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미향 ㈜KS국민푸드 대표는 24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떡국 떡(1kg) 200개(1백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2022년에 설립된 ㈜KS국민푸드는 부산면 호계마을 소재한 식료품제조업체로 안전하고 깨끗한 먹거리 제공에 노력하고 있다. 기탁된 떡국은 명절을 외롭게 보내는 저소득 취약계층 및 각 마을 경로당 25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나미향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모든 이웃들이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진영 부산면장은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후원해주신 성품은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맞춤형 복지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해남군은 임신부의 신체적·정신적 피로감을 해소하고 행복한 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태교 여행을 지원한다. 관내 주소를 둔 임신부와 가족들이 참여해 오는 10월 25일 흑석산 자연 휴양림에서 태교에 도움이 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흑석산 자연휴양림 치유 체험과 빅맨 브라더스 등 숲속 미니 음악회, 자연 스토리와 함께하는 임신부 요리 교실 등이 마련되어 있어 임신부와 가족들이 자연 속에서 힐링하며 태교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10월 2일(목)까지 받으며, 보건소 1층 모자보건실 방문 접수 또는 우편 접수로 가능하다. 올 상반기 운영한 태교여행 프로그램에는 12가정, 27명의 가족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임신부가 배려받는 해남,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KBO와 국립박물관문화재단(사장 정용석)은 9월 24일(수) 양사의 협력 체계 구축과 공동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국립박물관의 문화유산을 활용하여 다양한 사업을 펼치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최근 직접 기획∙제작∙판매하는 박물관 기념 상품 ‘뮷즈(MU:DS)’가 연일 품절 대란을 일으키며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즐기는 트렌드 ‘힙트레디션(hip+tradition)’ 열풍을 이끌고 있다. 이번 협업을 통해 KBO와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명실상부 국민 스포츠로 자리 매김한 KBO 리그와, 국내외 관광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전통 문화유산의 결합을 통해 한국의 문화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 첫 시작으로 KBO는 11월 8일(토)과 9일(일) 양일간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되는 ‘2025 K-BASEBALL SERIES’ 개최를 기념하여 대표적인 문화유산 IP를 활용한 레플리카 유니폼, 모자, 기념구 등 다양한 기념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국립중앙박물관 상품관의 오픈 런을 이끌고 있는 까치 호랑이 이미지를 활용한 유니
해남군이 2025년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지원하는 복권기금을 활용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운영강화로, 관내 취약계층의 복지안전망을 튼튼하게 구축하고 있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생활불편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대해 이웃으로 구성된 복지기동대가 직접 방문해 긴급 수리와 주거환경개선 등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현장 중심의 민관협력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복권기금으로 확보된 예산을 활용해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679가구에 지붕 보수, 노후전선 교체, 냉방기기 수리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주택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119생활안전순찰대와 협업해 안전점검 및 화재예방물품을 지원하고,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에 1기동대원 1가구 안부살피기 활동으로 이웃을 돌보고 살피는 정서적 지원도 병행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복권기금 지원을 통해 더 많은 군민들에게 맞춤형 생활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군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농어촌수도 해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해남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14개 읍면에서
장흥군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지역 아동들과 함께 태극기의 구성과 의미, 역사, 게양법, 관리 방법을 배우는 교육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받을 권리’라는 유니세프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고, 아이들에게 나라 사랑의 마음과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양동철 광복회 전남지부 중부연합회장이 직접 강의를 진행했으며, 광복회 회원들도 다수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태극기의 역사와 상징성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참석한 어린이들에게 태극기를 배부해 호응을 얻었다. 아이들은 직접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민국의 자긍심과 조화, 평화의 가치를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안경아 장흥군 노인아동과장은 “태극기는 단순한 국기가 아니라 우리 민족의 자긍심과 조화, 평화의 상징”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나라 사랑의 마음을 키우고 올바른 가치관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흥군은 앞으로도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장흥군은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천관문학관에서 ‘산중산중 천관문학 잔치 열렸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초·중등학생 및 군민, 관외 방문객이 참여해 천관문학관을 활기로 가득 채웠다.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책놀이 체험, 지역 설화를 들려주는 전설 구연, 김해등 상주작가의 강연, 인형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 후 참여 학생과 교사들은 “이런 행사가 정기적으로 열렸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전하며 지속 개최를 요청했다. 19일 저녁 열린 시 대담 노래 콘서트는 장흥 출신 예술인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관산읍 출신 국악 신동 신유딧 학생이 포문을 열고, 장동면 출신 이대흠 시인과 서울에서 내려온 김이듬 시인의 대담이 이어졌다. 마지막은 용산면 출신 가수 백자의 시적인 공연으로 가을밤 문학의 정취를 더했다.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나주, 진도, 강진, 광주 등지에서 많은 관객이 찾아와 자리를 빛냈고, 멀리 경기도 시흥에서 찾아온 관객도 있었다. 관객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관객 요청으로 즉석에서 이어진 시인들의 시낭송도
장흥군 용산면에 위치한 하늘빛수목정원에서 오는 10월 2일부터 13일까지 11일간 ‘제3회 하늘빛수목정원 금·은목서 향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개막식은 10월 2일 오후 2시, 하늘빛수목정원 일원에서 열린다. 하늘빛수목정원은 전남 제8호, 전국 22번째 민간정원으로 지정된 곳으로, 300여종의 수목과, 1,000여종의 초화류가 심겨있다. 약 10만㎡ 규모의 편백숲, 생태연못, 글램핑장, 카페, 물놀이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사계절 내내 산림욕과 여가를 즐길 수 있다. 최근에는 생태 학습지와 가족 나들이 코스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금∙은목서 향기체험, 가을꽃 전시(팜파스, 꽃무릇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어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주재용 대표는 “하늘빛수목정원은 봄에는 튤립 봄꽃축제, 가을에는 금∙은목서 가을향기 축제를 통해 계절별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가족과 함께 향기로운 가을의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하늘빛수목정원 사무실으로 하면된다.
