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양식업 면허 심사평가제 설명회] (출처=장흥군청) 전남 장흥군은 14일 관산읍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부터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실시하는 양식업 면허·심사 평가제 대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해양 생태계 복원과 체계적인 양식장 관리를 목표로 한 해수부의 주요 시행계획에 대하여 철저히 대비하고자 어촌계와 어업인 등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양식업 면허 심사·평가제 내 주요 평가 항목은 △어장환경평가 결과(1~4등급) △정당한 사유 없이 1년 이상 휴업한 기간 △불법 임대한 횟수 △ 수산법령 위반여부 및 위반횟수 △어장청소 실시 △어장휴식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장흥군 평가 대상 면허는 패류, 해조류, 복합양식 등의 총 248건(6,591ha)으로 면허와 관련된 어촌계, 어업인 등을 대상으로 평가항목 및 평가배점, 세부 시행 절차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추가로 불법임대 근절, 어장청소 실시, 어장관리규약 준수의 중요성을 알렸고 이에 어촌계, 어업인 등은 평가항목 및 준비사항을 면밀히 검토하여 지속적으로 심사·평가제에 대비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난 2017년 청정해역갯벌생태산업특구로 지정된 장흥군 해역의 지속 유지와 수산양식 자
[고수온피해어가 방문] (출처=장흥군청) 전남 장흥군은 14일 득량만 해역 고수온 발생으로 인한 넙치(12,000마리) 폐사 현장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성 군수는 양식 어업인을 직접 만나 격려하고 2차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적조 주의보 상향 발표에 따른 적조 발생 현장을 방문하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점검을 철저히 실시하도록 당부했다. 올해는 유난히 짧은 장마와 바다수온이 빠르게 오르는 기상변화로 득량만 해역은 7월24일부터 수온 28℃가 넘는 고수온 주의보 발효됐다. 조기출하로 고수온을 피해갈 수 있었으나, 안타깝게도 경기불황으로 출하가 늦어져, 성어인(2kg이상) 넙치 12,000마리가 폐사됐다. 피해액은 3억8천만원으로 추산되나, 재해보험에 가입되어 있어 피해 규모를 다소 덜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성 군수는 “사료 급이 중단, 액화산소 공급, 산소발생기 가동 등 다양한 방법을 현장에 적용해 고수온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 다른 양식어가에게도 관련 내용을 적극 홍보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8월 2일부터 적조가 발생된 관산읍 장환리 바다를 현장 점검하면서, 적조로 인한 피해가 발생되지
[장흥 사찰 화재] 전남 장흥군 한 사찰에서 불이 나 지정 문화재 등이 훼손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16일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15분께 장흥군 안양면 한 사찰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대웅전 1채가 전소하고 불상 등 내부 물품이 소실됐다. 대웅전 안에 있던 전남도 지정 문화재인 석불에도 그을음이 생기는 등 일부 훼손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15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KIA와 키움의 경기. 5회초 1사 1루 상황에서 KIA 김도영이 투런홈런을 치며 30홈런-30도루 최연소 기록을 달성, 그라운드를 달리고 있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간판타자 김도영(20)이 KBO리그 역대 최연소 30홈런-30도루를 달성했다. 김도영은 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방문 경기에서 3-1로 앞선 5회초에 중월 투런포를 날렸다. 시즌 30호 홈런이다. 도루 33개를 기록 중인 김도영은 이로써 KBO리그 사상 가장 적은 나이(20세 10개월 13일)에 '30-30'을 달성했다. 이로써 역대 30-30을 기록한 선수는 총 7명으로, 종전 최연소 기록은 박재홍 해설위원이 현대 유니콘스 소속 시절 세웠던 22세 11개월 27일이다. 1회 아쉬운 파울과 헛스윙 삼진, 3회 땅볼로 돌아섰던 김도영은 세 번째 타석인 5회에서 기다리던 대포를 가동했다. 김도영은 1사 1루에서 키움 선발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의 시속 149㎞ 초구 직구를 노려 쳤다. 타구는 130m를 뻗어 날아가 가운데 담 너머에 떨어졌다. 올해 111번째 경기에서 30-30을 달성한 김도영은 역대 최소 경기
[4-H하계수련대회] (출처=장흥군청) 전남 장흥군은 13일 대덕읍 다목적복지관에서 한국4-H장흥군본부(회장 김석주) 제39회 하계수련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하계수련대회에서는 123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4-H 이념 계승과 회원 간의 유대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1부 개회식은 개회선언과 함께 경과보고, 창립선언문낭독, 대회사, 격려사, 축사, 환영사, 4-H노래 제창 순으로 이루어 졌다. 2부 행사에서는 읍면지회 대항 윷놀이, 장기자랑 등 어울림한마당이 진행되었다. 4-H회원들이 소장하고 있는 다양한 사진과 자료를 전시한 ‘추억의 사진전’은 4-H활동을 뒤돌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는 평가다. 한국4-H장흥군본부는 1975년 8월 관산읍4-H동문 17명이 최초의 모임을 가진 것을 시작으로 1976년 2월 장흥군4-H동문회로 조직이 확대되었다. 2023년 5월에는 한국4-H장흥군본부로 명칭이 변경되어 활동하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우리 지역 농어업이 크게 발전하기까지 4-H인들의 눈부신 활약이 밑거름이 됐다. 이번 수련회가 4-H정신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4-H하계수련대회] (출처=장흥군청) 김석주 한국4-
