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장성군청] 전남 장성군 백양사 휴게소에 위치한 농산물 판매장 '행복장터'가 재개장 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백양사 휴게소 행복장터는 지난 1997년에 문을 연 판매장이다. 고속도로 상·하행선 길목에 설치돼 오가는 길에 장성 농산물을 만날 수 있는 '작지만 소중한 장터'다. 군은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상행선은 ㈜장성유통사업단, 하행선은 장성엔사과㈜를 각각 위탁 운영자로 새롭게 선정했다. 상행선 행복장터를 맡은 ㈜장성유통사업단은 내부 시설을 개선하고 제철에 생산된 다양한 지역 농산물과 각종 가공식품, 편백가공품, 화훼류를 구비하는 등 변화를 시도했다. 중소 농가의 판로 확보에 일조하고 있으며 당일 수확한 농산물을 바로 구입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하행선 운영자인 장성엔사과㈜는 다년간의 매장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농산물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올가을 장성군의 대표 특산품인 사과 수확 철을 맞이하면 높은 매출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행복장터를 비롯한 장성지역 로컬푸드 직매장의 매출이 고르게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소비자와 농업인이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장성형 푸드플랜'을 성공적으로 완성해
[출처 : 장성군청] 전남 장성군이 올해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에 참여할 제2기 활동 모임체를 모집한다.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은 농촌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사람을 조직하고 활동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드는 사업이다. 장성군은 축령산 편백숲을 활용하는 '편백숲 어울림 치유여행 프로젝트'를 제안해 2019년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 4년간 7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활동 모임체는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을 추진하는 지역 주민과 청년들로 구성 한 모임체 당 10명 이상 참여하는 것이 원칙이나 만 39세 이하 청년은 5명 이상도 가능하다. 지난해에는 1기 활동 모임체 9팀을 선발해 축령산 편백숲 자원을 활용한 제품, 관광 콘텐츠 개발 등을 지원했다. 장성군은 이어서 올해 사업에 참여할 2기 활동 모임체를 이달 27일까지 모집 모집 규모는 12개 팀 내외로 분야는 ▲체험 활동 ▲먹거리 ▲여행 콘텐츠 ▲축제 기획 ▲청년 창업 등 편백숲 자원 사업화를 위한 전반적인 내용이 모두 포함된다. 참여를 희망하면 기한 내에 장성군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단(061-390-7184) 방문 또는 이메일(26835@naver.com)로 접수 본 사업에 관한
[출처 : 장성군청] 전남 장성군이 지난 28일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교육장에서 지역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나날이 심각해지는 농촌 고령화와 농기계 사용 증가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을 막기 위함이다. 군은 실제 농업 현장에서 발생한 사고 사례들을 소개하고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유형별로 제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 송석민 씨는 "농기계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면서 "사고 발생 시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만큼 앞으로는 더욱 철저히 안전 수칙을 준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성군은 추후에도 지속적으로 농기계 안전교육을 실시해 지역 농업인들의 안전의식을 확립해갈 계획이다.
[출처:장성군청] 전남 장성군이 지난 28일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교육장에서 지역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나날이 심각해지고 있는 농촌 고령화와 농기계 사용 증가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을 막기 위함이다. 군은 실제 농업 현장에서 발생한 사고 사례들을 소개하고,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유형별로 제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 송석민 씨는 “농기계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면서 “사고 발생 시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만큼, 앞으로는 더욱 철저히 안전 수칙을 준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성군은 추후에도 지속적으로 농기계 안전교육을 실시해, 지역 농업인들의 안전의식을 확립해갈 계획이다.
[출처 : 장성군청] 장성군이 지역 및 전남권 여성 기업인들과 만나 상생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30일, 장성군은 군청 2층 상황실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남지회 임원, 장성군 여성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유두석 장성군수를 비롯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김영 전남지회장, 송현임 ㈜탑원산업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1시간여 남짓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기업 경영 시 애로사항 청취와 기업 육성 및 발전 방법 모색 등 진솔한 의견 교환이 이어졌다. 김영 지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많은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처럼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뜻깊다”면서 “이 자리를 계기로, 여성 기업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유두석 장성군수는 “스타기업 육성사업, 스마트 공장 보급 확산사업 등 장성군은 지역 내 기업들이 경쟁력을 확대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면서 “장성군과 기업이 앞으로도 ‘성장의 동반자’가 되어, 더 좋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지난해 도내 중소기업 구매 총액인 959억원 가운데 114억원을
