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은 27일 우드랜드 목재산업지원센터에서 청렴도 향상을 위한 위법부당 집행 사무관리비 근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각 읍면과 부서 서무(총무)팀장, 회계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정확하고 투명한 예산집행에 대한 직원들의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천영 장흥군 부군수는 “위법부당 사무관리비 집행 근절하려면 무엇보다 관련 법령과 규정을 명확히 이해하고 이를 철저히 준수하는 자세가 필수적”이라며, “모든 공직자는 자신의 업무와 관련된 법적 책임을 깊이 이해하며 그 내용을 실무와 행동에 성실히 수행하여야 한다”고 강조 했다. 장흥군은 특히 관행적으로 부적절한 집행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개선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사무관리비 부적절한 집행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서 일상경비 출납사무 검사를 장흥군 청렴·감사자문위원을 추천하여 일상경비 출납사무 검사를 강화하여 실시한다. 물품 납품일시 등이 사진에 자동 표기되는 타임스탬프 카메라 어플 활용하여 지출서류에 인증사진 첨부 의무화하여 물품구입 검수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장흥군이 3월 26일 부터 4월 11일까지 ‘장흥에서 한 달 여행하기’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장흥에서 한 달 여행하기’사업은 장기 체류 여행자에게 여행경비를 지원하고 여행자는 개인 SNS 등을 통해 장흥 여행을 홍보하는 사업이다. 공고일 기준 광주·전남 외 주소지를 둔 관광객 중 장흥 여행을 희망하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가자는 최소 7일에서 최대 30일 동안 전남 22개시군을 여행하면서 여행후기 작성, 만족도 조사 등 여행과제를 수행해야 한다. 여행을 하며 모든 과제 수행시 숙박비 5만원, 식비 4만원, 체험활동비 1만원 총 1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군은 사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파급력이 큰 여행작가, 여행블로거, 유튜버 등 인플루언서를 우대 선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체류형 여행 프로젝트가 장흥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고 전파시켜 지속적인 장흥 관광발전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는 촉매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흥군은 지난 27일 보건소에서 2025년 더 푸른장흥 건강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총 28명의 수료생이 배출됐으며 교육과정 동영상 상영, 인증서 수여, 소감문 발표, 기념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2025년 더 푸른장흥 건강 아카데미는 3월 4일부터 3월 27일까지 8회기로 진행됐다. 교육은 걷기지도자 양성과정 자격증반 신설, 치매 인지 교육, 심폐소생술 교육 등 기존의 건강 교양강좌와 더불어 전문성을 갖추었다. 특히 걷기운동의 올바른 방법과 지도 능력을 갖춘 지역 건강 리더를 양성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전체 수강생 모두가 걷기지도자 2급 자격증을 취득하여 지역사회에서 건강지도자로 활동하며, 올바른 걷기 문화 확산과 걷기실천율 향상 등 군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 장흥군 관계자는 “더 푸른장흥 건강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걷기운동을 보다 체계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장흥군은 지난 27일 장평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장평임리 농산어촌유학마을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은 올해 3월에 조성된 농산어촌 유학마을 입주민들이다. 총 10세대 34명 규모의 입주민들은 가족체류형 유학으로 가족의 전체 또는 일부가 이주하여, 장흥군에서 제공하는 주택에서 생활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은 최소 6개월부터 최대 5년까지 전남교육청에서 30만원의 경비를 지원받으며 유학생활을 경험할 수 있다. 간담회에서는 유학마을 기본 수칙 및 안내사항과 더불어 전입장려금, 학습장려금 등의 장흥군 전입 지원정책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입주민들을 대상으로는 일자리 취업상담 자리를 마련했다. 구직을 희망하는 4명의 학부모들은 장흥군 일자리상담사와 연결을 통해 관련 관련 정보를 얻었다. 입주민 생활불편과 건의사항을 접수한 결과 ▲ 유학마을 내 도로 가로등과 거점 쓰레기 수거대 설치 건의 ▲ 전기자동차 주차장 설치 ▲ 잔디관리 ▲ 지원금 확대 등의 안건이 나왔다. &
해남소방서가 봄철을 맞아 산불화재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대형 산불 발생에 따른 산불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의 변화 및 안전의식을 제고하고자 기획됐다. 소방공무원과 해남군 의용소방대원 80여명이 참여했으며 산림 인접 지역 등에서 화재로 오인할 만한 행위를 단속하고 산불 감시 및 임업ㆍ농사 등 생업 중 위험 요인 발견 시 즉시 신고 등에 대한 홍보를 펼쳤다. 해남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양동욱,백미실)는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화재 예방 및 재난 대응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으며, 군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해남소방서는 “건조한 봄철에는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군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예방 활동을 통해 안전한 산림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BO는 사회취약계층 가정에 속한 유소년 야구선수들이 야구에 대한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운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KBO 유소년 야구 장학금’을 지원한다. 2018년부터 8년째 시행되고 있는 KBO 유소년 야구장학금은 KBO 리그가 팬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사회공헌사업이다. KBO는 사회취약계층 유소년 야구선수를 선정하여 매월 초등학생(리틀)은 20만원, 중학생은 40만원, 고등학생은 50만원씩 1년간 총 2억 4천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올해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에 등록된 초.