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장흥군청] 전남 장흥군은 21일 감염병 생물테러 의심 사례 발생 시 신속·정확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경찰과 소방 관계자와 보건소 직원이 합동하여 “2023년 생물테러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이론, 개인 보호복 착탈의와 다중탐지키트 활용, 검체 수송 용기 이용 및 이송 등 호남권 질병대응센터와 전남소방교육대의 전문가의 강의 및 실습으로 진행됐다. 교육 후에는 의심 우편물 발견 시 행동 요령을 주민들에게 홍보하고자 장흥 공용버스터미널과 토요시장 등에서 가두 캠페인을 전개했다. 장흥군 보건소 관계자는 “의심 우편물 발견 시 개봉하거나 이동시키지 말고 즉시 경찰(112)에 신고해야 하며, 냄새를 맡거나 맨손으로 만지는 행동은 자제해야 한다”며 “의심물질이 묻었을 경우에는 신속히 흐르는 물에 씻는 등 대국민 행동대응 요령을 숙지하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출처=장흥군청] 전남 장흥군 회진면은 지난 20일 추석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찾아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서로 돕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김 세트, 참치 세트, 이불, 과일 등 위문품을 준비하여 저소득계층 115가구에 회진면장 및 직원들이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전했다. 위문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직접 찾아와 집 안도 살펴 주시고 내 건강도 물어봐 주니 자식을 만난 것 같은 마음이다”며 감사를 전했다. 노영금 회진면장은 “온정의 손길이 더욱 필요한 추석 명절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러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로 모두가 즐겁고 풍성한 추석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장흥군청] 전남 장흥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한 2024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공모사업에 대덕읍 대덕지구가 선정되어 국비 190억 원, 도비 19억 원 등 총 사업비 38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대덕읍 잠두리에 위치한 대덕지구는 2022년 7월 집중호우 시 축사와 농경지 침수로 대규모 재산 피해가 발생한 지역으로 재해위험 요소가 상존하여 정비가 필요한 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다. 이에 따라 장흥군수와 실무부서가 직접 행정안전부를 수차례 방문·건의하여 결국 이렇게 좋은 성과를 이룩했다. 이번 사업은 대덕천 제방 축제 2.4km, 노후교량 2개소, 취수보 1개소, 배수펌프장 1개소에 대해 올해 하반기 실시설계를 착수, 2028년까지 공사를 완료하면 농경지(640ha)의 침수 피해 예방 및 주민(124세대 214명)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 장흥군수는“최근 이상기후로 폭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의 규모가 커짐에 따라 재해예방 사업을 확대 및 적극 추진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장흥군청] 전남 장흥 하늘빛수목정원에서 금목서의 향기를 담은 가을 향기축제가 개최된다. 오는 9월 29일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향기축제 및 가을 단풍·꽃축제가 군민들의 기대를 하나로 모으고 있다. 향기축제는 29일 개막식(오후 3시)으로 시작을 알린다. 축제를 축하하는 문화예술공연 및 정원 음악회를 시작으로 하늘빛수목정원 풍경 관람, 편백숲 맨발로 걷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하늘빛수목정원에는 꽃무릇, 흰무늬맥문동, 국화, 핑크뮬리, 팜파스 등이 식재되어 있어 가을 정원의 그윽한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수국 삽목 심기, 정원 속 글램핑장, 가을밤 낭만 버스킹 등 여러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어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데 안성맞춤이다. 하늘빛수목정원은 전남 제8호, 전국 22번째 민간정원으로 지정됐으며 300여 종의 수목과 1000여 종의 다양한 초화류로 이루어져 있다. 약 10만㎡ 규모에 편백숲, 생태연못, 글램핑장, 물놀이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정원 뒤편으로는 편백숲이 넓게 펼쳐져 있어 여유로운 산책도 즐길 수 있다. 주재용 대표는 “하늘빛수목정원은 자연 속에서 힐링과 치유를 함께할 수 있는 곳이다. 별이 쏟아지는
[출처=장흥군청] 전남 장흥군은 18일 장흥군청 상황실에서 「K-천연소재 전주기 표준화 지원 허브」구축 공모에 따른 행·재정 지원 TF 구성ㆍ 운영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김성 장흥군수, 조석훈 부군수,이학성 전남천연자원연구센터장 및 각 실과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학성 센터장의 천연물 산업 현황과 「K-천연소재 전주기 표준화 지원 허브」구축 공모사업 준비사항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김성 군수를 단장으로 한 3개 그룹 17명으로 구성된 TF는 ▲인허가 및 민원처리 ▲재정 및 정주여건 개선 ▲인력확보, 계약재배 및 교육 등 신속한 행정절차 이행과 지원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고 세부적인 추진사항을 심도 있게 협의했다. 「K-천연소재 전주기 표준화 지원 허브」구축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오는 10월 접수 및 평가, 11월 최종 사업대상지를 확정한다. 김성 장흥군수는 “「K-천연소재 전주기 표준화 지원 허브」를 유치하여, 전라남도(장흥군)가 명실상부 대한민국 천연물 산업의 중심지역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행·재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장흥군청] 전남 장흥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사랑의 광주리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기탁금으로 마련한 밑반찬 3종(장조림, 젓갈, 물김치), 과일, 왕의기업 리얼스포츠에서 후원해 준 김, 기타 후원물품으로 요구르트, 쌀국수, 비타민을 담았다. 