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호 신임 장흥읍장이 취임 후 첫 일정으로 지역 경로당 취임 인사 및 새해 인사에 나서며 소통행정을 시작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번 경로당 순방은 한파에 대비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경로당 이용에 관한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어르신들은 “장흥읍장 취임을 축하드리며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취임 후 첫 일정으로 경로당을 찾아줘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김주호 장흥읍장은 “읍장실은 언제든지 열어놓고 주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노력하겠다. 현장행정을 통해 읍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장흥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인플루엔자를 대비해 어린이와 임산부, 65세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백신접종을 서두르고 있다. 환절기 질환은 통상적으로 봄철까지 유행이 지속되는 것으로 알려진다. 질병관리청은 현재 유행중인 인플루엔자는 이번 절기 백신주와 매우 유사하여 접종을 통해 충분한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치료제 내성에 영향을 주는 변이도 없는 안전한 백신임을 밝혔다. 무료 예방접종은 생후 6개월 이상부터 13세 어린이(2011.1.1. 부터 2024.8.31. 출생자) 및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1959.12.31. 이전 출생자)이다. 백신은 오는 3월까지 보건소, 의료기관 방문을 통해 접종이 가능하다. 장흥군보건소 관계자는 “감염시 기저질환을 악화시키고, 중이염과 세균성 폐렴 등 다양한 합병증을 동반하는 독감·코로나19는, 치료보다 예방접종 중요하다”며, “예방접종으로 면역력을 올리고, 손씻기·기침예절, 마스크 착용 등 예방 수칙 실천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장흥군 대덕읍행정복지센터는 이달 2일부터 9일까지 군정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현장 민심을 듣기 위해 경로당 50개소를 순회방문하고 있다. 이번 현장 간담회는 송병석 신임 읍장을 비롯해 대덕읍민회장, 이장자치회장,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방문단은 민원을 현장에서 바로 확인하고 함께 해결책을 논하는 등 현실 가능한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대덕읍은 2025년 읍정 방침에 따라 발로 뛰는 현장행정, 민원인에게 친절, 직원 간의 화합, 따뜻한 복지, 관광을 통한 읍민 소득향상을 목표로 현장 소통에 나서고 있다. 송병석 대덕읍장은 “을사년 한 해동안 대덕읍민의 역량이 하나로 모아져 지역산업 생산성이 향상되고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소통하는 행정·따뜻한 복지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년 KBO 기록강습회가 2025년 1월 16일(목)부터 18일(토)까지 서울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개 최된다. 기록강습회는 야구 공식기록법의 보급과 이해를 통한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KBO 리그 원년인 1982년부터 개최됐다. 강습회에서는 현장에서 활동하는 KBO 공식기록원들이 KBO 리그에서 사용되는 공식기록지 작성법, 경기 기록 및 규칙 등을 강습할 예정이다. 수강자들에게는 실습용 야구기록지와 기록 가이드북이 교재로 제공된다. 강습회 종료일에는 전체 강습 과정의 이해도를 가늠할 기록지 작성 테스트가 실시되며, 테스트 성적 우수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수강 정원은 200명으로 1월 8일(수) 오후 1시부터 10일(금) 오후 5시까지 KBO 홈페이지 수강신청 접수 창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를 마감한다. 기타 문의사항은 KBO 홈페이지 내 기록위원회 스코어링 필드, 1:1문의하기를 이용하면 된다.
