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정기분 재산세 부과, 기한 내 꼭 납부하세요] (출처=장흥군청) 전남 장흥군은 7월 정기분 재산세(주택 1/2, 건축물) 1,790백만 원을 부과하고 기한 내 납부하도록 적극 홍보에 나섰다. 7월 재산세는 매해 6월 1일 현재 주택·건축물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20만 원 이하는 7월에 전액 부과된다. 20만 원을 초과하면 7월과 9월에 1/2씩 나눠 부과된다. 고지서는 7월 중순 우편으로 발송되며, 납기 전월까지 전자고지를 신청한 경우에는 전자 우편 또는 모바일앱에서 과세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재산세 고지서를 종이 또는 이메일, 앱고지 등으로 받은 경우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금융앱을 통해 가상계좌로 계좌이체할 수 있으며, 신용카드 납부도 가능하다. 납부 기한은 7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다. 오병찬 재무과장은 납부 기한이 지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와 체납에 따른 압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납부 기한 내 꼭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 고 전했다.
[조리원 집합교육] (출처=장흥군청) 전남 장흥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10일 장흥군 보건소 4층 회의실에서 장흥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대상으로 조리원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집합교육은 ▲식중독 예방 및 이해 ▲어린이급식소 위생관리 ▲손 씻기 교육 ▲뷰박스 체험 ▲천연비누 만들기 순으로 어린이급식소의 위생적인 급식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 교육과 식중독의 3대 수칙인 손 씻기 교육을 중점으로 전개됐다. 올바른 손 씻기 체험을 위한 기구인 뷰박스를 통해 손 씻기 전·후를 직접 눈으로 비교하여 교육 효과를 높였고, 마지막으로 손 씻기를 실천하여 개인위생을 철저히 할 수 있도록 천연비누 만들기 실습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집 조리원은 “조리실의 위생적인 관리법에 대해 알 수 있어 도움이 됐다”며 “식중독이 발생하기 쉬운 여름철에 식중독 예방법에 대해 알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조리원 집합교육] (출처=장흥군청) 군 관계자는 “식중독 예방 수칙과 어린이급식소 위생관리 방법을 실천해 어린이급식소가 식중독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기를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어린이급식소의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
[소상공인연합회 국회의사당앞 최저임금 동결 궐기대회] 중소기업·소상공인 단체들은 12일 최저임금이 내년에 시간당 1만30원으로 결정된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최저임금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이날 논평을 통해 "국내 사업체의 95.1%를 차지하는 소상공인은 매출 저하와 고비용 구조로 지급 능력이 한계에 달한 상황"이라며 "최저임금이 기어이 1만원을 넘긴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소공연은 "최저임금위는 이번에도 업종 구분 적용을 부결한 데 이어 금액까지 인상하는 결정을 내렸다"며 "이는 임금 지급 주체인 소상공인 현실을 외면한 무책임한 처사로 감당하기 힘든 인건비 상승은 결국 '나 홀로 경영'을 강요하며 근로자 일자리 감소로 이어질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이번 결정으로 소상공인의 경제적, 심리적 마지노선인 최저임금 1만원의 벽도 무너졌다"며 "소상공인 사업장의 안정적인 고용 환경 조성을 위한 실효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 "현재 최저임금 결정에 임금 지급 주체인 소상공인의 목소리가 온전히 반영되지 않고 있는 것은 최저임금 결정 제도에 근본적인 원인이 있다"며 "정부가 최저임금 결정에
[장평농공단지] (출처=장흥군청) 전남 장흥군은 8일 ‘장평농공단지 활력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장평농공단지 활력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13.8억원(국비 9.6, 도비 1.2, 군비 3)이 투입됐다.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장평농공단지 근로자 및 인근 주민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지난 2022년 6월부터 진출입로 개선과 농공단지 내 수목이식 작업 등 0.8km 보행로를 정비하고, 쉼터 조성, 산책길 및 체육시설 조성 등 8,500㎡ 규모의 공원을 완성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장평농공단지 활력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을 통해 장평농공단지 진출입로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군민과 근로자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장흥군의 경제산업 발전 및 군민 삶의질 향상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택·종갓집 문화유산 릿플렛] (출처=장흥군청) 전남 장흥군은 국가유산청에서 공모한 2024년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인 고택 종갓집 문화유산 활용사업에 “남도의 고택 민가정원 속으로 사색(四色)정원 사색(思索)산책”이 선정되어 추진 중이다. 장흥 고택 체험은 6월 29일∼30일에 이어 7월 6일∼7일 1박 2일 일정으로 두 차례 진행됐다. 체험은 무계고택에서 유생복 입기 외에도 관산읍 방촌리에 있는 죽헌고택과 존재고택, 천관산 장천재를 차례로 찾아간다. 참가자들은 죽헌고택과 존재고택에서 장흥 위씨 후손으로부터 옛집과 옛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고택 마당에 작은 나무와 꽃을 심고, 마루에 편히 앉아 그림을 그리거나 시도 쓴다. 죽헌고택(竹軒古宅)은 죽헌 위계창(1861~1943)이 살던 옛집이다. 안채와 사랑채, 사당, 곳간채, 대문채로 이뤄져 있다. 존재고택(存齋古宅)은 실학자 존재 위백규(1727~1798)가 살던 옛집이다. 마을에서 맨 위쪽에 자리해 전망이 좋다. 안채도 2층 기단 위에 지어졌다. 장천재에선 장흥 특산 청태전을 마시며 국악 공연을 즐긴다. 청태전(靑苔錢)은 차(茶)의 생김새가 푸른 이끼 낀 엽전처럼 생겼다고 붙여진 이름이다.