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은신 인터뷰 1R : 5언더파 66타 (버디 6개, 보기 1개) 공동 1위 - 1라운드 돌아보면? 차분히 경기했다. 후반에 찬스를 잘 살려 버디를 많이 잡아낼 수 있었다. 경기 초반에는 퍼트가 잘 안됐다. - 올 시즌을 돌아보면? ‘제네시스 챔피언십’ 2라운드부터 감이 조금 올라왔다. 느낀 것도 많았고 지난주 ‘동아회원권그룹 오픈’부터 내 게임을 찾았다. 늦은 감이 있어 아쉽다. - 이번 대회 각오는? 아직 3일이나 남았기 때문에 매 라운드 최선을 다하는 것이 목표다.
8일 제주 표선 소재 사이프러스 골프 앤 리조트 동, 남코스(파71. 7,078야드)에서 펼쳐질 2024 시즌 KPGA 투어 최종전 ‘KPGA 투어챔피언십(총상금 11억 원, 우승상금 2.2억 원)’ 2라운드에서 송민혁(20.CJ), 이동민(39.대선주조), 박은신(34.하나금융그룹)이 함께 경기한다. 7일 1라운드에서 송민혁과 이동민, 박은신은 나란히 5언더파 66타를 기록해 공동 선두 그룹을 형성했다. 송민혁, 이동민, 박은신은 지난 3일 끝난 ‘동아회원권그룹 오픈’ 최종라운드에서 21조로 함께 플레이한 바 있다. 당시 3라운드에서 송민혁과 이동민이 공동 선두, 박은신이 1타 차 공동 3위에 자리해 3명의 선수가 최종라운드에서 맞붙었고 대회 최종일 이동민과 박은신이 각각 4타, 송민혁이 2타를 줄여 이동민이 우승, 박은신이 공동 2위, 송민혁이 공동 4위를 기록했다. 송민혁과 이동민, 박은신은 8일 오전 11시 50분 1번홀(파4)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KPGA 투어챔피언십’ 2라운드는 아침 10시에 시작하며 주관 방송사인 SBS골프2를 통해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생중계된다. 본 대회는 제네시스 포인트 72위 이내 포함된 68명의 선수가 출전하고 있으
● 송민혁 인터뷰 1R : 5언더파 66타 (버디 7개, 보기 2개) 공동 1위 - 1라운드 선두로 경기를 끝냈다. 오늘 경기 총평은? 지난 대회에 이어 샷감이 이어져 타수 많이 줄일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약점 아닌 약점으로 생각하던 퍼트도 잘 됐다. 화, 수요일 연습라운드 하는 동안 바람이 정말 많이 불어 걱정했는데 오늘은 완전히 다른 코스를 치는 느낌이었다. - 하반기 들어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원인을 꼽자면? 새로운 프로님(이재혁)과 함께 하면서 스윙이 많이 고쳤다. 샷감이 많이 좋아졌고 ‘골프존-도레이 오픈’이후로는 아버지가 캐디를 해 주고 계신 것도 성적이 좋아진 이유라고 생각한다. 아버지와는 혼나거나 싸운 적도 없을 정도로 돈독하다. 옆에 계신 것만으로 든든한데 코스 안에서 좋은 이야기도 많이 해주시고 의지가 된다. - 지난주 ‘동아회원권그룹 오픈’ 1라운드에서 10타를 줄여냈지만 우승까지 연결되지는 못했다. 배운 것이 있다면? 지난 대회 1라운드에서는 10타를 줄여 스스로도 놀랐다. 2타차 선두로 2라운드를 시작했는데 타수를 지키려는 것에만
KBO는 6일(수) 2025시즌을 위한 ABS, 피치클락 운영 및 체크스윙 비디오 판독 관련 통합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는 KBO 허구연 총재와 박근찬 사무총장, 조계현 전력강화위원장 및 운영 실무진, 경기운영위원회, 심판위원회, 기록위원회와 함께 정민철 MBC 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 등 방송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또한 KBO는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에 선수단 대표 참석을 요청했고 장동철 사무총장과 함께 오태곤(SSG), 김민수, 김민혁, 조이현(KT) 선수가 회의에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가 선수들의 의견을 청취했으며 ABS 운영 개선안, 피치클락 세부 시행안, 체크 스윙의 비디오 판독 확대 여부 등을 주제로 심도 있게 의논했다. 또한 KBO는 2024 시즌 ABS 운영에 따른 스트라이크 판정 지표 변화, KBO 리그 피치클락 시범 운영 결과 및 피치클락을 정식 도입한 KBO 퓨처스리그의 경기 데이터를 공유했다. 이후 실제 경기에서 ABS와 피치클락을 경험한 선수들이 느낀 의견 및 선수단을 대상으로 한 ABS, 피치클락 설문조사 응답 데이터를 기반으로 논의를 진행했다.
