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은 오는 8월 14일 목요일 저녁 7시 장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소통왕 말자할매와 함께하는 「2025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통왕 말자할매’는 KBS 공개 개그프로그램인 개그콘서트에서 웃음과 감동으로 관객과 시청자들에게 호응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의 고민을 즉석에서 듣고 해결해주는 스탠드업 코미디이다. 특히 말자할매 역의 개그우먼 김영희의 뛰어난 순발력은 관객들의 고민까지 공감하여 웃음으로 승화해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이번 공연은 자신만의 개성과 유머로 관객들을 웃음 속으로 이끄는 개그맨 정범균도 함께 해 삶의 고민거리에 대해서도 명쾌한 답을 들려줄 것으로 기대한다. 티켓 예매는 티켓링크와 장흥문화예술회관 현장 예매를 통해 할 수 있다.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며, 장흥군민은 50% 할인된 5천 원으로 구매할 수 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장흥문화예술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흥군(군수 김성)은 “불쾌지수가 올라가는 더운 여름, 말자할매의 시원한 고민 상담을 들으며 무더위를 날려 보내길 기대한다”또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제2회 장
해남군은 아이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틈새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8월부터 조부모 손자녀 돌봄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맞벌이, 다자녀, 한부모 등 다양한 사유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에서 조부모가 영유아를 돌보게 되면 월 30만원의 돌봄수당을 지급하게 된다. 조부모는 80세 이하, 돌봄 영유아는 만 24개월에서 35개월까지이다. 하반기 시범 운영 후 2026년부터는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부모가정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인 가구이며 아동의 부모 혹은 조부모가 부모의 주민등록지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돌봄활동은 평일 오전 8시~오후 6시 사이 최대 하루 4시간, 월 40시간 이상 수행하며, 돌봄수당을 지급받기 위해서는 활동 종료 다음 달에 활동사진 및 활동일지를 제출해야 한다. 다만 손자녀가 보육료 지원을 받아 어린이집을 이용 시 기본 보육시간(9시~16시)은 돌봄활동 시간에서 제외된다. 정부지원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정도 신청이 불가능하다. 군 관계자는“아이를 믿고 맡길 곳이 마땅치 않아 고민이 깊었던 가정에 이번 제도가 실질적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5일까지 열린 제4회 땅끝해남기 전국 초등학교 배구대회가 참가 선수들의 연령대를 고려한 차별화된 운영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전국 초등학교 37개 배구팀 선수와 임원 50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여름방학 기간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할 수 있는 전국대회로, 해마다 참가팀이 증가하며 초등배구를 대표하는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해남군은 참가 선수들이 12세 이하 초등학생인 점을 감안해 개회식에서부터 기존의 틀을 벗어난 참여형 행사로 구성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초등배구연맹과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기존 형식적인 개회식 대신 문화공연, 레크레이션, 댄스파티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환호를 받았다. 대회 중간에도 국악공연을 시작으로 여러 가지 놀이는 물론 성장기에 있는 어린 선수들과 선생님과의 고민을 나누는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경쟁보다는 응원을 중심으로 한 시간을 마련함으로써 선수와 학부모 모두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이번 대회는 2024년‘이기면 좋고 져도 괜찮아’라는 주제에 이어 2025년에는‘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
해남군이 장기간 방치된 농촌 빈집을 실거주 주택으로 재생하는 빈집 정책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빈집 재생은 단순 정비를 넘어 지역 활력 회복과 인구 유입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가져오는 성과를 가져오고 있다. 해남군은 본격적으로 빈집 재생 정책을 추진한 2021년부터 현재까지 총 71동의 빈집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올해 하반기에도 9동의 추가 정비가 예정되어 있어, 연말까지 총 80동의 빈집 재생이 완료될 전망이다. 정비된 빈집은 귀농‧귀촌인, 청년 농업인, 농촌유학 가족 등에게 최장 5년간 무상 제공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월 1만원 임대형 주택도 공급을 시작했다. 특히 해남군은 빈집을 단순 철거나 관리의 대상이 아닌 정착을 위한 주택 자원으로 전환해 주목받고 있다. 임대형 리모델링 주택은 최대 5,000만원, 자가거주형 리모델링 및 철거 후 신축형 주택은 최대 3,000만 원의 정비비를 지원해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정주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실제 교육과 주거를 함께 고려한 해남군 특화 정책으로 추진되고 있는‘작은학교 살리기 연계형 빈집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40가구가 이주·정착했다. 이는 인구
해남군이 장기간 방치된 농촌 빈집을 실거주 주택으로 재생하는 빈집 정책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빈집 재생은 단순 정비를 넘어 지역 활력 회복과 인구 유입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가져오는 성과를 가져오고 있다. 해남군은 본격적으로 빈집 재생 정책을 추진한 2021년부터 현재까지 총 71동의 빈집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올해 하반기에도 9동의 추가 정비가 예정되어 있어, 연말까지 총 80동의 빈집 재생이 완료될 전망이다. 정비된 빈집은 귀농‧귀촌인, 청년 농업인, 농촌유학 가족 등에게 최장 5년간 무상 제공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월 1만원 임대형 주택도 공급을 시작했다. 특히 해남군은 빈집을 단순 철거나 관리의 대상이 아닌 정착을 위한 주택 자원으로 전환해 주목받고 있다. 임대형 리모델링 주택은 최대 5,000만원, 자가거주형 리모델링 및 철거 후 신축형 주택은 최대 3,000만 원의 정비비를 지원해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정주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실제 교육과 주거를 함께 고려한 해남군 특화 정책으로 추진되고 있는‘작은학교 살리기 연계형 빈집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40가구가 이주·정착했다. 이는 인구
