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장흥군청] 전남 장흥군 관산읍 행정복지센터는 25일부터 27일까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활동 현장을 순회 방문했다고 전했다. 김대중 읍장은 22개의 일자리 현장을 둘러보고 참여자 280명의 애로사항 청취 및 참여 어르신이 무더위 속에 건강을 잃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노인일자리 참여자는 “더운 날씨에 참여자들의 건강에 관심 가져주시고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애써주신 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대중 관산읍장은 “몹시 무더운 날씨에 항상 웃음과 건강을 잃지 않으시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출처=장흥군청] 전남 장흥군 장동면은 지난 26일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7가구에 혹서기 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장마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 집중 호우로 심신이 지쳐 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여름이불 전달 및 안부를 확인하고 여름철 폭염시 야외활동 자제, 식중독 발생 증가에 따라 음식물 섭취 주의 등을 당부하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도왔다. 양곡마을 정매식(96세, 남)어르신은“숨이 막히게 더운 날씨에 면에서 직접 방문해서 안부도 묻고 시원한 음료수를 함께 마시면서 어려운 얘기도 들어 주는 것이 고맙다”는 소감을 전했다. 문수연 장동면장은 “폭염으로 인한 질환과 사고는 건강∙주거 취약계층과 노약자에게 더욱 피해가 크다”며, 올 여름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관리와 안부를 살피는 등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맞춤형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출처=장흥군청] 제16회 정남진장흥물축제가 7월 29일부터 8월 6일까지 장흥군 탐진강 수변공원과 편백숲 우드랜드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는 초대형 온비 캐릭터와 멀티미디어 그라운드가 축제장에 새롭게 선보인다. 10m 높이로 제작된 온비 캐릭터는 축제장의 마스코트이자 포토존이 될 전망이다. 멀티미디어 그라운드에서는 16회를 맞은 정남진장흥물축제의 역사와 프로그램 정보를 상영한다. 다양한 정보 제공 뿐 아니라 물멍 때리기, 사랑의 메시지 보내기, 주제영상 상영 등 다채로운 콘텐츠도 감상할 수 있다. 장흥물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살수대첩 거리퍼레이드는 물로 하나된다는 의미의 ‘수국통일(水國統一)’을 주제로 펼쳐진다. 7월 29일 토요일 오후 1시, 거리퍼레이드 행렬은 장흥군민회관을 출발해 중앙로를 거쳐 축제장인 장흥교 주차장까지 행진한다. 관광객과 지역민들은 사방에서 쏟아지는 물세례 때문에 처음엔 주춤하다가도 금방 물에 젖어 신나는 물싸움을 벌이게 된다. 물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지상 최대의 물싸움은 매일 오후 2시 장흥교 아래서 진행된다. 이곳에서는 사방에서 정신없이 날아오는 물대포와 물 풍선, 그리고 물총이 한 데 어우러져 말그대로 지상 최대의 물싸움이 펼쳐진다
[출처=장흥군청]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24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지역빵 개발을 위해 원목표고 버섯빵 시식회를 개최했다. 시식회는 직원 100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시각으로 개발 중인 원목표고 버섯빵의 모양과 맛을 점검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시식한 원목표고 버섯빵은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이 광주여자대학교와 합작하여 개발하고 있다. 이날 시식회에는 ▲장흥 표고버섯 불고기포카치아 ▲버섯이랑께 주먹빵 ▲원목 표고버섯 흑임자빵 ▲원목 표고버섯 꿀빵 등 다양한 빵이 소개됐다. 또한, 장흥의 대표 먹거리인 장흥한우삼합(표고, 소고기, 키조개)을 응용한 장흥 삼합빵과 삼합버거도 추가로 선보여 평가의 시간을 가졌다. 연구원은 이번 품평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수렴하고 물축제기간동안 방문객을 대상으로 시식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 특화빵인 버섯빵 개발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난 4월 13일 ~ 7월 13일까지 14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의 협조를 받아 가공교육장에서 제빵 교육을 시행한 바 있다. 김성 군수는 “지역빵의 성공을 통해 표고농가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겠다”며 “물축제에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평가를 받아보겠다”고 말했다.
