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장성군청] 장성군이 육군 최대 군사교육시설 상무대에 지역 농산물 공급을 대폭 확대한다. 농가 소득 창출에 크게 일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장성군 군납조합인 삼서농협과 국방부가 체결한 군부대 급식 공급 계약에 따르면, 올해부터 기존 31사단에 이어 51군수지원단에도 장성 농산물이 납품된다. 51군수지원단은 호남 지역 군 부대에 식재료를 공급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에 따라, 총 계약 규모도 전년 대비 64% 증액된 53억원으로 늘어났다. 내년 3월까지 116개 품목 2007톤에 달하는 농산물이 군부대에 공급될 예정이다. 지역 내 군 급식 공급이 한층 활기를 띠게 됐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군 급식에 장성지역 농산물 공급량을 확대하면 농업인에게 안정적인 소득이 보장되고, 장병들에게는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면서 “보다 우수한 농산물을 군(軍)에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부자농촌 건설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지역 농산물 군 급식 확대공급지역’에 선정된 장성군은 올해 4월 ‘군급식로컬푸드지원센터’를 열어, 지역에서 생산된 식자재를 자체적으로 전처리하고 깐양파, 자른 단호박 등 반가공품을 생산해
[출처 : 구례군청] 전남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6일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의 화재 발생 가능성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구례5일시장에 화재알림시설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통시장 상인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이용객 안전 확보를 위해 국비 포함 총 1억3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시장 내 연기, 열, 불꽃 등 화재 원인을 감지하는 화재감지기를 141개 점포에 설치했다. 화재알림시설은 화재 발생 시 점포 내 설치된 무선 감지기가 화재 원인을 감지해 소방서에 자동으로 통보하는 동시에, 점포주 및 시장관리 담당자에게 신속히 전송하는 시스템이다. 구례군과 소방서, 상인회 관계자들은 감지시설 시연을 통해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8월부터 화재알림시설을 정상 운영 중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전통시장은 점포 간 공간이 좁고, 통행로가 일원화돼 있지 않아 불이 나면 큰 피해를 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전통시장 환경 조성에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는 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후전선 정비, 소방·하수시설과 노후 아케이드 개보수를 통해 시장환경을 개선하고, 공연장과 체험시설·쉼터 등 즐기고 체험하는 알콩달콩 장터를
[출처 : 장성군청] 전남 장성군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이해 14일 장성역 ‘평화의 소녀상’앞에서 헌화 등 추모 행사를 열었다. 장성군청년회의소, 장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유두석 장성군수, 김미순 군의원을 비롯해 장성군청년회의소 회원, 청소년 동아리 ‘소·나·무(소중한 너를 향한 나의 무한한 사랑)’회원 등이 참석해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고 그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출처 : 영암군청] 전남 영암군 영암공영버스터미널이 확 달라진 모습으로 새로 단장하고 지난 8월 9일부터 새롭게 운영을 시작했다. 영암군 남풍리에 있는 영암공영버스터미널은 대합실, 매표실, 정류장, 주차장, 상가 등을 개인이 운영하고 있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버스 이용객 감소와 누적된 적자로 인해 운영을 포기하고 터미널 운영 폐업신청을 했다. 이에 군은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교통 편익을 증진하기 위해 군에서 버스터미널 시설을 임차했고 지난 7월 말경 공고를 통해 터미널 운영에 필요한 관리, 매표, 청소 등 직원 5명을 고용해 새롭게 버스터미널을 직영하게 됐다. 군은 버스터미널 운영에 앞서 낡고 노후한 대합실과 화장실을 대청소하고 버스 주차장 플랫폼과 정류장의 차선 도색, 간판 도색, 이정표와 안내판을 교체하는 등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했다. 버스터미널이 깨끗하게 정리되고 새롭게 정비되는 모습을 본 군민들은 "10년 묵은 체증이 싹 가신다"면서 "이제야 비로소 영암버스터미널이 제 모습을 갖춘 것 같다"며 앞으로 군에서 운영하는 터미널에 대한 큰 관심과 기대를 보내왔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터미널 상가에 입주해있는 편의점 사장님이 손수 음료수를 청소하시는
[출처 : 장성군청] 전남 장성군의 한 금융재단이 다자녀 가정에 지원금을 전달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미담을 전했다. 미담의 주인공은 장성우리신협 사회공헌재단으로, 재단 양선승 이사장이 평소 다자녀 가정 지원에 관심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원 가정으로는 상무대에서 근무 중인 온은신 씨가 선정됐다. 온 씨는 아내 김민정 씨와 함께 7남 3녀의 화목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11일 장성우리신협 이사장실에서 열린 지원금 전달식에서 재단은 온 씨에게 500만 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유두석 장성군수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장성우리신협 사회공헌재단의 다자녀 가정 지원이 지역사회에 좋은 귀감이 됐을 것"이라면서 "옐로우시티 장성의 행복지수를 높여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출처:장성군청] 대한민국 최대 인공조림 편백숲을 지닌 장성 축령산이 국내 대표 치유 여행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관광 자원 개발에 한창이다. 군에 따르면 200억원이 넘는 굵직한 국비 포함 사업이 축령산 일원에서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가장 먼저 주목되는 사업은 ‘축령산 하늘숲길 조성사업’이다. 국비 포함 총 사업비 44억원 규모로, 지난 6월부터 착공에 들어갔다. 축령산 하늘숲길 조성사업은 총 860m 규모의 무장애(無障礙) 데크길을 숲속에 조성하는 사업이다. 무장애 데크길은 경사가 완만하고 계단이 없어, 노약자나 어린이도 부담 없이 걸을 수 있도록 설계된 데크 산책로다. 구간에 따라 지상으로부터 최대 10m 높이에 설치되어 걷는 동안 웅장한 숲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위치는 추암리 산24-68 일대로 목교와 전망대, 쉼터 등이 함께 설치된다. 2022년 무렵 완공될 예정이다. 한편, 장성군과 고창군에 걸친 축령산 상부에는 국비 90억원 규모의 산림청 ‘축령산‧문수산 공간재창조 사업(노령산맥 휴양‧치유벨트 사업)’이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장성 축령산 388ha와 고창 문수산 110ha 숲을 산림치유 및 체험 공간으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공간재창조 사
