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윤성빈이 다시 한 번 호투하며 롯데 팬들을 설레게 했다. 윤성빈은 26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2024 울산-KBO Fall League 중국 장쑤와의 경기에 4회 구원 등판, 2이닝을 실점없이 4K로 막아내는 위력적인 투구를 선보였다. 윤성빈은 7타자를 상대하는 동안 37개의 공을 던졌고, 안타와 볼넷은 1개씩 허용했다. 윤성빈은 주자가 나갈 때마다 삼진을 잡아내며 실점없이 마운드를 내려왔다. 윤성빈은 이번 대회에서 모두 2경기에 등판했고, 3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윤성빈은 지난 16일 열린 고양 전에 등판해 1이닝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된 바 있다. 윤성빈은 호투했지만 롯데는 장쑤와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3회초 장수 주 쉬둥과 차오 제에게 연속 적시타를 허용해 2점을 먼저 내준 롯데는 3회말 반격에서 김민석과 추재현이 적시타를 때려 2-2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두 팀은 이후 추가 득점에 실패해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지난 3경기에서 단 1점만 내준 롯데 마운드는 이날 경기에서도 2실점만 허용했다. 롯데는 최근 4경기에서 36이닝 3실점 팀 ERA 0.75의 뛰어난 투수력을 선보이고 있다. 장쑤에서는 리 샤오양과 왕 리즈가
28일(월) 오후 6시 30분부터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진행되는 2024 신한 SOL뱅크 KBO 한국시리즈 5차전의 시구와 애국가가 확정됐다. 한국시리즈 5차전 시구에는 배우 박신혜가 나선다. 박신혜는 SBS '지옥에서 온 판사'에 출연 중으로, 다양한 스펙트럼의 작품을 통해 대중들을 만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또한 과거 두차례 프로야구에서 왼손 시구를 선보이며, 메이저리거 좌완 투수 랜디 존슨에 빗대어 ‘랜디신혜‘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5차전 애국가는 소리꾼 이자람이 맡는다. 이자람은 뮤지컬, 연극, 영화, 밴드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고 있는 만능 예술인으로, 희곡이나 근현대 소설을 판소리 형식으로 재해석하며 꾸준한 창작 활동을 해오고 있다.
오는 11월 1일(금)과 2일(토) 양일 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되는 2024 WBSC 프리미어12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과 쿠바 야구 대표팀 간의 평가전 ‘2024 K-BASEBALL SERIES with TVING‘의 입장권 예매가 1차전은 29일(화) 오후 2시, 2차전은 같은 날 오후 3시부터 시작된다. 평가전은 1차전이 11월 1일(금) 오후 6시 30분, 2차전은 2일(토) 오후 2시 경기로 열리며 우리 대표팀은 두 경기 모두 1루 더그아웃을 사용한다. 2024 K-BASEBALL SERIES with TVING 입장권은 이번 시리즈 입장권 단독 판매사인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인터넷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와 ARS(1544-1555) 또는 스마트폰 인터파크 티켓 예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1인당 최대 4매까지 가능하다. 입장권은 전량 인터넷 예매로 진행되며, 취소 또는 잔여분이 있을 경우 당일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현장 판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2024 제3회 KPGA 주니어리그 패밀리 골프대회’는 주니어 선수들이 연령별 성장에 맞는 골프 장비를 활용해 쉽고 재밌게 골프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평생스포츠로써 골프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하는 취지로 개최됐다. 본 대회에는 총 22개 팀 116명의 주니어 선수들이 참가했다. 9홀(파27)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펼쳐진 본 대회의 단체전 우승은 KPGA 프로 최명훈과 강태건(초4), 김재우(초5), 윤규리(초5), 김지오(초3), 문시환(초3) 등 총 10명의 주니어 선수가 소속되어 있는 한국키즈골프A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KPGA 최명훈 프로는 “선수들이 열심히 노력한만큼 우승이라는 좋은 성적을 거둬 기특하고 자랑스럽다”며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과 학부모, 지도자들이 하나가 되어 추억을 쌓을 수 있어 좋았다. ‘KPGA 주니어리그 패밀리 골프대회’가 지속적으로 개최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개인시상으로 최저타상은 저학년부에서 28타로 1오버파를 기록한 한국키즈골프 소속의 문시환 선수가, 고학년부는 이븐파 27타를 기록한 라인골프클럽의 박채주 선수가 차지했다. KPGA 김원섭 회장은 “골프에 대한 주니어 선수들의 열정을 보면서 대한민국 골프의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지난 22일 고려대학교에서 열린 ‘2024년 (사)한국버섯학회 20주년 및 추계학술대회’에서 버섯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관상을 수상했다.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2006년부터 버섯의 고부가가치화 및 미래 산업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설립 이후 52건의 특허 등록을 포함한 99건의 지식재산권을 확보하고 그중 ‘표고버섯으로부터 비타민 D2를 수득하는 방법’을 포함한 13건의 기술이전과 30건의 산업체 지원을 수행했다. 지역 재배 농가의 현장점검 및 컨설팅도 운행하고 있다. 최근 생물 자원 주권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외래품종을 대체하고 지역 재배 환경을 적용한 신품종 2종(흥화 1·2호)을 출원했다. 농가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원목종균 자동 접종기 개발에도 성공했다. 또한, ‘진균류 바이오·헬스 소재 상용화 지원센터’ 구축을 통해 버섯의 기능성 소재로의 산업 확장을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센터 건립 후 진균류 대량 배양을 수행하여 바이오 산업체에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수상은 연구원의 버섯 품종 개발과 생
