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청] 전남 장흥군은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방세·세외수입·공유재산 분야 역량 강화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방세·세외수입·공유재산 담당자들의 실무능력을 향상 시키고자 마련된 자리로, 담당 직원 8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지방세·세외수입 분야는 독촉장 발부, 동산 압류 등 체납처분 및 정리보류 절차 위주로 진행됐다. 공유재산 및 물품 분야에서는 공유재산 법령 및 제도 이해, 공유재산 실태조사, 공유재산 관리 일반 실무지식 등 지방세와 세외수입 그리고 공유재산 실무 전반에 대해 알기 쉽게 사례 중심 교육을 실시했다. 장흥군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실무 교육으로 안정적 세수 확보와 효율적이고 전략적인 공유재산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조직개편으로 인한 부서 담당자의 잦은 변경 등으로 인해 체납처분, 공유재산 절차 준수에 관해 많은 어려움이 있다. 이번 교육이 담당자들의 업무 능력 향상과 전문성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장흥군청] 전남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기순)는 11일 2023년 취약계층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11개 장흥군여성단체 회원 등 5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1000포기의 김장을 담가 관내 한부모 및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 370여세대에 김장김치 1박스와 쌀 (10kg) 1포대씩 전달했다. 최기순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동참해 주시는 여성단체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 앞장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과 지역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돌아보는 마음으로 사랑을 실천한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여성단체의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사랑의 온기가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동절기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을 추진하고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꾸준히 앞장서고 있다.
[출처=장흥군청] 전남 장흥군 부산면은 지난 8일 수성당에서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떡국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3년 부산면 주민자치센터 특성화사업으로 선정된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전통음식 나누기’ 사업으로 추진됐다. 부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여명구)에서 주관하고 부산면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승옥)과 부녀회(회장 권성순), 장흥군가족센터(센터장 박혜영)에서 후원했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이주여성들에게 전통 음식인 떡국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고 같이 만들어 보면서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는 매년 나눔 봉사를 위해 재능을 기부해주신 권성순 새마을부녀회장의 한국자원봉사센터 봉사상 행사에 참여한 이주여성들은“전통음식인 떡국을 쉽게 만들 수 있게 설명해주신 부녀회원들께 감사하고, 또한 어르신에게 떡국을 대접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여명구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들이 이주여성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역 주민과 함께 나누는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서로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출처=장흥군청] 전남개발공사는 8일 장흥군 지역발전사업과 복지사업에 써 달라고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 1천만원을 기탁했다. 기탁금은 장흥바이오식품산업단지 내 태양광발전소 수익금으로 알려졌다. 전남개발공사는 발전사업 개시 첫해인 2023년부터 향후 19년간 매년 1천만원을 산업단지 인근 8개 마을의 공동시설 개선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전남개발공사는 지난 2004년에 설립됐으며, 장흥 바이오식품산업단지, 남악신도시와 빛가람 혁신도시, 여수 경도해양관광단지 등 지역의 다수 굵직한 지역개발사업을 주도 했다.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산업단지 내 태양광발전소 가동이 원활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주민과 장흥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장흥군에 적극 협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태양광발전소 수익금을 지역 발전을 위해 기탁해준 전남개발공사에 감사드린다”며, “유망 기업이 장흥바이오 산단에 유치될 수 있도록 개발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장흥군청] 전남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이달 1일 ㈜천연스토리와 연구 성과물에 관한 기술 이전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버섯산업연구원이 이전한 특허기술은 ‘표고버섯으로부터 비타민 D2를 수득하는 방법’이다. 이를 동물성 비타민 D3와는 달리 표고버섯으로부터 식물성 에르고스테롤을 추출해 천연비타민 D2를 생산할 수 있는 연구 성과물이다.