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은 군민들의 주소 이용 편의를 높이고 각종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26년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도로명주소법'에 따라 매년 실시하는 법정 사무로, 화순군 전역에 설치된 3만여 개의 주소정보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조사 대상은 ▲건물번호판(2만 5천여 개)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국가지점번호판 등이다. 군은 조사의 효율성과 데이터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모바일 주소정보관리시스템(스마트 KAIS)’ 단말기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군은 특히 버스정류장, 택시승강장, 공원 등 다중이용시설에 설치된 사물주소판의 관리 상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이를 통해 주소정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긴급 상황 시 위치 정보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도록 공공 안전 인프라를 강화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점검 결과 훼손되거나 망실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즉시 정비·교체를 실시해 시설물 낙화로 인한 2차 사고를 예방하고 도로명주소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이명환 행복민원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화순시네마가 오는 5월 13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국민 영화관람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관람객들에게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추진하는 전국 단위 영화관람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고물가 시대에 영화관 이용 부담을 대폭 낮춤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정부 지원 할인을 적용하면 관람객은 최신 개봉 영화를 사실상 1,000원에 관람할 수 있어 군민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화순시네마는 사업 기간 동안 일반 관람객들에게 최대 6,0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해 누구나 부담 없이 극장을 찾을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화순시네마는 최신 상업영화뿐만 아니라 예술·독립영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과 가족 단위 관객을 위한 애니메이션 등을 폭넓게 상영하며 지역 대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할인 사업을 통해 침체된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들의 일상 속 문화 접근성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가
화순군은 본격적인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산사태 등 산림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주요 산림사업지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기후 변화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해짐에 따라, 군은 산림재해 취약 지역과 민가 인접 지역을 중심으로 선제적인 점검과 정비를 추진해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번 점검은 산사태 취약지역을 비롯해, 임도, 사방댐, 벌채지 등 주요 산림사업지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산림재난대응단 등을 활용해 배수 체계 정비 상태와 노면 세굴(씻김 현상)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즉각 보수할 계획이다. 군은 점검 결과 보수·보강이 필요한 현장에 대해서는 우기 시작 전까지 모든 정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아울러 산사태취약지역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대피소 위치와 비상시 행동 요령을 사전에 안내하고, 산사태 예방 대책 상황실 운영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하는 등 재난 대응체계도 대폭 강화한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 집중호우가 시작되기 전 철저한 사전 점검과 예방 활동을 마무리할 것”이라며 “군민의 생
화순군은 지난 9일 화순읍 꽃강길 일원에서 화순군사암연합회(회장 증현스님) 주관으로 열린 ‘2026년 화순연등축제’가 군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불기 2570년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신정훈 국회의원, 이호범 부군수, 오형열 화순군의회장 및 군의원, 불교계 관계자와 군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부처님이 이 땅에 오신 참뜻을 기리고 군민 화합을 기원했다. 행사는 오후 3시부터 시작된 ‘어울림마당’으로 포문을 열었다. 군민 노래자랑과 초대 가수 조승구의 열정적인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어진 ‘관등법회’는 ▲법고 ▲삼귀의례 ▲반야심경 ▲봉축가 ▲육법공양 ▲헌화 및 관불의식 ▲봉축사 및 봉축법의 ▲연등 행진 순으로 경건하게 진행됐다. 특히, ‘마음은 평안으로, 세상은 화합으로’라는 주제 아래, 참가자들은 형형색색 연등을 들고 꽃강길을 행진하며 서로 배려하고 상생하는 공동체의 가치를 공유했다. 이호범 부군수는 축사를 통해 “꽃강길을 밝힌 연등 하나하나가 우리 사회를 화합과 희망으로 이끄는 따뜻한 등불이 되길 바
화순군은 봄철 산행객 증가에 대비하고, 산악지역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관내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에 대한 일제조사 및 정비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국가지점번호’는 전 국토를 가로·세로 10m 격자로 나누어 부여한 위치 표시 번호다. 도로명주소가 없는 산악지역이나 오지 등에서 사고 발생 시 소방·경찰이 정확한 위치를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 일종의 ‘산악 생명 번호’ 역할을 한다. 이번 조사 대상은 화순군 관내 주요 등산로와 수변 지역 등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 200여 개다. 군은 시설물의 파손·망실 여부를 비롯해 번호판의 가독성, 설치 상태 등을 전반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휴대전화 통신 불가 지역이나 사고 발생 위험이 큰 구조 취약 구간에 설치된 시설물은 중점적으로 점검해 사고 발생 시 구조 효율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조사 결과 정비가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즉시 보수 및 교체를 진행하여 오차 없는 위치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명환 행복민원과장은 “건물이 없는 산악지형에서는 국가지점번호판이 구조대의 골든타임을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고유가와 물가 상승 국면이 제주가 추진해온 에너지 대전환 정책의 도민 체감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도민이 정책의 의미를 자세히 이해할 수 있도록 적극 알릴 것을 주문했다. 