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재활주간보호센터는 최근 “제5회 우리도 할 수 있다” 공연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장흥군 체육회는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 나눔 캠페인으로 후원금을 전달했다. 김란광의 고고장구, 장흥노인복지관, 장흥종합사회복지관, 장흥국민체육센터, 장흥지역아동센터 팀들이 그동안 배웠던 기량을 발휘하여 한마음 큰 잔치가 됐다. 이날 한 참석자는 용산 장전마을에 혼자 생활하시는 어머니가 저혈당 증세로 위험한 상황에서 대처를 잘 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함을 표하기도 했다. 강성일 센터장은 “장흥군 체육회 정성인 회장과 매회 멋진 연주를 지도하신 김현주 강사님께 고마움을 전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상호작용을 높이고,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흥군 회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일 회진면 새마을부녀협의회와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회진면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소외된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회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올해로 22회째를 맞았다. 회진면 새마을부녀회원들 20여 명이 김치를 직접 담가 관내 소외계층, 독거노인 및 마을 경로당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회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추운 겨울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준비했다.”며 “다양한 사업과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된 우리 이웃들을 챙기고 지역 주민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면서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확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흥군 부산면행정복지센터는 2일 2024년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열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서남권지사의 후원으로 부산면 남․여새마을회가 주관하여 진행됐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지난 11월 30일부터 이틀간에 걸쳐 배추를 자르고 절였고, 재료 및 양념 만드는 등 사전 준비를 했으며, 김장 당일엔 부산면 남․여새마을회원 및 자원봉사자들과 부산면 직원들 민․관이 모두 힘을 하나로 합쳐 김장김치 450포기를 담갔다. 행사가 끝나고 관내 경로당 25개소와 수급자, 차상위, 독거노인 등 100여 명에게 가정방문하여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부산면 남․여새마을회에서는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가득한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져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3일동안 함께 해준 부산면 남․여새마을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황정숙 부산면장은 “부산면 남․여새마을회원 및 자원봉사자분들 모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한국수장원공사 전남서남권지사에도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랑과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가 어르
장흥군 장평면은 3일 동절기를 맞아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맛깔나는 김장김치 1,000포기를 만들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나눔 행사는 연말 김장철을 앞두고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겨울철 김장김치를 제공하고, 이웃과 온정을 나누기 위한 장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이다. 이날 장평면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정성으로 담근 김장김치는 관내 경로당 47개소 및 취약계층 및 독거어르신 100여 세대에 전달했다. 사랑의 김장나눔은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행복한 겨울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K-water 전남서남권지사, 장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용두농협, 장평면민회, 이장자치회, 청년회, 위두환씨가 후원에 나서 따뜻함을 더했다. 김영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우리가 몸 담고 있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보람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성호 장평면장은“추운 날씨와 바쁜 일정 속에서
