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에 들어서는 국가 탄소중립 교육시설인‘탄소중립 에듀센터’가 올 하반기 착공한다. 지난 2021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고 있는 이번 사업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국민 실천문화를 확산하고 미래세대 환경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국가 환경교육 거점을 조성하는 대규모 공공 프로젝트이다. 솔라시도 기업도시내에 국비와 지방비, 민자 등 총 389억원을 투입해 교육·체험·전시를 통합한 국가 차원의 환경학습 인프라를 구축하게 된다. 부지면적 4만9,330㎡, 건축면적 4,989㎡ 규모로 오는 2028년 준공 예정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총괄해 현재 한국환경공단이 설계를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운영은 한국환경보전원이 하게 된다. 현재까지의 사업 추진 과정은 순조롭다. 2022년 국회 예산 반영을 시작으로 기본·실시설계가 단계적으로 이뤄졌으며, 2023년에는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이후 전시기획 용역과 재해영향평가 등이 잇따라 완료됐고,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제로에너지 건축·녹색건축 인증 등 주요 인허가 사전 절차가 마무리됐다. 2026년 상반기 건축 인·허가 절차가 완료되면,
전남 강진군에서 생산되는 즉석 매생이 떡국이 제철 수산물의 풍미를 살리면서도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명절 먹거리로 주목받고 있다. 강진군 대구면에 위치한 삼덕영어조합법인은 해썹(HACCP) 인증을 받은 시설에서 동결건조한 매생이 블록과 떡, 스프를 한 봉지에 담은 즉석 매생이 떡국을 생산한다. 소포장으로 1인 가구에게도 적합하고 별도의 손질 과정 없이 간단한 조리만으로 완성할 수 있어 2009년부터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매생이는 예로부터 겨울철 별미이자 보양 식재료로 알려져 있으며, 칼슘과 철분, 요오드 등 각종 미네랄이 풍부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기 좋은 식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제품에 사용된 매생이는 청정 남해안에서 채취한 원료만을 사용해 부드러운 식감과 담백한 풍미를 살렸다. 즉석 매생이 떡국 조리는 떡과 스프, 매생이 건더기 블록에 뜨거운 물 400ml를 넣고 2분 정도 끓이면 시원하고 깔끔한 국물 맛의 떡국이 완성된다. 설날 아침은 물론 명절 기간 간편한 한 끼 식사로도 좋다. 한편 즉석 매생이 떡국 주문과 문의는 강진군 초록믿음 직거래
강진군이 지난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며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부서별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담당 공무원들이 복잡한 안전 관련 법령에 따른 이행 사항을 현장에서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실무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현업 업무 근로자 소속 팀장 및 담당 주무관, 도급·용역·위탁 사업 관리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업무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점검해야 할 안전보건 조치 사항을 집중적으로 학습했다. 강사로 초빙된 국민안전기술원 유승호 대표이사는 ‘담당자가 꼭 챙겨야 할 산업안전보건 12가지 핵심 사항’을 주제로 열띤 강의를 펼쳤다. 특히 관리감독자의 구체적인 역할과 책임, 사업 추진 시 안전보건 확보 조치 등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재명 안전재난교통과장은“이번 교육이 각 부서 담당자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하고, 법령 기반의 안전 이행 체계가 현장에 뿌리내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철저한 점검을 통해 단 한
강진군이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률 확대를 위해 오는 4월 23일까지 관내 경로당으로 직접 찾아가는 심리지원서비스 ‘마음건강 이동상담실’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정신건강 서비스를 필요로 하지만 이동이나 정보 접근의 어려움으로 이용이 쉽지 않은 주민을 위해 마련된 지역밀착형 정신건강 사업으로 관내 경로당 20개소를 순회하며 경로당 이용 어르신 280여 명을 대상으로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강진군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인력이 참여해 우울증 선별검사, 스트레스 검사 등 정신건강 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에 따라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마음 안정화 기법 교육, 마음건강 룰렛 체험, 정신건강 홍보물 배부 등 심리회복과 정서안정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병행한다. 한준호 보건소장은 “정신건강 문제는 조기에 발견하고 일대일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군이 직접 주민 곁으로 들어가는 정신건강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어르신을 비롯한 지역주민 누구나
강진군이 관광·문화 자원을 활용한 실증 사업을 함께 추진할 ’2026 BETTER里(배터리) 인구감소지역 관광인구 충전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지역을 실증 무대로 삼아 관광기업의 아이디어를 실제 현장에서 구현하고 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창업 7년 이내의 관광·문화·체험·콘텐츠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기업은 강진군의 지역 자원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며, 사업 가능성과 확장성을 현장에서 직접 실험한다. 참여기업으로 선정면 기업당 최대 5천만 원 규모의 실증비 지원을 비롯해 전문가 멘토링과 시민참여단 운영, 지역 간 교차 실증(Cross-PoC)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실증 성과 공유와 판로 연계 지원을 통해 사업 고도화와 후속 성장 가능성도 함께 모색할 수 있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배터리 인구감소지역 관광인구 충전 지원사업으로, 인구감소 지역을 대상으로 관광기업의 실증사업을 지원하고 체류형 관광 모델을 발굴한다. 강진군은 해당 공모에 최종 선정돼, 참여기업과 함께 지역 기반 실증사업을
