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남구의회는 23일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5년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청렴도 평가는 243개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반부패 노력을 촉진하고 청렴인식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지역 주민과 소속 직원 등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인 ‘청렴 체감도’와 청렴 정책 추진 실적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를 종합해 산정된다. 남구의회는 ‘청렴체감도’와 ‘청렴 노력도’에서 모두 2등급을 받았고, 이에 따라 ‘종합청렴도’에서도 2등급을 달성했다. 광주 기초의회 가운데 모두 2등급 이상을 받은 곳은 남구의회 뿐이다. 남구의회는 그동안 청렴도 향상을 위해 ▲의원 및 직원 대상 청렴교육 강화 ▲ 부패방지 제도 구축을 위한 관련 조례 개정 ▲이해충돌방지 제도 이행력 제고를 위한 자체점검 실시 등 청렴한 의회 운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남호현 의장은 “이번 청렴도 2등급 달성은 구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 그리고 의원과 직원 모두의 노력이 함께 만든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청렴한 의회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공정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이어나
광주시교육청은 23일 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NH농협은행 광주본부와 ‘특수교육대상학생 방과후 특기·적성지원 전자카드 결제시스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광주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방과후교육 특기·적성지원 편의를 돕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오는 2026년 3월부터 방과후교육 특기·적성지원 전자카드 결제를 시범 운영한다. 전자카드 시스템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이 특기·적성교육 카드를 발급 받아 교육 프로그램 교육비를 결제하는 방식이다. 기존에는 학생이 교육비 영수증을 학교에 제출해 정산받는 과정을 거쳐야 했다. 시교육청은 시범 운영결과를 분석한 후 오는 2027년부터 개별지원을 받는 모든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전자카드를 발급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가정의 부담을 덜어주는 실질적인 방과후 지원 정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이 방과후에도 학원 및 교습소 등 외부 교육기관을 활용해 특기·적성을 계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광주 남구와 양림동 주민이 민관 협치로 추진한 문화예술 축제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선정한 문화정책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23일 남구에 따르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은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상지대학교에서 ‘2025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문화정책 콘체르토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문화와 도시, 그리고 회복력’으로, 전국 기초자치단체의 문화정책과 사업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진대회는 문화 거버넌스 구현과 문화 활동 활성화, 문화 기반 도시활력 3개 분야로 치러졌으며, 이날 본선에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85곳에서 제출한 160개 정책 가운데 지난달 1차 심사에서 합격점을 받은 86개 정책만 무대에 올랐다. 남구는 1분야인 문화 거버넌스 구현 부문에서 다른 지역 기초자치단체와 경합을 펼쳤고, 현장 발표 및 심사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해 최우수상을 손에 넣었다. 양림동 협치형 문화축제 사례는 이번 대회에서 주민 주도의 민관 협치 거버넌스 구축 대표 모델로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평가위원들은 양림동의 근대 선
2026년 새해 첫날, 명량해상케이블카가 해맞이 운행으로 새해의 시작을 알린다. 전남 해남, 진도지역의 대표 관광지인 명량해상케이블카는 2026년 1월 1일 새해 해맞이를 위해 평소보다 이른 오전 6시 30분부터 케이블카 조기 운영에 나선다. 이번 해맞이 운행은 새해 첫 해가 떠오르는 순간을 울돌목 바다 위 하늘길에서 맞이할 수 있도록 마련된 특별 운행이다. 한 해의 시작을 의미 있게 보내고자 하는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명량해상케이블카는 2021년 개장 이후 매년 새해 첫날 해맞이 케이블카를 운영해 오며, 전남지역의 숨겨진 일출명소로 알려지고 있는데, 이색적인 해맞이를 바라는 방문객들에게는 케이블카 안에서 맞이하는 새해 첫 일출의 특별한 경험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울돌목 해협 위를 가로지르는 케이블카안에서 새벽 바다 위로 떠오르는 일출과 함께 붉게 물드는 울돌목의 바다의 풍경은 단순한 아름다움을 넘어 경외와 감탄을 자아내는 특별한 순간이 된다. 명량해상케이블카에서는 해맞이도 아름답지만, 케이블카 안에서 즐기는 해넘이도 일품이다.