장흥군새마을부녀회(회장 전순란)는 폐현수막을 활용해 수방용 마대, 돗자리 겸용 마대, 에코백, 화분 등 700여점을 제작하는 ‘폐현수막 다시 쓰임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각종 광고에 일회성으로 활용되고 버려지는 폐현수막으로 인한 자연 훼손을 막고 폐현수막 재활용으로 자원을 절약하고 환경오염을 줄이여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하여 진행되었다. 폐현수막 처리는 크게 매립과 소각 재활용 등으로 나뉘며, 매립을 하게 되면 장기간 썩지 않아 토양을 오염시킬 가능성이 있다. 소각 시에는 다이옥신 같은 1급 발암물질을 내뿜는 것으로 알려져 매립과 소각은 가급적 지양하고 있다. 이에 장흥군새마을부녀회는 폐현수막 재활용에 관심을 갖고 장흥군옥외광고협회의 협조로 버려질 위기에 놓인 폐현수막을 수거하여 분류 작업을 통해 일부를 수해 방지용 모래주머니로 활용될 수방용 마대, 에코백, 농업용 화분으로 재탄생 시켰다. 이번에 제작된 수해방지용 마대는 읍면에 전달하여 활용할 예정이며 에코백과 농업용 마대는 환경캠페인을 통하여 지역 주민에게 무료로 나눠줄 계획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
장흥군청소년수련관은 26일 2024년 장흥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축제 ‘나누기’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청소년축제는 장흥군이 주최하고 장흥군청소년수련관이 주관했다. 수련관에 마련된 야외무대, 농구장, 체육관에서 청소년과 지역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1부 체험부스는 14개의 부스로 구성되어 청소년들은 펫스톤 꾸미기, 미션 게임, 모루인형 만들기, 음료 나눔 등 직접 운영했다. 2부 공연행사는 청소년동아리연합회 공연 4팀과 초청공연으로 호랑이태권도와 전문댄스팀 일브로팀이 함께했다. 호랑이태권도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동아리연합회 투모로우(밴드)→엘르(밴드)→전문댄스(일브로)→세이브(밴드)→어필(댄스)로 마무리 되는 풍성한 공연 무대였다. 오는 11월 2일에는 올해 3회를 맞는 장흥로타리클럽 회장배 3on3 청소년길거리농구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연정 ㈜덕양·덕양소방 대표는 24일 장흥군 관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5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2022년부터 매년 이어져 온 기부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연정 대표는 앞으로 5년간 1억원 이상을 기부할 계획은 세우고,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가입도 약속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더욱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기여를 이어갈 방침이다. 기부금은 저소득 가정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연정 대표는 “회사가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사회의 관심와 지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표의 아버지 이성현 조합장(전국 민물장어 양식 수협 조합장)은 삼산 양만장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 이성현 조합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관산읍 행정복지센터 번영회장 재직시 기부
장흥군 안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28일 거동 불편 어르신 45명에게 520만원 상당의 성인용보행기 및 성인용기저귀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안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특화사업으로 저소득층 거동불편 어르신들 중 보행 편의, 사회적 고립을 단절 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보행보족를 지원받은 어르신은 “외출할때마다 힘에 부칠때가 많고 보행보조기를 구입하려고 해도 경제적 부담이 됐는데 꼭 필요한 보행보조기를 지원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백수영 안양면장은 “보행보조기 및 기저귀 지원으로 안전과 활기찬 노후에 큰 도움이 되길바라고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주민들의 체감을 높일 수 있는 복지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양면 지사협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모두가 행복한 안양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광주 남구는 구도심 지역인 사직동 활성화 차원에서 10월 마지막 날에 마을 주민들이 지역 자원을 활용해 준비한 숲속 음악회를 개최한다. 남구는 28일 “사직동 주민들이 광주시민을 비롯해 사직동을 찾은 탐방객들과 음악으로 소통하기 위해 숲속 가을 음악회 자리를 마련했다”며 “사직동에서 10월의 마지막 날을 보내면서 깊어져 가는 가을 정취도 만끽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직동 숲속 가을 음악회가 오는 31일 오후 2시부터 사직공원 유아숲 체험원에서 펼쳐진다. 도시재생사업 일환에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남구청이 주최하고, 사직동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주민협의체 주관으로 진행된다. 숲속 가을 음악회의 주제는 ‘음악으로 빚어낸 사직동의 낭만과 풍류’로, 사직동 주민을 비롯해 탐방객 150여명 가량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마을 주민들은 사직동의 대표적 지역 자원인 통기타와 국악을 접목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숲속 음악회의 첫 무대 주인공은 가수 박하성씨다. 사직동 통기타 거리에서 활동 중인 대표 음악가로, 현재 사직 음악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다. 지난 1995년에 데뷔한 뒤 방송국 등 다양한 무대에서 맹활약하고 있으며, 이날 15분 가량 무대 공연을 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