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 재배농가 교육] (출처=장흥군청) 전남 장흥군은 26일 마늘 재배 농가와 지역 농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늘 생산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교육은 홍산마늘 개발보급자인 권영석 박사가 강의를 맡았다. 전남도청, 마늘자조금관리위원회, (사)전국마늘생산자협회 등 다양한 분야의 마늘 전문가들도 이번 교육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교육에서는 의무자조금의 역할, 생산자 조직 강화의 필요성, 이상기후에 대응하여 올바른 비료관리 및 병해충 발생피해 예방 교육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교육 후엔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하는 등 성황리에 교육을 마쳤다. 장흥군 관계자는“이번 교육이 농가들이 마늘 재배의 전문성을 높이고, 장흥 마늘의 품질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대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농가들의 성공적인 농업 경영을 돕겠다”고 밝혔다.
[강진 하맥축제 포스터] 전남 강진군은 29∼31일 강진군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맥축제에서 무료 캠핑장을 운영한다. 단돈 1만원의 입장료에 맥주 무제한, 화려한 라인업의 공연에 무료 캠핑까지 더해진다. 맥주를 테마로 한 축제이니만큼 음주 후 귀가가 어려운 관광객을 위해 종합운동장 풋살장 옆에서 무료 캠핑장을 운영한다. 1박당 30팀, 축제 기간 3일간 90팀을 선착순으로 모집 16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폼(naver.me/FCAYz2uK)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야영 구역 이용도 무료에다가 캠핑 장비도 무료로 대여한다. 방문객 편의를 위해 텐트, 테이블, 캠핑 의자, 랜턴, 침낭 등 캠핑 장비도 무상으로 제공, 이밖에 교통대책으로 45인승 무료셔틀버스를 4대 운영한다. 하맥축제는 29일 QWER·노라조, 30일 에일리·뉴진스, 31일 윤도현밴드가 출연,유명 DJ와 댄스팀 공연도 함께 더해져 한 여름밤 맥주와 음악이 함께 하는 특별한 축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제17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 결과보고회] (출처=장흥군청) 전남 장흥군은 지난 23일 제17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이하 물축제) 개최 결과에 따른 보고회를 개최했다. 결과보고회는 물축제 개최 결과 잘됐던 점은 확대, 발전시키고 건의 및 개선 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내년 물축제 개최 시 반영해 글로벌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고자 개최됐다. 보고회 시 잘된 점으로는 ‘물’에 의미를 부여해 물축제의 정체성 강화, 락 페스티벌 및 별빛달빛 청년존 운영으로 젊어진 축제 및 다회용기 사용으로 친환경적인 축제로 운영된 것을 꼽았다. 주요 개선 안건으로는 장흥교 및 부잔교 안전관리 방안 강구, 자원봉사자 등 물축제 근무자를 위한 폭염 대비 휴게 공간 조성, 쿨링 포그 설치 및 흡연공간 별도 설치와 개막식 간소화 등의 의견과 읍면 주민자치 경연대회 개선, 읍면민의 날 운영 방식 변경을 통해 군민들이 물축제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물축제는 젊어진 축제, 글로벌 축제, 물축제의 ‘물’에 정체성을 부여한 3가지 컨셉으로 운영해 한단계 발전했다”며 “물축제는 우리군 대표 축제로 지역 경제에 큰 영향을 끼치는 만큼, 구
[발달장애인 서비스 제공기관 지정심사 위원회 개최] (출처=장흥군청) 전남 장흥군은 지난 23일 발달장애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수행기관 지정 심사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심사는 최중증 발달장애인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관을 선별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기관의 인프라, 종사자의 전문성, 프로그램의 적합성 및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자리가 됐다. 발달장애인 제공기관으로 선정되면 향후 3년간 발달장애인 서비스 제공기관으로서 자립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개인의 욕구와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발달장애인 서비스 제공기관 지정심사 위원회 개최] (출처=장흥군청) 장흥군 관계자는 “이번 제공기관 지정심사를 통해 장흥의 발달장애인들이 고품질의 지원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게 됐다” 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생신 챙겨드리기] (출처=장흥군청) 전남 장흥군 장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장수 어르신 생신 챙겨드리기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생신을 맞은 어르신 3가구를 방문해 생신을 축하는 자리를 가졌다. 참여자들은 준비한 생신 케이크와 선물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으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에 노인을 공경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생일을 맞은 만 90세 이상의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한다. 