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초청 특강] (출처=장흥군청) 전남 장흥군은 10일 군청 회의실에서 우동기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을 초청해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작년 7월 출범한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방주도 균형발전, 책임 있는 지방분권’이라는 목표에 따라 지방시대 종합계획 수립, 기회발전특구 및 교육발전특구 지정 등 정부의 지방 관련 정책의 구심점 역할을 담당하는 기구이다. 이번 특강은 장흥군 공직자들이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 정부정책에 대한 소양을 기르고, 장흥군을 비롯한 기초지방정부의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흥군 공직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 위원장은 지방의 현실과 역대 정부의 균형발전정책, 지방시대 중점 추진과제 등을 제시했다. 우 위원장은 5대 전략인 ▲자율성 키우는 과감한 지방분권 ▲인재를 기르는 담대한 교육개혁 ▲개성을 살리는 주도적 특화발전 ▲삶의 질 높이는 맞춤형 생활복지 ▲일자리 늘리는 창조적 혁신성장을 강조했다. 또한 장흥군의 지방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공직자의 역할과 실천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정남진 장흥 물축제 홍보포스터]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 ‘정남진 장흥 물축제’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탐진강과 편백숲 우드랜드 일원에서 열린다. ‘ALL 水 좋다-신나는 장흥 물축제’란 슬로건 아래 펼쳐지는 올해 물축제는 보다 젊어진 축제, 글로벌한 축제로 열릴 예정이다. 물축제가 특별한 이유는 물을 주제로 한 모든 프로그램에 관광객이 주인공으로 참여하기 때문이다. 기존 보여주기식 축제의 틀을 과감히 버리고 참여자들이 직접 물 속에서 시원한 체험을 즐기는 ‘참여형 축제’인 것이다. 올해 물축제는 기존 워터락풀파티에 멀티미디어쇼를 접목한 ‘글로벌 워터월드’를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풀파티장 양쪽을 막아 몰입형 공간을 만들고, 물축제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미디어 영상쇼를 상영한다. 축제 기간 중 수요일과 목요일에는 국내 정상급 락스타와 함께하는 락페스티발을 계획하고 있다. 올해 물축제는 태국 송크란 축제와 손잡고 글로벌 축제로 첫발을 내딛는다. 이를 위해 지난 6월 17일 태국정부관광청, 전라남도, 장흥군이 함께 축제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물축제 개막식에는 태국 공연단이 참여해 이번 교류협력의 물꼬를 틀 예정이다. 장흥군이 지역 대표축제로 물축제를
[노인일자리 참여자 현장 안전교육] (출처=장흥군청) 전남 장흥군 안양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노인일자리 참여자 125명을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및 폭염 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업 현장을 방문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진드기 예방, 응급처치 숙지, 물 자주 마시기, 폭염 시간대 활동 자제 등 혹서기 폭염에 따른 건강관리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백수영 면장은 “노인일자리 참여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근무 중 불편 사항이나 건의 사항에 대해 언제든지 소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안양면은 폭염에 대비해 7~8월은 한시적으로 근로 시간을 평소보다 한 시간 앞당겨 실시하고 있다. 일자리 참여자는 “이번 기회로 안전사고 예방법을 알게 됐다”며 “배운 내용을 참고해 사고 없이 일자리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제8기 여성리더대학 개강] (출처=장흥군청) 전남 장흥군은 지난 9일 교육생 40여 명을 모집하여 장흥군 보훈회관에서 여성리더대학을 개강했다. 작년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불필요한 과목을 줄이고 가장 인기가 좋았던 「영상플랫폼 셀프브랜딩」 한 과목에 집중 교육하여 지식의 전문성 강화뿐만 아니라 자신의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알리고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수업은 개강일부터 7월 22일까지 총 4회(1회당 3시간) 12시간 과정으로 구성되며 영상플랫폼의 이해, 브랜드 아이덴티티 개발, 콘텐츠 제작 및 전략, 영상편집 기술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장흥군 여성리더대학은 양성평등 사회 조성 및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와 사회 참여를 독려하고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여성 리더를 발굴·육성하는 과정으로 2017년부터 여성리더대학 운영을 통해 287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세상에 알리고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디지털 시대에서 자신의 브랜드를 더욱 빛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장흥군은 여성리더대학을 통해 많은 여성 지도자를 양성했고 군의원, 성평등 관련 위원회
[로컬페스타] (출처=장흥군청) 전남 장흥군이 ‘2024 로컬콘텐츠페스타’ 시상식에서 관광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9일 kbc 본사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은 지역 사회의 발전과 콘텐츠 활성화에 기여한 각 지자체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흥군은 최근 독특하고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 개발로 관광객 유치에 눈에 띄는 성과를 올려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6월 21일부터 23일까지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4 로컬콘텐츠페스타’에 참가해 문화, 관광 자원, 특산물 등을 홍보했다. 지자체 홍보관에서는 장흥군 9경, 9미, 9품을 알리고, 지역 대표 축제인 물축제와 통합의학박람회 등을 소개했다. 이밖에도 로컬푸드 우수 농수특산물 홍보, 고향사랑 기부제 행사, 장흥합창단 공연 등 로컬 콘텐츠를 알리는 데 노력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로컬콘텐츠 사례발표에서 ‘정남진 장흥 물축제’를 주제로 토크쇼를 진행해 참여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로컬페스타] (출처=장흥군청) 시상식에 참석한 이천영 장흥군 부군수는 “최근, 지역 고유의 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로컬콘텐츠가 주목받고 있다”며, “지역의 역사·문화 관광자원과 친환경 특산품을 기반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