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부산의 아름다운 길은 부산광역시 남구에 여성 생리용품 350박스(400만원상당)을 전달했다. ㈜부산의 아름다운 길은 전국의 길 자원 연계를 통한 한국적 걷기 여행 문화의 조성을 사명으로 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이날 기탁한 여성 생리용품은 박스당 3개월가량 사용할 수 있는 분량으로 나누어져 기부자의 섬세한 마음이 엿보인다. 전달식에 참석한 남수정 대표는“남구의 취약계층 여성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길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에 오은택 남구청장은 “‘갈맷길’ 활성화 주역인 ㈜부산의 아름다운 길에서 여성 필수품을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남구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한 성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구 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 23일 BNK금융그룹 희망나눔재단은 부산광역시 남구에 설맞이 생필품 19종의 복꾸러미 550박스(2,750만원상당)를 전달했다. BNK금융그룹 희망나눔재단은 2011년부터 명절뿐만 아니라 신학기 시작 등 특별한 날에 꾸준히 기부해 오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문정원 부산은행 상무는“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며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BNK금융그룹 희망나눔재단의 마음이 가득 담긴 복꾸러미가, 받으신 분들 가정에 가득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유기적인 협력 네크워크를 구축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이에 오은택 남구청장은 “남구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BNK 금융그룹 희망나눔재단의 다양한 활동이 개청 50주년을 맞은 남구에 성장동력이 될 것이다”며 “전달해주신 복꾸러미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한 성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구 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부산 남구는 지난 1월 15일부터 23일까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증대를 지원하기 위해 업무추진비 선(先)결제와 함께 ‘부산형 착한결제 캠페인’을 잇달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오은택 남구청장을 시작으로 8차례에 걸쳐 부구청장, 실·국·소장 및 직원 100여명이 캠페인에 동참하여 골목상권을 살리는데 힘을 보태고 있다. 남구의 업무추진비 선(先)결제는 2월말까지 계속 추진한다. 남구는 구청 인근 식당들의 매출증대를 위해 올 초부터 구청 구내식당 의무 휴업을 기존 월 1회에서 월 2회(둘째, 넷째 금요일)로 확대하고 지역경제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남구형 소상공인(음식점업) 냉난방기 세척지원사업 △관내 착한가격업소 전기요금지원(연간 90만원 중 1분기 45만원 3월중 조기집행) △1월 한달 간 오륙도 페이 인센티브 상향(5%→10%)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홍보 캠페인 및 상인과의 간담회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영 안정을 돕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
부산 남구는 지난 1월 21일부터 23일까지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관내 전통시장 8개소 일원(용호1동 골목시장, 용호삼성시장, 용호골목시장, 용호시장, 대연골목시장 골목형상점가, 남광시장, 못골골목시장, 대연시장)에서 진행됐다. 구 관계자들은 원산지표시가 취약한 전통시장 내 원산지 표시 인식강화 및 제도 정착유도를 위해 원산지표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축산물 안전관리 및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축산물 위생 및 이력제 점검을 병행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농·수산물 및 축산물의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부산 남구는 동 행정복지센터 및 현장민원실 직원과 일반민원인들의 안전을 위하여 오는 2월부터 유엔남구보안관을 배치한다. 최근 관공서에서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남구는 개청 50주년을 맞아 민원인으로부터 언어적·신체적 위협에 항상 노출되어 있는 민원 처리 담당자들의 심리적 안정감과 직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10개월간 유엔남구보안관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경찰, 소방, 교도관, 군무원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유엔남구보안관은 관내 18개 동 행정복지센터 및 현장민원실에서 3교대로 근무하며 민원실에서 고성 및 항의 상황이 발생하는 즉시 개입하여 직원과 민원인과의 마찰을 완화 시키고 민원인 진정 및 문제상황 관리로 위법행위 발생을 예방한다. 지난 1월 22일에는 구청 별관 1층 다목적홀에서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유엔남구보안관의 주요 임무와 역할, 비상 상황 발생시 행동요령을 교육하는 등 주민과 공무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사전 직무교육도 마쳤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다양한 사연을 가진 많은 민원들이 방문하는 일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예기치 못한 폭언이나 위법 상황이 종종
