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SSG를 꺾고 기뻐하는 삼성 선수]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SSG 랜더스를 꺾고 파죽의 6연승을 내달렸다. 삼성은 2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SSG와 방문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삼성이 6연승을 거둔 것은 2015년 9월 이후 약 10년 만이다. 그 사이 5연승만 11번 했고, 번번이 6연승 문턱에서 패하다가 이날 모처럼 6연승 고지를 밟았다. 2위 삼성(18승 12패)은 이날 한화 이글스에 덜미를 잡힌 1위 LG 트윈스(20승 10패)를 2경기 차까지 따라붙었다. 경기는 투수전 양상으로 전개됐다. 삼성은 1회초 구자욱이 SSG 선발 미치 화이트를 상대로 우월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선취점을 얻었으나 3회 동점을 허용했다. 삼성 선발 최원태는 3회말 정준재와 안상현에게 연속 내야 안타를 내주고 위기에 놓였다. 두 선수의 타구는 모두 최원태의 글러브를 맞고 유격수로 흐르는 내야 안타로 연결됐다. 최원태는 허무하게 아웃 카운트 2개를 놓쳤으나 크게 흔들리진 않았다. 후속 타자 최지훈을 1루 내야 땅볼로 유도하며 진땀을 닦았다. 이후 최준우에게 중견수 희생타를 내줘 1-1 동점이 됐으나 외국인 타자 라
강진소방서는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비응급환자의 119신고 자제를 당부했다. 단순 비응급환자 허위신고로 출동할 경우 소방력의 공백이 생길 수 있고 그 사이 위급한 상황에서 생명이 위태로운 환자가 발생 시 이송 지연으로 인해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 비응급환자로 분류되는 경우는 ▲단순 치통 환자 ▲단순 감기 환자(38°C 이상의 고열 또는 호흡곤란이 있는 경우 제외) ▲혈압 등 생체징후가 안정된 타박상 환자 ▲술에 취한 사람(강한자극에도 회복되지 아니하거나 외상이 있는 경우 제외) ▲만성질환자로서 검진 또는 입원 목적의 이송 요청자 ▲ 단순 열상(裂傷) 또는 찰과상(擦過傷)으로 지속적인 출혈이 없는 외상환자 ▲병원 간 이송 또는 자택으로의 이송 요청자(의사가 동승한 응급환자의 병원 간 이송은 제외) 등이 해당되며,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0조에 따라 구조·구급 요청을 거절할 수 있다고 명시되어 있다. 정용인 서장은“비응급 신고로 인해 골든타임을 놓칠 경우 응급환자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며 “진정한 응급 상황에서만 119를 이용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해남소방서가 30일 건설현장의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건설현장은 용접과 절단 작업, 인화성 물질의 사용과 보관 등 다양한 화재 위험 요인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공정에 따라 환경이 자주 바뀌기 때문에 지속적인 위험 평가 및 안전 교육, 예방 조치가 필수적이다. 소방서는 건설현장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안전수칙으로 ▲화재 위험 작업 승인 절차 준수 ▲임시소방시설(소화기ㆍ비상경보장치 등) 적절 배치 ▲정기적인 전기설비 안전 점검 ▲근로자 대상 화재 예방 교육 ▲인화성 물질 지정 장소 보관 등을 강조했다. 또한 화재 발생 시 즉시 ‘불이야’를 외쳐 주변에 알리고, 119에 신고한 후 소화기나 임시소방시설을 이용한 초기 진화가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최진석 해남소방서장은 “건설현장은 전기 설비 및 용접 작업 등으로 인해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곳”라며 “ 용접 작업 등 작은 불티에도 주의를 기울이고 안전 수직을 준수해 화재 예방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백준(24.team속초아이)이 2개 대회 연속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자리를 유지했다. 개막전 ‘제20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달성하며 제네시스 포인트 1위에 올랐던 김백준은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공동 10위에 오르며 제네시스 포인트 266.50포인트를 얻어 총 1,266.50포인트로 2개 대회 연속 제네시스 포인트 1위를 유지했다. 김백준은 “개막전 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서도 TOP10 진입에 성공했다. 2개 대회 연속으로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는 것에 만족한다. 다가오는 ‘제44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 최대한 많은 제네시스 포인트를 따낼 것”이라며 “’제네시스 대상’ 이라는 목표를 향해 한 걸음 한 걸음씩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김백준의 뒤를 이어 ‘2025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KPGA 투어 4승째를 쌓은 이태훈(35.캐나다)이 1,244포인트로 제네시스 포인트 2위에 자리했다. 2주 연속 TOP5 진입에 성공한 옥태훈(27.금강주택)이 960포인트로 3위, ‘2025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연장 접전 끝에 준우승을 차지한 박준홍(24.우리금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KPGA)와 한국도자기(주)(대표이사 김영신, 한국도자기)가 KPGA 투어파트너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9일(화) 경기 성남 소재 KPGA 빌딩에서 진행된 조인식에는 KPGA 이준우 사무처장, 한국도자기 김영섭 전략기획팀장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을 약속했다. 본 협약을 통해 한국도자기 식기는 KPGA 공식 식기로 선정됐다. 한국도자기 김영섭 전략기획팀장은 “KPGA 공식 식기 브랜드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며 “한국의 대표 도자 브랜드이자 KPGA 투어파트너로서 한국 골프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KPGA 이준우 사무처장은 “먼저 이 같은 협약을 결정해주신 한국도자기 김영신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분들께 고마움을 전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도자기와 KPGA가 동반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1943년 충청북도 청주에서 시작된 한국도자기는 여전히 모든 공정을 국내 청주 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다. 한국도자기는 청와대 지정 식기를 비롯한 영
KBO는 구장 관리 개선 운영 매뉴얼 제작을 위해 대행 업체 선정 입찰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KBO 리그 차원의 야구장 그라운드 관리 매뉴얼을 확립하고, 국내 야구장 관리 기준 표준화를 추진하기 위한 기초 작업으로서 국내 야구장 그라운드 관리 체계, 관리 개선 및 전문 인력 육성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입찰을 통해 최종 선정되는 업체는 KBO 구장 관리 개선 운영 매뉴얼 제작 사업 전반을 대행하게 된다. 업무 수행을 위한 자세한 내용은 조달청 나라장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주최단체지원금으로 진행되는 본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나라장터에 고지된 입찰 공고를 토대로 제안서를 포함한 모든 필요서류를 작성한 후, 5월 13일(화) 오후 2시까지 KBO 리그운영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이메일, 우편, 팩스 접수 불가).