광주 남구에서 에너지인식전환 활동가로 활약 중인 주민들이 관내 초등학교에서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을 소재로 수업에 나선다. 남구는 7일 “에너지인식전환 주민 활동가 12명이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장산초등학교와 제석초등학교, 조봉초등학교에서 1~6학년 학생 85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에너지전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에너지인식전환 주민 활동가들은 구청에서 활동가 양성 차원에서 진행한 각종 심화 교육을 끝마친 이들로, 그동안 신재생에너지의 이해를 비롯해 탄소중립과 기후환경 등 특화 분야에 대한 전문 학습을 받았다. 또 지난 10월에 열린 친환경 에너지 전환 축제에서 수소연료전지 장난감 자동차 체험과 독립형 태양광 체험 부스 등을 선보이며 광주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주민 활동가들은 초등학교 3곳의 1~2학년 학생들과 함께 기후변화 및 에너지 분야 동영상을 시청한 뒤 에코백 만들기 체험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또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와 수소에너지 관련 교육을 진행한 뒤 독립형 태양광 만들기와 수소연료전지 자동차를
“남구합창단이 천상의 화음으로 색다른 감동을 선사합니다. 정기연주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의 문화사절단인 남구합창단이 음악과 예술로 22만 남구 주민을 비롯해 광주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7일 남구에 따르면 남구합창단 스물세 번째 정기연주회가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부터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회의 주제는 ‘가을에는 노래하게 하소서’로, 환상의 하모니와 선율로 깊어져 가는 가을밤을 더욱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다. 정기연주회는 약 2시간에 걸쳐 3부로 나눠 진행된다. 남구합창단은 1부 무대에서 청중들과 정다움으로 소통하기 위해 새야 새야 파랑새야와 강 건너 봄이 오듯, 마을, 사랑하는 마음까지 4곡을 선보인다. 이 무대가 끝난 뒤에는 나빌레라 무용단에서 초청 공연에 나선다.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축연무를 선사하는데, 웅장하면서 역동적인 움직임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2부 무대는 거룩함을 느낄 수 있는 무대로 채워진다. 하이든의 Gloria와 카치니의 아베마리아, 아카펠라로 구성한 흑인 영가 Soon Ah Will
장흥군이 회계 실무 담당자의 전문성 확보와 역량 강화에 나섰다. 군은 지난 6일 장흥군통합의학컨벤션센터에서 ‘2024 회계실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빠르게 변화하는 회계제도에 대응하고, 신속한 회계시스템 적응, 올바른 예산집행으로 회계업무 처리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호남공공재정연구소 한길옥 소장이 강사로 나섰다. 회계 및 감독공무원들과 신규공직자들을 위한 회계·계약실무 교육으로, 실무사례 중심 등 현장에서 겪은 다양한 사례 위주로 교육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장흥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회계담당 공무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명확한 업무추진으로 신뢰받는 회계행정을 구현하는 데 도움이 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회계교육을 통해 투명하고 정확한 회계관리로 재정운영의 효율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흥군은 6일 장흥통합의학컨벤션센터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급, 용역, 위탁 계약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기 마련됐다. 군은 업체와 발주부서 등 준수해야 할 의무사항을 명확히 하는 데 목적을 두고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계약 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안전관리계획서, 안전보건확보 준수 서약서 등 필수 서류를 안내했다. 발주부서의 의무 이행사항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관리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교육이 이뤄졌다. 이천영 장흥군 부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한 장흥군을 위한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고취에 앞장설 계획”이라며, “중대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흥군수은 지난 1일 한국4-H전라남도본부가 주관한 "2024년 전남 4-H 가족 어울림 한마당" 대회에서 장흥군4-H연합회 김동건 회장이 제5회 전남4-H대상 청년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되었으며, 학생 4-H 회원 및 청년 4-H 지도자 등 7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장흥군수 김성은 "김동건 장흥군4-H연합회장이 전남4-H 대상 청년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장흥군 4-H연합회가 지역 농업 발전과 청년 농업인의 성장을 이끄는 모범적인 단체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김동건 장흥군4-H연합회장은 “이번 수상에 깊이 감사드리며, 장흥 농업의 발전과 미래 농업 혁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며 ”지역 사회와 농업의 가치를 높이는 자랑스러운 4-H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흥군4-H연합회는 60여명의 회원들과 함께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농업의 선구자로서 다양한 역량 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년 정남진 물축제 봉사활동, 청년
KBO 전력강화위원회와 대표팀 코칭스태프는 7일(목) 2024 WBSC 프리미어12 대회에 참가할 팀 코리아 28명의 최종 명단을 확정했다. 대표팀은 10월 24일(목) 소집훈련을 시작하며 대회 개막 직전까지 최종 엔트리 추가 교체가 가능한 대회 규정을 최대한 활용하며 각 선수들의 현재 경기력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최종 참가 선수를 선발했다. 6일(수)까지 대표팀 훈련에 참가 중이던 34명의 선수 중 투수 김시훈(NC), 엄상백(KT), 전상현(KIA), 조민석(상무), 포수 한준수(KIA), 내야수 김영웅(삼성)이 최종 명단에 합류하지 못했다. 지난 1일(금)~2일(토) 쿠바 대표팀과 2차례 평가전, 6일(목) 상무와의 연습 경기를 통해 본 대회를 위해 담금질해온 대표팀은 7일(목) 국내에서의 마지막 훈련을 한 뒤 8일(금) 대만으로 출국해 현지 적응 훈련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