강진군이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5일까지 6일간 강진군청소년수련관‧청소년문화의집에서 겨울방학 기간 농촌지역 아동의 놀권리 보장과 문화·체험 격차 해소를 위해 ‘겨울방학 꽁꽁팝업놀이터’를 운영했다. 강진군은 ‘모든 아동이 행복한 세상, 아동친화도시 강진’ 기조 아래 겨울방학 동안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놀고 배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 ‘겨울방학 꽁꽁팝업놀이터’를 추진했다. 농촌지역은 문화·놀이 인프라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아 방학 기간에도 다양한 체험 기회가 부족한 경우가 많다는 점에 착안해, 군이 직접 ‘찾아가는 놀이터’ 형태로 운영하는 점이 핵심이다. 방학프로그램은 1월 27~29일과 2월 3~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6회로 진행됐다. 관내 초‧중‧고등학생 100여 명이 참여했다. 강진군청소년수련관‧청소년문화의집에서 오전에는 요리·공예 체험수업을 운영하고, 오후에는 전남도청 야외 스케이트장으로 이동해 스케이트 및 썰매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꽉 찬 하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강진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아동친화도시 조성 흐름 속에서 추진하는 생활밀착형 사업으로 보고 있다. &nb
강진의 풍미를 가득 담은 특별한 맥주, ‘하멜촌 맥주’가 설 명절을 맞아 강진의 맛을 널리 알리고 있다. 하멜촌 맥주는 강진에서 자란 쌀귀리와 네덜란드산 맥아를 결합해 만든 프리미엄 맥주로, 깔끔하면서도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 하멜촌 맥주는 라거와 IPA 두 가지 스타일로 제공되어,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특히, 쌀귀리를 주원료로 사용한 맥주는 강진의 농업적 가치를 더해, 맥주에 담긴 지역의 정성을 한층 부각시킨다. 하멜촌 맥주는 강진군 병영면에 있는 참나원, 하멜 베이커리, 라라잇 레스토랑, 배진강 식당, 낭만147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 읍 소재지에서는 부엌여행, 강진 농협파머스마켓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농협파머스마켓에서는 병당 4,000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고객들은 손쉽게 강진의 정통 맛을 즐길 수 있다. ㈜배럭 김휘은 대표는 “하멜촌맥주는 강진의 역사와 로컬 문화를 담아내며, 지역 주민들에게 색다른 식음료 경험을 제공하며 이 작은 로컬맥주 브랜드가 강진의 경제와 관광에 새로운 기회를 열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nb
설 명절을 앞두고 가족 건강을 고려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강진군에서 생산되는 ‘음악 듣고 자란 쌀’이 건강한 명절 상차림을 위한 프리미엄 쌀로 주목받고 있다. 9일 강진군에 따르면 ‘음악 듣고 자란 쌀’은 벼의 생육 주기에 맞춰 모차르트와 베토벤 등 서양 클래식 음악과 사물놀이·농악 등 전통 풍물 음악을 들려주는 ‘그린음악농법’을 적용해 재배한 유기농 쌀이다. 이 농법은 작물의 생육 환경을 안정적으로 조성하는 친환경 재배 방식으로, 미질과 밥맛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해당 쌀은 일조량이 풍부하고 공기와 물이 깨끗한 강진군의 청정 자연환경에서 자란다. 생산법인인 영동농장은 1998년부터 26년간 친환경농업을 실천해 온 선도 농가로, 전라남도 유기농 명인이었던 전임 대표의 철학을 이어 유기농 쌀 생산에 전념하고 있다. 영동농장은 포트육묘 방식으로 튼튼한 모를 길러 밀식하지 않고 심는 재배 방식을 고수하며, 생육 전 과정에 음악을 들려주는 농법을 실천하고 있다. 약 80ha 규모의 논에서는 오전에는 클래식 음악을, 오후에는 전통 음악을 들려
강진군이 지난 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6년 제1차 정기 지방재정 투자심사위원회를 열고 ‘강진만 생태공원 경관조성사업’에 대해 ‘적정’ 사업으로 심의·의결했다. 이번 회의는 강진군의 주요 투자사업에 대해 사전에 필요성과 타당성을 검토해,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건전한 재정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지방재정 투자심사는 지방재정법에 따라 일정 규모 이상 투자사업에 대해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 ▲재원조달 가능성 및 채무부담 수준 ▲주민 수혜도와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따져보는 제도다. 강진군은 이 제도를 통해 중복·과다 투자를 사전에 걸러내고, 군비 부담과 향후 운영비까지 고려한 ‘선검토 후집행’ 원칙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에 심사한 강진만 생태공원 경관조성사업은 2026년 3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전남 강진군 강진읍 생태공원길 77 일원(강진만 생태공원)에 총 58억 원(도비 29억 원, 군비 29억 원)을 투입해 추진한다. 강진만 갈대군락지와 생태공원을 활용해 입장 게이트, 상징 조형물, 체험형 조형물, 프로젝션 맵핑, 옥외 LED 디스플레이, 갈대조명·탐방로
강진군은 지난 5일 ‘강진-광주 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강진군 대응사업 발굴 보고회’를 군 본청과 사업소 등 28개의 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부군수 주재로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강진-광주 고속도로는 강진으로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줄 대형 SOC사업으로, 올해 말 개통을 앞두고 있다. 군은 지난해 초부터 강진-광주 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관광객 증가와 인구·자본 등의 관외 유출(빨대효과) 우려에 대응전략 마련에 착수했다.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며 동시에 인구 유입의 기회로 전환하기 위한 이른바 ‘G.G.프로젝트’를 추진하며 강진-광주 간 협력사업 및 자생사업을 발굴하고 구체화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는 이러한 배경에 더해 광주·전남 행정통합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강진군의 접근성 개선과 광주와의 연계 확대에 따른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한 핵심과제로 ▲관광수요 대응 ▲교통·이동환경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 ▲홍보·마케팅 강화 등 크게 4대 분야에서 총 33건의 과제가 제시됐다. 구체적으로 관광 분야에서는 ‘체류형 관광지’로의 전환을 핵심 과제로 삼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