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은 지난 4일 2025년 더 푸른장흥 건강 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운영되는‘더 푸른장흥 건강 아카데미’는 지역사회의 건강행태 변화 및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고자 평생 교육의 취지하에 지난 20년간“푸른장흥 건강대학”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되어 왔으며, 2025년 사업 명칭 변경과 더불어 운영 방식 변경으로 새롭게 거듭났다고 알렸다. ‘더 푸른장흥 건강 아카데미’는 3.4. 부터 3.27.까지 8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전문 강사진들로 구성된 ▲심폐소생술교육, ▲치매예방 인지교육과 같은 필수 교양강의와 ▲걷기지도자 양성과정(자격증 수료반 신설)등을 통해 내실 있고 실효성 있는 통합건강증진 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다. 아카데미 수료자들은 경로당 운동지도자 및 건강 캠페인 활동 등을 통해 지역 내 건강증진 사업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장흥군은“새로워진 더 푸른장흥 건강 아카데미 교육으로 개인의 건강증진은 물론, 보다 전문화된 건강지도자를 육성하고, 군민의 건강과 행복 실천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장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한성수, 민간위원장 신영자)는 지난 3월 4일 ‘두근두근 새학기, 새출발 준비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새 학기 지원금을 지급했다. 이번 사업은 장평면 내 초등학교·중학교 입학생과 장평중학교 졸업 후 장흥 관내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학생 1인당 15만원 상당의 장흥사랑상품권이 지원됐다. 지원 대상은 ▲장평초등학교 입학생 2명 ▲장평중학교 입학생 13명 ▲장평중학교 졸업 후 장흥 관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 4명으로, 총 19명의 학생들이 혜택을 지원받았다. 장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 한성수 장평면장은 "새로운 출발을 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장흥군은 4일 군민회관 소회의실에서‘2025년 정남진장흥 토요시장 어머니텃밭’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어머니텃밭 사업내용과 근무수칙 전달, 친절교육과 함께 농산물품질관리원이 주관하는 원산지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어머니들에게 내 텃밭의 농산물을 판매하며, 친절하고 상냥하게 손님을 맞이하고, 정직한 가격의 우리군 농산물을 판매할 것을 안내했다. 2006년 시작한 어머니텃밭은 긴 전통을 자랑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 및 산나물 등을 토요시장에서 판매함으로써 관광객이 다시 찾는 정남진장흥 토요시장의 명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참여자는 재래시장이 없는 읍면과 장흥읍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올해 토요시장 어머니텃밭은 77명의 어르신이 참여할 예정이며, 오는 3월 8일부터 11월까지 장날(2일, 7일)과 겹치는 날을 제외하고 매주 토요일 어머니의 향수를 자아낼 어머니텃밭 장이 열릴 예정이다. 김성 장흥군수는“어머니텃밭 사업은 장흥군을 찾은 외지인들에게 어머니 품처럼 따뜻한 시골장터의 향수와 추억을 선물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
20일 오전 대전 중구 부사동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야구장이 오는 28일 준공을 앞두고 마무리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프로야구단 한화이글스가 올해부터 홈구장으로 사용할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구장은 사업비 2천74억원이 들어갔으며, 지하 2층·지상 4층, 관람석 2만 7석 규모로 조성됐다. 국내 최초로 좌·우 비대칭 그라운드, 높이 8m 몬스터 월, 복층형 불펜 등을 도입했다. "새로운 구장 기대됩니다. 새 구장에서 꼭 가을야구 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한화이글스의 새 구장인 '대전 한화생명볼파크'가 5일 개장한다. 60년간 대전 야구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옛 구장을 떠나 국내 최고 시설을 갖춘 새 구장에 서게 될 한화 선수들의 기대감은 어느 때보다 컸다. 2차 스프링캠프지인 일본 오키나와에서 만난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은 새 구장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류현진은 "지금 몸 상태가 너무 좋고 훈련도 잘 진행된 것 같다"며 "올 시즌 목표는 가을 야구다. 기대되는 새 구장에서 꼭 가을 야구 갈 수 있으면 좋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지난해에 이어 주장을 맡은 채은성은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이라고 표현하며 "기존 구장은 비가 오면 훈련하지 못하는 등 너무 노
광주 남구는 새 학기를 맞아 관내 어린이 놀이시설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남구는 5일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새 학기 정기 점검을 오는 21일까지 진행한다”면서 “어린이 놀이시설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수시로 안전 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현재 관내에 소재한 어린이 놀이시설은 351개로 파악된다. 주택단지 내 놀이시설이 256개로 가장 많고, 도시공원 내 42개와 어린이집 39개 등이었다. 이번 점검 대상은 설치 연도가 가장 오래된 놀이시설 가운데 아이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주택단지와 도시공원 내 놀이시설을 각각 3개씩 표본 조사한다. 공동주택 놀이시설로는 월산 제일파크맨션과 봉선동 모아 1단지 1차 아파트 및 라인광장 1차 아파트이며, 도시공원 놀이시설은 방림2 어린이공원과 월산동 세은4 어린이공원, 방림3 어린이공원 놀이시설이다. 이번 조사는 안전관리 점검표에 따라 시설 낙후도 및 휘어짐을 비롯해 시설물 주변에 유리 파편과 같은 위험물질 여부, 놀이시설 기둥 고정 및 조임 장치 상태, 놀이기구 베어링 윤활 상태 등을 전반적으로 점검한다. 남구 관계자는 “아이들이 놀이시설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만큼 시설 안전관
