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의회 박용화 의원이 제314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남구 역사문화인물 기념사업 지원 조례안’이 12일 기획총무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남구를 빛낸 국내외 역사문화인물의 위대한 업적을 발굴하여 널리 알리기 위한 기념사업 추진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남구민의 긍지와 자긍심을 높이는 데 이바지하고자 제안됐다. 주요내용으로는 ▲조례의 목적 및 정의 ▲구청장의 책무에 관한 사항 ▲지원사업에 관한 사항 ▲역사문화인물 기념사업 위원회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된다. 박용화 의원은 “이번 조례제정으로 남구를 대표하는 인물들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체계적인 지원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문화발전 뿐만 아니라 남구의 관광자원으로도 활용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9월 16일 열리는 제31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을 통해 제정될 예정이다.
광주 남구의회 박상길 의원이 제314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남구 장애인 복지단체 보호‧육성을 위한 지원 조례안’이 12일 사회건설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장애인복지단체가 장애인의 역량 강화와 복지 향상을 위해 수행하는 다양한 사업과 역할이 지속되도록 재정 및 행정 지원 근거를 마련하여, 장애인의 자립 기반을 강화하고 권익 증진에 이바지하고자 제안됐다. 주요내용으로는 ▲지원사업에 관한 사항 ▲사무의 위탁 및 지도ㆍ감독에 관한 사항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된다. 박상길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장애인복지단체에 대한 제도적 지원을 통해 효과적인 장애인 정책 전달체계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9월 16일 열리는 제31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을 통해 제정될 예정이다.
광주 남구의회 노소영 의원이 제314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남구 도로공사 등의 사전예고제 운영 조례안’이 12일 사회건설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도로공사 등으로 인한 주민 불편 최소화와 주민의 알 권리 보장을 위해 공사 시행 전 주요 내용과 일정을 주민에게 사전에 알리도록 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여 공사의 투명성과 수용성을 높이고,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제안됐다. 주요내용으로는 ▲사전예고 대상 공사에 관한 사항 ▲사전예고에 포함하여야 하는 사항 ▲사전예고의 방법에 관한 사항 ▲협력체계의 구축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된다. 노소영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도로공사 정보를 사전에 안내함으로써 구민 불편을 줄여 주민과 행정간 소통을 강화하고, 보다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9월 16일 열리는 제31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을 통해 제정될 예정이다.
광주 남구의회 김광수 의원이 제314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남구 위생해충 구제 방안 조례안’이 12일 사회건설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후 변화로 인해 위생해충의 발생 빈도와 활동량이 증가하는 가운데 감염병 등 각종 질병으로부터 구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위생해충 구제 방안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제안됐다. 주요내용으로는 ▲조례의 목적과 용어 정의 ▲구청장의 책무 ▲구제 대상지역 ▲사업계획의 수립 및 추진 ▲비밀준수의 의무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된다. 김 의원은 “이번 조례제정을 통해 각종 위생해충으로부터 피해를 입지 않도록 선제적 관리와 예방활동이 이루어 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9월 16일 열리는 제31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을 통해 제정될 예정이다.
광주 남구의회 김경묵 의원이 제314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남구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일 사회건설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대상포진 예방접종의 실효성을 높이고 조기 예방을 통해 어르신 건강권 강화를 위해 지원 연령을 65세 이상으로 낮추고 거주요건을 1년으로 완화하고자 제안됐다. 김 의원은 “이번 조례개정으로 예방접종 지원 범위를 확대함으로써, 취약계층 어르신의 예방접종 비용 부담을 줄여 노년기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9월 16일 열리는 제31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을 통해 개정될 예정이다.
