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신협이 지난 1일 장흥군청에서 장흥지역 취약아동을 위해 이불 10채를 기탁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기탁은 강진신협이 2021년 9월 장흥군에 장흥지점을 개점한 이후 지속적으로 이어온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아동들이 보다 따뜻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강진신협 이사장은 “장흥지역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신협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장흥군 노인아동과장은“지역사회의 소중한 자산인 아이들에게 관심과 지원을 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강진신협은 이번 기탁 이외에도 다양한 사회기부를 통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광주 남구는 오는 19일 광주대에서 열리는 ‘2024 일자리 박람회’를 앞두고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에게 취업 기회를 확대 제공하고, 기업체 구인난 해소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온라인 채용관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 박람회는 그동안 박람회 현장 및 구인 게시판을 통해 구직‧구인을 진행하는 오프라인 방식에서 벗어나, 박람회 현장과 온라인에서 구직 활동과 채용을 동시에 이어가는 온오프라인 병행 박람회로 치러진다. 1일 남구에 따르면 온라인 채용관은 2024 일자리 박람회가 열리는 당일 시간 및 여건상의 사유로 현장 방문이 어려운 구직자와 구인 업체를 위해 마련됐다. 구직자가 생계유지와 직업 역량 등을 키우기 위해 아르바이트에 종사하거나 직업 훈련학교 교육 프로그램 과정에 임하는 경우가 많고, 구인 업체도 회사에 필요한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지원자 속에서 옥석을 가릴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남구는 구직자에게 다양한 채용 정보와 구직 활동의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온라인 채용관 전용 사이트를 서둘러 구축한 상태이다. 해당 사이트는 일자리 박람회 시작 전인 오는 6일부터 20일까지 14일간 문을 연다.
KBO가 10월 21일부터 9박10일 일정으로 횡성 KBO 야구센터에서 진행한 유소년 포지션별 캠프가 30일(수) 종료됐다. 이번 캠프에는 중학교 3학년 우수 포수 30명과 우수 야수 30명이 참가했으며, 포수 캠프에는 이만수, 허일상, 이성우 코치가, 야수 캠프에는 장원진, 이영우, 김지수 코치가 참가해 유망주들을 지도했다. 포수 캠프에서는 오전에 BP, 티배팅, 번트 훈련 등 타격훈련을 진행하며 포수 유망주들의 스윙 자세 교정과 배트 컨트롤 능력 향상을 위해 힘썼다. 오후에는 캐칭, 스로잉, 블로킹 세가지 파트로 나누어 수비훈련을 진행하며, 캐칭 자세와 낫아웃 수비, 스로잉 및 풋워크와 번트 타구 처리, 블로킹과 홈태그 플레이 등 수비 기본기 형성을 위해 노력했다. 야수 캠프에서는 타격 훈련 시 이영우 코치가 전 선수의 타격 자세를 꼼꼼히 살핀 후 학생들 각자의 장점을 살릴 수 있도록 개선점을 찾는 훈련을 진행했다. 김지수, 장원진 코치는 내야와 외야로 나눠 수비 훈련을 실시했으며, 수비 포구 자세, 스텝, 스로잉, 상황별 수비와 주루 시 스킵 동작, 베이스 터치, 슬라이딩 등 기본기 형성에 중
KBO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개최한 2024년 KBO 찾아가는 티볼교실이 30일 화성 송린초등학교 교육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KBO 찾아가는 티볼교실’은 KBO 리그 은퇴 선수가 직접 학교를 찾아가 누구나 안전하고 쉽게 즐길 수 있는 티볼 교육을 실시해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야구 저변을 확대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6년부터 시작했다. KBO는 지난 5월 10일 수원에 위치한 효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초등학교 190개교에 티볼교실을 실시 했으며, 특히 올해는 고등학교 10개교에도 교육을 완료했다. KBO는 참가한 모든 학교에 강사 파견 및 150만원 상당의 티볼 용품과 글러브를 제공했다. 또한 KBO는 작년부터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스포츠체육활동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교육부와 손을 잡고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개설했고, 총 31개 늘봄학교에 티볼교실을 열어 학교 체육 활동을 활성화했다. ‘찾아가는 티볼교실’에 참가한 화성 송린초등학교 박성환 교사는 "유명한 코치님과 함께 좋은 수업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후원해주신 용품으로 앞으로도 더 많은 아이들에게 티볼을 알리
● 송민혁 인터뷰 1R : 11언더파 60타 (이글 2개, 버디 7개) 1위 - 이글 2방을 비롯해 하루에만 11타를 줄였다. 오늘 경기 돌아보면? 정말 모든 것이 잘 된 하루였다. ‘무아지경’이었다. (웃음) 샷과 퍼트 모두 원하는 대로 구사할 수 있었다. 이렇게 경기해본 적은 정말 오랜만인 것 같다. - 장수골프리조트에서 라운드 경험이 있는지? 고등학교 3학년 때 한 번 경기해봤다. 당시 아시안게임 선발전이 이 곳에서 열렸는데 그 때 성적은 좋지 않았다. (웃음) 그리고 이번 대회 앞두고 열린 프로암과 공식연습일 때 라운드한 것이 전부다. - 6번홀(파4) 이글과 10번홀(파5) 이글 상황은? 6번홀의 경우 티샷이 우측으로 밀렸다. 핀까지 165m 정도 남은 상황이었고 6번 아이언으로 2번째 샷을 했다. 핀 우측을 노리고 쳤는데 샷이 그대로 홀로 들어갔다. 10번홀은 드라이버로 티샷을 하고 3번 우드로 2번째 샷을 했는데 그린 앞 벙커에 빠졌다. 핀 바로 앞에 공을 붙이자는 생각으로 이후 플레이를 했는데 이 역시 홀로 들어갔다. (웃음) - 그린 난도가 높