광주 남구는 무등시장을 이용하는 소비자 편의를 위해 고객 화장실을 비롯해 노후 배수관을 교체하는 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5일 남구에 따르면 무등시장 노후화 시설 개선 사업이 이달 중순부터 진행된다. 한국경제인협회에서 올해 초 실시한 공모 사업에 선정된데 따른 것으로, 사업비 3,000만원을 투입한다. 남구가 이번 공모 사업에 참여한 이유는 무등시장 상가 건물의 시설 노후화로 전기 합선에 따른 화재 위험과 공용 화장실 오수관 역류에 따른 이용 고객의 불편이 잇따르고 있어서다. 무등시장 상가 건물은 지난 1978년에 건립된 뒤 50여년 가량이 흐르면서 건물 곳곳에 시설 노후 흔적이 남아 있는 상태다. 이에 따라 남구는 이달 중순부터 누수와 균열이 발생한 배수관 30여개를 교체하고, 물받이 설치와 PVC 배관 설치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더불어 현재 오수관 역류로 문을 닫은 고객 화장실도 오수관 관로 정비와 시설 개선을 통해 새롭게 오픈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무등시장 노후화 시설 개선 사업이 완료되면 전통시장 이용 고객의 편의가 증진되기 때문에 상인들의 가게 운영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경제인협회와 한경협중소기업협력
강진군이 지난 4일 ‘비만예방의 날’을 맞아 강진읍시장 일원에서 군민 및 시장상인등을 대상으로 비만 예방 및 건강생활 실천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지자체가 전국 동시 실시하는 합동 캠페인으로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당·지방을 줄이자는 주제로 군민들에게 건강한 생활 습관을 정착시키고자 다양한 홍보 활동과 함께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현수막과 어깨띠 등을 활용한 가두 캠페인과 비만 예방 및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홍보물을 배부했다. 모바일 플랫폼 ‘워크온’을 활용한 전국민 참여형 챌린지도 개설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이번 캠페인의 하나로 진행되는 ‘워크온’ 챌린지는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본인 거주 지역을 설정하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캠페인 기간인 3월 4일부터 4월 3일까지 한 달 동안 총 15만 보 이상을 걷는 것이 기본 미션이다. 추가로 건강체중 확인, 충분한 물 섭취, 건강식단 실천 인증 등의 건강관리 미션도 수행할 수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비만 예방은 꾸준한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한 생활습관을
지난 3일 막을 내린 제53회 강진 청자축제에서 농촌지도자강진군연합회, 생활개선강진군연합회, 후계농업강진군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강진군연합회, 강진군4-H회(4-H본부, 4-H연합회, 학생4-H회)가 참여해 관광객들에게 강진을 알리는 홍보활동 및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청자축제장에서 학습단체 회원들이 강진 반값여행에 대해 홍보하며 관광객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반값여행은 강진관외 거주 사전신청 관광객 누구나에게 강진 관내 여행 비용 50%를 강진사랑상품권으로 지원하는 내용이다. 이는 관광객들의 여행비용 부담을 줄여주고 강진 내 관광지를 홍보할 수 있는 정책으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강진반값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농업인학습단체 회원들이 구호를 외치며 강진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관광객들이 강진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초록믿음강진 사이트에 대해 안내하며 지역 농·특산물 판매촉진을 적극 유도했다. 농업인학습단체의 활동은 단순히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마음을 넘어 지역사회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이끌어내고, 청자축제의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강진군이 ‘제9회 마량놀토수산시장’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간담회를 지난 4일 마량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운영 관계자와 신규 입점 업체 및 상인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운영 전반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감담회에서는 관광객들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와 위생적인 외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전문 강사를 초빙해 친절‧위생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다음으로 2025년 개장 일정 안내와 함께 건의사항 청취 및 각종 프로그램 운영 계획, 수산물 할인판매 방안 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강진군은 지난해 12월 간담회 내용을 반영해 운영 부스 재배치와 시설물 정비 등 시장 개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마량놀토수산시장 운영자 모집공고를 통해 2개의 신규 업체를 새로 선정했다. 이번 신규 입점 업체는 쌀귀리 휘낭시에, 딸기 다쿠아즈, 토하젓 브레드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디저트와 제철 회, 하모 샤브샤브 등 제철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해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마량놀토수산시장은 강진군의 대표 관광 명소로 자리 잡고 있으며, 오는 4월 12일 토요일 개장한다. 개장행사는 오후 2시부터 시작되며, 미스터트롯2 TO
강진군이 재정공시 및 투자심사 심의위원회를 지난달 28일 강진 청자축제장에서 10명의 심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강진군의 2025년 예산 및 주요투자사업의 타당성을 심의하는 한편 강진 청자축제장에서 회의를 진행함으로써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계기가 됐다 강진 청자축제장에서 회의를 개최한 것은 단순한 공간 활용을 넘어 여러 가지 긍적적인 효과를 가져왔다. 개방적인 장소에서 회의를 개최함으로써 보다 투명하고 친근한 행정 이미지를 형성해 주민들에게 접근성을 높이고,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제고하는 계기가 됐다. 덧붙여 강진청자축제장의 특색있는 분위기는 보다 심도 있는 논의를 유도하고, 창의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데 도움이 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강진군의 2025년 예산 기준 예산 규모, 재정 여건, 재정 운용 계획 및 성과 등 주요 사항이 심의·의결됐다. 올해 강진군의 예산 규모는 기금을 포함하여 5,219억 원으로 전년 대비 62억 원(1.2%) 감소했다. 세부적으로는 당초 예산 일반회계 총 4,703억 원 중 지방세 및 세외수입 등 자체 세입은 398억 원, 지방교부세와 보조금 등 이전재원은 4,225억 원,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는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