제주도는 11일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오영훈 지사 주재로 ‘5월 월간 정책공유회의’를 열고 도정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도민의 에너지 정책 참여 흐름은 수치로 확인되고 있다. 4월까지 상반기 전기차 민간 보급 신청은 3,900여 대로 전년 동기 대비 3배 수준을 기록했으며, 생활 속 히트펌프 보급 사업에는 2,507가구가 신청해 당초 상반기 보급 규모(1,042가구)를 크게 넘어섰다. 제주도는 22일 ‘에너지로 돈 벌고, 스마트하게 쓰는 법-에너지 톡톡’을 주제로 분산에너지 확산 도민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에서는 전기차로 수익을 창출하고, 히트펌프로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며 제로에너지 건축으로 가계 지출을 혁신하는 방안이 도민들에게 소개된다. 오 지사는 “에너지 대전환 정책이 대한민국을 선도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도민이 정책을 더 자세히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전 부
화순군은 5월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납세자 편의를 위해 개인지방소득세와 종합소득세를 한 번에 신고할 수 있는 ‘합동신고창구’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합동신고창구는 화순군청 본관 5층 개별주택가격 조사실에 마련되며, 오는 6월 1일까지 운영된다. 특히 5월 26일부터 6월 1일까지는 ‘집중신고 기간’으로 정하고 광주세무서 직원과 함께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신고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은 국세청 사전 안내문을 받은 ‘모두채움 신고 대상자’를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2025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일반 납세자는 6월 1일까지, 성실신고 확인 대상자는 6월 30일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각각 신고·납부해야 한다. 신고는 홈택스, 모바일 앱(손택스), ARS를 통해 방문 없이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한편,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사업자와 유가 민감 업종 사업자, 플랫폼 미정산 피해 사업자에 대해서는 별도 신청 없이 납부 기한이 3개월 자동 연장된다. 다만, 납부 기한만 연장되는 만큼 신고는 반드시 6월1일까지 완료
화순군은 전년도 콩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생산보상금 약 3억 2천만 원을 지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특화작목인 콩 재배면적 확대를 통해 농가소득을 높이고, 재배 기술 축적과 더불어 쌀 과잉 생산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관내 농협과 수매 계약재배 약정을 체결하고 수확 후 수매에 참여한 농가이다. 보상금은 2025년 전략작물 직불제 등 콩 식재 이행점검이 완료된 농지 면적에 대해 ha당 100만 원 한도 내에서 산정됐으며, 수매량 기준으로는 kg당 500원이 지급됐다. 화순군은 지역 특화작목인 콩 육성을 위해 그동안 ▲생분해성 멀칭 농자재 지원 ▲공동방제비 지원 ▲생산보상금 지급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그 결과 화순군 콩 재배면적은 ▲2022년 47ha ▲2023년 138ha ▲2024년 230ha ▲2025년 407ha로 꾸준히 증가하는 등 생산 기반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최인환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은 콩 재배 농가의 소득 안정과 쌀 수급 조절을 목표로 추진했다”라며, “쌀 가격 안정 추세에 따라 2026년부
화순군 한천면은 지난 8일 한천면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제32회 한천면민의 날 및 경로위안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천면 번영회·노인회·청년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지역 기관·사회단체장과 출향 향우, 면민, 어르신 등 800여 명이 참석해 세대 간 소통과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 행사는 한천초등학교 학생들의 활기찬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아이들의 밝은 에너지와 끼 넘치는 무대는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기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내빈 소개, 개회 선언, 각종 시상 및 장학금·발전기금 전달, 환영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시상이 이어져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주요 수상자로는 ▲면민의 상 조○○ 전 번영회장 ▲장수상 정리1리 구○○ 어르신과 평리 박○○ 어르신 ▲효자상 평리 김○○ 씨와 한계2리 구○○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한천초등학교 학생 7명에게 장학금이 전달돼 지역 인재 양성에 대한 기대를 높였으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일 제주 지역의 역사·문화와 제주4·3을 기반으로 세계시민교육의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6년 세계시민교육 교원 역량 강화Ⅱ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도내 초·중·고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제주4·3을 세계시민교육의 관점에서 성찰하고 평화·인권·화해의 가치를 교실 수업과 연계할 수 있도록 실천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제주시 원도심과 주정공장수용소 4·3역사관, 우뭇개·광치기해변, 성산 지역 4·3 유적지 등 제주 역사 현장을 직접 탐방하며 제주4·3의 의미와 역사적 가치를 되새겼다. 주요 내용은 △원도심 역사·문화와 제주4·3의 이해 △제주4·3을 통한 평화·인권·화해의 가치 성찰 △역사·평화교육과 세계시민교육의 연계 방안 탐색 △제주 이해를 바탕으로 한 세계시민교육 수업 적용 방안 협의 등으로 구성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제주의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세계시민교육을 실천적으로 이해하고 교실 수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연수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평화·인권·공존의 가치를 학교 현장에 확산할 수 있도록 세계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