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장흥군청] 장흥군은 18일 군청 상황실에서‘농어촌 빈집정비사업 계획 수립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김성 군수를 비롯 업무관련 실과소장 및 용역사 등 총 14명이 자리하여 용역 수행기관의 기본계획 수립방향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각 부서의 의견을 전달하였다. 장흥군 농어촌 빈집정비의 기본계획은 2022년 빈집실태조사 결과 추출된 추정 빈집 725동의 분포도, 밀집도, 활용가능성 및 지역특성을 고려한 효율적인 정비 및 활용 방안 마련이 주요내용이다. 빈집정비 및 활용방안 마련을 위한 빈집정비 계획이 마련이 되면 주변경관훼손, 환경문제 및 안전문제 등의 원인이었던 빈집을 정비함은 물론 침체되었던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 장흥군수는 “빈집을 철거한 다음 지역주민과 청년 및 귀어농인을 위한 새로운 공간으로 조성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선 빈집 소유자가 빈집을 정비 및 활용에 동의할 수 있도록 철저한 기준 마련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출처=장흥군청] 전남 장흥군은 17일 군청 회의실에서 ‘2023년 정부합동평가 및 대외기관평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석훈 부군수가 주재한 이번 보고회는 20개 부서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보고회에서는 정부합동평가 미달성 정량지표에 대한 추진실적 점검 및 정성지표 우수사례 선정을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2023년 각종 대외기관평가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도 실시했다. 군은 자체 실적 점검을 통해, 실적이 부진한 지표에 대해선 철저한 문제점 분석 및 대책을 마련하여 연내에 목표치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56건의 2023년 각종 대외기관 평가의 추진상황 점검 및 문제점 분석을 통해 도내 우수기관 선정, 기관표창 수상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장흥군은 지난 3월부터 합동평가 계획 수립 및 추진계획 보고회를 기점으로 추진실적 보고회, 정성지표 우수사례 발굴 보고회 등을 이어오고 있다. 조석훈 장흥군 부군수는 “합동평가 및 대외기관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장흥군의 행정력을 인정받겠다”며, “지역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한 사업들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관련 부서는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출처=장흥군청] 장흥군농업기술센터가 38년 만에 신청사로 이전한다. 장흥군은 오는 10월 20일 농업기술센터를 신청사로 이전하여 10월 23일부터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장흥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984년 장흥읍 원도리 276번지 소재 현 청사에서 문을 열고 장흥군 농업기술지도 업무를 추진해왔다. 최근 건물 노후화와 부지의 협소함으로 다양한 농촌지도 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이 나타남에 따라 신청사 건립을 추진, 2022년 1월 공사를 착수해 올해 8월 준공했다. 장흥읍 장흥대로 3747(장흥 IC 맞은편)일원 대지 26,485㎡에 조성된 신청사는 본관 지상 2층, 지하 1층의 사무실 및 농업인교육장과 새기술실증포 등을 갖추고 있다. 신청사 건립과 함께 조성된 새기술 실증포는 유리온실, 창고, 관리사 등을 갖추고 있다. 지역특화작목 개발과 유망소득작물 안정적 생산기술 구축을 위한 시험재배를 지속적으로 추진 해 나갈 계획이다. 신청사 신축 이전으로 농업인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더 효율적이고 편리한 농업서비스 제공과 장흥군 농업기술 개발 보급을 위한 전진기지의 역할을 함께 수행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청식은 2023년 11월 7일 신청사 광장에서 예정되어
[출처=장흥군청] 전남 장흥군은 10월 8일부터 17일까지 8박 10일의 일정으로 ‘2023 장흥군 고등학생 해외비전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재)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가 주관한 이번 비전캠프는 미국 동부지역 아이비리그 대학과 주요 도시를 탐방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단은 장흥군 소재 고등학교 1학년 학생 30명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하버드대, 예일대, MIT대학, 콜톰비아대학과 뉴욕, 보스턴, 워싱턴 등의 도시를 방문해 글로벌 인재의 꿈을 키웠다. 아이비리그 등 현지 방문 대학에서는 한국인 유학생과의 만남을 통한 공부방법과 진로, 진학 상담을 나눴다. 한국과 미국의 경제·문화·역사 등 차이점을 영어 3분 스피치로 발표하는 등 활발한 팀별 활동을 진행했다. 대학, 박물관, 탐방도시 식당에서는 팀별 점심 식사 주문, 인디펜던스 내셔널 히스토리 파크에서는 4000억원대 호프다이아몬드 찾기, 메트로폴리탄 뮤지엄에서 레오나르도다빈치 작품 찾기 미션 등도 수행했다. 학생들은 월스트리트 황소상, 9.11 메모리얼, 뉴욕증권거래소 등을 찾아 외국인과 인증샷 촬영 등 조별 로드 미션, 영어일기 소감문 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한 후 17일 귀국할 예정이다. 김성
[출처=장흥군청] 장흥군은 지난 10일부터 2일간 공직자 정책기획역량을 강화하고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충북권 3개 지자체 정책 투어를 실시했다. 김성 군수를 포함하여 30명의 공무원으로 구성된 정책 연구단은 장흥군이 추진하거나 추진 예정 중인 사업을 시행착오 없이 진행하고 유사 사례를 통해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번 현장답사를 기획했다. 이에 따라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충북 제천시, 괴산군, 단양군을 방문했다. 이번 답사는 공공자치 분야 전문가와 동행하며 진행되었고, 각 지자체장 면담, 사업 관계자 강의, 주요 사업장 견학 순으로 이루어졌다. 충북 괴산군에서는 국내 5번째로 조성된 괴산호국원과 유기식품 기반 6차산업 성공모델인 괴산 자연드림파크를 중점적으로 살펴봤다. 장흥군은 최근 전라남도 국립호국원 유치가 확정되어 국가보훈부로부터 국비 497억 원을 확보했다. 