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강진군과 함께하는 제2회 이용대배 꿈나무 최강전’ 배드민턴 대회가 지난달 28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배드민턴 유망주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기를 펼친 자리였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올 시즌 배드민턴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들이 누구일지 여실히 그 저력을 보여줬다. 대회는 남자·여자 단식, 남자·여자 복식 종목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남자 3학년 단식은 김재윤(진동초), 여자 3학년 단식은 김리아(안남초), 남자 4학년 단식은 김준형(당진초), 여자 4학년 단식은 서예진(구포초), 남자 5학년 단식은 유태웅(태장초), 여자 5학년 단식은 김채원(진말초) 선수가 우승했다. 남자 3학년 복식은 배예준-고건후(중부초), 여자 3학년 복식은 김세현-이로은(진말초), 남자 4학년 복식은 김환-조예준(정읍동초), 여자 4학년 복식은 박서유-김채연(완월초), 남자 5학년 복식은 박재하-최유노(연서초), 여자 5학년 복식은 하지민-권민아(진말초)조가 팀워크와 협동심을 바탕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더불어 이번 대회를 통해 777여 명 생활인구가 유입되고 7억 500만 원의 경제효과가 발생했다. 특히 청자축제 기간 중에 치러진 경기인
강진군이 운영하는 ‘강진품애 온 군민’ 제도가 제53회 강진 청자축제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축제 기간 10일 동안 총 2,423명의 신규 회원가입을 기록했다.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 재방문 이벤트에는 방문객들이 축제장에서 찍은 사진을 강진품애 온 군민 홈페이지에 업로드하면 마일리지를 적립받고, 다양한 경품에도 응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재방문 이벤트는 총 180명이 참여하며 강진군을 한 차례 방문한 관광객들이 다시 축제장을 찾는 계기를 만들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청자축제 기간동안 운영된 강진품애 온 군민 홍보부스에서는 신규 회원 가입을 유도하는 한편 가입자들에게 축제장 내 다양한 혜택을 제공했다. 특히, 강진군이 운영하는 문화·관광 시설 할인 및 마일리지 적립 이벤트가 많은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며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강진품애 온 군민은 3월 현재 총 7,824명이 가입하며 강진과의 유대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강진군은 앞으로 강진품애 온 군민 제도를 정착 및 확대하기 위해 강진 청자축제를 포함한 4대 대표 축제(청자축제, 수국길축제, 하맥축제,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에서 홍
해남소방서는 4일 오전 본서 서장실에서 전보 및 근속 승진 소방공무원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남소방서는 시도 교류로 해남에 전입한 소방교 한솔아와 근속 승진한 소방교 고승원 등 5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승진을 축하했다.이들은 각각 해남119안전센터와 땅끝119안전센터에 배치되어 소방 현장 최일선에서 활동을 수행 할 예정이다. 최진석 서장은 “이번에 새로 전입 온 직원과 승진한 직원에게 해남소방서에 온 것을 환영하며 승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해남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힘 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해남군은 영유아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영양플러스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유아의 미래 건강을 위한 맞춤 영양교육 및 보충식품을 지원하는 건강관리형 영양 지원 사업이다. 3월 14일까지 신규자 30명을 추가 모집한다. 대상은 해남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기준중위소득의 80% 이하 가정의 64개월이하 영유아이다. 빈혈, 저체중, 성장 부진 등 영양 위험 요인을 판정하여 대상자를 선정, 최대 1년까지 영양 보충식품을 제공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월 2회 각 가정으로 조제분유, 쌀, 감자, 당근, 달걀, 우유 등 11종의 보충식품 중 대상자별 식품 패키지가 배송되고, 월 1회 영양교육 및 상담 등 정기적인 영양관리를 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보건소를 방문해 신청 접수하고, 신체 계측, 빈혈검사 등을 진행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 불균형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건강한 미래 세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정책을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장흥군은 지난 27일 농촌진흥 분야 국·도비 사업 및 자체 시범사업 지원 대상자 선정을 위해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투명하고 공정한 농촌진흥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해 지역 내 농업인단체장, 작목별 대표농가 등 16명의 심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3개 분야 22개사업에 대한 대상자를 심의하고 확정했다. 심의대상 사업으로는 △수요자 맞춤형 치유농장 대표모델 육성 △농촌체험농장 기반조성 및 육성시범 △노동력 절감 벼 직파 재배단지 조성 △메밀 대규모 재배 전 과정 일관기계화 기술 시범 △감자 가을 재배 안정 생산을 위한 통씨감자 활용 기술 △대체품종 활용 과수 우리품종 특화단지 조성 △환경제어형 스마트재배사 시설 보급 시범 △장흥 대표 특화 소득작목 육성 시범 △표고버섯 시설재배 보급형 스마트팜 지원 시범 등이다. 올해 추진하게 되는 농촌진흥시범사업은 농업 현장 실용기술 보급과 재배규모의 집단화, 단지화를 통한 농업경쟁력 제고에 그 목적이 있다. 또한 농촌융복합사업을 위한 치유농장 육성과 스마트농업 기술적용, 장흥대표 소득작목 육성 사업 등에서 치열한 경쟁을 보여 농업인들의 관심도가