중.고등학교의 전문 선수 육성을 위한 학교 야구부 소속 선수 및 초.중.고 학교연계형 클럽팀 선수와 한국리틀야구연맹(KLBF) 선수반에 등록되어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선수에게 주어지고, 초등학교 4학년 이상부터 신청할 수 있다. KBO는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 중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주거급여 순), 기초생활수급자 중 교육급여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정,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가정순으로 순위를 정하고, 기타 생활형편, 야구 성적,
광주 남구 반다비 체육센터가 개관 1주년을 앞둔 가운데 연간 이용자가 3만명에 이르면서 광주권 장애인 생활스포츠 거점으로 거듭나고 있다. 또 관내 장애인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 거주 장애인을 비롯해 남구 주민들도 이곳 센터에서 다양한 운동을 즐기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하나 됨을 이루는 상징적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28일 남구에 따르면 전국 최고 시설로 지은 남구 반다비 체육센터가 오는 4월 1일 개관 1주년을 맞는다. 남구 반다비 체육센터 이용 현황을 보면 시범 운영을 시작한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말까지 전체 이용자는 2만9,255명으로 집계됐다. 월평균 2,437명 가량이 이용 중인데, 올해 3월 한달간 이용자 수까지 합산하면 3만2,000여명을 거뜬히 넘길 것으로 보인다. 반다비 체육센터를 운영하면서 개관 1주년 동안 눈에 띄는 대목은 전체 이용자 4명 가운데 1명은 장애인이라는 점이다. 장애인 7,510명(전체 이용자 25.7%)이 수영과 아쿠아로빅, 보치아, 배드민턴, 탁구 등 다양한 운동을 즐기는 것으로 파악되는데, 이는 장애인 생활스포츠 활성화 차원에서 남구
KBO와 토탈헬스케어기업 삼진제약은 3월 27일(목) KBO에서 조인식을 갖고 리그 최초로 디지털 전용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삼진제약은 국내 대표 해열진통제 ‘게보린정’과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하루엔진 시리즈’를 통해 높은 소비자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는 국내 제약기업이다. KBO는 삼진제약과 스폰서십 체결을 통해 자사 브랜드와 연계한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하고, 소셜미디어 채널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팬 경험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KBO 리그 팬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브랜드 접점을 제공하는 한편,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스포츠 마케팅의 가능성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조규석 삼진제약 대표는 “KBO 리그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콘텐츠로, 디지털 환경에서의 팬 소통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KBO팬들과 접점을 확대하여 보다 혁신적이고 유익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구연 KBO 총재는 “KBO 리그는 팬들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며, 디지털을 활용한 새로운 성장 전략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며, “이번 삼진제약과의 협력은 KBO 리그 최초의 디
장흥소방서 3월 한달간 장흥읍, 부산면 등 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장흥토요시장 및 부산면 일원에서 봄철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매년 증가하는 봄철 산불화재 발생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 됐다. 주요내용은 ▲영농부산물 및 쓰레기 불법 소각금지 ▲산림화재 예방을 위한 불법소각 및 담배꽁초 무단투기 금지 ▲부주의(담배꽁초, 촛불, 향초 음식물 조리)등 으로 인한 화재예방 ▲화재 예방 전단지 배부 등이다. 장흥소방서는 “봄철엔 작은 불씨도 큰 산불로 확산돼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산불 예방과 안전수칙에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가져주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강진군 신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LED 전등 및 무선 리모컨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실질적인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진행됐다. 주거환경이 열악하거나 신체적 제약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40가구에 고효율 LED 전등과 무선 리모컨을 설치했다. 낡은 백열등을 밝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 전등으로 교체하고, 리모컨을 설치해 앉은 자리에서도 조명이 쉽게 조작될 수 있도록 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혼자 사는 고령자나 휠체어를 사용하는 주민들에게는 야간 안전사고 예방과 주거 편의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설치에는 신전면 주민복지팀과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참여해 대상 가정을 방문했고, 강오성 위원이 설치를 맡아 조작법 설명과 함께 주거환경 점검도 병행해 만족도를 높였다. 전등 설치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불을 켜려면 늘 일어나야 해서 힘들었는데, 이제는 앉은 자리에서 리모컨으로 쉽게 조작할 수 있어 너무 편하다”며 “이렇게 신경 써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따뜻한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