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는 고향사랑 기부제를 통해 소중한 인연을 맺은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남구는 6일 “2024년 한해 고향사랑 기부금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 서한문을 발송한다”면서 “고향사랑기부제가 안착할 수 있도록 내년에도 남구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감사 서한문은 오는 11일까지 갑진년 한해 고향 사랑의 마음을 꾸준하게 보내준 국민 2,415명에게 발송된다. A4 1장 크기의 서한문에는 기부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2024년 한해 지정 기부 사업으로 추진한 통일효도 열차와 사직동 시간우체국, 취약계층 주민 지원 사업의 내용이 담겼다. 또 내년도 기부금의 활용 방향에 대한 안내도 짤막하게 담았다. 올해 고향사랑 기부금은 전국 각지에서 쌓였고, 특히 광주를 제외한 타 지역에 거주하는 국민의 고향사랑 기부 동참이 줄을 이었다. 지역별 기부자 현황을 보면 광주지역이 1,025명(42.4%)으로 가장 많았다. 뒤를 이어 전라남도 694명(28.7%), 경기도 207명(8.6%), 서울 145명(6%), 전라북도 103명(4.3%)
KBO는 오늘(한국시간 5일 오전) MLB 사무국으로부터 김혜성(키움) 선수에 대한 포스팅 의사를 MLB 30개 구단에 12월 4일(미국 동부시간 기준)자로 공시했음을 통보 받았다. 한·미 선수계약협정에 의거해 김혜성 선수 영입에 관심이 있는 MLB 구단은 12월 5일 오전 8시(미국 동부시간 기준)부터 김혜성 선수와 협상을 시작할 수 있으며, 계약 마감일은 2025년 1월 3일 오후 5시(미국 동부시간 기준)이다.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이하 KPGA)와 매경미디어그룹(회장 장대환)이 5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매경미디어그룹 빌딩에서 ‘2025 매경·KPGA 골프 엑스포’ 개최를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2025년 2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서울 강남 소재 코엑스B홀에서 진행 예정인 ‘2025 매경·KPGA 골프 엑스포’는 KPGA와 매일경제가 공동주최하고 미국 ‘PGA Merchandise Show’의 한국 파트너사인 KFAIRS가 본 행사의 주관사로 참여한다. ‘2025 매경·KPGA 골프 엑스포’는 KPGA와 매일경제가 처음으로 손잡고 개최하는 만큼 국내 최대 규모 전시회이자 아시아 최고의 골프 전시회로 성장을 꿈꾼다. 먼저 이번 ‘2025 매경·KPGA 골프 엑스포’에서는 참관객의 경험을 극대화하기 위해 ▲ KPGA 회원이 진행하는 골프 레슨 ▲ KPGA 레전드와 대화 ▲ KPGA 투어 선수와 함께하는 다양한 부대행사 등을 기획하고 있다. 또한 행사 기간에는 KPGA Class A PRO(골프 교습 전문가)를 비롯한 KPGA 회원을 대상으로 교육 컨퍼런스를 진행하고 ‘KPGA 주니어 골프
장흥군의회 왕윤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장흥군 건설기계 공영주기장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이 지난 12월 4일 제295회 장흥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군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공영주기장의 설치 및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제정했다. 주요내용은 ▲공영주기장 설치 및 운영 ▲군수의 책무 ▲ 운영 계획 등에 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조례 제정에 앞서 왕 의원은 지난 10월 집행부, 건설기계 연합회와의 간담회를 열어 건설기계 공영주기장 운영을 위한 현실적인 의견을 주고 받은 바 있다. 왕 의원은 “이 조례로 인해 건설기계 불법주기로 인한 소음·환경 공해 등 군민들의 피해가 줄어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불편사항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겠다”고 말했다. 해당 조례안은 12월 13일 제2차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장흥군은 4일 장흥군민회관 소회의실에서 센터 등록회원 가족과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한마음 송년행사’를 개최했다. 2024년 한해를 돌아보며 회원 및 가족들과 소통·화합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한 이번 행사는 ▲회원들의 라인댄스를 시작으로 ▲2024년 정신건강사업 성과 및 활동영상 시청 ▲소통과 화합을 위한 레크리에이션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송년행사가 회원 및 가족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고 신체건강을 돌보는 것처럼 편견없이 정신건강을 돌볼 수 있는 문화조성과 정신건강 인식개선 및 치료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흥군정신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올 한해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2025년에도 군민 마음돌봄을 위한 대상자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증진교육,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사업 등 군민 정신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흥군정신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에 어려움있는 군민들을 위해 매주 2회 정신과 전문의 무료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우울‧불안‧자살 등