장흥군은 가을철 농번기를 앞두고 9월 8일부터 12일까지 용산면과 안양면 10개 마을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순회수리 및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순회수리에서는 농업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소형농업기계 위주로 예초기와 동력살분무기 등의 농업기계 점검 및 수리를 진행했다. 순회 수리 현장에서는 자가 수리 요령 안내 및 농업기계 안전 취급 교육까지 함께 진행됐다. 서비스 기간 동안 110여대 이상의 농업기계 수리가 완료됐으며, 주로 연료 공급계통의 기화기 정비 및 교환, 점화플러그 교환, 연료호스 교환 등 소모품 교환이 이뤄졌다. 고령 농업인과 교통이 불편한 마을을 우선대상으로 선정하여 농업기계를 점검해 주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전라남도의 교통사고 예방 총력대응에 맞춰 농업인 교통안전 교육도 병행했으며 리플릿을 활용한 홍보 활동도 전개했다. 박계현 장흥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 현장에 꼭 필요한 순회수리와 안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업인의 편의와 안전을 지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해남군 북일면 월성부녀회(대표 채미숙) 마을공동체가 전라남도 주관 마을공동체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상에 선정됐다. 이번 우수사례 공모전은 도내 각 지역에서 추진된 우수 마을공동체 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북일면 월성부녀회 마을공동체는 고령화된 농촌에서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의 회복에 전력해 왔다. 마을 주민들은 천연염색과 라탄공예 등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어르신들의 정신 건강 증진과 주민 화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공동급식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 80% 이상이 함께 음식을 만들고 이웃과 나누는 행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마을 전체의 단합된 분위기를 만들어가고 있다. 월성마을의 사례는 최근 농촌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고령화, 서비스 부족문제 등 여러 사회적 문제 속에서 지역 공동체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모범적인 모델로 평가받았다. 군 관계자는“월성마을의 공동체 정신과 주민들의 자발적 활동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행정에서도 다양한 정책 발굴과 맞춤형 지원을 통한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재)해남문화관광재단은 체류형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인센티브 지원사업‘해남쓰리Go – 먹Go! 자Go! 즐기Go!’가을 프로그램을 9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해남쓰리Go’는 해남군을 방문해 1박 이상 체류하는 개별관광객에게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계절별로 참여자를 모집해 지원해 오고 있다. 지원 대상은 2인 이상의 관외 관광객이며, 1박 2일 이상 해남에 머무르며 발생한 소비 영수증을 제출하면 금액에 따라 최대 1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 봄, 여름 프로그램에는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이 몰리며 모집이 조기 마감됐고, 100여팀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신청은 방문일 최소 3일 전까지 해남문화관광재단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구자형 해남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해남의 세계적인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체류형 관광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특별한 가을 여행을 해남에서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단타이 분마 인터뷰] 1R : 5언더파 67타 (버디 7개, 보기 2개) 공동 선두 - 오늘 경기 돌아보면? 오늘 짧은 퍼트를 놓치며 2홀 연속 보기를 기록하며 출발했다. 그러면서 캐디와 같이 얘기하며 퍼트에서 조정을 했고 연달아 14번홀(파4), 15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흐름을 잡았다. - 터닝포인트가 된 순간이 있다면? 15번홀(파5)에서 티샷을 잘 보내고 두번째 샷에서 2번 아이언으로 공략했는데 그린에 잘 올렸다. 만족하는 샷이었다. 버디를 잡아 이븐파로 다시 돌아오며 분위기를 탄 것 같다. - 오늘 가장 잘 된 부분은? 퍼트가 가장 만족스럽다. 초반에 짧은 퍼트를 놓치면서 보기를 기록하긴 했으나 이후 장거리 퍼트도 잡고 까다로운 약 2m 거리의 퍼트도 종종 잡았다. - 2라운드 전략은? 오늘 잡은 흐름을 그대로 내일까지 이어서 플레이하려 한다. 오늘 퍼트감도 좋았기 때문에 페어웨이를 잘 지키면서 그린 공략을 잘 하려 한다. [송영한 인터뷰] 1R : 4언더파 68타 (버디 4개
KBO 리그가 출범 마흔 네 번째 시즌에 정규시즌 누적 관중 2억명을 달성했다. KBO 리그는 출범 첫 해인 1982년부터 지난 해까지 치러진 정규시즌 2만 2,860경기에서 누적 1억 8천 884만 1,044명으로 2억 관중 달성까지 1천115만 8,956명을 남겨두고 2025 시즌을 맞이했다. 어제 9월 11일(목)까지 1천115만9,737명의 관중이 입장하며 정규시즌 누적 2억 781명을 기록했다 KBO 리그는 1982년 3월 27일 ‘어린이에게 꿈을, 젊은이에게는 정열을 그리고 모든 국민들의 선량한 여가선용을 위하여’라는 슬로건으로 화려하게 출범했다. 출범 원년인 1982년 6개 구단 체제로 치러진 240경기에 143만 8,768명의 관중이 야구장을 찾아 성공적인 시작을 이뤄냈다. 이듬해인 1983년에는 225만 6,121명으로 한 시즌만에 200만명을 돌파했고, 이후 1990년 300만, 1993년 400만, 1995년 500만 관중을 잇달아 달성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국민 스포츠로서 자리 매김했다.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중반까지의 정체기를 거쳐 2006 WBC 4강 진출,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