장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신규 위촉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2025년 복지발전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및 민간위원장 선출, 2024년 추진실적을 공유하고 갈수록 다양해지는 저소득층 주민의 욕구에 부응하는 맞춤형사업 추진계획을 의결 했다. 2025년 맞춤형 사업으로는 2024년에 진행했던 '어르신 안부살피기 추진사업','장수어르신의 특별한 하루 생신 챙겨드리기 사업', '사랑의 무선리모컨 LED전등 교체사업', '어린이날 선물 지원 사업', '크리스마스 선물 지원사업'등을 올해도 이어가는 것으로 결정했으며 신규 사업으로는 '홀몸 어르신 마음치유 원예교실', '독거노인 안전 확인‘똑똑 보드미’운영사업'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백형팔 협의체공동위원장은 “지난해 진행했던 사업들과 2025년에 시작하는 신규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장동면 복지발전에 힘쓰겠다" 라고 말했다. 장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연오 공동위원장은장동면의 복지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회의에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장흥군의 복지를 선도하는
장흥군 관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관산중학교 신입생 18명을 대상으로 학업과 성장을 지지하고 격려하는 의미에서 운동화 교환권을 전달하는 너의 꿈을 응원해 '신입생, 꽃길 운동화'지원사업을 펼쳤다. 너의 꿈을 응원해 '신입생, 꽃길 운동화'지원사업은 관내 초·중·고 등학교 2025년 신입생에게 운동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4일 관산중학교를 시작으로 총 33명의 신입생에게 10만원 상당의 운동화 교환권을 전달했다. 사선환 위원장은 이날 “관산중학교 신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며 꽃길같은 앞날이 펼치지기를 기원한다”며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강진군이 ‘제9회 마량놀토수산시장’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간담회를 지난 4일 마량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운영 관계자와 신규 입점 업체 및 상인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운영 전반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감담회에서는 관광객들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와 위생적인 외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전문 강사를 초빙해 친절‧위생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다음으로 2025년 개장 일정 안내와 함께 건의사항 청취 및 각종 프로그램 운영 계획, 수산물 할인판매 방안 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강진군은 지난해 12월 간담회 내용을 반영해 운영 부스 재배치와 시설물 정비 등 시장 개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마량놀토수산시장 운영자 모집공고를 통해 2개의 신규 업체를 새로 선정했다. 이번 신규 입점 업체는 쌀귀리 휘낭시에, 딸기 다쿠아즈, 토하젓 브레드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디저트와 제철 회, 하모 샤브샤브 등 제철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해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마량놀토수산시장은 강진군의 대표 관광 명소로 자리 잡고
해남군이 지난달 22~28일 추진된 미국방문 활동을 통해 농수산물 수출확대와 투자유치에 눈에띄는 성과를 거두며, 해남 미래전략 구상의 한 축을 완성했다. 명현관 군수는 4일 실과소장과 읍면장이 참석한 열린소통회의를 통해“이번 미국 방문을 통해 3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해남의 미래발전과 관련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왔다”며“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수산물 수출 현황을 점검하고, 확대를 모색하는 기회가 되었고, 비록 단기간에 실현되기는 어렵겠지만 국제학교 유치와 AI 슈퍼클러스터 허브 구축이라는 미래산업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특히 AI 슈퍼클러스터 허브 구축은 국가적인 미래전략사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큰 만큼 군 차원의 대응계획을 마련하는 한편 전남도, 박지원 국회의원 등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책사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큰 틀에서 적극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명현관 군수와 이성옥 군의회의장, 윤치영 옥천농협 조합장, 군 관계자들은 지난 22~28일 6박 7일간 미국을 방문, 3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지 현황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현지시간 24일에는 미국 로
광주 남구의회는 4일 본회의장에서 개원 30주년을 맞이하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구의회 전‧ 현직 의원, 김병내 남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구의회의 지난 역사를 회고하며 개원 30주년을 함께 축하했다. 남호현 의장은 의정발전에 기여한 주민 17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또한, 전직 의원으로 구성된 (사)남구의정회가 수여하는 ‘의정대상’은 김광수 의원이 연속 3회째 수상하고, ‘의정봉사대상’은 오영순 의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남호현 의장은 기념사에서 “지역 주민, 선배‧동료의원 등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남구의회가 30주년을 맞이하게 됨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새로운 도약의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폭넓은 협조와 지원을 부탁드리며 더욱 신뢰받는 남구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의회는 지난 1995년 3월 1일 초대의회 의원 22명으로 개원하여 현재 제9대 의회는 11명의 의원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