[출처 : 장성군청] 유두석 전남 장성군수가 9일 진원면 차돌복숭아 농가를 방문한 김영록 전남도지사에게 청년 농업인 지원 확대를 건의했다. 이날 김 지사가 찾은 농장은 청년 농업인 김재원 씨가 운영하고 있는 '행복을팜'이다. 2.35㏊ 부지에 장성의 특산물인 차돌복숭아를 전문적으로 재배하고 있다. 연간 18톤 물량의 고품질 차돌복숭아를 생산하며 잼, 말랭이, 청 등 복숭아 가공식품을 온·오프라인으로 판매하고 있다. 싱가포르에 5톤 가량의 복숭아를 수출하는 등 전 세계를 무대로 판로를 확장해 나가는 중이다. 김 지사의 방문에 동행한 유두석 장성군수는 "변화하고 있는 농업 환경에 도전하고자 하는 청년농업인들의 열의가 뜨겁다"면서 "이들이 농촌에서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농업 준비기부터 유통에 이르는 장기적인 '패키지 지원'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에 김영록 지사는 "지방 소멸과 농촌 고령화 등 당면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은 청년농업인 육성"이라고 공감하면서 "전남도와 장성군이 파트너십을 발휘해 다양한 청년농업인 지원 정책을 추진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영농 기반을 다지지 못한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2040세대 청년농업인 육성사업
[출처 : 장성군청] 대한민국 최대 인공조림 편백숲을 지닌 전남 장성 축령산이 국내 대표 치유 여행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관광 자원 개발에 한창이다. 군에 따르면 200억 원이 넘는 굵직한 국비 포함 사업이 축령산 일원에서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가장 먼저 주목되는 사업은 '축령산 하늘숲길 조성사업'이다. 국비 포함 총사업비 44억 원 규모로 지난 6월부터 착공에 들어갔다. 축령산 하늘숲길 조성사업은 총 860m 규모의 무장애 데크길을 숲속에 조성하는 사업이다. 무장애 데크길은 경사가 완만하고 계단이 없어 노약자나 어린이도 부담 없이 걸을 수 있도록 설계된 데크 산책로다. 구간에 따라 지상으로부터 최대 10m 높이에 설치되어 걷는 동안 웅장한 숲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위치는 추암리 산24-68 일대로 목교와 전망대, 쉼터 등이 함께 설치된다. 2022년 무렵 완공될 예정이다. 한편 장성군과 고창군에 걸친 축령산 상부에는 국비 90억 원 규모의 산림청 '축령산·문수산 공간재창조 사업'이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장성 축령산 388㏊와 고창 문수산 110㏊ 숲을 산림치유 및 체험 공간으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공간재창조 사업을 통해 축령산 상부 우물터에서 장성
[출처 : 장성군청] 유두석 장성군수가 6일 코로나19 관련 호소문을 발표했다. 수도권 확진자의 장성 방문으로 인해 3명의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한 데 따른 조치다. 유두석 군수는 “5만 군민과 900여 공직자가 혼연일체가 되어 방역에 최선을 다해 왔으나, 지난 5일 휴가차 고향을 방문한 확진자로 인해 3명이 확진되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했다”면서 “우리 모두가 다시 한 번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힘을 모아야겠다”고 강조했다. 유두석 군수는 “모든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가용할 수 있는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면서 “제2, 제3의 피해로 확산되지 않도록, 휴가 기간 타 지역 방문을 자제하고, 일가친척과 지인 등의 장성 방문도 금해 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코로나19 관련 장성군 호소문 전문입니다. 사랑하는 장성군민 여러분,우리 군은 시시각각 전해 오는 전국 코로나19 확산세를 예의주시하고 5만 군민과 900여 공직자가 혼연일체가 되어 정부의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지침을 준수하여 감염병 확산 차단과 코로나19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 5일 휴가 차 고향 장성을 방문한 수도권 확진자로 인해, 가족 3명이 연
[출처 : 장성군청] 전남 장성군이 휴가철을 맞아 지역 내 피서지 및 다중이용시설 방역 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대표적인 피서지인 남창계곡 입구에 방역관리소를 설치, 주말 및 공휴일에 운영한다. 군 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투입되며 입장객의 발열 여부를 확인하고 차량 운전자에게는 안심콜 출입기록 관리 서비스 이용을 요청한다. 방문자가 방역관리소에 부여된 고유 번호로 전화를 걸면 자동으로 출입이 등록되는 방식이다. 방역 수칙에 따라 5인 이상 사적 모임에 대한 출입도 제한한다. 단, 직계가족 모임이나 백신 접종 완료자가 포함된 경우는 5인 이상 출입이 가능하다. 남창계곡을 비롯해 장성호 수변길과 백양사, 월성계곡 등 피서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에는 코로나19 현장 이동검사소를 설치했다. 4개 조 30명의 방역 인력을 긴급 투입해 피서지에서 바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식당, 카페, 학원 등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 2천255개소는 536명의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전담 공무원은 지정된 시설에 주기적으로 방문해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환기 등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