이와 관련, 성공적인 호국원 운영을 위해 군은 괴산호국원을 방문하여 호국원 건립 및 운영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 지역경제 파급효과 등에 대해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군민 70% 이상이 농·수·축·임산업에 종사하는 장흥군의 특성을 반영하여 지역 기반 산업의 경쟁력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이 11일 서울 용산구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에서 '정율성 기념사업 중단 권고' 브리핑을 하고 있다] 국가보훈부는 11일 광주시와 화성군 등에 '정율성 기념사업'을 즉각 중단하고, 이른 시일 내에 이미 설치된 정율성 흉상 등 기념시설도 철거할 것을 권고했다. 박민식 보훈부 장관은 이날 서울보훈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율성은 6·25전쟁 당시 북한 인민군과 중공군의 사기를 북돋운 팔로군 행진곡과 조선인민군 행진곡 등 군가를 작곡했을 뿐만 아니라 직접 적군으로 남침에 참여해 대한민국 체제를 위협하는데 앞장선 인물"이라며 정율성 기념사업의 부당성을 지적했다. 광주시에는 '정율성로(도로명)'와 '정율성 거리 전시관'이 있다. 전시관 내엔 정율성 흉상과 동판 조각상도 설치돼 있다. 광주시는 또한 연말까지 48억원을 들여 '정율성 역사공원'을 조성하는 사업과 3억9천만원을 투입하는 '정율성 전시관' 조성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전라남도 화순군에는 정율성 고향집 전시관이 있고, 화순군 소재 능주초등학교에는 정율성 흉상과 벽화 등 기념시설이 설치돼 있다. 박 장관은 정율성 기념사업은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부인하고 대한민국 수호를 위해 목숨바
[출처-장흥군청] 전남 장흥군 장평면은 10월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장평면 일원에서 ‘제12회 장평 명품 호도축제’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12회째를 맞는 호도축제는 손 노리개용으로 사용하는 장평면 명품 호도를 널리 알리고, 이를 통한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축제로 기획됐다. 올해는 풍물놀이, 전통혼례, 명품호도 노래자랑, 호도를 주제로 한 레크리에이션, 포토존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축제장에는 호도 전시·판매장을 별도로 마련해 지역 명품 호도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으며, 이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도 있다. 특히 올해는 매우 희귀한 모양을 가진 8각 호도를 지역민의 도움으로 전시하게 돼 이목을 끌고 있다. 김용문 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장평면 특산품인 호도를 통해 전 면민과 군민이 하나되어 지역경제를 살리는 신바람 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인흠 장평면장은 “관람객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준비하겠다”며 성공적인 축제 개최 의지를 밝혔다.
[출처=장흥군청] 전남 장흥군은 오는 11월 10일 장흥군 신규 전입자를 대상으로 장흥 바로알기 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는 인구늘리기 시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지역 명소 탐방을 통해 장흥군의 역사와 문화를 바르게 이해하도록 하고, 전입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하는 행사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기준 1년 이내 신규 전입자이며, 관내 전입한 후 1개월이 지난 군민이면 누구든지 신청가능하다. 모집인원은 총 30명으로, 신청자 중 선착순으로 선정하여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9월 25일부터 10월 13일까지이고, 군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을 확인하여 공문, 이메일,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 중 편한 방법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장흥군은 오는 10월 24일 실시되는 ‘유관기관 직원 장흥 바로알기 투어’ 참가자도 모집 중에 있다고 밝혔다.
[출처=장흥군청] 전남 장흥군 부산면 행정복지센터는 추석을 맞아 관내 소공원 정비를 실시했다. 부산면은 21년부터 노인일자리 어르신들과 마을 앞 꽃·나무 심기, 소공원 가꾸기를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에는 효자, 금장, 호계, 이곡, 용반, 기동, 부춘, 용두 마을 등에 철쭉 500주 이상과 맨드라미, 코스모스, 백일홍, 유채 같은 계절 꽃 씨앗 파종을 통해 마을 앞 가꾸기를 진행하고 있다.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은 “내가 사는 동네 앞을 항상 깨끗하게 가꿀 수 있어 좋다. 돈도 벌고 마을도 가꾸고 일석이조다”고 말했다. 방지영 부산면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일하는 즐거움을 통해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사고 없는 노인일자리’를 운영 방침으로 정한 부산면 노인일자리는 12월까지 계속된다.
[출처=장흥군청] 장흥군가족센터는 지난 9월 20일(수요일) 장흥군 관내 거주하는 12가족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전통음식 ‘꽃 송편 만들기’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나라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명절식인 송편을 만들며 전통식문화의 소중함을 깨닫고 추석의 의미를 되새기며 가족간의 돈독한 정을 쌓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계획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님은 ‘요즘 추석문화가 여행문화로도 많이 바뀌면서 추석을 예전처럼 보내지 않고 송편도 빚지않고 사먹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아이와 추석에 대해 이야기도 해보고 예쁜 송편을 만드니까 감회가 새로웠다며 좋은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혜영 장흥군가족센터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가족이 함께 오순도순 모여 송편을 빚으며 가족 간 화합을 도모 하고 풍요롭고 따스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