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친환경농업협회, 이레농업법인, 한국친환경주식회사는 이번달 쌀 판매계약을 체결해 친환경 농산물의 유통 확대에 나섰다. 이번 계약은 장흥군 내에서 생산된 고품질의 친환경 쌀을 보다 널리 공급하고자 하는 취지로 이뤄졌다. 세 기관은 이번 계약을 통해 친환경 벼의 생산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소비자에게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장흥군 친환경농업협회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지역 농민들이 생산한 친환경 쌀이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한회사 이레농업법인과 농업회사법인 한국친환경주식회사는 “이번 협약이 친환경 농산물 시장을 더욱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높은 품질의 쌀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소비자의 신뢰를 얻겠다”고 말했다. 장흥군은 이번 계약 체결로 인해 친환경농업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흥군은 17일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집행률 제고를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천영 장흥군 부군수 주재로 진행된 간담회는 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2023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추진상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집행률 제고 방안에 대하여 논의해다. 장흥군은 지난 2022년부터 2023년까지 ▲문흥 빛의 거리 조성(40억 원) ▲중흥촌 청년자립학교 조성(22억 원) ▲군민이 함께하는 여흥마을 조성(30억 원) ▲장흥 여흥 두드림센터 조성(100억 원) ▲힐링문흥 가족친화환경 조성(30억 원)을 추진한다. 이천영 장흥 부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의 현황과 문제점을 심도 있게 논의하며, 이를 바탕으로 장흥군의 기금 집행률을 높이고 지역 특색에 맞는 맞춤형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흥군청소년수련관은 17일 장흥군청소년참여위원회가 2024전라남도청소년사회참여발표대회에서 전라남도교육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제7차 청소년정책 기본계획과 연계된 전라남도 지속 가능 발전 및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제안에 관한 주제로 진행됐다. 치열한 예선을 거쳐 선발된 10팀이 본선 대회에 참여했다. 장흥군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정.원-청소년이 정말 원하는건’이라는 주제로 버스 이용 환경 개선, 청소년을 위한 체육시설 확충,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이라는 주제로 발표해 심사위원 및 방청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2024년 장흥군청소년참여위원회는 올해 4월 활동을 시작으로 퍼실리테이션 교육, 회의, 캠페인, 캠프 및 다양한 교류 등에 참여하며 활발하게 활동해오고 있다. 오는 12월에 활동을 마무리하고 내년에도 장흥군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들을 모집할 예정이다. 모집에 관심이 있는 분은 장흥군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재)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17일 이화전기안전관리(주)에서 3백만원, 위찬동(관산읍) 2백만원, 위병섭(관산읍) 1백만원을 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에는 중흥건설(주)에서 1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자들은 매년 장학회에 후원을 보내주고 있으며, 장학금 기부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탁자들은 “지역사회 발전의 초석이 될 청소년을 위한 장학사업 기부에 동참해 도움을 주며 함께 성장해 나가고 싶은 마음에서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더 많은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성 이사장은 “장흥군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가지고 끊임없이 후원해 주시는 여러분 덕분에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밝다”며 “기부하신 장학금을 통해 장흥의 인재들이 꿈과 희망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흥군 안양면지사협는 18일 저소득 거동 불편 어르신‘행복듬뿍 밑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관내 만 65세 이상 저소득 거동 불편 어르신 10가정을 방문하여 밑반찬 전달과 함께 안부를 확인하는 등 결식우려 어르신들의 건강 생활 유지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맞춤형복지 사업이다. 김종배 민간위원장은 “밑반찬 지원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식사 문제를 해결하고, 마을 곳곳에 피어나는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백수영 안양면장은 “1인 가구는 반찬 준비가 쉽지 않은데 정성이 담긴 반찬을 직접 전달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고립감을 해소하고 건강한 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건강한 안양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주 남구의회 신종혁 의원이 발의한 ‘남구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운영 조례안’이 18일 제307회 임시회 기획총무 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제24조에 따라 예산이 온실가스 감축에 미치는 효과를 평가하고, 그 결과를 예산편성과 집행에 반영하는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를 운영함으로써 재정 운영과정에서의 탄소배출을 억제하여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 기여하고자 제안됐다. 