유엔남구 일드림센터는 오는 2월부터 매월 둘째 주, 셋째 주, 넷째 주 목요일에 ‘목요 일드림 데이, 노무·취업·창업 관련 상담소’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2024년 8월 19일 기존의 일자리 정보센터 일부를 통합하여 개소한 유엔남구 일드림센터는 남구 주민들에게 다양한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시작하는 상담소는 남구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인 노무사가 진행하는 무료 노동상담과 노무 관리 컨설팅은 물론, 취업 및 창업 지원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올해 개청 50주년을 맞아 2월부터 새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었다”며, “남구 주민들의 노무, 취업, 창업 고민을 해결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형준 시장은 오늘(23일) 오전 10시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공동체 조성과 부산 미래 발전을 이끌어 갈 근무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북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삼성중공업 부산 R·D 센터'를 전격 방문한다. 이번 현장 방문은 설 명절 연휴를 전환 국면(모멘텀)으로 삼아, 지역 내 활력을 불러일으키고자 '시민행복도시', '글로벌 허브도시'로 대표되는 민생현장을 직접 찾아서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월 21일 설 연휴 현장 방문이 관광·문화 등 소비 부문 특화 대책을 통해 경기 활성화를 위한 점검이었다면, 오늘(23일) 방문은 설 명절을 계기로 소외되는 시민 없이 누구나 부산에 살면서 희망을 소망하고 미래를 함께 그리기 위한 박 시장의 의지를 다시 한번 보여주는 소통 행보다. 먼저, 박 시장은 '북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북구 금곡동 소재)'를 방문한다. 결혼이민자 멘토-멘티 결연식에 참석해, 직접 1일 멘토가 되어 결혼이민자들과 소통한다. 부산에 거주 중인 다문화가족은 2023년 기준 약 2만 8천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시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생활환경 조
부산 동구는 설 명절을 맞이해 전통시장 이용 홍보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본 행사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총 3일에 걸쳐 초량전통시장 등 동구 관내 전통시장 9개소를 방문하여 진행되었다. 침체된 경제 여건 및 전통시장 이용객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주민들에게 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또한, 행사에는 전통시장 상인회가 함께 참가하여 성수품 가격 상승 자제 및 가격표시제 이행 촉구 캠페인을 동시에 진행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는 자리가 마련되어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구청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산 기장군은 지난 21일과 22일 좌광천 일원에서 설 명절을 맞아 민관 합동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명절 전 환경정비를 통해 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하고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장안읍·정관읍 주민자치위원회, 이장협의회 등 20개 사회단체 260여 명과 기장군청 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장안읍에서 정관읍에 걸친 총 7km의 좌광천 내에서 쓰레기 줍기와 불결지 정비 등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정종복 기장군수는“추운 날씨 속에서도 설 명절을 맞아 깨끗한 좌광천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비에 참여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주민들과 귀성객 모두 편안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장군은 설 명절 연휴(1월 25일 부터 1월 30일) 동안 군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주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한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오는 1월 30일까지 ▲재난·안전관리 ▲생활경제 안정 대책 ▲교통 및 수송 대책 ▲응급 비상진료 대책 ▲환경정비·생활민원 신속처리 ▲소외계층 나눔 문화 확산 분야 등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먼저, 각종 재난 예방과 안전관리 활동 강화 등을 위해 연휴기간 총괄반, 재난상황반, 환경청소반, 교통대책반, 방역대책반 총 5개 대책반 324명이 상황근무와 현장근무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물가 안정대책으로 성수품 수급상황 및 가격동향 등을 파악하고 중점관리대상 품목 20개에 대한 지속적인 물가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물가 지도단속을 강화한다. 그리고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성묘객 수송 대책으로 시내버스 추가 배치 운행 및 마을버스 임시노선 변경, 성묘객 임시주차장 확보 등을 진행한다. 또한 깨끗한 기장군을 위해서 설 연휴 전·후로 일제 대청소를 실시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계도 및 특별단속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