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2번째 ‘디오픈 챔피언십’ 출전 성공할까? 고군택(26.대보건설)이 맹타를 휘둘렀다. 고군택은 한국 시간으로 28일 뉴질랜드 퀸즈타운 소재 밀브룩 리조트 코로넷코스와 리마커블코스(파71. 6,784야드)에서 펼쳐지고 있는 아시안투어와 호주투어 공동주관 대회 ‘제104회 뉴질랜드 오픈’ 2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9개, 보기 1개를 묶어 하루에만 10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17언더파 125타를 기록한 고군택은 전날 공동 3위에서 단독 선두로 도약했다. 대회 둘째 날 리마커블코스 10번홀(파4)에서 경기를 시작한 고군택은 첫 홀과 두번째 홀인 11번홀(파3)에서 버디를 잡아냈다. 이어진 13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15번홀(파3)에서 버디로 응수한 뒤 18번홀(파4)에서 이글을 때려 넣었다. 고군택은 후반 첫 홀인 1번홀(파5)부터 3번홀(파4)까지 3개 홀 연속 버디를 솎아낸 뒤 4번홀(파4)과 7번홀(파4), 8번홀(파4)에서도 버디를 뽑아내는 등 절정의 기량을 선보였다. 고군택이 이날 기록한 61타(10언더파)는 개인 최저타 타이 기록이다. 고군택은 202
KBO는 일본, 대만 등 10개 구단 스프링캠프지에 KBO 기록위원을 파견해 피치클락 안내자료를 배포하고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10개 구단 모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명회에는 KBO 기록위원, 운영팀 담당 직원, 각 구단의 코치 및 담당 직원이 참석했다. KBO는 피치클락 안내자료를 배포하고 브리핑 및 질의응답을 실시하여, 구단과 선수단에 피치클락 계측 기준이 명확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소통했다. 또한 연습경기 시에는 기록원들이 피치클락 현장 계측을 진행하며 실전 감각을 높였다. KBO는 2025 시즌 정식 도입되는 피치클락이 원활하게 KBO 리그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재)해남문화관광재단은 해남을 방문하는 개별관광객 인센티브 지원 사업‘해남쓰리Go – 먹Go! 자Go! 즐기Go!’을 진행한다. ‘해남쓰리Go’는 해남군을 방문해 1박 이상 체류하는 개별관광객에게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봄(3~5월), 여름(6~8월), 가을(9~11월) 시즌별 참여자를 각각 모집한다. 1박 2일 이상 해남에 방문하여 여행하는 최소 2인 이상의 관외 관광객으로, 체류 기간동안 소비한 영수증을 제출한 뒤 소비금액에 따라 최대 10만 원을 지원받는다. 또한, 시즌별 소비금액 상위 10팀에게는 해남군 농수산물 직영 쇼핑몰인‘해남미소’3만원 상당 포인트를 제공받을 수 있어 최대 13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봄 시즌 지원자는 2월 24일부터 신청을 받기 시작했으며, 방문일 최소 3일 전까지 해남문화관광재단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30팀을 모집한다.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글로벌 미디어 플랫폼 넷플릭스에서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오징어게임’의 시작을 알렸던 효과음이 제53회 강진 청자축제장에서도 울려 퍼졌다. 강진군이 올해 청자축제에서 새롭게 선보인 프로그램으로 해당 게임을 그대로 청자촌에 옮겨 관광객들이 직접 현장에서 게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축제 현장에서 참가자들을 바로 모집해 오징어게임 드라마에 나왔던 게임을 진행하고 최후에 남는 사람에게 상금으로 지류 강진사랑상품권 45만6,000원을 제공한다. 탈락자에게는 상품권 1만원을 준다. 첫날인 24일 오징어게임에서는 4명이 12만원씩 상금을 나눠 가졌다. 둘째날에는 광주 광산구에서 아빠와 엄마와 함께 온 예비중학생 박지우 어린이가 최종 승자가 돼 45만6,000원의 상금을 받았다. 이같은 여론을 반영, 제53회 강진 청자축제 프로그램 ‘오징어 게임 청자챌린지:최후의 승자’게임이 축제 마지막날까지 연장 진행된다. 강진군축제추진위원회는 예상보다 많은 관광객들의 참여로 인가몰이를 하고 있는 ‘오징어게임’을 당초 주중 5일만 진행하고 마무리하기로 했으나 호
장흥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월 22일 장흥군과 청소년그루터기재단, 장흥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같이도시락’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26일 북부지역(장흥, 부산, 유치, 장동, 장평)은 수요일, 27일 남부지역(관산, 대덕, 회진, 안양, 용산)은 목요일 2회에 걸쳐 장흥관내 청소년 218명에게 반찬 도시락을 직접 배송했다. 『가치있는 먹거리 ‘같이도시락’』사업은 장애부모·한부모·조손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의 영양 불균형 해소 및 식생활 개선을 통한 건강한 성장 도모와 열악한 지역 인프라를 개선해 활용하고 노인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지역 상생을 도모한다. 장흥지역자활센터 노인일자리 공동체사업단(울엄마밥상) 참여 어르신들은 “일자리 창출과 사회봉사의 일환으로 참여하게 되어서 보람되고 의미있는 ‘같이도시락’ 사업에 만족감을 느낀다”고 했다. 장흥지역자활센터 위수미 센터장은 “기업과 지자체, 민관이 주최되는 ‘같이도시락’을 통해 우리 지역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 효과와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먹거리 제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흥군은 오는 3월부터 장흥문화예술회관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군민들에게 폭넓은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 속에서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올해 개설되는 교육 프로그램은 ▲다도예절교실 ▲꿈꾸는 발레교실(유치부 6세, 유치부 7세, 초등부) ▲성악교실 ▲한국무용교실 ▲요가교실 ▲라인댄스 ▲군민연극교실 등 총 7개 과정이다. 특히, 다도예절교실은 전통문화를 배우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꿈꾸는 발레교실은 연령별 맞춤 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표현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운영된다. 각 프로그램은 3월말 부터 11월까지 주 1회 운영되며, 교육 프로그램은 장흥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수강 신청은 3월 4일부터 3월 14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장흥문화예술회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장흥문화예술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 장흥군수는 “군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
