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청] 전남 장흥군은 10월 1일부터 장흥읍 시가지 불법 주·정차 단속을 변경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장흥군은 장흥읍 시가지 불법 주·정차 단속 변경 행정예고가 9월 11일 종료됨에 따라 중앙로, 건산로, 중앙로 구역을 10월 1일부터 단속 내용을 변경하여 단속에 나선다. 주된 내용으로는 기존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단속하였던 것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한시간 연장되었다. 또한 중앙로와 장흥로에 새로 만들어진 인도에 대해서는 보행자의 통행을 현저하게 방해하는 경우를 제외한 걸침주차의 경우에는 과태료 부과를 유예할 예정이다. 최용길 장흥군 재난안전과장은 “장흥읍 시가지 불법 주정차 단속이 변경되는 것을 홍보하기 위해 현수막을 게시하고 안내문을 배부한 상태”라며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주정차 단속을 통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성평등주간기념행사] (출처=장흥군청) 전남 장흥군은 20일 군민회관에서 양성평등 주간을 맞아 ‘2024년 양성평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여성과 남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사회 모든 영역에서 실질적인 양성평등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11개 여성단체와 여성친화모니터단, 다문화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행사에서는 양성평등 촉진에 기여한 민간인 유공자 13명을 시상했다. 이어 장흥군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지난 제17회 정남진장흥물축제에서 ‘어머니 손맛, 힐링먹거리!’을 운영하여 발생한 수익금 중 800만원을 장흥군 인재육성장학회에 기탁했다. 양성평등 실천 다짐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올해 양성평등 기념행사의 슬로건은 ‘함께 만드는 평등한 장흥, 행복한 가족’으로 참석자들은 슬로건을 외치며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겼다. 2부 부대행사 시간에는 레크리에이션, 4대 폭력예방 캠페인 등이 펼쳐졌다. 장흥군 관계자는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통해 성별에 관계없이 모든 개인이 동등한 권리와 기회를 가지며, 상호 존중과 협력을 통해 균형있는 사회로 나아가는 데 기여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벼멸구 병충해 피해현장 점검] (출처=장흥군청) 전남 장흥군은 예비비 5억 4000만원을 긴급 투입해 전 농가를 대상으로 벼멸구 방제약제 지원에 나섰다. 최근 장흥군에는 고온 다습한 환경의 영향으로 벼멸구 밀도가 급증해 피해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제약제 지원 대상은 장흥군에 주소를 두고있고, 1000㎡ 이상 벼를 재배하는 농가 중 긴급방제 농약대를 신청한 농가다. 군은 벼멸구 방제 기간을 25일 한으로 설정해 방제를 실시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벼멸구 피해가 확산되면 수확량 감소와 품질 저하가 발생한다. 김성 장흥군수는 “벼별구 확산으로 인한 농가 부담을 덜기 이해 예비비를 투입을 긴급 결정했다”며, “반드시 긴급 약제비를 신청하고, 즉시 방제를 실시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해복구 지원] (출처=장흥군청) 전남 장흥군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택과 주요 시설을 복구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비가 소강상태를 보인 주말 저녁부터 주요 도로와 시설물 긴급복구에 돌입했다. 23일에는 김성 군수를 포함한 공무원 300여명과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수해복구 현장지원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지원인력은 부서 별로 지역을 배정해 침수 주택과 생활환경을 정리하는 데 투입됐다. 침수 주택 청소는 피해가 크고 복구에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가정과 고령의 지역민을 우선 선정했다. 장흥군은 22일 기준 모두 360건, 22억 4900만원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했다. [수해복구 지원] (출처=장흥군청) 이 가운데 주택 피해가 106건, 농산피해가 194건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도로시설 피해도 40건으로 적지 않았다. 피해 규모는 지역별 상세한 추가 조사를 통해 일정 부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장흥군은 가용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생활현장을 신속히 복구하는 데 집중하겠다는 입장이다. 예비비를 활용해 응급 복구비를 마련하고,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을 통해 정확한 피해규모 산정하는 데에도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수해복구 지원] (출
[후원 물품 기탁] (출처=장흥군청) 천관농협 임직원 일동은 지난 2024. 09. 11.(수) 장흥종합사회복지관 엄마손 기초푸드뱅크에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생활용품 10세트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물품은 지역사회내 저소득 장애인가정의 추석 명절설물로 전달 하여 가족과 함께 포근하고 넉넉한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하였다. 평소 지역 어려운 가정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천관농협 조합장 김외중 외 임직원 일동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 더 관심을 기울이도록 하겠다”며 이번에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 장흥종합사회복지관 장흥엄마손기초푸드뱅크는 지역 내 기업·개인 기부자에게 후원금 및 후원물품을 기부받아서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에 지원을 하고 있다. 기부를 희망하는 기업 및 개인 기부자는 장흥종합사회복지관 장흥엄마손기초푸드뱅크(061-864-4804)로 신청 하면된다.
