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소방서는 11일 지역 내 재난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한 ‘소방·경찰 공동 대응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소방과 경찰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흥소방서와 장흥경찰서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구체적인 대응 절차와 전략을 공유하며, 각 기관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상호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재난 발생 시 현장 대응 협력 방안 ▲재난안전통신망 활용 등이 포함됐다. 특히, 이번 협의회에서는 재난 상황에서 경찰과 소방의 신속한 정보 전달 및 협력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실제 상황에서의 긴밀한 협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지상훈 현장대응단장은 “소방과 경찰은 각기 다른 역할을 수행하지만, 재난 상황에서는 상호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두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장흥 지역의 안전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장흥군 유치면은 지난 11월부터 관내 21개소에 찾아가는 어르신 경로식당 사업을 추진, 혹한기 어르신 안부 살피기를 펼쳤다. 이번 사업은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서남권지사(지사장 김재학)의 지원으로 추진됐다. 어르신의 주된 여가 시설인 경로당을 방문, 효도 밥상을 준비하고 한끼를 같이하며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노인복지서비스다. 찾아가는 효도밥상 시책 추진으로 어르신들과의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은 물론, 식사 자리를 매개로 서로의 안부를 묻는 기회가 됐다는 평가다. 같은 마을에 살아도 만나지 못한 사람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계기를 만들기도 했다. 안경아 유치면장은 “든든한 한끼를 드시는 어르신들 얼굴에서 행복이 느껴진다. 작은 정성이나마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 며 “이번 사업을 발판 삼아 경로당이 지역 어르신들의 화합과 소통의 공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내실 있는 시책을 추진하여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흥소방서는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기 위해 화재안전조사의 체계적인 운영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증가하는 화재 사고에 대비하고, 특히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건축물과 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통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이다. 장흥소방서는 기존의 화재안전조사를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다양한 개선책을 마련했다. 이번 강화된 운영 방안은 ▲화재 발생 위험도가 높은 지역 및 시설 우선 점검 ▲화재안전기준에 맞춘 점검 항목 강화 ▲정기적인 후속 점검 및 모니터링 강화 등을 포함한다. 또한, 화재안전조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최신 화재안전 기술과 정보를 도입하고, 전문화된 인력으로 구성된 조사팀을 운영할 계획이다. 조사팀은 건축물의 구조적 안전성을 점검하고,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와 비상 대피 계획을 철저히 확인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최동수 장흥소방서장은 “화재안전조사는 단순한 점검을 넘어 시민들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작업이다. 더욱 체계적인 화재안전조사 운영을 통해 장흥 지역의 화재 예방 및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주민
광주 남구의회 김광수 의원이 발의한 ‘남구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이 11일 제308회 2차 정례회 사회건설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친환경 소재 현수막의 사용을 촉진하고 폐현수막의 재활용을 활성화하여 환경오염을 줄이고 자원 낭비를 방지하여 지속가능한 경제성장 및 환경보전에 기여하고자 제안되었다. 주요내용으로는 ▲ 목적 및 용어 정의 ▲ 구청장과 사업자의 책무 규정 ▲ 실행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 친환경 소재 현수막 운영 사항 ▲재정지원과 교육‧홍보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된다. 김 의원은 “현수막이 폐기되는 과정에서 유해물질 배출로 심각한 환경오염을 야기하고, 자원순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환경보전을 위한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조례안을 통해 남구가 자원순환 및 환경오염 저감에 선도적인 역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20일 열리는 제308회 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을 통해 제정될 예정이다.
광주 남구의회 정창수 의원이 발의한 ‘남구 치매환자 등 실종자 발생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한 지원 조례안’이 11일 제308회 2차정례회 사회건설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실종자의 발생 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한 지원체계를 마련하여 구민 복지증진 및 안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자 제안되었다. 주요내용으로는 ▲ 계획 수립‧시행 ▲ 추진사업 ▲ 협력체계 구축 ▲ 포상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된다. 정 의원은 “실종자 발생에 대비해 체계적인 예방과 지원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조례제정을 통해 실종자 발생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20일 열리는 제308회 2차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을 통해 제정될 예정이다.