장흥군은 정남진도서관에서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인 한강 작가의 작품을 중심으로 한 특별독서프로그램은 열어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은 북큐레이션, 북크닉, 온라인 독서토론 등이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것을 기념해 마련된 것으로, 한강 작가의 문학 세계를 깊이 있게 탐구하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의미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정남진도서관은 ‘노벨문학도시 장흥’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한강 작가의 작품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문학의 도시 장흥으로서 역할을 더욱 확고히 했다. 특별기획 북큐레이션은 한강 작가의 대표적인 작품과 어릴적 한강작가(가족)사진을 전시하여 그동안 독자들이 접하지 못했던 다양한 모습을 제공 하고 있다. 우드랜드 잔디마당에서 열린 북크닉(11월 3일)은 참가자들이 야외에서 자유롭게 책을 읽고, 한강 작가의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프로그램은 특히 자연 속에서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하려는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전남도립도서관 주최 정남진도서관 주관으로 개최된 온
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는 4일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전남장흥지회(회장 배효상)에서 2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장흥지회는 건설기계관리법령에 따른 개별연명사업자들을 대표하는 단체로 현재 114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건설기계 개별연명사업자의 발전과 권익보호뿐만 아니라 매년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배효상 회장은 “우리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장학금을 지역 인재들을 위해 소중하게 써달라”며 “앞으로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성 이사장은 “어려운 지역 경기 침체 속에서도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해 잊지 않고 기부해 동참해 주셔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인재들이 미래를 설계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알찬 장학사업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장흥군 장흥읍 평화리 김기정씨가 4일 장흥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기정씨는 “동절기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문병욱 장흥읍장은 “경제도 어려운 시기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광주 남구는 저출산 등의 영향으로 인구 절벽 현상이 심각한 수준에 이른 가운데 인구 감소에 대한 돌파구를 모색하는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5일 남구에 따르면 2024년 남구 인구정책 토론회가 구청 주관으로 오는 10일 오후 3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광주지역 인구정책 분야 전문가를 비롯해 시민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토론회는 기조 발제를 먼저 청취한 뒤 각 패널이 토론에 나서는 방식으로 펼쳐지며, 이선미 남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이 토론회 진행을 맡는다. 기조 발제자로는 김영신 광주여성가족재단 정책실장이 연단에 오르며, 토론 패널로는 신종혁 남구의원과 박태순 광주여성가족재단 연구원, 장미영 남구 가족센터장, 문용필 조선대 교수가 참여한다. 김영신 정책실장은 이날 ‘남구 지역 인구 감소 특징과 인구정책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남구 지역의 인구구조 특징과 인구 감소 원인을 분석한 자료를 발표하며, 생애주기별 인구정책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설명한다. 또 패널 4명은 기조 발제를 청취한 뒤 청년·일자리 분야를 비롯해 저
광주 남구청 고영미(58·총무과) 사무관이 행정안전부 주관 제48회 청백봉사상 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5일 남구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지방행정 최일선에서 청렴한 자세로 봉사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지방자치단체 공직자를 발굴하기 위해 국민의 추천을 받은 공직자를 대상으로 공적 평가를 시행해 청백봉사상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고 사무관은 1988년 공직에 입문한 뒤 투철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지방행정 발전 및 대민 봉사에 앞장서 청백봉사상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지역경제순환과 근무 시절에 창의성을 발휘해 생산자와 소비자를 위한 로컬푸드 시스템을 구축, 전국 최초로 남구와 나주시, 화순군까지 3개 지자체가 참여한 로컬푸드 직매장을 상생협력 모델로 발굴해 농가 소득 증대 및 농산물 나눔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했다. 또 봉선1동장으로 근무하면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마을 독지가를 발굴해 행정 지원이 미치지 않은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도 살뜰하게 보살폈으며, 1인 가구와 한부모가구 등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대상으로 ‘집들이 가는 날’을 운영하며 현장 소통에도 힘써왔다. 이와 함께 그는 39번에 걸친 헌혈을 통해 국가적 혈액 수급난 해소에 앞장섰고, 유니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