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주, 신전면 곳곳의 경로당에 따뜻한 온기가 퍼져나가고 있다. 신임 이재이 신전면장이 취임 후 첫 행보로 관내 20개 경로당을 직접 찾아 어르신들의 손을 맞잡고 진심 어린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신전면사무소는 오는 9일까지 일주일간 '실천하는 효, 나누는 효' 마을경로당 방문순회를 실시한다. 이재이 신임 면장은 각 경로당을 방문하여 회원 1,594명의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안부를 묻고,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불편함과 바람을 하나하나 경청할 예정이다. 경로당 운영의 어려움부터 시설 개선의 필요성까지, 현장에서만 들을 수 있는 진솔한 이야기들을 담아낼 계획이다. 특히 각 경로당의 노인회장, 총무, 이장, 부녀회장, 새마을지도자, 개발위원장 등 마을 임원진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 현안을 파악하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재이 신전면장은 "이번 방문순회는 단순한 인사가 아니라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청렴의 고장 강진의 명성에 걸맞게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으로 주민들의 신뢰를 얻고,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
강진군이 새해를 맞아 건강관리를 다짐하는 군민들을 위해 금연 지원과 운동 프로그램 등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보건소 금연클리닉은 연중 상시 운영되며, 금연을 결심한 군민 대상으로 1:1 맞춤 상담을 통해 금연보조제 지원, 금단증상 대처 방법 안내 등 개인별 실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방문이 어려운 군민들을 위해 사업장, 경로당 등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도 가능하니, 강진군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건강정보 제공과 걷기를 통한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인 ‘스마트 건강 걷기’는 1월부터 매월 실시한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스마트폰에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강진군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하면 되며, 한 달에 한번 걷기 목표를 달성한 군민에게는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 1만 원 지급된다. 구강보건실에서는 오는 20일부터 치과 접근성이 낮은 취약지역 중심 찾아가는 이동치과버스 운영을 주 3회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구강위생 개선을 위해 구강검사 및 상담, 스케일링, 틀니 살균세척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매월 절주, 영양,
강진군이 지역 문화예술의 지속적 육성과 창작 기반 강화를 위해 「2026년 강진군 문화예술진흥기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이번 사업은 강진군 문화예술진흥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에 따라 추진되며, 문화예술 관련 법인·단체를 대상으로 전통문화 발굴·전승, 문화예술 창작 및 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총 1억 원으로, 단체가 추진하는 문화예술 사업을 중심으로 지원하며 개인 단위 사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신규 사업과 사업의 실현성, 기대효과, 지역 내 문화예술 파급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접수는 오는 27일까지이다. 신청을 원하는 예술 단체는 강진군청 문화관광과 문예진흥팀에 우편 또는 방문 접수 및 메일로만 가능하다. 접수된 사업은 심의위원회 평가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이 확정된다. 강진군은 친목·영리 목적 사업, 여행성·소모성 경비 위주의 사업, 타 보조금과 중복 지원되는 사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해 기금 운영의 공정성과 책임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문화예술진흥기금
강진군이 병오년 새해를 맞아 공직사회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캠페인을 추진하며, 새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시 한번 다졌다. 이번 청렴캠페인은 지난 7일 ‘2026년 시무식 및 Connect 강진 선포식’ 행사 속에서 함께 진행됐으며 강진원 군수를 비롯한 공직자들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강진군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공직자의 기본 가치인 공정·투명·책임 행정을 강화하고 군민이 체감하는 신뢰 행정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행사에서는 공직자들이 청렴 문구가 새겨진 손피켓과 어깨띠를 착용한 채 청렴 실천 구호를 함께 외치는 퍼포먼스를 펼치며 ‘청렴은 선택이 아닌 기본’이라는 메시지를 강렬하게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청렴 실천 결의에 동참하며 ‘청렴 강진’ 실현을 위한 다짐을 공유했다. 강진군 관계자는 “청렴은 행정의 출발점이며 군민 신뢰를 지켜내는 가장 강력한 약속”이라며 “2026년 시무식과 Connect 강진 선포식에서 시작한 이번 청렴 캠페인을 계기로 전 공직자가 생활 속 청렴을 실천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강진군이 도시민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한 주거 지원에 본격 나선다. 군은 ‘2026년 주택 신축 지원사업’과 ‘상반기 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을 통해 전입 예정자와 신규 전입자의 주거 안정과 정주 기반 마련을 지원할 계획이다. 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은 자가거주형과 임대형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자가거주형은 강진군 외 지역에서 전입한 지 1년이 지나지 않았거나 전입 예정인 주민이 본인 소유의 빈집을 리모델링해 직접 거주하는 경우, 공사비의 50%,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2인 이상 전입과 10년 이상 실거주(부기등기 등록)가 조건이며, 선정 후 3개월 이내 착공하지 않으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임대형은 도시민 유입을 위한 임대주택 제공을 목적으로, 강진군이 빈집을 리모델링한 뒤 무상 임대 형태로 활용하는 방식이다. 신청자는 빈집을 군에 5년 또는 7년 동안 무상 임대해야 하며, 군은 각각 5천만 원 또는 7천만 원의 사업비로 리모델링을 지원한다. 리모델링 후 임대주택은 도시민 이주 수요에 따라 활용된다. 빈집 내 가구류, 폐기물, 외부