광주 남구는 관내에 있는 종합사회복지관 3곳을 중심으로 관내 17개동 주민에게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밀착형 히어로 복지관’ 사업을 선보인다. 30일 남구에 따르면 히어로 복지관 출범식이 이날 오후 2시 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김병내 구청장과 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소외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한 히어로(hero) 복지관 사업은 참석자 사이에서 큰 반향과 관심을 모았다. 첫걸음을 내디딘 히어로 복지관은 민‧관 복지 플랫폼을 연계한 지역밀착형 사회안전망 장치로, 종합사회복지관이 없는 동네에서 해당 지역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종합 복지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다. 현재 관내에는 월산4동에 동신대학교 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해 양림동 및 봉선2동에 각각 양지 종합사회복지관과 인애 종합사회복지관이 자리 잡고 있다. 이에 따라 남구는 동네에 종합사회복지관 부재로 인해 시설 이용에 물리적 한계가 따르는 14개동 주민들을 위해 3곳의 종합사회복지관별로 각각의 담당권역을 부여해 동별 맞춤형 사업을 추진한다. 종합사회복지관별 주요
강진소방서는 4월 30일 오후 2시, 강진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소방시설 관련업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소방공사업체 9곳과 관리업체 1곳 등 총 10개 업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건실한 업체 육성과 발전을 도모하고, 정보공유를 통한 민·관 협력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간담회 주요 내용은 ▲2025년도 소방관계 법령 제·개정(안) 사항 안내 ▲사례 중심의 반복·유사 위반행위 저감 방안 공유 ▲'소방시설공사 분리발주' 제도 정착을 위한 당부사항 전달 ▲소방시설 분야 최신 기술과 동향 소개 등으로 구성됐다. 강진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시설의 적법하고 성실한 시공과 공사장 안전관리를 위해서는 민간업체와의 긴밀한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내 안전 수준을 한층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남장흥지역자활센터에서 장흥군 장난감도서관을 운영중이다. 장흥지역자활센터 2층에서 운영하고 있는 장난감도서관에는 1000여점의 연령별, 영역별 등 아동들이 단계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장난감을 비치하고 있다. 일반회원은 연회비 만원, 한부모, 다문화, 다자녀 등은 연회비면제혜택으로 한가정당 2점을 14일간 대여 할 수 있다. 가격부담으로 구입이 쉽지 않은 장난감을 다양하게 이용하고,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한편, 유치원과 어린이집도 대여 가능하여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백일, 돌잔치상 대여와 행사의상(한복, 턱시도, 드레스)도 대여가 가능하다. 장난감도서관 회원들은 장난감 무료대여 뿐만 아니라 월1회 두시간대로 영유아 오감촉감놀이(7개월~12개월)(13개월~24개월) 프로그램 진행하고 있다. 이번 4월 프로그램은 딸기의상을 입고 딸기오감놀이를 진행했는데 회원들의 반응이 뜨거워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요청했다 위수미 센터장은 장난감도서관은 단순한 장난감대여를 넘어 주기적인 체험 프로그램과 부모교육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부모와
전남장흥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4일 장흥군농업기술센터, 농업회사법인 (주)가자다와(치유농장)와 유기적 협력관계를 통한 발전도모 및 치유농업을 통한 건강 유지증진을 목적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장흥군농업기술센터는 치유농업 관련 기술과 정보를 제공하여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고, 장흥지역자활센터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실내외 환경조성과 대상자 참여 지원에 적극협조하며, 농업회사법인 (주)가자다와는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농업기술센터, 장흥지역자활센터, 치유농장은 지역사회와 치유농업의 연계를 위해 적극적인 상호교류를 하며, 장흥군민의 건강 유지 증진과 치유농업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위수미 센터장은 “장흥군민이 살기 좋은 장흥으로 만들고, 치유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장흥군민이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유지 증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