[출처=장흥군청] 제16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예정대로 7월 29일에 개막한다. 정남진장흥물축제추진위원회는 24일 물축제의 개최 여부를 놓고 긴급회의를 열고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 장흥군과 정남진장흥물축제추진위원회는 최근 많은 비로 전국적인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물축제를 예정대로 치를 지 고심에 빠졌다. 장흥군과 축제추진위는 물축제의 개최, 취소, 축소 등 여러가지 방향을 놓고 논의를 진행했다. 회의 결과 지역민과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축제를 개최하자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았다. 축제를 강행할 경우 비난 여론, 취소할 경우 예산 손실과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한 결론이다. 축제추진위원들은 축제를 예정대로 개최하더라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올해 축제 수익금을 수해복구 지원금으로 기부하자고 뜻을 모았다.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매년 40~50만 명의 관광객과 300억원의 지역경제효과를 이끌어 내는 장흥군 대표 축제다. 장흥군은 지역민에게 미치는 영향과 최근 국내 분위기를 감안해 조심스러운 방향으로 축제를 개최할 방침이다. 주재용 물축제 추진위원장은 “최근 수해로 어려움을 당한 모든 분들께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며, “예
[출처=장흥군청] 전남 장흥군은 벼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7월 24일부터 8월 15일까지를 벼 병해충 종합방제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벼 병해충을 집중예찰한 결과, 긴 장마로 혹명나방, 흰등멸구, 도열병, 문고병 등이 발생되고 있다고 전했다. 종자소독이 미흡한 일부 포장에서 키다리병, 벼잎선충의 피해를 확인할 수 있었고, 멸구류도 육안으로 확인됐다. 병해충은 방제시기를 놓치면 발생 밀도가 급격히 증가된다. 특히, 벼농사 후기 병해충 발생은 쌀 품질과 수확량에 크게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병해충 방제시 종합방제 약제를 농약안전사용기준(PLS)에 맞춰 벼 밑둥까지 충분히 살포하여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삭도열병의 경우 이삭이 팬 후에 발생하며, 이삭 목에 침입된 후에는 방제해도 효과가 없으므로, 출수전에 예방위주 적기방제로 잎집무늬마름병, 세균성벼알마름병, 멸구류 등 동시에 방제하면 노력과 방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장흥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잦은 강우로 인해 불임, 등숙률 저하로 인한 수량 감소 등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벼 물관리(물깊게 대기, 물흘러대기), 규산과 칼슘 증시 등 농작물 관리와 함께 이삭거름 적기·적량 시용, 벼 병
[출처=장흥군청] 전남 장흥군은 7월 24일부터 11월 10일까지 주민등록지와 실제 거주지 일치 여부 확인하는 ‘2023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비대면 조사 후 방문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비대면 조사(7. 24. ~ 8. 20.)는 조사 대상자가 정부 24앱에 접속한 후 본인인증 로그인을 통해 사실조사 사항을 응답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대면 조사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공무원이나 마을 이장이 거주지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를 거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조사 후 허위전입자, 무단전출자 등에 대해서는 직권으로 정리 조치하게 된다. 올해 중점조사 대상은 ▲복지취약계층(보건복지부의 중앙 복지 위기가구 발굴 대상자 중 고위험군) ▲사망의심자 ▲장기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100세 이상 고령자 ▲5년이상 장기 거주불명자가 포함된 세대는 비대면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방문조사(8. 21. ~ 10. 10.)가 진행된다. 이번 조사 기간 중에는 출생미등록 아동 신고기간(7. 17. ~ 10. 31.)도 동시에 운영한다. 출생미등록 아동이 확인된 경우 출생신고, 긴급복지, 법률지원 등 통합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조사 기간 내 자진하여 사실대로
[출처=장흥군청] 전남 장흥군은 지난 18일 장흥군민회관에서 칫솔의 주기적인 교체를 독려하는 ‘칫솔 바꾸는 날’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군민의 구강보건 의식을 강화하고 올바른 칫솔질에 대한 동기 부여를 위해 장흥군 보건소는 매년 3, 6. 9, 12월 2(齒)일을 ‘칫솔 바꾸는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칫솔 바꾸는 날에는 칫솔 교체주기, 올바른 칫솔 이용법 교육과 더불어 구강관리 용품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장흥군민 누구나 해당 월 둘째 날(2일)에 사용중인 헌 칫솔을 지참하고 군 보건소 구강보건실을 방문하면 칫솔의 상태를 점검하여 평소 구강건강습관을 확인한 후 개인별 맞춤형 구강보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장흥군보건소 관계자는 “칫솔 교체 시기를 알지 못해 오염되거나 벌어진 칫솔을 사용하면 구강건강이 오히려 악화될 수 있다”며 “칫솔바꾸는 날 행사를 통해 군민들이 치아 건강에 관심을 갖고 스스로 구강건강 증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장흥군청] 장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7월 12일, 14일 관내 장동초등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학교폭력예방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갈수록 늘어가는 온라인상의 학교폭력에 초점을 맞춘 이번 교육은 전교생을 대상 학교폭력예방교육과 4, 5, 6학년을 대상 집중프로그램이다. 교육은 학교폭력과 사이버폭력에 대한 경각심과 또래관계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하였다. 14일 진행된 또래 관계 원예프로그램에서는 또래문화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확장되는 현실을 반영 온라인에서의 서로 존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각자가 직접 만든 화분을 친구에게 선물하며 존중하고 이해하는 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도 만들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사이버폭력의 심각성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고 친구에게 선물할 화분을 꾸미기 위해 친구가 무엇을 좋아할지 생각하며 친구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좋은 경험을 했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위기 청소년에 대한 지원신청 및 프로그램 문의는 061-863-1318 또는 국번없이 1388로 언제든지 가능하며, 개인 및 집단상담, 부모교육, 심리검사, 찾아가는 거리상담, 학업중단숙려제, 가정법원 수강명령, 학교폭력 가해자 특별교
[출처=장흥군청] 전남 장흥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소속 김장우 선수가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세단뛰기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김장우 선수는 13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23 아시아육상선수권 남자 세단뛰기 결선에서 16m 59를 뛰어 3위에 올랐다. 개인 최고기록인 16m 78에는 미치지 못했으나 한국 선수가 아시아 육상선수권 남자 세단뛰기에서 메달을 딴 건 2015년 중국 우한대회에서 우승한 김덕현(16m 86) 이후 8년만이다. 김장우 선수는 경기 후“개인 최고기록에는 미치지 못했으나 아시아 상위권 선수들과 경쟁해 동메달을 획득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9월에 개막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기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의미 있는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김장수 선수가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위해 집중하고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