장흥군의회 왕윤채 의원이‘장흥군 화재피해주민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화재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주민의 조속한 생활안정을 위하여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제정했다. 주요내용은 ▲화재피해지원금 지급(최대 1천만원) ▲피해지원금 신청 절차 및 대상 ▲피해지원금 구상 및 환수 등에 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조례 제정에 앞서 왕 의원은 지난 9월 집행부, 의용소방대와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조례안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조례의 완성도를 높인 바 있다. 왕 의원은 “이 조례가 화재피해를 입은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당 조례안은 12월 13일 제2차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광주 남구는 내년에 관내 어르신의 활기찬 노후생활과 사회활동 참여를 위해 어르신 7,844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3일 남구에 따르면 내년도 관내 어르신에게 제공하는 일자리 유형은 공익 활동형과 역량 활용형, 공동체 사업단형, 취업 지원형 4개 분야로, 을사년 한해 어르신 일자리 사업에 투입하는 사업비는 320억원 가량이다. 남구는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남구 시니어클럽과 노인복지관, 관내 복지센터 등 사업 수행기관 18곳과 손잡고 내년 초부터 본격적인 일자리 제공에 나선다. 유형별 일자리 수 현황을 보면 공익 활동형 분야에서는 어르신 5,635명에게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보장하며, 역량 활용형에서는 1,431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또 공동체 사업단형과 취업 지원형 분야에서는 어르신 591명과 187명에게 일자리를 지원한다. 공익 활동형 분야 업무는 관내 공공시설 관리를 비롯해 재활용품 관리, 초등학교 스쿨존 및 급식 지원, 지역 내 주거 및 생태환경 정화 등이다. 역량 활용형 분야 참가 어르신은 부당광고 감시와 위해정보 수집 신고 등 소비자
광주 남구는 3일 “관내 구립도서관과 작은도서관, 스마트도서관 이용자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2일까지 각각의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구립도서관 4곳과 스마트도서관 5곳 이용자들은 남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 배너를 클릭하거나, 각각의 도서관 안에 비치된 설문지를 통해 만족도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구립도서관 만족도 조사는 오는 22일까지이며, 스마트도서관 이용에 관한 조사는 오는 15일까지 진행된다. 구청에서 직접 운영하는 직영 작은도서관 9곳의 만족도 조사는 도서관별 자료실 내부에 비치한 설문지를 통해 오는 10일까지 이용자 응답을 받는다. 남구는 관내 도서관 이용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뒤 내년도 도서관 운영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도서관이 지역주민의 삶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만큼 조사 결과를 꼼꼼하게 분석해 관내 주민들이 도서관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체계적인 운영으로 도서관 이용 활성화까지 꾀하겠다”고 밝혔다.
장흥군의회 백광철 의원은 지난 11월 27일 열린 장흥군의회 산업경제위원회 해양수산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친환경 배합사료 공장 보조사업의 사후관리 부실 문제를 지적했다. 백 의원은 “해당 공장은 보조금 교부 목적 외 사용 금지 및 관계법령에 따라 담보 설정 금지 등기가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액의 근저당권이 2021년과 2024년 두 차례에 걸쳐 설정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문제를 지적하며, 이전에도 “공장 설립 과정에서 발생한 부가가치세 환급금이 부적정하게 사용된 것을 지속적으로 시정 요구했으나, 현재까지 회수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특히“현재 공장은 가동이 중단된 상태로 청산절차가 진행중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이는 보조금 관리의 심각한 부실을 보여준다”며 전면적으로 실태를 조사하여 필요한 조치를 취하도록 촉구했다. 이에 대해 군 관계자는 “보조금법 위반 여부에 대한 자문 결과를 토대로 빠른 시일 내로 조치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백 의원은 축산과를 대상으로 정남진 장흥 한우 브랜드 육성사업의 효과가 미흡하다고 지적하며, 5억 원의 사업비를 축산 농가 전체에 실질적인
KBO는 30일(토) 2025년 보류선수 명단을 공시했다. 2024 KBO 리그에 등록됐던 선수는 총 668명이며, 정규시즌 중 자유계약선수 및 임의해지, 군보류 선수, FA미계약 선수, 보류제외 선수 등 총 114명이 제외돼 최종 554명이 2025년도 보류선수로 공시됐다. 구단 별로는 롯데가 60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이어 KIA 59명, NC 57명, 삼성, LG, KT, 키움 55명, SSG, 한화 53명, 두산 52명이다.
KBO가 11월 30일(토) 개최한 ‘2024년 유소년 지도자·학부모 대상 KBO 의무세미나’가 지도자, 학부모 등 약 700 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세미나는 전문의 등으로 구성된 KBO 의무위원들이, 미래 KBO 리그를 이끌어 갈 유소년 선수들에게 부상없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선수 멘탈 관리 및 부상 치료 및 예방 방법 등 의학적 도움을 줄 수 있는 강의로 구성했다. 강연에는 LA다저스 토마스 알버트 헤드 트레이너와 요미우리 자이언츠 U-16 하야시 타카후미 코치도 참석했다. 미국과 일본의 유소년 부상 방지를 위한 프로그램 등을 강연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홍창기(LG), 고우석(마이애미 말린스) 선수가 유소년 시절 자신의 경험담을 담아 유소년 선수들에게 도움이 되는 훈련방법과 노하우 등 풍부한 경험담을 소개했다. KBO 허구연 총재는 의무 세미나에 참석해 본 프로그램 시작 전 아마추어 지도자 및 선수학부모들을 직접 만나 KBO가 유소년 인프라 확대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정책 등을 설명했다. 또한 지도자들과 학무모들이 현장에서 느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