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이 설 연휴를 맞아 강진읍시장 활성화를 위한 고객 유치 행사를 1월 19일부터 28일까지 총 10일 동안 진행한다. 이 행사에서는 5만 원 이상 상품을 구매한 고객들에게 강진사랑상품권 5천 원을 지급한다. 행사 기간 동안 시장을 방문한 고객들은 강진읍시장 종합동 내 교환처에서 카드 영수증 또는 Chak(지역상품권 애플리케이션) 앱 내의 결제 내역을 제시하면 상품권을 수령할 수 있다. 강진원 군수는 “이번 설날 맞이 고객 사은행사와 ‘강진 누구나 반값 여행’의 상승효과로, 계속된 내수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진읍시장 및 주변 상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년도에는 또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현대화 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강진읍시장 화장실 리모델링, 셔터문 정비 및 외벽 도색•방수를 추진하여 깨끗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백종원과 함께하는 강진 음식타운 조성 사업”도 강진읍시장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의 세부 내용으로는 강진읍시장 수산동의 빈 점포 4개소를 활용해 외식업 특성화 창업 공간을 조성하고, 별도의 취식 공간을
강진군은 2025년 면허에 대한 등록면허세 정기분을 9,918건에 132백만 원을 부과했다. 이번 등록면허세는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면허.허가.인가.등록.신고 등 각종 면허를 보유한 자를 대상으로 부과되었다. 음식점, 미용업, 택시 면허, 총기 면허, 골프 연습장, 도로점용허가 등 면허와 업종을 종류와 종별로 구분하여 제1종 27,000원, 제2종 18,000원, 제3종 12,000원, 제4종 9,000원, 제5종 4,500원을 부과한다. 이는 전년도에 비해 4.7% 증가한 금액이다. 특히, 면허를 받은 후 사업장을 폐업했음에도 불구하고 관할 행정청의 인허가 부서에 신고하지 않은 경우, 등록면허세가 계속 부과되므로 반드시 관할 행정청에 폐업 신고해야 한다. 납부기간은 2025년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로,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가 가능하다. 고지서 없이도 전국 농협, 우체국 및 모든 금융기관(CD/ATM), 지로, 지방세입 계좌이체, 인터넷 모바일뱅킹 및 신용카드 납부, ARS 간편납부, 위택스 등을 이용하여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등록면허세
전라남도와 강진군이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획기적인 대책으로 2025년 1월부터 출생기본수당을 본격적으로 지급할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출3 산을 장려하고, 학령기까지의 양육비 부담을 경감하여 부모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아이를 양육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목적을 담고 있다. 출생기본수당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전라남도 내에서 출생신고를 한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아동이 1세부터 18세까지 매월 20만 원씩 지급된다. 지급 금액은 도비와 시군비를 각각 10만 원씩 부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출생기본수당은 전라남도에 출생신고를 한 아동이면서 다음 두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지급된다. 첫째, 출생아는 전라남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하며, 둘째, 출생아와 보호자(부모 모두)가 출생신고일로부터 계속해서 전라남도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다만, 예외적으로 2024년 출생아에 대해서는 보호자(부 또는 모) 중 한명이 전라남도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있지 않았어도 출생기본수당 신청 전 주소를 전라남도로 옮기면 지급이 가능하다. 강진군은 기존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에 나선 15일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미니버스 한 대가 나오고 있다]
국기원이 영화배우 이동준(1959년생)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1월 14일(화) 오전 11시 국기원 원장실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이동섭 국기원장이 영화배우 겸 전 태권도 선수인 이동준 씨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 홍보대사는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 출신으로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1983년, 1985년)와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1984년) 미들급 3연패를 달성한 금메달리스트다. 화려한 발차기 기술과 박진감 넘치는 경기 운영으로 태권도계에서 명성을 떨친 이 홍보대사는 은퇴 후 1989년 영화 서울 무지개로 대종상 영화제 신인남우상을 받는 등 영화와 드라마에서 배우로 이름을 알렸다. 최근에는 트로트 가수에 도전, 방송인으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위촉장에 수여에 앞서 이 홍보대사는 “국기원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에서 중책을 맡겨주신 만큼 책임감과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이동준 씨의 경험과 열정이 태권도와 국기원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 앞으로 국기원의 긍정적인 가치를