장동면민회(회장 안성호)에서 생신 케이크를 준비하고, 기타 후원 물품을 함께 전달한다. [생신 챙겨드리기] (출처=장흥군청) 정종훈 장동면장은 “독거노인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헌신하시는 협의체위원님들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나눔 공동체를 조성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년 치매극복의날 기념 걷기행사 포스터] (출처=장흥군청) 전남 장흥군은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2024년 치매극복의 날 기념 걷기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치매극복의 날은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해, 이를 극복하기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번 행사는 9월 1일부터 14일까지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방법은 모바일 걷기 플랫폼 ‘워크온’앱을 설치 후 ‘장흥군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한 후 챌린지 신청을 하면 참여할 수 있다. 걷기 챌린지가 진행되는 14일간 목표 걸음 수 10만보를 달성한 참가자에게는 선착순 700명을 대상으로 소정의 상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걷기 생활화로 치매를 예방하는 습관을 형성하길 바란다”며 “치매와 더불어 사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조감도] (출처=장흥군청) 전남 장흥군이 계속되는 인구감소 문제를 돌파하기 위해 지자체가 소유권을 갖는 공공임대주택 건설에 집중하고 있다. 장흥군은 전입하는 사람들에 대한 보조지원 형식의 정책 한계를 실감하고 국도비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7월에는 한국수자원공사의 공모사업인 댐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모듈러임대주택 소규모 단지를 조성할 수 있는 사업비 20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달에는 국토교통부 공공임대주택 건설 공모인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사업에 최종 선정돼 100세대 조성 사업비 328억원을 확보했다.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공공임대주택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여 저렴한 임대료로 다양한 세대에 주택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성과는 김성 장흥군수와 문금주 지역구 국회의원은 농어촌 인구감소 문제에 대하여 인식을 공유하고 함께 노력해 온 결과로 알려졌다. 김성 장흥군수는 “귀촌인, 귀향인, 청년창업인, 신혼부부, 기업근로자 등 다양한 세대들이 지역에 안전적으로 정착 할 수 있도록 주거시설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산읍 복지기동대] (출처=장흥군청) 전남 장흥군 관산읍 복지기동대는 지난 16일, 취약계층 가구를 찾아 주택 방수공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방수공사는 장마철을 앞두고 비로 인한 주택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대상 가구는 50년 이상 오래된 주택에 거주하여 비만 오면 누수가 일어나 화장실, 방의 천장에 물이 고여, 벽에 곰팡이가 피는 열악한 환경에 처해있었다. 복지기동대원들은 노후된 주택의 옥상에 방수 작업을 꼼꼼히 시행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손길을 건냈다. 지원을 받은 대상자는 “경제적으로 어렵고 해결할 방법이 없어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방수 작업을 해주셔서 태풍이 와도 마음 편하게 지낼 수 있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김대중 관산읍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가구를 적극 발굴하여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산읍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방수공사 외에도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구를 위해 도배·장판 교체, 노후 싱크대 교체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향후에도 지역사회의 복지기동대와 협력하여 취약계층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감 탄저병] (출처=장흥군청) 전남 장흥군은 최근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오는 8월 31일까지 탄저병 예방 중점관리 기간으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과수 탄저병 발병 우려가 높다고 판단한 군은 중점관리 기간 동안 현장 예찰과 방제 지도를 강화한다. 전국 과수 관찰포 65시군, 325개소에서 매월 과수 탄저병 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장흥군도 탄저병 발병 최소화를 위해 단감 탄저병 예찰방제 현장기술지원단을 구성해 예찰 과원을 지정하고 주1회 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탄저병 발생 예방과 2차 감염 방지를 위해서는 과실 비대기(8~9월) 적기 약제 방제, 감염된 과실 제거, 작용기작이 다른 약제 교대로 살포하기 등을 실시해야 한다. 탄저병은 지난해 버려진 병든 잔재물(과실, 가지, 낙엽) 등이 1차 전염원으로, 온도 25~30℃, 상대습도 70% 이상에서 감염이 잘 이루어진다. 분생 포자 전파는 고온기 관수 시 물방울이나 빗방울, 바람에 의해 이루어진다. 장흥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통풍·배수 등 건전한 과원 환경 관리를 비롯해 적기 약제 살포 등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무궁화기증] (출처=장흥군청) 전남 장흥군은 21일 군청 현관앞에서 군 관계자와 기증자가 참석한 가운데 평화통일 기원 무궁화 분화 기증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방성준 ㈜상은건설 대표 형제는 무궁화 분화 2점(3백만원 상당)을 장흥군에 기부했다. 방 대표는 통일 시작의 땅 정남진 장흥의 평화통일 행보에 동참하는 뜻을 담아 무궁화를 전달했다. 이날 기증받은 무궁화 분화는 군청 현관 앞에 비치됐다. 장흥군은 매년 1월 1일 통일기원 행사가 개최되는 통일기원탑(정남진 전망대) 일원에 무궁화 동산을 조성하여 나라꽃 무궁화의 대대적인 홍보와 애국심 함양에 앞장서고 있다. [무궁화기증] (출처=장흥군청) 김성 장흥군수는 “무궁화가 피어난 곳마다 평화의 싹이 트고, 통일의 꿈이 피어나길 기대한다”며, “나라꽃 무궁화 보급과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