[2024 에쓰-오일(S-OIL)주유소 나눔N캠페인] (출처=장흥군청) 장흥종합사회복지관는 19일에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진행하는 ‘2024 에쓰-오일(S-OIL)주유소 나눔N캠페인’에 선정되어 주유상품권 1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주유소 나눔 N 캠페인” 사업은 에쓰-오일(S-Oil) 후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차량 주유비 및 난방비를 지역복지시설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의 S-Oil주유소를 중심으로 인근 복지시설의 운영과 지역주민의 복지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되는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전달식은 에쓰-오일(S-OIL) 정남진장흥IC주유소(대표 김석주)가 직접 장흥종합사회복지관에 방문하여 주유상품권을 전달하였다. 김석주 대표는 “나눔은 나를 채워주고 우리를 웃게하는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양은희 관장은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후원해 주신 에쓰-오일(S-OIL) 주유소 사회봉사단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전달받은 상품권은 지역사회를 밝게 만드는 일의 마중물이 될것이며 위기 및 취약 어르신들에게 다가가는데 소중한 연료로 사용하겠다”고
[건강계단] (출처=장흥군청) 전남 장흥군은 군민들의 금연과 절주 인식 확산을 위해 군민들의 이용률이 높은 군민회관에 건강 계단을 설치했다고 전했다. 금연·절주 건강 계단은 계단을 오르내리면서 금연과 절주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고 신체활동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장력하고자 만들어졌다. 건강 계단에는 금연과 절주의 장점, 흡연 및 음주로 인한 폐해 등이 표시되어 있다. 계단 벽면에는 계단 오르기 효과 및 스트레칭 관련 스티커를 부착하여 일상 속 건강생활실천을 강조했다. 군은 지역민들에게 지역사회 내 흡연율 감소와 음주문화 개선 등에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금연과 절주는 우리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중요한 요소”라며, “건강 계단 설치가 군민들의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벼멸구 병충해 피해현장 점검] (출처=장흥군청) 김성 장흥군수가 19일 벼멸구 병충해 피해현장을 긴급 점검하고 추가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장흥군은 최근 가을철 고온건조한 기상으로 벼멸구 등 병해충이 발생 증가하면서 농가별 방제활동에 비상이 걸렸다. 추석 전까지만 해도 심각하지 않았던 것이 추석을 지나면서 피해 면적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현재 장흥군 벼 재배면적 7,539ha 중 340ha가 넘는 면적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군은 수확기 피해 확산을 우려해 긴급 방제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수확기가 다가온 만큼 9월 19일부터 25일까지를 벼멸구 집중 방제기간으로 정했다. 군수가 직접 육성으로 읍면 마을별 앰프방송을 통한 방제를 유도하고, 농가별 방제문자를 전송해 수확 7~15일 전까지 안전 사용가능 방제약을 살포하도록 했다. 특히, 다년간 벼멸구가 증식해 온 탓에 약성이 강한 방제약을 사용하여 볏짚 밑까지 충분히 스며들도록 고성능 광역살포기 등을 사용하여 방제해야 효과적인 부분을 강조하고 나섰다. 10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벼 수확이 이뤄진만큼 벼 일모작 단지 등 벼멸구 피해 발생지에 대해서는 조기 수확을 하도록 지도
[득량만강진만권 행정협의회] (출처=장흥군청) 전남 장흥군은 오는 10월 1일부터 득량만강진만권(장흥, 고흥, 보성, 강진) 군민에게 관광문화시설 입장료를 50% 감면한다고 밝혔다. 입장료 할인이 적용되는 장흥군 시설은 정남진 전망대, 정남진 어린이과학관, 정남진 물과학관 등이다. 득량만강진만권행정협의회(공동회장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은 4개 군의 상생발전을 위한 연계·협력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017년 7월 구성된 자치단체 간 행정협의체다. [득량만강진만권 행정협의회] (출처=장흥군청) 이번 입장료 감면은 지난해 정기회 의결사항에 따라 추진되었다. 감면 대상은 시설 이용 시점을 기준으로 장흥, 고흥, 보성, 강진군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는 주민이다. 장흥군과 함께 회원군인 고흥, 보성, 강진군에서도 관광문화시설 할인을 실시한다. 고흥군은 ▲분청문화박물관 ▲우주발사전망대 ▲고흥천문과학관, 보성군은 ▲태백산맥문학관 ▲제암산자연휴양림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득량만 낚시공원, 강진군은 ▲고려청자박물관 ▲다산박물관 ▲가우도 모노레일의 입장료를 20% ~ 100% 범위에서 감면한다. [득량만강진만권 행정협의회] (출처=장흥군청) 김성
[광주경찰청] 광주경찰청 반부패범죄수사대는 공직선거법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더불어민주당 안도걸(광주 동남을) 의원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선거 캠프에서 불법 행위를 주도했다가 구속된 안 의원의 사촌 동생 A씨를 비롯해 캠프 관계자 16명도 함께 송치됐다. 안 의원은 4·10 총선을 앞둔 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전화홍보방을 불법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자원봉사자들에게 급여 명목으로 수천만 원을 주거나 선거 사무실 운영 자금을 대납하도록 한 혐의다. 경찰은 안 의원이 A씨의 불법적인 방식의 캠프 운영을 지시했거나, 최소한 알고 있었을 것으로 보고 공모 관계가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선출직 공직자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00만원 이상 벌금형이 확정되면 당선이 무효가 된다. 경찰은 또 총선 선거비용 제한액을 초과 지출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더불어민주당 박균택(광주 광산갑) 의원의 회계책임자 B씨를 불구속 송치했다. B씨는 총선 과정에서 선거비용 제한액인 1억9천여만원보다 2천880여만원을 초과해 지출한 혐의다. 회계 책임자가 선거비용 제한액을 초과 지출해 3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이 확정되면 당선 무효다. 광주 경찰은 이 사건들을 포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