장흥군은 오는 15일 친환경농업 실천 교육을 시작으로 2월 13일까지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농업인 1,000여명을 대상으로 총 17회 걸쳐 실시한다. 전문성과 현장 경험이 접목된 양질의 교육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전문지도사들과 외부전문가들이 찾아가는 읍·면 순회 교육을 추진한다. 농업인들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장흥사무소와 연계하여 공익직불제 교육도 병행한다. 교육과정은 2024년 농업인 설문조사와 관심도를 반영해 기후변화대응 식량작물 및 친환경농업, 레드향, 애플망고 등 특화작목 9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탄소중립 등 기후변화 대응, 과수화상병, 농약안전사용, 농정시책, 농업기술 등 변화된 농업 정책도 홍보할 계획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사전 신청없이 당일 현장 수강이 가능하며,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 회의실, 다목적회관 등에서 진행된다. 장흥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기후변화에 대응한 품목별 병해충 방제, 친환경 토양관리 등 핵심 재배기술 중심
장흥군은 14일 회진면 신상리에 위치한 한승원 생가 부지 매입을 완료하고, 생가 복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승원 작가는 현대문학의 거장이자 노벨문학도시 장흥을 대표하는 문인으로 ‘아제아제바라아제’, ‘불의 딸’, ‘초의’ 등의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한승원 작가의 자녀인 한강 작가가 대한민국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함에 따라 부친인 한승원 작가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져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한승원 생가를 찾아오고 있다. 장흥군은 지난해부터 생가 소유주와 협의를 추진해 왔으며, 마침내 부지 매입이 완료됨에 따라 한승원 작가의 자문을 받아 금년 내로 생가를 옛 모습으로 복원할 계획이다. 한강 작가가 아버지의 고향인 장흥에 내려왔을 때의 감성과 추억이 깃든 콘텐츠를 곁들여 관람객들에게 문학 여행의 즐거움을 더 할 계획이다. 장흥군은 유서 깊고 풍부한 문학자산을 바탕으로 2008년부터 전국 최초 문학관광기행특구로 지정되어 17년간 이를 유지하고 있다. 한승원 생가가 복원 될 경우 이청준 생가 및 한승원 문학 산책로 등과 연계하여 더욱 풍성한 문학 기행 관광코스가
해남군이 예상치 못한 위기 상황에 처한 군민들을 지원하는 긴급복지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긴급복지지원사업은 실직, 주소득자의 사망, 폭력 등 갑작스러운 위기사유에 처한 군민에게 생계비를 지원하게 된다. 또한 중대한 질병으로 의료비 부담에 처한 군민에게는 의료비, 위기상황 발생으로 임시거소 또는 주거비가 필요한 가구에 주거비를 지원해 최소한의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생계비는 1인가구 기준으로 소득 179만원 이하, 금융재산 839만원 이하인 경우에 신청할 수 있으며, 3개월간 219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의료비는 최대 300만원이 지원되며, 필요 시 심의를 통해 1개월 연장지원이 가능하다. 주거비는 월세로 거주자를 대상으로 1, 2인 기준 18만 9,000원을 지원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긴급복지지원사업을 통해 위기에 처한 군민들이 어려움을 빠르게 극복하고, 새로운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긴급복지지원 신청은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다. 해남군은 군은 지난해 1,191명에게 생계 및 의료비를 지원했으며,
해남군은 매년 확대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언어소통 도우미(통역)와 긴급의료비 및 산재보험료를 지원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라 농업인력이 부족해 지면서 해외근로자를 5 부터 8개월 단기간 고용하는 제도이다. 올해 상반기 해남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로 1,137명을 배정받은 상황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증가에 따라 근로자들이 농촌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우선 통역이 가능한 언어소통 도우미를 배치해 입출국 및 농가 배치시 행정처리 사항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농촌현장에서 치료비 문제로 병원 방문을 주저하는 계절근로자의 신속한 병원 진료를 돕기 위해 근로자 본인부담금에 대해 인당 최대 25만원을 지원한다. 더불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한 농가(농업법인)가 부담해야 할 산재보험료를 1인당 21만원(4만2천원 * 5개월분) 지원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농촌 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안정적으로 일하는 환경 제공이 중요하다”며“이번 사업을 통해 농촌지역 인력 문제 해결에 도
장흥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 대상(9세부터 24세)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인정을 위한 검정고시 대비반 참가자를 수시 모집한다. 검정고시는 매년 자격기준에 맞춰 4월과 8월 2차례 응시할 수 있으며, 응시생들을 위한 학습공간제공과 학습의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인터넷 강의 시청, 자율학습, 독서, 1:1 교과지도 등 다양한 학습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2024년에 시행된 검정고시에서 4명의 청소년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외부 기관으로부터 5,150천원의 장학금을 지원 받아 전달했으며, 꿈드림 동아리활동과 자기계발(필라테스, 토탈공예)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끔드림에서는 검정고시 대비반 외에도 취업자립 지원, 상담, 체험활동, 동아리활동, 급식지원, 진로진학, 건강검진, 학업 및 자기계발을 위한 교육참여수당 지급, 학업중단숙려제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9세부터 24세)은 누구나 무료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프로그램에 참여가 가능하고,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 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