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장흥군청] 전남 장흥군 장동면은 최근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벽화 그리기와 나무 심기에 나섰다. 으뜸마을 만들기는 주민 간 소통과 협동을 통해 마을 경관을 개선하고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는 전라남도 시책사업이다. 장동면에서는 내반마을과 관호마을에 벽화를 그리고, 만년마을과 삼정마을에 가로수를 식재해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사업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이번 청정전남 으뜸마을 지원사업으로 우리 마을 특색을 더 부각하고 마을에 활력이 넘치는 것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활력 넘치고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어 가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문수연 장동면장은 “앞으로도 5개마을에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출처=장흥군청] 장흥군은 지난 6일 2024년(2023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및 대외기관평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조석훈 부군수 주재로 17개 부서 27개 팀 팀장 및 업무 담당자가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정성지표의 도 우수사례 선정을 위한 방향을 논의하고, 미달성 및 추진중인 정량지표에 대한 추진실적을 점검했다. 이어 연말까지 목표치 달성을 위한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자체 실적 점검 결과, 현재까지 미달성 정량 지표 중 실적이 부진한 지표에 대해서는 철저한 문제점 분석과 실효성있는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정성지표에 대해서는 도 우수사례로 인용될 수 있는 군 자체 특수시책 위주의 내용으로 보완 작성할 계획이다. 보고회를 주재한 조석훈 부군수는 “정부합동평가 우수 시·군 선정을 위해 책임의식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여 장흥군의 우수한 행정력을 평가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정부합동평가에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장흥군은 2023년(2022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결과 우수 시·군(전남도 2위) 선정되어 재정인센티브 1억5100만원을 확보한 바 있다.
[출처=장흥군청] 장흥군보건소는 1일 장흥군청과 유관기관 11곳의 직장인을 대상으로 음주 폐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절주 캠페인을 실시했다. ‘음주 폐해 예방의 달’은 음주로 인한 각종 폐해가 급증하는 연말연시 음주 사고에 대응해 음주 폐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절주에 대한 인지도를 확대하고자 매년 11월로 지정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술자리는 되도록 피한다 ▲남에게 술을 강요하지 않는다 ▲원샷을 하지 않는다 ▲폭탄주를 마시지 않는다 ▲음주 후 3일은 금주한다 등 생활 속 5가지 절주 수칙을 홍보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절주 리플렛 및 홍보물을 함께 배부하여 건전한 음주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였다. 장흥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절주 필요성을 다시 한번 환기시키고, 올바른 음주 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출처=장흥군청] 전남 장흥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길현종, 강경일)는‘사랑의 광주리’나눔 행사를 지난 10월 30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기탁금으로 마련한 밑반찬 3종(코다리조림,갓물김치,어묵볶음) 및 과일과 왕의기업 리얼스포츠에서 후원해주신 김, 기타 후원물품인 요구르트, 파스, 밴드를 담았다. 행사 당일 장흥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관리사 분들이 거동불편 저소득 독거어르신 등 40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 밑반찬과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길현종 장흥읍장은“어려운 이웃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린다.”며“지역복지사업에 참여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저소득 소외계층 지원 사업에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이른바 '성남FC 후원금 의혹'을 두고 검찰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는 취지의 방송을 내보낸 TV·라디오 프로그램에 행정지도가 내려질 전망이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 방송소위는 31일 MBC TV '2시 뉴스 외전' 지난해 12월 23일 방송과 TBS FM '김어준의 뉴스공장' 지난해 12월 26∼27일 방송에 대해 행정지도인 '권고'를 의결했다. 해당 방송에서 패널로 나온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검찰이 무혐의 처분했다"고 발언했는데, 이를 두고 사실과 다른 내용을 방송했다는 민원이 제기됐다. 성남FC 후원금 의혹은 이 대표가 성남시장 시절 성남FC 구단주로 2014년∼2016년 두산건설, 네이버, 차병원, 푸른위례, 현대백화점, 농협은행, 알파돔시티로부터 각종 인허가 등을 대가로 180억 원이 넘는 후원금을 받았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바른미래당 등은 2018년 6월 경기도지사 선거를 앞두고 이 대표를 뇌물 혐의로 고발했으나, 경기 성남 분당경찰서는 2021년 9월 "증거가 불충분하다"며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당시 불송치를 두고 검찰의 서류 검토까지를 하나의 연결된 과정으로 보면서
[출처=장흥군청] 전남 장흥군은 26일 사단법인 행복한가에서 저소득 가구를 위해 성금 1,8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재래식화장실 사용으로 낙상 위험 등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노인·장애인 6가구에 실내화장실 설치, 지붕수리, 기름보일러 설치, 도배·장판 등 안전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사단법인 행복한가는 서울 소재 사회복지기관으로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한 가족관계 개선과 교육사업에 역점을 두고 있는 기관이다. 2021년 4월 장흥군과 위기가정 지원 협약을 맺고 주거환경개선, 생계·주거·의료·교육비 등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특히, 2023년에는 아동 심리상담 프로그램 『우리아이 행복충전소』, 아동 공부방 가꾸기, 아동가구 정기후원 등 장흥군 복지 향상에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기부식에 참여한 박지은 과장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가정에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을 지원하게 되어 보람되고 기쁘다. 장흥군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성 장흥군수는 “장흥군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에 큰 힘을 보태주신 사단법인 행복한가 재단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군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히 살피겠
[출처=장흥군청] 전남 장흥군 산림조합 김병량 조합장은 지난 27일 성금 300만원을 재단법인 장흥군 나눔복지재단에 전달했다. 김병량 조합장은 “장흥군 나눔복지재단에서 노인뿐 아니라 전연령을 대상으로 관내 복지사업을 운영한다는 소식을 듣고 장흥군 복지를 위해 나눔의 뜻을 전하고 싶었다”며 기탁 의사를 밝혔다. 장흥군 산림조합은 2009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장학금 1억 1000만원을 기부하였고 올해만 2번째 나눔복지재단에 기부하는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주신 장흥군 산림조합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 하겠다”고 전했다.