장흥군새마을회는 장흥군새마을부녀회(회장 전순란) 회원들과 함께 새마을공동작업장에서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건강 밑반찬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건강 밑반찬 나눔은 결식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에게 경로식당 운영과 대체식 전달을 통해 영양가 있는 식사를 제공하여 건강 유지 등 행복한 생활 지원하는 “2025 저소득 노인 무료급식 사업”의 일환이다. 특히 거동이 불편하여 경로식당을 이용하지 못하는 186명의 어르신들을 위하여 새마을부녀회는 매주 수요일 다양한 종류의 건강 밑반찬 만들어 직접 전달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봉사에 참여한 전순란회장은 “급식을 제공 받는 어르신들이 만족하고 감사해하셔서 봉사 수고를 잊을 만큼 보람을 느낀다”며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는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한분 한분 어르신 모두가 건강하고 활력이 넘치는 노년 생활을 이어갈 수 있는 고른 복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고, 봉사자들에게는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며 봉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흥군 용산농협은 지난 2월27일 농협중앙회 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우수 농·축협 시상식’에서 종합업적평가 최우수상 및 상호금융대상 최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종합업적평가는 농협중앙회가 매년 전국 1,111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신용사업, 경제사업, 교육지원사업 등 농협이 수행하는 모든 사업 전반의 경영 성과에 대해 평가해 시상하는 최고 권위의 상이며, 상호금융대상은 전국의 지역 농·축협을 대상으로 경영관리, 고객관리, 여신건전성 등 신용사업 전반에 걸쳐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농·축협을 선정하는 시상제도다. 용산농협은 수익성 제고 및 리스크관리 강화로 내실있는 경영과 적극적인 사업추진으로 신용 및 경제사업 전 분야를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시너지 창출을 극대화 했으며, 각 사업부분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상호금융평가, 종합업적평가 전국 최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또한 작년 말 지도사업 선도농협상 수상에 이어 종합업적 평가 및 상호금융대상 전국 최우수상 수상으로 신용, 경제, 지도사업의 성과를 모두 인정받아 3관왕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 용산농협 박철환 조합장은 “이 모든
장흥군 26일 보건소 전 직원이 참여하는 ‘소통의 시간’을 열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보건소 직원들의 청렴과 친절 마인드를 함양하고, 조직 내 원활한 소통을 통해 보다 신뢰받는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통의 시간’에서는 각 팀별 주요 보건사업 안내와 상호 협조 사항을 공유하며, 원활한 협업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진행됐다. 또한, 외부 강사를 초청해 ‘청렴·친절 마인드 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핵심 가치를 배우고, 보다 효과적인 민원 응대 방법을 익히는 교육 시간을 가졌다. 김성 장흥군수는 “청렴과 친절은 신뢰받는 보건 행정을 실현하는 가장 중요한 가치”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들이 한층 더 성장하고, 군민들에게 더욱 질 높은 보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흥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업무 공유를 넘어 직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청렴과 친절이라는 공직자의 핵심 가치를 내면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직원들의 업무 만족도와 조직의 효율성을 높이고, 더 나아가 군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보건 서비스를
장흥군은 3월부터 5월까지 ‘청태전’ 품은 꽃차·티저트 과정과, ‘장흥다움’ 장흥 맛집 교육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 농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과 농업의 특화 발전에 필요한 농업인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22회에 걸쳐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청태전’품은 꽃차·티저트 과정은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2호 청태전을 중심으로, 장흥 전통차의 일상 속 계승 및 생활 차문화 확대를 위한 블랜딩 교육이다. 총 10회에 걸쳐 계절별 꽃차와 청태전 블랜딩 이론 및 실습, 현장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장흥다움’ 장흥 맛집 교육은 장흥 맛집 식문화 리더양성 및 농·특산물 활용 음식 체험 프로그램 개발 과정으로 실습 및 현장견학으로 12회 진행될 예정이다. 표고버섯, 한우, 무산김, 산채류, 키조개, 낙지 등을 이용하여, 장흥에서만 맛볼 수 있고 체험할 수 있는 메뉴 개발 교육을 추진한다. 채식 한상, 표고버섯 장흥한상, 장흥한우 한상, 장흥바다 한상 등의 메뉴 정착으로 노벨문학 도시 장흥만의 특별한 음식문화를 발굴할 계획이다. 박계현 농업기술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