2026 시즌 KPGA 투어의 출전권을 놓고 지난 달 11일부터 14일까지 군산CC에서 펼쳐진 ‘KPGA 투어 QT Final Stage’ 최종라운드 종료 후 리더보드에는 낯선 이름이 걸려 있었다. 바로 Brandon KEWALRAMANI. 브랜든 케왈라마니(27)로 국적은 미국이다. 브랜든 케왈라마니는 10월 ‘KPGA 투어 QT Stage 1’에 참가한 이후 ‘Stage 2에 이어 ‘Final Stage’ 진출까지 성공했다. ‘Final Stage’에서 공동 12위의 성적을 거둔 브랜든 케왈라마니는 2026 시즌 KPGA 투어 시드를 확보했다. 브랜든 케왈라마니는 “올해 DP월드투어 2부투어인 호텔플래너 투어에서 활동하면서 KPGA 투어에 대해 들었다”며 “아시안투어를 병행하고 있는 동료 선수들이 KPGA 투어에 대해 소개해주고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해줬다”고 웃으며 이야기했다. 이어 “이후 KPGA 투어에서 활약한 선수들이 PGA투어, DP월드투어, 리브골프 무대에 진출하는 것도 알게 돼 KPGA 투어에 흥미가 생겼다”며 “그동안 골프를 했던 환경과 완벽히 다른 환경에서 내 실력을 확인하고 스스
장흥군은 23일 농업인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농촌자원)과 인력육성 분야의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2025년 농촌자원 및 인력육성 분야 농촌진흥 시범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사업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분야별 시범사업 성과 보고와 우수사례 발표, 성과 확산을 위한 의견 공유가 함께 진행됐다. 생활자원 분야에는 2025년 농촌진흥 시범사업 대상자와 농산물가공지원센터 가공창업 교육 수료생이 참여했다. 인력육성 분야에는 농업인대학·농업아카데미 수료생과 청년 농업인 등 농업인 학습단체 회원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분야별 우수사업장 사례 발표는 ‘그랑께롱’ 선강래 대표의 ‘농식품 체험키트 상품화 기술시범’ 추진 사례 발표로 농촌자원의 상품화 가능성을 제시했으며, 가루쌀을 이용해 크래커를 생산·판매한 ‘아말피농원’ 김동건 대표는 청년농업인의 창업 사례를 통해 사업성과와 성장 과정을 소개했다. 또한 ‘마니네농장’ 이정란 대표는 사업 사례와 함께 치유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농촌체험·치유농업의
장흥인재육성장학가 지난 22일 군민회관에서 중·고등학생 해외비전캠프 및 역사문화탐방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장학회 이사, 교육청 관계자, 학교 교사, 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보고회는 한국농어촌공사 장흥지사의 인재육성 장학금 기탁을 시작으로, 중학생 해외문화탐방 결과 발표와 고등학생 해외비전캠프 성과 보고, 학생 소감 발표가 이어졌다. 학생들은 자신들이 직접 체험한 해외 탐방 경험을 영상과 발표로 공유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장흥인재육성장학회는 올해 중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중국 상해·가흥·항주 일대에서 역사문화탐방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윤봉길·김구 선생 유적지를 방문하고, 중국 학교와 국제교류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체험을 경험했다. 고등학생은 미국 동부 아이비리그 대학 탐방, 몽골 승마실습, 중국 특성화고 견학 등 맞춤형 해외비전캠프에 참여했다.
장흥군보건소는 지난 22일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동네의원 마음이음사업'우수기관 평가에서 회진고려의원이 우수기관(장려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동네의원 마음이음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진료 과정에서 조기에 발견하고,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신속하게 연계해 상담·치료·사후 관리까지 이어지는 지역 맞춤형 협력 모델이다. 특히 장흥군은 이 사업을 통해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체계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발견된 대상자가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마음주치의 상담 연계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서비스 연결을 적극 추진해오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정신건강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주민들이 보다 신속하게 전문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으며 지역사회 정신건강 안전망 강화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장흥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지역 의료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과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사업 운영이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동네의원과의 연계를 강화하여 마음건강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흥군은 취약계층 심리상담 프로그램인 ‘우리 가족 행복 충전소’를 올해 2월부터 12월 초까지 진행했다고 밝혔다. 취약계층 심리상담 프로그램은 기아주식회사 광주 노동조합에서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일정 금액 후원을 시작으로 장흥군 나눔복지재단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금 등이 더해져 운영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성상 단기간 효과를 볼 수 없기에 3년에 걸쳐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29명 및 가족,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주 1~2회 심리치료 전문가를 통해 아동 역량 강화 프로그램(종합 심리검사, 개별·집단 상담) 및 가족 역량 강화 프로그램(가족 심리 평가, 가족 상담, 학부모 및 교사 코칭)으로 진행됐다. 본 사업에서는 아동과 부모가 함께 정신건강을 돌보며 가족의 정서적 안정을 회복하도록 지원하는 통합형 심리상담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취약계층 가정의 정서·행동 문제를 완화하고 아동의 사회 적응 능력과 부모의 양육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둬 지역사회 정신건강 안전망 확립에 큰 성과를 보였다는 평가다. 또한, 맞춤형 심리 지원 제공으로 아동들이 적극적으로 상담에
장흥군은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7년도 국·도비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고 정부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신규사업을 발굴과 예산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마련됐으며, 각 부서에서 자체 발굴한 신규 및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과 예산 확보 전략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주요 사업으로는 ▲K-노벨문학센터 건립▲농어촌 기본소득 사업 추진▲천년고찰 보림사 종합정비▲장흥형 웰니스 관광개발사업 등이 있다. 군은 발굴된 국고 사업에 대해 기본계획 수립과 투자심사 등 사전 이행절차를 철저히 진행하고 중앙부처에 사업 추진의 타당성을 적극 설득해 국비 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발굴된 사업이 반영되려면 네트워크 구축이 중요하다”며 “지역 전략사업을 중심으로 중앙부처 및 전남도와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