[출처=장흥군청] 전남 장흥군은 24일 군민회관에서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2023년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와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의 날’은 매년 9월 7일로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장흥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이웃을 위해 봉사하며 현신하는 사회복지 분야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200여 명이 참여하였다. 1부 행사에서는 식전 공연, 사회 복지증진 유공자 표창에 이어, ‘사랑, 나눔, 소통’이라는 구호로 사회복지사 다짐과 퍼포먼스가 있었으며, 2부 행사로는 사회복지 종사자 한마음대회가 진행되었다. 조석훈 장흥군 부군수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시고 노력하시는 사회복지 종사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긍지와 사명감을 가지고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출처=장흥군청] 전남 장흥군은 오는 27일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장에서 ‘제1회 장흥문학제 및 장흥문학상 시상식’을 거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첫 개최를 앞둔 장흥문학제는 한국을 대표하는 한국화의 거장 김선두 화백의 ‘여는 공연(싱그러운 폭죽)’으로 시작한다. 이어 제1회 장흥문학제 수상자인 임철우 작가 시상, 수상자 북 토크 순으로 진행된다. 장흥군은 올해를 문화·예술·관광 르네상스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장흥 문학의 새로운 ‘부흥기’를 맞이하고자 장흥문학제를 개최한다. 장흥군은 2008년 전국에서 유일하게 문학관광기행 특구로 지정된 지역이다. 그 배경에는 장흥군의 오랜 문맥이 있다. 조선시대 기봉 백광홍 옥봉 백광훈 존재 위백규 등 이름을 떨쳤던 문인들이 활동을 펼쳤던 곳이 장흥이다. 현대에 들어와서는 이청준, 한승원, 송기숙, 이승우 등 소설가와, 김녹촌, 김제현, 김영남, 이대흠 등 유수한 작가와 시인들이 바통을 이어받았다. 김선두 화백은 제자들과 함께 무대 위에서 2m×8m의 수묵 작품을 완성하는 회화 퍼포먼스로 장흥문학제의 문을 연다. 뒤로 흥타령, 육자배기, 진도아리랑 등의 국악공연이 함께 어우러져 색다르고 감각 있는 공연을 연출한다. 다음으로 장흥
[출처=장흥군청] 장흥군 신청사가 건립 위치가 현재 청사 부지로 확정됐다. 장흥군은 18일 청사 신축 추진위원회를 열고 신청사 건립 위치를 현 청사 부지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1977년 준공된 장흥군 청사는 안전진단결과 D등급 판정을 받고, 업무공간 협소, 주차장 부족, 군민 이용 불편 등의 이유로 신청사 건립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장흥군은 2016년 청사 건립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해 ‘장흥군 청사 신축 추진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를 제정했다. 의원, 언론인, 전문가, 주민대표 등 총 30명으로 구성된 청사 신축 추진위는 올해 2월부터 본격적으로 신청사 건립 부지 선정에 나섰다. 추진위는 7개 후보지를 선정하여 검증토론을 거쳐 3개 후보지로 압축, 3개 권역으로 주민공청회와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군민 의견을 수렴했다. 공청회 시 제시된 주민의견 등을 추진위원회에서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현 부지가 가장 적합하다고 결론을 내리고 건립 위치를 최종 확정했다. 장흥군은 올해 청사 신축 기본계획을 확정하여 행정절차를 이행할 계획하고, 2026년 말까지 신청사 건립을 통해 군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와 다양한 편의공간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