광주 남구의회 오영순 의원이 발의한 ‘남구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지원 조례안’이 11일 제308회 2차정례회 사회건설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장애인의 권리에 관한 협약' 및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남구 장애인 중에서도 고용 환경이 취약한 중증장애인의 일자리 개발ㆍ창출ㆍ지원을 위한 남구의 역할에 관하여 규정함으로써 중증장애인의 노동할 권리를 보장하고 자아실현 및 사회통합에 기여하고자 제안되었다. 주요내용으로는 ▲ 조례 목적 및 정의 ▲ 구청장의 책무 ▲ 공공일자리 기본계획 ▲ 공공일자리 위원회 ▲ 공공일자리 운영 및 지원 사업의 대상 ▲ 교육연계 지원 및 관계기관‧단체와의 협력 ▲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 된다. 오 의원은 “이번 조례안을 통해 중증장애인의 노동권을 보장하고 사회참여를 확대해 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경제적 활동기회가 거의 없는 중증장애인들의 일할 수 있는 환경조성과 사회적 인식개선에 기여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20일 열리는 제308회 2차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심의
광주 남구의회 신종혁 의원이 발의한 ‘남구 공용차량 자동차보험 자기부담금 지원 조례안’이 11일 제308회 2차 정례회 기획총무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광주 남구 소속 공무원이 공용차량으로 공무를 수행하면서 고의나 중대한 과실 없이 발생한 교통사고에 대하여 운전자가 부담해야 하는 자동차보험 자기부담금을 구에서 지원함으로써 적극적인 공무수행에 기여하고자 제안되었다. 주요내용으로는 ▲ 구청장의 책무 ▲ 적용 범위 및 다른 조례와의 관계 ▲ 지원계획 수립 ▲ 공무수행 중 사고 보고 및 지원신청 ▲ 지원 금지 사항 ▲ 자동차보험 자기부담금 지원 범위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된다. 신 의원은 “공무 수행중 사고는 장담할 수 없다. 공용차량 운행 시 발생하는 사고에 대한 자기부담금 지원으로 공무원의 부담을 완화하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20일 열리는 제308회 2차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을 통해 제정될 예정이다.
광주 남구의회 은봉희 의원이 발의한 ‘남구 예비군훈련장 차량운행 지원 조례안’이 11일 제308회 2차정례회 기획총무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국가 안보와 국민 안전을 위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예비군의 처우개선 및 기본적인 권리를 강화하는 방안으로 예비군훈련장 차량 운행을 지원하여, 남구 예비군 대원들의 입소 편의를 도모하고 사기진작에 기여하고자 제안되었다. 주요내용으로는 ▲ 조례 목적 및 용어 정의 ▲ 차량운행 비용의 지원 등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된다. 은 의원은 “우리 지역을 수호하는 예비군들의 복지를 위해 꼭 필요한 금번 조례제정을 통해 예비군 대원들이 보다 쉽게 훈련에 참여할 수 있기를 바라며, 이로 인해 훈련의 효율성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20일 열리는 제308회 2차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을 통해 제정될 예정이다.
남구의회 은봉희 의원이 발의한 ‘남구 청년친화도시 조성 조례안’이 11일 제308회 2차정례회 기획총무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청년기본법」의 개정에 따라 광주 남구 청년의 능동적인 사회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권익증진에 힘쓰며, 청년이 지역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제안되었다. 주요내용으로는 ▲ 조례 목적 및 용어 정의 ▲ 구청장의 책무 및 청년친화도시 조성 원칙 ▲ 기본계획 수립 · 시행 ▲ 정책연구, 실태조사 ▲ 청년친화도시위원회에 관한 사항 ▲ 비용 등 지원 ▲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 된다. 은 의원은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 할 수 있는 청년친화도시 조성 기반 마련이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조례를 제정하게 되었다.”며 “금번 조례는 청년친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첫걸음이며, 남구의 청년 인재들이 꿈과 미래를 펼칠 수 있는 도시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20일 열리는 제308회 2차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을 통해 제정될 예정이다.
광주 남구의회 박용화 의원이 발의한 ‘남구 시설공사 하자관리 조례안’이 11일 제308회 2차정례회 기획총무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광주 남구에서 발주하는 시설공사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체계적이고 엄격한 하자검사를 통해 민원발생 해소 및 예산의 낭비를 방지하고자 제안되었다. 주요내용으로는 ▲ 목적 및 용어 정의 ▲ 구청장의 책무 규정 ▲ 하자검사 ▲ 하자관리 시스템 운영 및 관리 ▲ 통계관리 및 공시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 된다. 박 의원은 “이번 조례안을 통해 시설공사를 직접 추진 · 관리하는 부서가 하자여부를 관리함으로써 예산낭비를 줄일 수 있다” 라며 “시설공사의 분야별 공사내역과 하자검사 내역을 통계로 관리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여 행정의 신뢰성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20일 열리는 제308회 2차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을 통해 제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