[출처:장성군청] 전남 장성군 읍시가지의 오래된 창고가 향긋한 차 내음 가득한 '옐로우마켓'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옐로우마켓이 들어서는 곳은 장성읍 공용 버스터미널 인근 붉은 벽돌 건물이다. 창문의 모양과 조적 방식에서 오래된 건축물 특유의 매력을 엿볼 수 있다. 건축물대장상 기록에 따르면 해당 건물은 지난 1965년에 세워졌다. 지상 1층 215㎡ 규모로 한때 장성에서 가장 큰 규모의 도정공장이 운영되기도 했다. 공장이 문을 닫은 뒤로는 계속 방치돼 지금에 이르렀다. 군은 건물의 상태가 양호하고 새로운 지역 콘텐츠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 착안해 철거하지 않고 활용하기로 했다. 건물의 주변 여건도 좋다. 광주∼장성읍 시가지의 관문인데다 최근 공영주차장 조성을 마쳐 주차난 걱정도 없다. 군은 올해 초 공개 모집을 통해 (유)신비팜스를 운영자로 최종 선정했다. 추후 옐로우마켓을 통해 장성 지역 농산물로 만든 발효차를 판매할 예정이다. 또 실내 공간 한 편에는 미디어 명화 갤러리를 만들어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할 계획이다. 군은 현재 실시설계를 거쳐 리모델링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완공되면 시가지 경관이 한층 밝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리모델링이 마무리되
[출처:장성군청] 전남 장성군이 2021년 전라남도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추가 모집 올해 군은 총사업비 1억5천만 원을 확보해 상반기에 7개 기업, 13명의 청년을 선정해 지원 중이며 하반기에도 16명을 추가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 기업은 공고일 현재 전남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이 근속하고 있는 5인 이상 300인 미만의 관내 중소기업이다. 모집기한은 8월 6일까지로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장성군 경제교통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장성군 경제교통과 일자리공동체팀(061-390-7467)으로 문의하거나 장성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 및 청년 취업자에게 보탬이 되고자 예산 확보에 힘썼다"면서 신청 자격을 갖춘 관내 기업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전라남도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들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기업과 청년 모두에게 장려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선정 시 ▲ (1년 차) 청년 300만 원, 기업 200만 원 ▲ (2년 차) 청년 30
[출처:장성군청] 전남 장성군이 24~26일간 북이면 수성리 장성호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37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조정대회’를 성공적으로 매듭지었다. 장성군체육회가 주관하고 대한체육회, 대한조정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본 대회와 함께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함께 열렸다. 총 7개 부문 34개 종목에 전국 58개 팀, 387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장성군에서는 군청 소속이자 조정 국가대표인 이수빈 선수 등 13명이 출전했다. 모든 일정을 마치고 시‧도별 종합점수를 합산한 결과, 서울특별시가 224점을 얻어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경상남도(137점)와 대구광역시(119점)가 그 뒤를 이었다. 전라남도에서는 장성군청 이수빈 선수가 싱글스컬 3위에 올랐으며, 문향고 김미수 선수가 경량급 싱글스컬 1위, 싱글스컬 3위를 기록했다. 한편, 장성군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구축했다. 군은 잠복 기간을 고려해 대회 전일까지 참가자 전원에 대한 세 차례의 진단검사를 실시해 음성 판정을 확인했으며, 선수들이 머무는 숙소와 음식점 등에 전담 직원을 편성하고 수시로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대회기간 중에는 ▲무(無)관중 경기
[출처 : 장성군청] 전남 장성군이 대표적인 물놀이 휴양지인 북하면 남창계곡에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했다. 북하면 신성리 입암산 기슭에 있는 남창계곡은 여섯 개의 골짜기가 약 3㎞ 규모로 이어진 '천연 워터파크'다. 울창한 숲과 풍부한 수량을 지녀 '장성 8경' 중 하나로 꼽힌다. 장성군은 2017년부터 이 지역을 물놀이 관리지역을 지정하고, 사고 예방 대책을 수립·운영해 왔다. 올해에도 남창계곡 내 주요 지점 5개소에 설치돼 있는 구명장비함을 철저히 관리하고, 안전수칙 안내 현수막을 눈에 잘 띄는 곳에 걸었다. 아울러 물놀이 피서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6월 공개채용을 통해 2명의 안전관리요원을 선발했다. 안전요원들은 소방서에서 주관하는 응급처치 교육을 이수하고 7월부터 남창계곡에 배치됐다. 현장에서는 눈에 잘 띌 수 있도록 노란색 안전조끼와 모자를 착용한다. 요원들은 오는 8월 말까지 인명 구조와 응급 처치, 안전사고 발생 예방활동 등을 수행한다. 장성군 북하면 관계자는 "남창계곡을 찾은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머물다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남창계곡의 이용 안전도를 높이기 위해 구명장비함과 안전 표지판을 추가로
[출처:장성군청] 유두석 장성군수가 지역 내 문화재의 보존 및 관리를 위해 팔을 걷었다. 장성군에 따르면, 유두석 군수는 지난 20일 문화재 현장 점검 및 코로나19 방역실태 점검 차 백양사를 방문한 김현모 문화재청장과 면담을 가졌다. 면담에는 지역구 이개호 국회의원도 동석했다. 유두석 군수는 먼저, 백양사가 소장하고 있는 국가지정문화재인 백양사 소요대사탑(보물 제1346호)과 지난해 보물로 승격된 백양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보물 제2123호)의 보존‧관리를 위한 국비 예산 지원을 김 청장에게 건의했다. 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는 필암서원(사적 제242호)의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군 차원의 노력 및 성과에 대해 설명했다. 장성군은 지난해 ‘2021년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3년간 도비 포함 10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필암서원 선비문화 세계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어서, 유두석 군수는 문화재청 차원의 추가 예산 지원과 현재 진행 중인 문화재 종합정비계획 승인 등 행정 절차에 관한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아울러 ▲봉암서원 화차전시관 개선 ▲동학농민운동 당시 동학군 전주성 점령의 계기가 된 장성 황룡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