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시즌 14번째 대회… ‘골프존 오픈’ - ‘골프존 오픈’은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경북 구미 소재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1. 7,100야드)에서 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 규모로 펼쳐진다. 총 132명이 참가하며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승자에게는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와 KPGA 투어 시드 2년(2026~2027년)이 부여된다. - ‘골프존 오픈’은 2025 시즌 처음으로 경북 지역에서 개최되는 대회다. 지난해 본 대회는 약 2만 2천 명 이상의 갤러리가 대회장을 찾았다. 배상문(39.키움증권), 김대현(37.제노라인), 권성열(39) 등 경북 지역을 대표하는 선수들도 출전해 ‘구름 갤러리’를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 ‘디펜딩 챔피언’ 함정우, 대회 2연패 도전 - 지난해 대회서 최종합계 25언더파 263타로 우승을 차지한 함정우는 ‘골프존 오픈’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함정우는 지난 시즌 ‘골프존 오픈’에서 우승하며 KPGA 투어 통산 4승을 달성했다. 함정우는 올 시즌 13개 대회에 출전해 10개 대회에서 컷통과에 성공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전남지원 장흥사무소은 농업정책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품목정보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9월부터 10월까지 무·배추 등 추계작물 정기변경 신고제*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추계작물(무‧배추) 정기 변경 신고제는 무·배추 재배면적 각 0.5ha 이상 등록 경영체와 무·배추 재해보험 가입 경영체 중 등록정보와 불일치 경영체 등을 대상으로 문자 또는 안내문 발송 등을 통해 안내한다. 안내를 받은 경영체 중 등록된 정보의 변경(품목ㆍ농지 추가 또는 삭제 등)이 있을 경우 변경 신청을 하면 된다. 추계작물 변경신고 기간 이후에는 무‧배추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표본으로 농가를 추출하여 조사내용 등을 사전안내(문자 등) 한 후 등록정보 현지 조사를 실시한다. 등록정보와 불일치한 사항을 발견하면 해당 농업경영체를 변경등록 미이행자로 등록 관리하고, 관련 정보는 변경을 위해 농업경영체에 즉시 통보한다. 또한, 관련 법령상 농업경영체가 변경등록 의무를 이행하지 않으면 기본직접지불금의 10% 감액 대상에 해당한다. 그러나 올해까지는 정기변경 신고 계도기간으
장흥군은 공연장협력예술단체 창작연극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공연을 오는 9월 25일 14시, 19시 2회에 걸쳐 장흥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연극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공연은 전라남도문화재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창작공연이다. 공연 주관 단체인 극예술창작집단 ‘흥’은 장흥문화예술회관 공연장 상주단체로서 매년 우리 지역만의 문화 자원을 소재로 공연을 기획해 창작 작품 등 장흥문화예술회관에서 다양한 공연을 개최하고 있고, 지역민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도 활발히 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실제 장흥 엄니들의 삶을 토대로 작년에 창작초연 이후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재공연을 한다. 장흥 엄니들의 삶 속에 숨겨진 고단함과 따뜻함, 억눌린 감정과 치유의 순간을 유쾌하면서도 진심 어린 시선으로 담아낸 작품이다. 관람료는 전석 10,000원(장흥군민 50%할인)이며 사전예매(또는 티켓링크), 당일 현장예매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장흥문화예술회관 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 장흥군수는 “다양한 연령대의 군민이 함께 만들어 내는 공연으로 더 의미가 깊다”며 “공연
장흥군은 15일 장흥군민회관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및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복지의 가치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사회복지의 날’은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9월 7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장흥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사회복지 관계자, 공무원, 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복지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민 삶을 돌보는 함께하는 복지’를 주제로 열린 1부 행사에서는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15명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다. 이어 사회복지사 다짐 낭독을 통해 종사자들의 사명감을 되새겼다. 2부 행사에서는 한마음대회를 통해 종사자 간의 화합과 재충전의 시간을 마련했다. 위수미 민간공동위원장은 “사회복지인들이 주인공이 되는 뜻깊은 날에 서로 격려하고 즐겁게 재충전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현장에서 묵묵히
장흥군은 지난 15일 군민회관에서 지역 기업 대표와 채용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업 인력수급 및 고용지원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기업의 인력 확보와 고용 지원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올바른 노동환경 조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올해부터 운영을 시작한 장흥군일자리종합안내센터의 기능과 운영 현황, 기업 채용 DB 구축 현황에 대해 안내하고, ▲고용노동부의 고용안정지원사업과 기업 지원제도를 소개(해남고용센터), 이어 ▲경력단절 예방 취업 연계 및 사후관리 사업 안내(전남광역새일센터)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현장에 참석한 한 기업 대표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력 확보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군과 유관 기관이 함께 기업을 지원해주는 점이 든든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설명회 종료 후에는 전라남도 주관 외국인 고용사업장 노동인권교육이 이루어져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는 기업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법적 의무와 인권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설명회와