주요내용으로는 ▲ 조례의 목적, 정의, 구청장의 책무에 관한 사항 ▲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관련 지침서 및 예산서·결산서 분석에 관한 사항 ▲ 위원회의 설치 및 기능에 관한 사항 ▲ 교육과정 운영, 구민 참여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 된다. 신종혁 의원은 “이번 조례안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중요한 제도적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제가 잘 정착해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 등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 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함께 지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23일 열리는 제307회 남구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을 통해 제정될 예
광주 남구의회 김경묵 의원이 발의한 ‘남구 저소득층 아동 눈건강 증진 조례안’이 18일 제307회 임시회 사회건설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광주 남구 저소득층 아동의 눈건강 증진을 위하여 눈건강 교육 및 검진 지원 등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제안됐다. 주요내용으로는 ▲ 조례 목적 및 용어 정의 ▲ 구청장의 책무 규정 ▲ 시행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 된다. 김경묵 의원은 “이번 조례안을 통해 아동의 눈건강 증진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여 저소득층 아동에게 적기 치료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아동복지 증진을 통해 아이들이 행복한 남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23일 열리는 제307회 남구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을 통해 제정될 예정이다.
광주 남구의회 김광수 의원이 발의한 ‘남구 영양관리 조례안’이 18일 제307회 임시회 사회건설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국민영양관리법'에서 위임된 사항과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구민의 영양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제안됐다. 주요내용으로는 ▲ 국민영양관리 시행계획 수립과 시행에 관한 사항 ▲ 영양 ․ 식생활 교육에 관한 사항 ▲ 영양취약계층 등의 영양관리 및 지원사업에 관한 사항 ▲ 영양관리를 위한 영양․식생활 조사에 관한 사항 ▲ 참여자 지원 및 업무 위탁과 관련한 사항 등을 포함한다. 김광수 의원은 “이번 조례안을 통해 체계적인 영양정책을 수립․시행함으로써 남구민의 영양 및 건강증진 도모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23일 열리는 제307회 남구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을 통해 제정될 예정이다.
광주 남구의회 노소영 의원이 발의한 ‘남구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의 공공사용 제한 조례안’이 18일 제307회 임시회 기획총무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의 공공사용을 제한하여 지역사회 내 불편과 갈등을 예방하고, 공공질서와 선량한 미풍양속을 확립함으로써 지역사회에 바람직한 역사인식과 사회적 가치관을 조성하고자 제안됐다. 주요내용으로는 ▲ 적용범위 ▲ 관련 행위 및 제한 ▲ 일제상징물심의위원회 설치 및 기능 ▲ 일제상징물심의위원회 심의 결과 통보 및 이의신청 ▲ 역사인식 교육 등 시행에 관한 사항 등을 포함한다. 노소영 의원은 “이번 조례안을 통해 공공분야에 일본 제국주의를 상징하는 상징물의 공공사용을 제한하여 남구가 앞장서서 올바른 역사 인식을 제고하는데 기여할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23일 열리는 제307회 남구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을 통해 제정될 예정이다.
광주 남구의회 오영순 의원이 발의한 ‘남구 청소년 진로체험지원센터 설치․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18일 제307회 임시회 기획총무 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남구 청소년 진로체험지원센터의 예산 및 컨설팅, 업무지원 등 공동운영기관을 현행화하여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제안되었다. 주요내용으로는 ▲ 공동운영기관 명칭 변경▲ 협업 기관 명칭 변경(지원청 → 교육청) ▲ '광주광역시 남구 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제13조에 따라, 평가결과에 따른 민간위탁 명칭 변경 (재위탁 → 재계약) 관한 사항 등을 포함한다. 오영순 의원은 “이번 조례안을 통해 공동운영기관을 현행화하여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관내 청소년들의 진로탐색과 직업체험 서비스를 제공하여 자기주도적 진로결정 역량 개발 및 진로탐색 기회 확대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23일 열리는 제307회 남구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을 통해 제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