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지역 특산물인 원목 표고버섯을 원료로 사용한 기술로 재배 농가의 부가가치 창출 및 소득향상을 통한 선순환적 구조를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천연스토리는 2017년 본 기술을 처음 이전받아 멀티 엽산제, 철분제 등 건강기능식품을 꾸준히 개발해 시장성을 확보하였으며, 기술 이전 기간 도래에 따라 올해 재협약을 진행하게 되었다. 협약을 통해 ㈜천연스토리는 천연비타민 D2와 관련된 제품과 원료를 제조해 판매하게 되며,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특허기술에 대한 기술료(1천5백만원)와 경상기술료를 징수하게 된다. 김성 전남 장흥군수는 “연구원에서 발명된 기술이 기업과의 이전을 통해 결실을 맺었다”며 “표고 원물을 활용한 다양한 기술을 더욱 개발하여 지역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출처=장흥군청] 전남 장흥군 대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영철, 박요정)와 대덕읍새마을부녀회(회장 홍성순)는 8일 ‘사랑愛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이하여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의 식단을 개선하기 위해 대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덕읍 번영회, 이장자치회, 사회단체 등의 후원과 새마을 부녀회원들의 자원봉사를 통해 추진되었다. 이날 담은 500여 포기의 김장김치는 정성스레 포장되어 관내 저소득 가정 및 경로당 등 160세대에 전달되어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이영철 대덕읍장은“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김장나눔 행사를 위해 봉사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이웃을 향한 나눔과 관심으로 지역사회 전체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장흥군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자연 속에서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전남 장흥군에 위치한 국립천관산자연휴양림의 숲탐방로 쉼터를 소개했다. 전남 장흥 천관산자연휴양림 숲탐방로는 새소리, 물소리 등 자연을 보고 느낄 수 있는 1.7km 구간으로 조성되어 있다. 숲탐방로 중간에는 고향의 향기, 산마루, 네거리, 옹달샘 쉼터를 조성해 천관산자연휴양림을 찾는 이용객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고향 친구들과 함께 천관산자연휴양림을 찾은 정현숙(여 66세)는 “숲탐방로 쉼터에 들어서면 새들의 연주와 계곡에서 흐르는 물소리, 산 위에서 불어오는 바람으로 몸과 마음이 힐링된다”며, “오랜만에 고향의 자연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2024년에는 천관산자연휴양림 숲탐방로 쉼터에서 숲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며, “숲탐방로를 지속 관리하여 국민이 숲에서 행복을 누리는 산림 르네상스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출처=장흥군청] 전남 장흥군은 6일 부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찾아가는 성인문해교실’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성 장흥군수, 수료생, 교육강사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을 이수한 31명의 어르신들에게는 수료증과 학용품 세트 등이 전달됐다. 같은 날 대덕읍 작은도서관에서도 자체적으로 수료식을 개최하여 교육을 이수하신 어르신들에게 수료증 및 학용품 세트 등을 전달했다. 성인문해교실은 비문해, 저학력 주민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통해 삶의 질 개선 및 교육격차완화를 위해 교육부에서 주관하여 진행하는 사업이다. 장흥군은 사전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대덕반(14명), 유치면(3명), 부산 용두반(8명), 부산 용반반(6명) 총 4개반으로 7월부터 11월까지 매주 2회씩 운영했다. 참여 어르신들은 자식, 손주들에게 편지를 쓸 수 있고, 새로운 눈을 뜨게 해줘서 고맙다는 등 호응을 나타냈다. 김성 장흥군수는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포기하지 않고 교육을 수료하신 어르신들게 감사드린다”며, “지역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출처=장흥군청] 전남 장흥군은 2023년 2차 특별교부세로 2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2차 특별교부세는 지역현안 분야 15억원과, 재난안전 분야 10억원으로 구성됐다. 주요 항목별로는 ▲청소년수련관 기능보강 ▲정남진 종합스포츠타운 조성 ▲장흥댐하류 지천1보 고무보 보강 ▲통합의학박람회장 재해복구 ▲배수장 지능형 원격관리 시스템 구축 ▲방범용 폐쇄회로카메라 성능개선 등 8건이다. 지역 현안사업에 포함된 장흥군청소년수련관 기능보강은 체육관 외벽을 불연재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총 4억원의 사업비가 들어간다. 정남진 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을 위해 신청한 12억원의 사업비도 반영됐다. 장흥군은 2025년까지 장흥읍 삼산리에 실내체육관 1동을 포함한 생활체육과 레저스포츠 종합타운을 조성할 방침이다. 재난안전 사업으로는 장흥읍, 관산·대덕·회진, 장동·장평 방범용 노후 폐쇄회로카메라 성능개선사업 정기분을 확보에 성공했다. 장흥댐하류 지천1보 고무보 고무판체 교체를 위한 예산도 확보했다. 군은 탐진강 수위 조절을 위해 설치한 고무보의 노후화함에 따라 주민 생활안전을 지키기 위해 고무판체를 교체할 계획이다. 지역 6곳에 설치된 배수펌프장의 원격제어시스템 구
[출처=장흥군청] 김윤환 베스타 대표가 지난 6일 장흥군 모든 초등학생에 수에 맞춰 줄넘기 1,252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전 유치면 재경향우회장으로 지역발전에 꾸준히 힘써왔다. 김윤환 대표는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가야할 관내 어린이들에게 의미있는 선물을 해주고 싶은 마음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이나 아이들을 위해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해 뜻깊은 선물을 해주신 김윤환 대표님께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