[장흥댐휴게소] (출처=장흥군청) 전남 장흥군 유치면은 최근 장흥댐 휴게소에 어싱길과 벤치를 설치해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장흥댐 휴게소에는 아름다운 호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와 벤치, 맨발로 산책할 수 있는 지압로가 조성됐다. 특히 장흥댐 건설로 수몰된 옛 마을이 한눈에 보이는 이곳은 유치면을 방문하는 향우들에게는 고향의 모습을 기억하는 공간이 되고 있다. 관광객들에게는 장흥댐의 풍경을 보며 휴식할 수 있는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장흥댐휴게소] (출처=장흥군청) 안경아 유치면장은 “앞으로도 유치댐 휴게소를 지속적으로 정비해, 주민과 관광객들이 더욱 편안하게 자연을 즐길 수 있는 힐링의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철환 기탁식] (출처=장흥군청) 전남 장흥군 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부산면 효자마을에 거주하는 김철환(남, 94세) 어르신이 이웃돕기성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1930년생으로 올해 94세인 김철환 어르신은 그동안 자녀들이 준 용돈을 모아 이웃돕기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김철환 어르신은 올해 4월 부산면민의날 때 지역 발전을 위해 보태달라며 부산면민회에 1백만원을 기탁한 바가 있다. 김철환 어르신은 “살아보니 이웃과 함께 나눌 때 마음이 기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정숙 부산면장은 “최고령 어르신의 솔선하는 선행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부산면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면은 지난 12일 문보준 부산면주민자치위원장이 50만원을 기탁하였고, 이어 부산면풍물단에서 제17회 정남진장흥물축제 주민자치경연대회 우수상으로 받은 포상금 50만원을 회원의 뜻에 따라 기탁했다고 전했다. 김칠수 위원장은 “여러분 덕분에 릴레이 기부가 활성화되고 있다”며 “부산면을 위해 기탁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부산면민을 대신하여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2024년 광복절 맞이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출처=장흥군청) 전남 장흥군은 광복절을 맞이하여 지역 독립유공자 유족을 위로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8월 12일부터 3일간 진행된 위문방문은 고 박중일 선생의 유족을 비롯한 13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박중일 선생은 1907년 양회일 의병진의 참모로서 조국의 독립을 위해 화순(능주)에서 군량수송 및 군무를 담당했으며, 1992년 대통령 표창에 추서됐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방문에서 위문품을 직접 전달하고 예우를 갖춰 감사의 뜻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 장흥군수는 “애국선열들의 희생과 노력으로 오늘날 부강한 대한민국이 존재하는 것”이라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과 유가족들의 예우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위 구단 승-패-무 승률 승차 연속 1 KIA 64-45-2 0.587 0.0 1승 2 LG 59-48-2 0.551 4.0 5승 3 삼성 59-51-2 0.536 5.5 2승 4 두산 58-54-2 0.518 7.5 1패 5 SSG 55-55-1 0.500 9.5 2승 6 kt 53-56-2 0.486 11.0 3패 7 NC 49-57-2 0.462 13.5 6패 8 롯데 47-55-3 0.461 13.5 2승 9 한화 48-58-2 0.453 14.5 3패 10 키움 48-61-0 0.440 16.0 1패 [출처=중소상공인뉴스] ◆14일(수) 경기 일정 롯데-두산(잠실) KIA-키움(고척) LG-한화(대전) kt-삼성(대구) SSG-NC(창원·이상 18시30분)
[태국 학술대회] (출처=장흥군청) 원광대학교 장흥통합의료병원은 2020년부터 보건복지부 사업의 일환으로 4대 중증질환과 노인성 질환의 통합의료 서비스모델 구축 및 보급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사업의 마지막 연차로, 개발한 통합의료 서비스모델의 보급 및 확산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지난 8월 5~7일, 장흥통합의료병원 이정한 병원장과 통합의료 연구 지원사업 책임자 강형원 교수 외 연구원은 태국에서 열린 전통의학 컨퍼런스(Siriraj Traditional Medicine Conference) 2024 학술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국제 학술대회에는 브라질, 가나, 캐나다, 태국 등 10여 개 국가의 통합의학 전문가가 참석하여 통합의학을 통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및 근거 기반 학술 결과를 발표했다. 학술대회 참여 후, 이정한 병원장과 강형원 교수는 태국 마히돌대학교가 운영하는 전통의학 센터를 방문하여 태국의 전통 의학에 관해 설명 들었다. 이 과정에서 현재 개발된 통합의료 서비스모델을 수정 및 개선할 방안을 모색하였으며, 인공지능 진단 프로그램과 뇌파 측정을 통한 통합의료의 객관화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논의를 나누었다. 이정한 병원장과 강형원 교수는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