장흥군은 9월 19일부터 11월 30일까지 장흥동학농민혁명기념관에서 ‘천연기념물 자연사자원 공동 학술조사 연구성과 특별전-자연과 생명이 길이 흥할 땅, 장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2024년 4월 업무협약을 맺고 1년간 국가유산청, 국립중앙과학관, 경북대학교 자연사박물관 등 10개 기관과 협력하여 조사한 천연기념물 자연사자원 공동 학술조사의 연구 성과를 집대성한 전시이다. 이번 전시는 장흥군 내 천연기념물(어산리 푸조나무, 옥당리 효자송, 삼산리 후박나무), 명승 천관산, 전라남도 지정 유산 동백림 등 자생하는 자연유산을 체계적으로 조사·연구한 성과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천년의 숲과 청정한 강, 오랜 세월을 견뎌온 바위와 생명들이 품은 이야기를 소개하며, 장흥 지역 자연유산의 역사적·생태적 가치를 새롭게 조명한다. 또한 포유류, 조류, 곤충, 거미, 어류, 해양무척추동물 등 생물 표본과 사진 등 총 200여 점이 전시되어, 다양한 생물자원의 실체와 학술적 의미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장흥이 지닌 자연유산의 역사적·생태학적 가치와 학술적 의의
해남군이 코레일관광개발과 함께 LPGA 정규투어‘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5’와 연계한 특별 관광상품‘스포츠열차 인(in) 해남’을 운영한다. 이번 상품은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해남 파인비치CC골프링크스에서 개최되는 LPGA 정규투어를 겨냥해 전라남도와 해남군, BMW코리아, 한국철도공사, 에스알(SR)이 협력해 기획됐다. 상품코스별 구성은 △BMW레이디스 챔피언십 경기관람 △ 해남 대표 관광지 관람(명량해상케이블카, 땅끝마을, 산이정원) △남도 미식 체험(생선구이, 토종닭 요리 등 4식) △해남읍권 호텔 숙박, △솔라시도CC 18홀 라운딩 △참가자 전용 기념품(골프우산-선찬순 한정)으로 이뤄진다. 일부 상품에는 같은 기간 열리는‘2025 남도국제 미식산업박람회’관람 일정도 포함돼 참가자들을 세계적인 스포츠 이벤트와 함께 남도의 다양한 미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상품가는 1인당 32만 9,000원부터이며,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예약은 코레일관광개발 여행몰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화원면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에서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2025 LPGA BMW 레
해남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를 위한 피난통로 확보와 화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비상구 폐쇄나 소방시설 차단과 같은 불법행위에 대한 신고포상제를 연중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신고 대상에 해당하는 불법행위는 ▲소방시설을 고장난 채 방치하는 행위 ▲비상구에 물건을 쌓아두는 등 통로를 막아 정상적인 이용을 어렵게 하는 행위 ▲방화셔터 등 피난시설을 고의로 막거나 훼손하거나 장애물을 설치하는 행위 등이다. 포상 대상이 되는 시설은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관리되는 업소와, ‘소방시설법 시행령’에서 정한 특정소방대상물로, 문화시설, 운수시설, 숙박시설, 판매시설, 복합건축물 등이 포함된다. 불법행위를 발견하면 현장을 촬영한 후 신고서를 작성해 소방서를 방문하거나 우편ꞏ팩스ꞏ정보통신망 등의 방식으로 48시간 이내에 신고하면 된다. 접수 후 현장 확인과 심의를 통해 신고자에겐 포상으로 현금 또는 5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된다. 박춘천 해남소방서장은 “비상구 폐쇄 등 소방시설 불법행위는 소중한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관계인의 자율 소방안전관리를 위해 군
해남군의회는 지난 15일 오전 의회운영위원회실에서 제14차 의원간담회를 열고, 해남군이 제출한 2026년 저온유통체계구축 지원사업과 원예생산기반 활력화 지원사업 공모 신청 계획을 청취한 후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저온유통체계구축 지원사업은 농산물 유통과정에서의 품질 저하를 방지하고 상품성을 높이기 위해 신청 품목 취급액이 5억원 이상인 법인을 대상으로 산지저온시설과저온수송차량 신규 설치 및 개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북평면 소재 1개 법인이 신청했으며 최종 선정은 11월 말에 있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원예생산기반 활력화 지원사업은 생산시설이 규모화된 단지나 최근 3년 이내 계약재배 등을 통한 원예농산물 취급이 연간 2억 이상인 단체에 원예작물 생산·유통·기타 부대시설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송지면과 마산면의 2개 법인이 신청했으며 사업대상자는 11월 말 확정된다고 설명했다. 간담회 참석 의원들은 저온유통체계구축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신청 법인의 세부 내용 등을 자료에 첨부하여 줄 것을 요청했고, 원예생산기반 활력화 지업사업에 대해서는 도비 지원을 확대하여 군비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요구했다
광주 남구는 관내 주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사회복지 분야 종사자들의 다짐과 함께 관내 공공기관 및 민간 복지기관간 네트워크 구축 강화를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남구는 16일 “제26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관내 사회복지인이 한자리에 모이는 ‘남구, 복지愛 퐁당’ 행사를 오는 25일 남구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동체 삶을 지향하는 사회복지의 참뜻을 되새기고, 관내 사회복지 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모두 모이는 이번 행사에는 관내 사회복지 시설과 단체 관계자, 구청 사회복지 관련 업무 담당자 등 450명 가량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 행사는 기념식 및 화합 무대로 치러진다. 먼저 1부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 시설 종사자 5명과 구청 사회복지 업무 담당 공무원 5명이 유공자 표창을 받는다. 표창장 수여식이 끝난 뒤에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각오를 다지는 자리가 펼쳐진다. 참석자들은 이날 현장에서 남구 사회복지 발전 열망과 그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 마음을 담은 현수막을 이용해 1분여 가량 퍼포먼스로 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