강진의 하늘과 바다, 그리고 사람을 잇는 ‘강진만 횡단교’가 앞으로 지역의 지도를 어떻게 바꾸게 될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전라남도와 강진군이 지난 7일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강진만 횡단교량 건설사업’의 공동협약(MOU)을 체결하고,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강진원 강진군수를 비롯해 지역 도의원 및 군의원,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약 800명이 참석해 지역 숙원사업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강진만 횡단교 건설사업은 강진군 신전면 벌정리와 대구면 저두리를 연결하는 지방도 819호선 구간에 총연장 2.5km, 2차로 규모로 건설되는 해상교량이다. 이 사업은 2026년부터 2034년까지 약 1,6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며, 기본구상 용역과 타당성 조사, 설계 및 공사 등 단계별 절차를 밟아 추진된다. 전라남도는 국도 또는 국가지원지방도로의 승격을 우선 검토하여 재정 부담을 완화하고, 동시에 지방도 추진도 병행하는 투 트랙(Two Track) 방식으로 사업의 여건을 마련할 계획이다. 강진군
해남군은 오는 9일 해남 우수영 명량대첩해전사기념전시관에서‘해남 명량대첩 관련 역사자원 가치 조명’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갖는다. 이번 학술대회는 명량대첩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관련 유적의 국가유산적 가치를 종합적으로 검토, 향후 체계적인 보존 및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전라우수영의 설치와 방어 체제의 변화(신윤호, 해군사관학교 해양연구소위원) ▲임진왜란 시기 전라우수사와 해남 지역민의 활약(이수경, 지역유산연구원장) ▲13척으로 일군 신화, 명량대첩의 의미와 위상(제장명, 전 순천향대이순신연구소장) ▲명량대첩 유적 국가유산 가치 검토(성대철, (재)전남문화유산연구원) 등의 주제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주제 발표 후에는 김희태 전라남도 문화유산위원을 좌장으로 김만호 전남연구원 책임연구위원, 송은일 전남대학교 이순신해양문화연구소실장, 김경옥 목포대학교 교수, 안용섭 전라남도 문화유산위원 등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종합 토론이 이어져 명량대첩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발전의 초석을 다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가 명량대첩의 역사적 중요성을 다시
해남군이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가 2025년 매출로 274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전년 242억여원에 비해 32억원이상 증가하며, 13%가량 매출이 늘었다. 소비위축으로 대형 유통채널 등도 축소되고 있는 어려운 여건속에서 이같은 성장세는 전국 지자체 쇼핑몰 운영의 혁신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주요 품목별 매출 현황을 살펴보면 해남배추의 전국적인 명성에 힘입은 절임배추가 114억 7,200만원을 판매해 전체 매출의 약 42%를 차지했다. 전년 대비 45억원 이상 증가한 수치로, 해남미소의 핵심 전략 품목으로서 확실히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쌀과 잡곡 품목이 뒤를 이어 57억 9,000만원, 각종 가공식품이 52억 3,000만원, 고구마 13억 1,500만원, 채소품목이 12억 7,800만원 등을 기록했다. 해남의 대표 농특산물이 대부분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해남미소를 통한 판로확보에도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해남미소의 지속적인 성장은 지자체 직영 쇼핑몰이라는 구조적 강점을 살린 차별화된 운영 방식이 가장 큰
광주 남구가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2025년 한해 고향사랑기부금을 가장 많이 모금한 것으로 파악됐다. 7일 남구에 따르면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운용하면서 모은 기부금은 71억 3,500여만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도인 2024년 한해 모금액 4억 2,775만원과 비교해 무려 16.7배 증가한 수치이다. 이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1위에 해당하는 모금액이며, 광역자치단체까지 포함하면 제주도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기부금을 쌓은 것이다. 2025년 고향사랑기부금이 폭발적으로 증가한 이유는 기부자의 마음을 흔들며 전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한 지정 기부사업 선정과 답례품 다변화, 전략적 기획 아이디어 발굴, 민간 플랫폼과의 협업 등을 들 수 있다. 실제 남구는 고향사랑기부금을 재원 확보의 수단으로 여기지 않고, 사람의 마음과 사회적 가치를 매듭짓는 연결 고리로 판단해 장애인과 아동,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기금사업을 적극 발굴했다. 장애를 넘어 천상의 하모니를 선사하는 예술단 운영 사업과 정신 장애인 풋살팀 및 장애인 수영클럽 운영 지원, 지역 청소년 꿈의 오케스트라 뉴욕 공연,
해남소방서 생활안전순찰대가 지난 6일 교통ㆍ의료ㆍ안전 인프라 접근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도서지역 어불도를 방문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활안전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활동은 겨울철 한파와 강풍, 해상 기상 악화 등으로 화재와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안전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도서지역 주민들의 불안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생활 속 위험 요인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생활안전순찰대는 어불도 마을회관과 주거지를 중심으로 ▲주택 화재 위험요인 점검 ▲가스ㆍ전기 사용 실태 확인 ▲가스자동차단기 배부 및 설치 ▲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 지도 등 맞춤형 안전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겨울철 낙상 사고와 저체온증 예방을 위한 생활 수칙과 함께 화재 발생시 신속한 신고 요령과 대피 방법을 안내하며 주민 스스로 안전을 지킬수 있는 실천 방안을 강조했다. 박춘천 해남소방서장은 “도서지역은 지리적 특성상 안전서비스 제공에 한계가 있는 곳”이라며“앞으로도 생활안전순찰대를 중심으로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남소방서 생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