 아시아 시장으로 판로를 넓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화순군은 화순어울림센터 내 공동 로비 공간에 추가 무료 공공 와이파이를 설치하여 센터 이용객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16일 밝혔다. 화순어울림센터는 지난 6월 27일 개관하였고, 다목적 체육시설, 생활문화센터, 가족센터, 마을혁신센터 등이 입주하여 군민 누구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복합 공간이다. 화순군은 어울림센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됨으로써, 이용객 및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어 공동 로비 공간에 와이파이 중계기를 추가 설치 했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지난 10월 초, 1층에서 6층까지 센터 로비 공간에 인터넷1G 12회선과 와이파이 12개를 설치했다. 공공 와이파이는 ‘어울림센터 2F-2G(예시)’ 이름으로 제공되며, 별도 인증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화순군은 이번 와이파이 설치로 통신 사각지대를 개선하여 이용객들의 요금 부담을 덜고 정보 접근성의 격차도 함께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맹우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센터의 이용률을 높이고 만족도를 향상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이용객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라고 말했다.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이사장 구복규)은 오는 10월 25일 토요일 화순군 일대에서 사랑을 주제로 한 감성 프로그램 ‘화순에서의 특별한 하루’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을 앞둔 예비 커플에게 잊지 못할 하루를 선사하고, 화순의 자연과 관광자원을 배경으로 한 로맨틱한 체험형 이벤트로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장과 개미산전망대 등을 둘러보며 하루 데이트를 즐기고, 마지막에는 꽃강길 음악분수 일원에서 프로포즈 이벤트를 지원한다. 모집은 10월 14일(화)부터 10월 21일(화) 18:00까지로 화순군 외 지역에 거주하며 프로포즈를 계획 중인 커플 1팀을 모집한다. 신청은 별도의 폼 작성을 통한 온라인 접수로 가능하며, 최종선정자는 10월 22일(수) 개별 안내 예정이다. 선정된 커플에게는 △프로포즈 현장 및 공간 연출 △영상·사진 촬영 △꽃다발 등 기념품 제공 △식사 및 프로그램 비용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촬영된 영상은 참가자에게 제공되며, 재단 홍보 콘텐츠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 구종천 대표이사는 “사랑이
화순군은 오는 10월 17일 제44회 화순군민의 날 행사장에서 2025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 기념 공공배달앱 ‘먹깨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군민의 날 홍보부스에서 진행하며, 룰렛 게임에 참여하는 1,000명에게 3천 원 또는 5천 원 쿠폰 1매를 지급한다. 이날 지급된 쿠폰은 10월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 공공배달앱 ‘먹깨비’에서 결제 시 즉시 사용할 수 있으며, 다른 이벤트와 중복 할인도 가능하다.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소상공인의 배달앱 수수료 부담 완화를 위해 도입된 민관협력형 공공배달앱으로서, 민간배달앱 대비 훨씬 낮은 중개 수수료(1.5%)로 이용이 가능하며 별도의 입점비나 광고비가 없다. 화순군은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 완화 및 이용자 혜택 증진을 위해 11월, 12월에도 할인쿠폰 및 공짜 배달 등 추가적인 이벤트를 계획 중이다. 박용희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를 맞아 지역 소상공인이 상생할 수 있도록 공공배달앱 할인 이벤트를 추진한다”라며,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공공배달앱 먹깨비를 많이
화순군은 지난 14일 화순군보건소 대회의실에서 ‘혈관튼튼! 고혈압·당뇨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 교실은 고혈압·당뇨 질환이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식습관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혈관튼튼! 고혈압·당뇨 교실’은 10월 14일부터 10월 31일까지 보건소, 보건진료소 3개소, 보건지소 7개소를 중심으로 총 13회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며, 식품영양학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주민들이 직접 단호박 샌드위치, 샐러드, 우유 요거트를 만들어보는 실습 및 시식으로 진행된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고혈압과 당뇨병은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 질환으로 꾸준한 관리와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라며, “이번 건강 교실을 통해 주민들이 스스로 식생활을 점검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하여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화순군은 지난 14일 ‘2025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하여 자원봉사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군청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자 기본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자원봉사의 가치와 의미’를 주제로 사람 숲 컨설팅 양지현 대표의 특강과 축제기획팀장의 가을꽃 축제 운영 현황 안내를 비롯하여 여성친화팀장의 자원봉사자 축제장 배치 및 역할 안내 등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을 받은 자원봉사자들은 오는 10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화순 고인돌 유적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5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에서 행사 지원 및 운영지원,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분야로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바쁜 일정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축제장의 가을 만화(滿花)처럼 자원봉사자분들의 헌신과 열정이 축제장에 가득 차 품격 있는 고인돌 가을꽃 축제가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제주와 중국 칭다오를 잇는 신규 해상항로가 제주경제의 새로운 물류 통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제주도 방문단이 칭다오 현지 물류현장을 직접 살피고 협력 기반 구축에 나섰다. 제주도는 15일 중국 칭다오시 방문 첫 일정으로 현지 수출기업 간담회와 aT물류유한공사 시찰을 통해 제주-칭다오 정기항로의 실질적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16일 제주–칭다오 정기항로 취항식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방문에는 제주도와 경제계, 공공기관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양 지역 간 물류·항만·통상 현장을 살피고 지속가능한 교류 기반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오영훈 지사 주재로 열린 수출입 관계자 간담회에서는 제주-칭다오 신규항로 개설 배경을 설명하고 직항로 이용과 물동량 확대를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는 제주도 관계자와 제주상공회의소, 대한건설협회 제주도회, 바이오기업협회, 어류양식수협, 양돈농협 등 주요 경제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중국측에서는 김윤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칭다오무역관장, 한승희 칭다오 aT물류유한공사 법인장, 이대우 주칭다오한국총여사관 영사, 오상헌 산둥한국식품기업협회 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