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이 전국최대 규모로 조성하고 있는 농업연구단지가 AI·스마트 농업 기반의 미래농업을 이끄는 선도지구로 육성된다. 특히 국립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가 내년 착공할 예정으로, 이에 발맞춰 연구단지내 관련 시설들도 빠르게 집적화해 국가적 과제로 떠오르고 있는 미래농업으로의 패러다임 대전환을 앞당겨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지난 2021년 공모 선정된 국립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는 올해 착공, 2028년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기후변화대응의 시급성에 따라 여타 공모사업에 비해 빠른 속도로 추진되고 있는 상황으이다. 기후변화 대응 국가전략 수립과 기후변화 영향 예측, 대응기술 개발 등을 총괄하는 거점기관으로 우리나라 농식품 분야의 기후변화 대응을 전담하는 컨트롤타워로 역할을 하게 된다. 이에 발맞춰 해남군은 연관시설을 집적화해 국내 최대 규모 군 농업연구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총 82ha 규모로, 1단지에는 고구마연구센터와 청년농업인 임대농장, 과학영농 실증시험 기반시설 등이 이미 완공되어 운영 중이다. 2단지는 임대형 스마트팜, 스마트APC, 채소류 종자전문생산단지 등
광주 남구청 홍연화 서기관(희망복지국‧4급)이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봉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6일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홍연화 국장은 제11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과 함께 포상금 30만을 받았다. 그는 지난 1993년 공직에 입문한 뒤 33년간 사회복지 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 행복한 복지 공동체를 만드는데 앞장섰다. 특히 최근 10년간 민관협력 중심의 따뜻한 복지 남구 건설을 목표로, 지역복지 사업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데 온 힘을 쏟았다. 복지 분야 신규 수요가 해마다 증가하는 상황에서 수혜자 눈높이에 맞춘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공공 예산만으로 벅차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홍연화 국장은 이같은 이유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단체 등과 협업해 민간의 힘을 결집한 뒤 5억원에 달하는 복지 재원을 마련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중앙정부와 광주광역시 주관 각종 공모를 통해 총사업비 15억원에 달하는 29건의 사업을 추진, 관내 돌봄 이웃 5,000여명에게 추민 체감도가 높은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현장 중심 복
장흥군은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1월 2일부터 2026년 장애인일자리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했다. 이번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고 소득을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총 12억 원을 투입해 77명에게 일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11월에는 심사를 통해 ▲장흥종합사회복지관 ▲전라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 장흥분관 ▲(사)시각장애인연합회 장흥지회가 민간수행기관으로 지정됐다. 이들 기관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참여자를 모집·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을 완료했다. 총 110명이 신청해 77명이 선정됐으며, 전일제 20명, 시간제 21명, 복지일자리 33명, 시각장애인 안마사 파견 3명으로 구성됐다. 1월 2일부터 7일까지는 안전보건 및 기본교육이 진행되고 있으며, 교육을 마친 참여자들은 도서관, 보건소, 복지관, 수어통역센터 등 배치기관에서 장애 유형과 개인 특성에 맞는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장흥군 관계자는 “장흥군은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자립을 위해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참여자들이 안정적으로 직무를 수행
해남군이 2026년 농업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E-8 비자)로 총 974농가, 3,081명을 배정받았다. 전국 지자체 중 두 번째로 많은 규모로, 고령화와 인구 감소, 내국인 농작업 기피 등으로 인한 농촌 인력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같은 대규모 계절근로자 확보는 해남군이 전담팀을 구성하고, 수년간 안정적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체계를 구축해 온 성과로 평가된다. 해남군은 결혼이민자 본국 거주 가족·친척 초청 및 업무협약 체결 방식 등을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운영하고 있다. 결혼이민자의 가족과 친척을 초청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은 성실한 외국인 근로자 확보와 농촌 인력난 해소에 큰 역할을 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5개월 이상 상시 고용이 어려운 소농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공공형 계절근로 프로그램을 운영 중으로 2026년에는 황산·땅끝·문내농협 등 3개소로 확대한다. 지난해에는 황산면에 외국인 계절 근로자등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40실 규모의 농업인 기숙사도 완공해 운영하고 있다. 다만, 2026년 배정량이 대폭 확대됨에 따라 외국인 계절
장흥중학교 학생자치회는 5일 (재)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7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이뤄진 학생 주도의 나눔 실천으로 알려졌다. 학생들은 아나바다 행사와 학교 축제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장학금을 마련했다. 기탁식에는 학생 대표 4명과 지도교사인 박하람 교사가 참석해, 학생들이 직접 모은 소중한 마음을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장흥중학교 학생자치회는 지난해 기부에 이어 올해도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누적 기부금은 총 156만 원에 이른다. 이번 기부는 학생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실천하는 기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 관계자는 “어린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이를 2년 연속 이어가고 있다는 점이 매우 인상 깊다”며 “이번 70만 원의 기부금은 금액의 크기를 넘어 7억 원 보다도 값진 의미를 담고 있으며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의 또 다른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으로 전해질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는 올해에도 장학기