광주 남구는 일상 속 가치 있는 생활공감 정책을 발굴하고, 국가정책 등을 지켜보면서 정책 발전에 이바지할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을 공개 모집한다. 7일 남구에 따르면 제10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모집이 오는 15일까지 진행된다. 선발 인원은 13명이다. 생활 정책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많이 보유하거나, 국정 참여에 관심이 높은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단에 소속된 주민들은 오는 3월 1일부터 내년도 2월 28일까지 1년간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제안하거나, 정책 모니터링 및 나눔‧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또 본인이 중앙 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에 제안한 아이디어가 채택되면 인센티브와 표창을 받는다. 신청서는 소통24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며, 선정 결과는 오는 2월에 남구청 홈페이지 또는 소통24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남구청 열린행복과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 남구는 올해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관내 주민의 건강한 구강 관리를 위해 생애주기별 건강관리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7일 남구에 따르면 생애주기별 구강 건강 관리를 위한 보건사업이 이달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새해 구강 보건사업에 투입하는 사업비는 4,840만원 가량으로, 영유아를 비롯해 임산부와 아동‧청소년, 어르신, 장애인까지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각종 혜택을 지원한다. 남구는 건강한 구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나이에 따른 적절한 치료와 관리가 중요한 만큼 주민들이 건강 미소를 활짝 지을 수 있도록 대상별 맞춤형 세부 사업 9가지를 선보인다. 먼저 영유아와 임산부 구강 관리를 위해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어린이 치아사랑 체험교실과 이달부터 12월까지 맘 · 베이비 해피투쓰데이 2개 사업을 각각 진행한다. 아동‧청소년 구강 관리 사업으로는 저소득 아동치과 주치의 사업과 불소용액 양치 사업을 선보인다. 저소득 초등학생을 위한 아동치과 주치의 사업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이며, 불소용액 양치 사업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유치원생 및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강진군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지역 어르신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16일까지 관내 11개 읍・면 복지회관과 대한노인회 강진군지회를 순회하며 신년 인사와 민생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3일 강진원 강진군수는 1981년에 설립된 (사)대한노인회 강진군지회(회장 황호용)를 방문하여 2025년 새해 첫 개강을 맞은 노인대학 수강생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노인대학은 총 213명의 등록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강 군수는 수강생들에게 큰절을 올리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에 수강생들은 강 군수에게 강진군의 발전과 어르신 복지증진을 염원하는 군민의 목소리를 담은 덕담 복주머니를 펼쳐 읽으며, 새해의 성공적인 시작을 함께 기원했다. 황호용 (사)대한노인회 강진군지회 회장은 “지난해 강진군이 마을 경로당에 원형 접이식 테이블 53조와 에어컨, TV, 냉장고 등 총 84대를 지원해 어르신들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세심한 노인복지 정책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진원 군수는 “깨끗하고 향기 나는 신노년 시대를 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2
전라남도 강진군은 산업통상자원부(한국에너지공단)에서 주관하는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도비 6억원을 확보했으며, 총사업비 49억원을 투입해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를 위해 지역 주택·공공·상업 시설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강진군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전문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실시한 공개 및 현장평가를 받아 사업 추진에 대한 타당성을 인정받았다. 사업은 2025년 3월부터 시행되며, 주택, 건물 등에 태양광 472개소, 태양열 77개소, 지열 7개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에너지 비용 절감과 에너지 복지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강진군은 지난 2022년과 2024년에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통해 태양광 932개소와 태양열 54개소를 설치했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본 사업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발
지난 3일 2025년 푸른 뱀의 새해에 힘찬 울음소리와 함께 강진의 새해둥이가 태어났다. 강진읍에 거주하고 있는 산모 정수현 씨와 남편 최지현 씨 부부 사이에 2.93kg의 건강한 첫딸을 출산했다. 아이의 태명은 복복이로, ‘축복을 많이 받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지었다’고 한다. 이들 부부는 “아이가 건강하게 태어나서 다행이고 태어난 복복이가 밝고 행복하게 자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전국 최고의 육아수당과 산후조리비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강진군에서 받을 수 있어 든든하고 감사하다”라며 “이런 정책들이 육아에 도움이 많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새해둥이가 태어난 병원을 방문하여 “새해둥이의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복복이가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란다”면서 “지혜와 행운의 상징인 푸른 뱀의 해에 아기 울음소리가 끊이지 않은 강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축하와 덕담을 전했다. 한편 강진군은 2022년 10월부터 시행한 전국 최고수준의 육아수당정책과 함께 12년간의 출산율 감소 반등을 견인했으며, 2023년 출생아 154명으로 무려
‘강진으로 반값 여행 가려는데요, 새해 첫날도 신청 가능하죠?!’ 새해 첫날부터 무려 70통 이상의 문의 전화가 폭주하고 135팀이 사전신청했으며, 1월 3일 기준 총387팀(일평균 129팀)이 사전신청했다고 강진군 관계자는 전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강진 누구나 반값여행’ 대박 조짐이 보인다. 강진군은 2025 생활인구 증대 원년의 해를 맞아 지난 1월 1일부터 2025 강진 누구나 반값여행 사전신청을 재개했다. 올해 더욱 확대되고 특별해진 강진 반값여행은 강진을 방문하는 사전신청 관광객에 강진 여행비용의 50%를 개인은 최대 10만원까지 2인 이상 팀은 최대 20만원까지 강진사랑상상품권을 지원하는 전국 최초 파격적인 반값 여행상품이다. 특히 기존에는 신청 개인당 2회까지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었지만 올해는 더욱 확대하여 개인당 4회까지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강진 반값여행 신청 방법은 간단하다. 먼저 여행하는 당일까지 사전신청이 가능하며 강진반값여행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관외 거주 증빙서류 제출만 하면 된다. 또한 1월 13일부터 정산신청이 가능하며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