2025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가 26일 장흥군 안양면 국제통합의학박람회장에서 막을 올린다.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펼쳐지는 올해 박람회는 ‘치유, 통합의학으로 답하다’란 주제로 진행된다. 전남도와 장흥군이 공동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전국대학병원, 대학, 의료기관, 단체 등 70여 개 기관에서 의료진과 전문가가 참여한다. 개막식은 26일 오후 2시 박람회 주무대에서 시작한다. 박람회 주제영상 상영, 통합의학의 주제를 함께 써내려가는 캘리그라피 대붓 퍼포먼스 등이 개막 행사로 마련됐다. 이어진 축하공연에는 송가인, 손빈아, 천록담, 강민 등 유명 가수들의 세대공감 무대가 펼쳐진다. 박람회장은 주제관, 통합의학관, 웰니스힐링관, 건강증진관, 건강 음식관, 디지털헬스&의료산업관 등 6개 전시 체험관으로 구성됐다. 주제관에선 역대 박람회 히스토리, 미디어아트, 명사 초청 건강 강좌와 토크 콘서트, 장흥 출신 문인 작품 전시가 열린다. 통합의학관은 양·한방 통합의학 진료체험, 곰팡이균 검사 등 다양한 체험과 전시가 마련됐다.  
KBO는 10월 1일(수) 19시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퓨처스리그 챔피언 결정전을 개최한다. 2025 퓨처스리그 챔피언 결정전은 1군 무대에서 활약할 기회가 적은 선수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경기력 향상과 동기 부여를 위해 올 시즌 처음 도입됐다. 퓨처스리그 챔피언 결정전에 앞서 9월 29일(월) 펼쳐지는 준결승전 두 경기는 북부리그 1위팀이 남부리그 2위팀과, 남부리그 1위팀이 북부리그 2위팀과 맞붙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각 북부 및 남부 1위 구단 홈 구장에서 13시에 열리며 해당 경기들은 TVING과 KBO 유튜브를 통해 중계된다. 23일(화) 현재 남부리그는 상무가 1위, KT가 2위를 확정 지은 가운데, 북부리그는 한화와 LG가 1위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준결승전에서 승리한 두 팀이 맞붙을 챔피언 결정전은 10월 1일(수) 19시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다. 결승전은 TVING과 tvN SPORTS 및 KBO 유튜브를 통해 중계된다. 퓨처스리그 챔피언 결정전 출장 자격은 퓨처스리그 정규시즌 종료일 기준 해당 구단 소속 선수 또는 육성선수 중 KBO 리그 등록
해남군이 우리쌀·우리밀을 활용한 디저트 상품화 전문교육을 개설하고, 교육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우리쌀과 밀을 활용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디저트를 직접 개발하고, 상품화를 실습해 보는 과정으로 이뤄진다. ▲구움찰떡 ▲쌀 다쿠아즈 ▲도토리빵 ▲오색쌀강정 ▲쌀찜카스테라 ▲퓨전 찹쌀떡 ▲화과자 등 디저트를 만드는 실습을 하게 된다. 이번 교육은 관내 쌀과 밀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쌀과 밀을 활용한 디저트 개발에 관심있는 업체에서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9월 22일부터 10월 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농촌자원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하면된다. 실습은 10월 15일부터 11월 6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쌀과 밀을 활용한 다양한 디저트 상품이 개발되어 지역 농산물 부가가치를 높이고, 소비 확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 또는 해남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