장흥군 정남진사랑나눔 봉사대는 지난 30일 유치면 다목적복지회관에서 저소득층 100여명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은 집수리, 전기안전점검, 방충망 보수, 가전제품 수리 등 전문 분야에서부터 밑반찬배달, 이동목욕 등 다양한 생활 개선 서비스도 함께 진행됐다. 중점 활동 지원대상자로 3가구를 선정해 도배장판이 낡고 오래돼 긴급한 교체가 필요한 집수리 봉사를 장흥군 새마을회가 맡아 실시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정남진사랑나눔봉사대는 장흥군 대표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자리잡았다”며 “재능 기부를 통해 땀 흘리는 봉사대원 모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백운선 장흥 한들아그로 대표가 수해 피해가구를 위해 써달라며 3백만원을 장흥군에 기탁했다. 기탁금은 지난 9월 발생한 폭우 피해가구에 도배·장판, 싱크대 교체, 전기공사 등 피해가구가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들아그로 백운선 대표는 25년간 농약, 비료, 영양제 등 농자재를 판매하는 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저소득 아동가정 지원, 수해복구 지원 등 장흥군에 도움이 필요할 때마다 성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수해로 어려움에 처한 군민들께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 기탁자의 뜻에 따라 수해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잘 전하겠다”고 밝혔다.
장흥군은 ‘세계 손씻기의 날’을 기념해 어린이집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의 올바른 위생습관을 형성하도록 돕고, 급식의 위생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안전한 식습관 형성과 식중독 예방을 돕고자 기획한 이번 교육은 약 550여명의 어린이가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 내용은 어린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자석을 활용한 세균떼기, 클레이 비누를 활용한 나만의 비누만들기 등 다양한 놀이와 체험형 활동으로 구성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손씻기 습관 강화, 안전한 식품 섭취, 식사 전·후 위생관리 등 올바른 식생활 태도 형성하는 등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지식을 제공했다. 장흥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위생 습관을 생활화하여 감염병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위생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주 남구는 올해 연말까지 치매환자에 대한 건강관리 서비스 강화 차원에서 한시적으로 ‘건강을 배달해孝, 치매도 안심해孝’ 사업을 추진한다. 남구는 31일 “올해 연말까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한 재가 치매환자 및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매주 유산균 음료를 가정에 배달‧제공하고, 매월 가정을 방문해 치매 예방체조 등을 안내하며 건강을 보살피는 대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보건복지부 주관 치매안심마을 우수 선도사업 공모에서 남구 치매안심센터가 사업 수행기관으로 지정되면서 선보이는 프로젝트이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6월에 지역사회 기반 치매 서비스 강화와 치매 인식 개선 차원에서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실종예방 안전망 ▲치매환자 사회참여 ▲안전환경 조성 ▲조기발굴 체계 구축의 4가지 유형 공모를 진행했다. 남구 치매안심센터에서 제안한 ‘건강을 배달해孝, 치매도 안심해孝’ 사업은 조기발굴 체계 구축 분야에서 선도사업에 선정됐다. 남구는 해당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9월에 등록 재가 치매환자 및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사업 참여 의사를 파악한 뒤 지원 대상자 30
광주 남구는 관내 배달앱 등록 음식점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에 나선다. 남구는 31일 “1인 가구 증가 및 온라인 플랫폼 활성화로 배달앱 시장 규모가 크게 성장함에 따라 배달 음식에 대한 위생 수준 향상 및 먹거리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일제 점검에 시행한다”라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각종 배달앱에 등록한 음식점 730곳 가운데 264곳으로, 최근 1년간 점검 이력이 없거나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를 우선 순위로 선정했다. 남구는 오는 11월 8일까지 담당 공무원 3명과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6명을 투입해 점검에 나설 방침이다. 식품접객업소 지도 점검표에 따라 종사자와 조리장 위생 상태를 비롯해 소비기한 경과 식품 판매‧보관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등을 꼼꼼하게 살핀 뒤 위반 행위가 심각한 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할 계획이다. 또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개선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계도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행정처분 업소의 경우 6개월 이내에 반드시 재검사가 이뤄지는 만큼 먹거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종사자와 업주들께서는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