행사 당일 장흥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관리사 분들이 거동불편 저소득 독거어르신 등 40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 밑반찬과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길현종 장흥읍장은 “스스로 식사 해결이 어려운 이웃에게 영양가 있는 음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취약계층의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복지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장흥군청] 2023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가 7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14일 막을 내렸다. 올해 박람회는 13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다녀가며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뒀다는 평가다. 지난해 5만 7천명 수준이었던 관람객 수가 두 배 이상 증가한 규모다. 9월 8일부터 7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통합의학의 메카 장흥, 건강한 삶의 장을 열다’란 주제로 진행됐다. 대학병원, 대학, 의료기관, 지역 보건소 등 130개 기관에서 다양한 의료진과 전문가가 참가해 통합의학적 진료체험을 제공했다. 전시관은 주제관, 통합의학관, 보완대체의학관, 항노화뷰티관 등 모두 8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됐다. 주제관에서는 역대 박람회 히스토리, 한방테마 전시관, 명사 초청 건강 강좌와 토크 콘서트가 열렸다. 명사 초청 강의에서는 ‘큰별샘’ 최태성 역사강사, ‘국민주치의’ 오한진 박사, ‘노래하는 한의사’ 김오곤 한의사 등 스타강사들이 참여해 관람객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통합의학관은 양방·한방 내과, 만성질환 성인병, 구강검사, 치매검사 등 다양한 체험과 전시가 운영됐다. 보완대체의학관에서는 홍채 검진, 근육신경조절술, 카이로프랙틱 등 관람객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
[출처=장흥군청] 전남 장흥군은 13일 장흥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2023년 장흥군 고등학생 해외비전캠프 사전설명회’을 개최했다. 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설명회에는 고등학생 해외비전캠프 참가학생 30명과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김성 군수는 코로나19 이후 4년만에 시행하는 해외비전캠프의 취지와 일정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진행했다. 올해 해외비전캠프는 10월 8일부터 17일까지 8박 10일 일정으로 미동부지역의 하버드대, 예일대, MIT대학, 콜롬비아대학을 탐방하는 일정이다. 방문 대학에서는 한국인 유학생과의 만남, 현지 로드 미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할 예정이다. 뉴욕, 보스턴, 워싱턴 등 주요 도시문화탐방을 통해 학생들의 견문을 넓히는 기회도 마련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4년 만에 다시 시행하는 해외비전캠프가 장흥의 미래 인재들에게 글로벌 비전과 꿈을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인재육성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 학교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출처=장흥군청] 장흥군새마을회은 지난 12일 공설운동장 주차장 광장에서 새마을지도자장흥군협의회 지도자 30여명과 농촌 환경오염 주요 요인으로 꼽히는 영농폐비닐 및 농약용기를 재질별로 수거하여 재활용하는‘2023 탄소중립 실천 폐영농자재 수거의 날’을 운영하였다.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폐영농자재 수거는 폐비닐과 폐 농약용기를 각 마을의 새마을지도자가 직접 수거, 매각하여 자원을 순환하고 농촌 지역의 토양과 수질오염을 예방하는 새마을회의 대표적인 환경보호 활동이다. 이날 폐영농자재 수거의 날 운영으로 수거된 폐자원은 폐농약병 4,830kg, 폐비닐 800kg으로 환가액은 9백만원 상당으로, 이에 따른 수익금 전액은 지역의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김장, 좀도리 쌀 나눔, 소규모 집수리 지원 등 지역공동체 발전과 봉사에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장흥군새마을회는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 실시하는 “민간단체 수질보전 감시활동”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읍면을 순회하며 폐농약병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안전하고 건강한 물환경 관리, 물절약에 관한 환경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폐 영농자재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각 마을 새마을지도자와 농
[출처=장흥군청] 전남 장흥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로변 풀베기 작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풀베기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생활환경과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탐진강변 잡초와 잡목정리, 주거지 주변 및 도로변 풀베기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상 구간은 주요 도로, 가로화단, 소공원 등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안전한 차량운행 및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마을주변 환경정비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