장흥군은 8월 11일부터 24일까지 14일간 초등학생 탁구 국가대표 상비군 전지훈련을 유치한다. 이번 전지훈련은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초등부 대표 선수 및 지도자 총 50여 명이 참가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훈련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훈련 프로그램은 기초체력 강화, 전술 훈련, 심리 상담, 인성 교육 등 다양한 영역으로 구성돼 선수들의 경기 집중력과 자기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장흥군은 실내체육관 등 주요 공공체육시설의 안전점검을 사전에 마쳤다. 또한 전지훈련에 참여하는 선수들에게 해동사, 동학농민혁명기념관, 장흥126타워 등의 지역의 명소 방문 및 특색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공공체육시설 사용료 면제 등의 혜택도 지원할 예정이다. 김성 장흥군수는“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참가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환경을 제공할 것이며,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 효과를 기대한다.”며, “탁구 꿈나무 전지훈련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스포츠마케팅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광주 남구청과 교류 중인 전국 각지 지방자치단체의 우수 농특산물을 직거래로 구매하세요.” 광주 남구는 오는 9월부터 구청과 자매‧우호도시 교류를 맺고 있는 전국 기초자치단체와 손잡고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남구는 7일 “자매‧우호도시간 상생협력 강화 및 생산 농가와 소비자 상호 이익 확대를 위해 오는 관내 곳곳에서 직거래 장터를 연다”면서 “지역 소비자들이 생산자와 직거래를 통해 우수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2025년 자매‧우호도시 직거래 장터는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무등시장 군분로 일원과 양림동 공예거리 2곳에서 열린다. 남구와 교류를 맺고 있는 지방자치단체는 자매도시 18곳과 우호도시 3곳으로, 직거래 장터에는 지방자치단체 5여곳에서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남구는 광주지역 소비자들에게 우수 농특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전국 각지의 자매‧우호도시에 직거래 장터 참여 공문을 보낸 상태이며,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직거래 장터에서 선보일 대표 농‧특산물 종류와 판매자 선별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올해 자매‧
강진군이 여름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온열질환, 밀폐공간 사고, 예초기 사고 등 고위험 작업 현장에 대해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집중적인 현장 점검과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과 교육 활동은 온열질환에 취약한 현장을 중심으로 밀폐공간 사고와 예초기 사고 우려가 높은 현장에 대해서도 점검을 실시하고, 예방 수칙과 응급조치 요령 등을 집중 교육했다. 외부 작업이 이뤄지는 모든 현장에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수분 섭취, 휴식시간 확보 등 기본 수칙과 함께 현장 여건에 맞춘 실천 지침이 안내됐다. 숲 가꾸기 등 예초기 사용이 많은 현장에서는 보호구 착용, 기계 상태 확인, 작업 전 점검 등 절단 및 비산물 사고 예방을 위한 사항을 집중 점검하고 관련 수칙을 교육했다. 또한, 정수장과 하수처리장 등 밀폐공간 현장에서는 산소농도 측정, 2인 1조 작업 원칙 등 기본 안전 절차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병행했다. 강진군은 작업장 내 온열질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현장에 온습도계를 배포해 근로자가 실시간으로 현장 온·습도를 파악해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앞으로도 수
강진군은 지난 6일부터 오는 9월 6일까지 한 달간, 관내 11개 읍면의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와 119생활안전순찰대가 협력해 화재에 취약한 노후주택 200가구를 대상으로 긴급 화재예방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6월 부산에서 발생한 노후주택 화재로 어린 자녀들이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사건을 계기로 추진된 것으로, 화재에 취약한 가구에 대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진행되고 있다. 군은 준공된 지 20년 이상 지난 스프링클러 미설치 아파트 80여 곳을 포함해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노후주택 130여 곳을 집중 점검 대상으로 정했다. 점검 대상 가구에는 누전 차단 멀티 콘센트를 교체하고, 화재 진압용 ‘소화패치’를 부착하는 등 실질적인 화재예방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강진원 군수는 “화재는 철저한 사전 예방만으로 충분히 피할 수 있는 재난”이라며 “앞으로도 복지기동대와 소방서 간 긴밀한 협업체계를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안전한 강진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이웃의 어려움은 이웃이 살핀다’는 구호 아래, 저소득층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소규모 주거환경 개
팔월 무더위에도 제8기 8분임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생들이 강진을 찾아 고향사랑기부로 뜻을 모았다. 강진군은 지난 6일,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제8기 5급 승진리더과정 8분임 교육생이 교육기간 중 견학 차 강진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22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부에 동참한 교육생 20명은 인천 4명, 경기 5명, 강원 2명, 광주 1명, 전남 1명, 충남 1명, 경남 1명, 경북 1명, 세종 1명, 전북 1명, 울산 2명으로 연수 중 자발적인 강진 고향사랑기부로 훈훈함을 더했다. 5급 승진리더과정 제8기 8분임 교육생들은 “강진의 훌륭한 여름 풍광을 즐기며 우수 정책을 배우고 앞으로를 계획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강진 고향사랑기부로 작게나마 보탬이 되어 기쁘고 좋은 기금사업을 바란다”고 밝혔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5급 리더 공무원들의 소중한 고향사랑기부에 감사드린다”며, “반값 강진과 내돈내산 SNS이벤트, 강진 고향사랑기부 8월 이벤트를 통해 하맥축제 등 우리 강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금의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