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강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삼삼오오 나눔 릴레이’ 여섯 번째 주자로 개나리자원 최형철 대표가 지난 26일 50만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삼삼오오 나눔 릴레이는 개인과 단체들이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사회적 연대와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프로젝트이다. 이번 제6호 기탁자로 나선 최형철 대표는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위해 지속적으로 기부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최형철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 기부가 어려운 상황에 부닥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기부가 타인에게 힘이 되고, 모두가 함께 나누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임창복 강진읍장은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최형철 대표의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많은 주민이 이를 본받아 나눔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삼삼오오 나눔 릴레이에 기부되는 기탁금은 지역사회 내 복지시설과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돼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강진군이 이달 28일부터 2차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을 시작했다. 해당 사업은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환경을 조성하거나 시설을 개선하는 등 사업 선정 시 안내에 따라 사업을 진행하게 되며 공급가액의 70%(최대 200만 원)를 지원한다. 지원 항목은 옥외 간판, 내부 인테리어, 진열 장치, 안전 및 방범 시스템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원 대상은 사업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상 강진군 내에서 사업장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이다. 유의사항은 2023년부터 2025년에 동일·유사 사업에 선정돼 지원을 받은 소상공인은 대상에서 제외된다는 점이다. 신청서는 강진군 누리집 고시공고 또는 강진군소상공인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해 작성 후 편리한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 접수는 사업장 소재지 읍·면 사무소에서만 접수가 가능하다. 상세 내용으로는 ▲방문 및 등기 접수(사업장 소재지 읍·면 사무소) ▲온라인 신청(강진군 누리집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사업 선택 후 신청)이 있으며 빠르게 제출하는 것보다는 공고문의 유의 사항을 읽고 차분히 서류를 준비하여 신청 기간 내
내일공감 최정식 대표와 렌탈베이 이상주 대표가 지난 27일 강진에 대한 응원의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강진군에 각각 기탁했다. 최정식 내일공감 대표는 “지방 경제, 문화 발전에 보탬이 되는 제도를 알고 참여하게 돼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강진과 좋은 인연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상주 렌탈베이 대표는 “평소 강진을 좋아하는 마음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표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과 강진 주민분들을 위해 잘 써달라”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에 응원의 마음 가득 담아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다양하고 내실있는 답례품으로 보답하고 소중한 기부금으로 기부자와 군민이 공감할 수 있는 기금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진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금의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며, 기부금액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이 제공된다. 답례품은 한우, 쌀, 파프리카, 전복 등 강진 대표 농수축산물과 푸소 체험권, 강진사랑상품권 등 다채로운 품목들이 마련돼 있다. 202
순위 구단 승-패-무 승률 승차 연속 1 L G 5-0-0 1.000 0.0 5승 2 SSG 4-1-0 0.800 1.0 2승 3 삼성 3-2-0 0.600 2.0 2패 3 k t 3-2-0 0.600 2.0 1승 3 N C 3-2-0 0.600 2.0 2승 6 KIA 2-3-0 0.400 3.0 2패 6 키움 2-3-0 0.400 3.0 2승 8 두산 1-4-0 0.200 4.0 1패 8 롯데 1-4-0 0.200 4.0 2패 8 한화 1-4-0 0.200 4.0 4패 ◇오늘의 경기(28일)KIA-한화(대전) kt-롯데(부산) LG-NC(창원) SSG-키움(고척) 삼성-두산(잠실·이상 18시30분) ◇내일의 경기(29·30일)△프로야구= KIA-한화(대전) kt-롯데(부산) LG-NC(창원) SSG-키움(고척) 삼성-두산(잠실·이상 17시)
[신한금융, 울산·경북·경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 및 순직·부상자 지원 실시] (사진=신한금융그룹) 28일 '산불사태' 부상자가 전날보다 5명 늘어나며 인명피해 규모가 모두 65명으로 증가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산불 피해가 극심한 경북지역에서 중상 1명, 경상 4명이 추가됐다. 이에 따라 산불사태로 인한 인명피해는 사망 28명, 중상 9명, 경상 28명 등 65명으로 늘어났다. 당국의 진화작업이 진행되고 있고, 많은 주민이 피해를 호소하는 만큼 앞으로도 인명피해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이날 오전 5시 기준 중대형 산불로 진화작업이 진행되는 곳은 경북 의성(진화율 95%)과 안동(85%), 영덕(65%), 영양(76%), 청송(89%), 경남 산청·하동(86%) 등 6곳이다. 전북 무주와 경남 김해, 충북 옥천, 울산 울주 언양·온양 등 5곳은 앞서 진화작업이 마무리됐다. 이번 산불로 산림 4만8천150㏊ 규모가 피해 영향에 놓였다. 2000년 동해안 산불 피해를 뛰어넘는 역대 최악 상황이다. 산불 확산에 따라 집을 떠났다가 귀가하지 못한 이재민은 2천407세대·8천78명으로 파악됐다. 시설물 피해도 계속 늘어나 주택과 농업시