광주 남구는 6일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기반 첨단 기기를 활용해 기초건강과 만성질환을 관리하는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은 관내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손목 활동량계 등 각종 기기를 이용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이다. 해당 사업은 건강관리 행태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 가운데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며,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본인 명의로 된 스마트폰이 반드시 필요하다. 다만 앱 연동 등 스마트폰 사양 및 기종에 따라 참여가 제한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420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오는 3월 31일까지 주월건강생활지원센터에 전화로 사전 문의한 뒤 지정된 예약 날짜에 해당 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남구는 주월건강생활지원센터를 방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기초 건강 상태와 만성질환 현황 등을 살피기 위한 건강검사를 실시하며, 해당 검사는 30분 가량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또 개인별 건강 상태에 따라 손목 활동량계와 블루투스 체중계, 혈압계, 혈
강진군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2026년 농업기술센터 보조(시범)사업을 오는 20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스마트 농업·기후변화 대응·고품질 농산물 생산 등의 수요자 중심 농업신기술을 보급해 안정적인 생산 기반 조성과 농가 소득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신청대상은 강진군에 거주하며 농업경영체가 등록된 농업인으로, 사업별 세부 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신청 희망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 또는 농업인상담소를 직접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접수 이후 담당 부서의 서류 및 현지 실태조사와 농업산학협동심의회의 공정한 심의를 거쳐 최종대상자가 선정된다. 2026년에 추진되는 농업기술센터 보조(시범)사업은 청년농업인육성·귀농지원·작물연구·원예연구·꽃지원·축산연구 등 총 6개 분야 34개 사업으로 29억 7,300만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된다. 각 사업은 농업현장에서 실증과정을 거쳐 기술의 효과성과 활용가능성을 검증하고 우수기술은 지역농업현장으로 확대·보급할 계획이다. 청년 농업인 육성분야는 ▲청년4-H회원 맞춤형 경쟁력 제고(1개소) ▲청년 농
강진군농업기술센터가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축산농가의 의무사항인 퇴비 부숙도 검사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어 농가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퇴비 부숙도 검사는 가축분뇨를 농경지에 살포하기 전 부숙 상태를 확인해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제도다. 신고대상 농가는 연 1회, 허가대상 농가는 연 2회 이상 검사를 받아야 한다. 검사 결과는 3년간 보관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최대 200만 원, 관리대장을 보관하지 않을 경우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검사 방법은 퇴비 더미를 고르게 섞은 뒤 여러 지점에서 시료를 채취해 500g 정도를 시료봉투에 담아 밀봉하고, 신청서와 함께 농업기술센터 부숙도 분석실에 제출하면 된다. 결과는 접수 후 약 1주일 이내 등기우편으로 통보된다. 문의 사항은 강진군농업기술센터 가축분뇨 부숙도 분석실로 연락하면 상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강진군 농업기술센터 최영아 소장은 “퇴비 부숙도 검사는 악취 저감과 토양 환경 보호를 위한 중요한 절차”라며 “축산농가의 행정
강진군보건소가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난 5일 작천면 하평마을과 상평마을을 시작으로 2026년도 ‘이동물리치료버스’ 사업을 시작했다. 이동물리치료버스는 교통이 불편한 농촌 마을을 직접 찾아가 통증 완화와 운동 기능 향상을 돕는 맞춤형 물리치료를 제공하는 현장 중심 건강서비스이다. 공중보건의사와 물리치료사가 함께 경로당과 복지회관 등을 순회하며 어깨 결림, 요통, 손발 저림 등 노년층에서 흔한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만성질환 통증 완화에 중점을 두고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186회 운영을 통해 2,257명의 군민이 서비스를 이용했으며, 일대일 맞춤형 치료를 통해 일상생활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마을 단위로 일정을 조율해 운영하고, 공중보건의 인력이 부족한 지역에는 대체 일정을 활용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 버스 진입이 어려운 마을에는 ‘경로당순회의료서비스’를 통해 건강 상담과 교육을 병행 제공하고 있다. 또한, ‘찾아가는 전남건강버스’, ‘군민행복 희망나눔사업’, ‘다누리 행복
강진군 제32대 김준철 신임 부군수가 공식 취임했다. 취임식은 지난 2일 강진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청 간부 공무원과 직원들이 참석해 새롭게 부임한 부군수를 환영했다. 김 부군수는 1992년 해남군청에서 공직을 시작한 이후, 해남군과 전라남도청, 중앙부처 등에서 다양한 보직을 두루 거치며 실무와 기획을 겸비한 행정 전문가로 성장해왔다. 도청 일자리경제과장, 회계과장, 인재개발원 교육지원과장, 체육정책팀장, 국민권익위원회 파견 등 주요 직책을 역임하며 지역경제, 재난안전, 공직자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 실행력을 발휘해 왔다. 특히 소상공인 지원과 중소기업 육성, 도민 안전 강화 등 민생 현안에 깊이 관여하며 탁월한 업무 추진력을 인정받았다. 김준철 부군수는 “해남 데이터센터, 나주 인공태양 개발처럼 전남 곳곳에서 미래 산업이 움트고 있다”라며 “강진도 이에 뒤처지지 않도록, 지금부터 미래 먹거리 산업의 씨앗을 뿌리고 기초를 다지는 데 힘을 쏟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군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치고, 군정 목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