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농어촌개발과 농산어촌활성화지원센터가 지난 26일 강진 청자축제장 청년문화창작소에서 농촌개발사업 추진위원회 위원 등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주민역량강화사업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은 농촌중심지 활성화, 권역단위지구, 기초생활거점 등 이미 완료됐거나 추진 중인 지역 대표들이 참여한 가운데 강진군 주민 역량강화사업을 위한 중간 조직인 농촌활성화센터 주최로 열렸다. 지역의 인적, 물적 정보자원 등 지역내 다양한 주체의 종합적인 역량을 키워나가는 것을 말하며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주민자치 역량과 함께 지속 가능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다. 회의에 참석한 임원진들은 “2025 워크숍을 통해 역량강화사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권역단위 동아리 활동지원사업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다”고 입을 모았다. 농촌활성화센터는 권역센터 활성화를 위해 센터와 연계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교육장소를 제공받고 대여료 등 일부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승식 센터장은 “천년의 빛, 강진 청자축제기간에 워크숍을 진행함에 떠러 강진을 더 널리 알릴
강진군이 한국국토정보공사 장흥강진지사 직원들과 함께 지적측량 수행의 효율성을 높이고 군민들의 토지 분쟁 예방 및 재산권 보호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적측량은 토지의 경계와 면적을 정확하게 측정해 지적공부에 등록하는 필수적인 업무로 군민들의 재산권 보호와 토지 분쟁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적측량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정확성을 향상 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드론 측량, 3D 모델링 등 첨단 기술 도입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다. 또한, 지적측량 시 지적 경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경계선을 사진으로 등록해 지상경계점등록부를 보다 정확하게 관리하고, 이를 향후 토지 경계 분쟁 및 토지 거래 시 참고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자는 의견도 논의됐다. 김동진 민원봉사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한국국토정보공사 장흥강진지사와 지적측량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군민들에게 더욱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지적측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최제영)와 자원봉사자 81명이 제53회 강진 청자축제에 참여해 축제를 활성화 시키며 또한 따뜻한 봉사의 손길을 나눴다. 최제영 자원봉사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자들은 축제장 방문객을 위한 안내 역할을 수행하며 유모차 및 휠체어 대여 서비스를 지원했다. 지난 27일에는 강진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최제영)가 강진청자축제 행사장에서 환경정화 활동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과 간담회는 청자축제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환경정화 봉사활동이 청자축제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단체와 협력해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53회 강진 청자축제는 오는 3월 3일까지 강진군 대구면 고려청자요지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전통문화축제로서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힐링 불멍캠프, 야외족욕, 청자 소원등 달기 등 다양한
강진군 소상공인지원센터가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에서 지원하는 “문턱을 낮추는가게” 사업 대상자를 직접 발굴해 지원 신청을 함께하는 서비스를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장애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라남·북도, 경상북도 소재 장애인 소상공인 20개소를 선정해 지원하며 사업 선정 시 개소당 약 700만원 내외로 지원한다. 지원 항목은 ▲점포 환경개선, ▲시스템 개선, ▲에너지효율 등이 있다. 사업 신청 시 유의사항은 공고문 제외대상을 확인해야하며, 사업장 내부가 아닌 공용 공간 개선(복도, 공동화장실 등)의 경우 지원 제외된다. 또한 업종 변경을 위한 리모델링 및 사업운영과 무관한 요청사항의 경우 시설비 지원 금액에서 제외되므로 신청서 작성 과정에서 점검이 필요하다. 접수 기간은 3월 31일 18시까지이다. 접수 방법은 우편(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84길 15, 6층), 이메일 접수가 있다. 접수 마감일까지 강진군 소상공인지원센터(강진읍 시장길 19, 2층)에서 함께 접수를 진행하므로 신청을 위한 ▲구비서류(최근 3개월 건강보험 납부확인서, 장애인증명서, 사업자등록증, 소상공인확인서,
“강진을 다시 오다니 꿈만 같아요. 5년 전 그 감동이 그대로예요. 낮에는 마량에서 수평선 너머 세상을 바라보며 근심 걱정 덜어버리고 밤에는 우리 어머니 손맛 같은 푸짐한 밥상을 받으며 서로 사는 이야기를 주고 받았어요. 마치 새로운 가족이 생긴 것 같은 평생 잊지못할 추억이예요” 광주광역시에 사는 박두원씨는 강진 푸소 홈커밍데이 ‘다시 보고 싶(10)소’ 참여 행사를 마치며 행복했던 기억과 함께 집으로 돌아가는 길 내내 아쉬움을 달랬다. 강진군이 제53회 강진 청자축제와 함께 특별한 행사를 열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강진푸소체험의 감동을 재현하고 여행객들의 강진 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푸소 ‘홈커밍데이’ 행사가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성대하게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다시 보고 싶(10)소’를 주제로, 강진 푸소를 한 번이라도 다녀간 경험이 있는 체험객을 대상으로 올해는 푸소를 운영하는 운영자들이 다시보고 싶은 체험객을 직접 초대해 감동적인 재회와 함께 강진에서 또 한 번 잊지 못할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마련됐다. 강진을 다시 찾