양희준(25)이 2025 시즌 ‘KPGA 챌린지투어 1회 대회(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2천만 원)’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5일과 26일 양일간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라고코스(파71, 7,200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양희준은 버디 5개와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중간합계 1오버파 72타 공동 20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양희준은 매서운 집중력을 보여줬다. 강풍으로 인해 중단된 1라운드 경기 5개 홀과 2라운드 경기까지 연달아 치른 양희준은 2라운드에서 보기 2개를 기록했지만 버디 9개를 잡아내며 최종합계 6언더파 136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후 양희준은 “3년만의 우승이라 정말 기쁘다. 항상 응원해주시는 부모님을 비롯해 피닉스 골프클럽 이재철 대표님, 메종드 피지오 정준섭 코치님, 인도네시아 교민 분들과 한국에서 응원해주시는 이모, 삼촌, 동료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1라운드에서 바람이 많이 불었다. 전반 홀에서는 경기 내용이 나쁘지 않았는데 바람에 적응하지 못해 타수를 많이 잃으면서 1라운드 경기가 중단됐다”며 “우승은 생각하고
2022년 창설돼 올해로 4회째를 맞은 ‘타임폴리오 2025 위너스 매치플레이’가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블랙스톤 제주 남,동코스(파72. 7,416야드)에서 펼쳐진다. ‘타임폴리오 2025 위너스 매치플레이’는 KPGA 투어 선수 1인과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이하 초등연맹) 소속 남자 선수 1인이 짝을 이뤄 함께 경기하는 대회이며 스크램블 방식(각자 티샷을 한 뒤 더 좋은 지점에서 다음 샷을 이어가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대회 일정은 다음과 같다. 대회 개막 하루 전인 26일에는 지난해 10월 ‘타임폴리오자산운용 초등학생 골프대회’를 통해 선발된 16명의 초등연맹 소속 선수들을 대상으로 예선전을 진행해 8강 진출자를 가린다. 이후 조추첨을 실시하고 27일 오전에는 8강전, 오후에는 4강전, 28일에는 결승전이 펼쳐진다. ‘대회 호스트’인 박상현(42.동아제약)을 필두로 김동민(27.NH농협은행), 함정우(31.하나금융그룹), 강경남(42.대선주조), 옥태훈(27.금강주택), 고군택(26.대보건설), 송민혁(21.CJ), 장동규(37.어메이징크리)까지 8명의 KPGA 투어 선수들이
쥬간도그룹(회장 정연석)이 2025년 시즌에도 팀속초아이 프로골프단 출범식을 진행하며 한국프로골프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간다. 지난주 수원 영통 소재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에서 진행된 팀속초아이 프로골프단 출범식에는 쥬간도그룹 정연석 회장, 주형우 단장 및 여러 관계자들과 KPGA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새로운 후원계약과 재계약을 발표했다. 올 시즌 팀속초아이 프로골프단에는 이동환(38), 김두환(59), 윤경식(25), 이다훈(26), 서진원(23)까지 5명의 선수가 새로 합류했다. 이동환은 2006년 일본투어에서 2승을 기록하며 최연소 신인왕에 등극한 바 있다. 또한 2012년에는 아시아 선수 최초로 PGA투어 큐스쿨에서 수석합격하기도 했다. 지난해부터 KPGA 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다. 김두환은 2016년 KPGA 챔피언스투어에 데뷔한 이후 시니어무대에서 꾸준하게 활동하고 있다. 최고 성적은 2021년 ‘머스코 문라이트 KPGA 시니어 오픈’에서 기록한 준우승이다. 올 시즌 KPGA 투어에 데뷔하는 윤경식은 지난해까지 KPGA 챌린지투어에서 활동했다. ‘KPGA 투어 QT’
KBO가 한국야구박물관(명예의전당)의 로고를 발표했다. 한국야구박물관(명예의 전당) 로고는 야구공이 날아가는 잔상을 모듈화하여 간결하게 디자인 된 박물관 건물의 요소를 모티브로 디자인했다. 또한 야구공이 태극 모양과 유사하다는 점을 반영하고 이를 통해 '한국'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야구계의 오랜 숙원인 한국야구박물관(명예의전당)은 2025년 6월 착공하고, 2026년 12월에 개장 예정이다. KBO는 성공적인 한국야구박물관(명예의전당)의 건립과 운영을 위해 기장군과 긴밀히 협업하고 야구팬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탄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할 예정이다 한편, KBO는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야구 물품에 대한 기증을 지속적으로 받는다. 기증 대상은 한국 야구의 발전상을 보여주는 역사적 가치가 있는 유물이며, KBO 정책지원팀 박물관파트 아카이브센터로 전화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해남소방서가 27일 해남군민의 심폐소생률 향상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일반인 심폐소생술 자체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해남소방서 3층 대강당에서 열렸으며 참가팀들은 실제 응급 상황을 가정해 짧은 연극 형태로 심폐소생술(CPR)을 실시 하여야 한다. 기본 심폐소생술 수행 능력 및 정확도를 평가하며,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가슴 압박 속도 및 깊이, 팀워크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최종 결과로 우수영중학교 소속 ‘슛돌이’ 팀이 최우수상, 제 8539부대 1대대 소속‘최강 2중대’팀이 우수상, 해남중학교 소속 ‘오잉크’팀이 장려장을 수상했으며 최우수상 ‘슛돌이’팀은 해남소방서를 대표로 ‘전남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참가 자격이 주어졌다. 최진석 해남소방서장은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 가장 중요한 방법은 최초 목격자에 의한 신속한 신고와 응급처치”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군민들이 심폐소생술을 더욱 친숙하게 익히고 실전에서도 용기 있게 나설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