강진군이 강진쌀의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가면서 농업인 소득 확대에 팔을 걷어 부쳤다. 28일 강진군에 따르면 군은 몽골과의 500톤 규모 수출 계약에 따라 지난해 12월 27일 1차로 20톤을 수출한 데 이어, 이달 27일 2차 선적으로 40톤의 강진쌀을 몽골로 추가 수출했다. 이번 2차 선적은 강진쌀의 몽골 시장 내 안정적인 정착과 수출 확대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강진군은 지속적인 해외 판로 개척을 통해 강진쌀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고, 몽골뿐만 아니라 중국과 필리핀 등 아시아 시장으로의 수출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강진군은 중국 텐진 시장 진출을 위해 2024년 각종 등록 절차를 신속히 완료했으며, 현재 중국 내 신규 쿼터 선정 및 계약 체결, 신용장 개설 등의 절차를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과정을 마치는 대로 중국으로의 본격적인 수출을 시작할 계획이다. 강진군은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며, 해외 바이어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수출 물량을 확대하고 있다. 필리핀 현지와도 수출 관련 면담을 추진하고 있다. &nbs
“학부모 여러분, 자녀 등하굣길 걱정마세요. 지킴이분들께서 집 앞에서부터 학교까지 동행하니까 발걸음도 가벼울 겁니다.” 광주 남구는 오는 3월부터 관내 초등학교 12곳 주변에 교통안전 지킴이를 배치해 아이들과 함께하는 안전한 등하굣길 동행에 나선다. 남구는 28일 “아이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아동 대상 범죄 방지 등을 위해 초등학교 등하굣길 교통안전 지킴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통안전 지킴이는 광주시교육청과 광주시, 남구가 협업으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방학을 제외하고 연중 진행된다. 남구는 사업 추진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지킴이 배치를 희망하는 학교를 모집, 대성 초등학교를 비롯해 백운·월산·제석·대촌중앙·불로·조봉·진제·효천·학강·효덕·봉주 초등학교까지 12곳 주변에 지킴이를 배치하기로 했다. 교통안전 지킴이는 38명이며, 이들은 지난 2월에 공개모집 절차를 통해 선발된 주민들이다. 교통안전 업무와 관련한 경험과 지식이 풍부하며, 아이들을 자녀처럼 보살피면서 책임감 있고 성실하게 일한 경험이 있는 분들이다. 학교별 지
장흥소방서는 27일 119구조대원 등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계 수난사고 인명구조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동계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구조활동이 가능하도록 구조대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잠수장비 사용법 및 적응훈련, 수난구조 관련 이론교육, 사고 유형별 인명구조 훈련, 수중수색법 과 비상시 행동요령 등으로 진행됐다. 최동수 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구조대원의 구조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실제 동절기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 와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계속 할 것”이라 전했다.
아시안투어와 호주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제104회 뉴질랜드 오픈(총상금 2백만 뉴질랜드 달러)’ 1라운드에서 고군택(26.대보건설)이 공동 3위에 올랐다. 한국시간으로 27일(목) 뉴질랜드 퀸즈타운 소재 밀브룩 리조트 코로넷코스(파71. 6,936야드)와 리마커블스코스(파71. 6,784야드)에서 펼쳐지고 있는 ‘제104회 뉴질랜드 오픈’ 첫 날 고군택은 코로넷코스에서 출발해 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 6개, 이글 1개를 엮어 7언더파 64타로 1라운드를 마쳤다. KPGA 투어 통산 4승의 고군택은 2023년 KPGA 투어와 아시안투어, 일본투어가 공동 주관한 ‘제39회 신한동해오픈’에서 우승한 후 3개 투어를 병행하고 있다. 고군택에 이어 김비오(35.호반건설)가 5언더파 66타로 공동 9위에 자리했고, 김학형(33.team속초아이)이 4언더파 67타 공동 23위, 이동민(40.대선주조)이 3언더파 68타 공동 40위에 올랐다. 한편 본 대회 상위 1명에게는 오는 7월 ‘디오픈 챔피언십’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해남군에서는 조기폐차 지원사업 차량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조기폐차는 5등급 차량, 4등급 경유차 등 대기를 오염시키는 노후된 차량의 폐차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조기폐차 대상 차량이 5등급 전 차량으로 확대되며, 성능 검사비용 1만 4,000원을 조기폐차 완료시 지원한다. 매연 저감장치를 장착할 수 없는 차량이나 영업용, 저소득층·소상공인 소유 차량에 대해서는 상한액 내 추가금액을 지원한다. 또한 경유차를 제외한 차량을 2024년 11월 이후로 등록했다면 추가 금액을 일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전기차를 신규로 등록할 경우 친환경차 보조금 50만원을 지원한다. 조기폐차 지원 차량은 배출가스 5등급 자동차, 4등급 경유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굴착기, 지게차, 콘크리트펌프트럭)이며, 정부지원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했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차량은 제외된다. 또한 신청 접수일 기준 해남군에 6개월 이상 연속하여 등록되어 있거나 최종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이며 정상 운행이 가능한 차량이어야 한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