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는 지난 5일 구청 다목적회의실에서‘동래구 청년 정책 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해 청년의 권익 증진과 발전을 위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동래구는 발대식을 앞두고 지난 3월에 공모를 통해 청년 정책 네트워크 위원 22명을 영입해 청년 정책 네트워크를 구성했다. 청년 정책 네트워크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네트워크 기본 소양 교육, 분과별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청년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실용적인 정책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청년 정책 네트워크를 통해 수렴된 의견들은 청년 정책에 반영하여 청년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부산 동래구는 지난 5일 관내 식당에서 바르게살기운동 동래구협의회주관으로‘이웃사랑 나눔 어르신 효사랑 경로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동래구협의회 회원 30여 명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 80여 명을 초청해 음식과 간식을 대접했다. 안승배 바르게살기운동 동래구협의회장은 "바쁘신 중에 귀한 시간을 내어 참여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따뜻한 삼계탕과 간식을 드시며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의 정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음식 대접을 넘어서 우리 지역의 이웃을 돌보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일”이라며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행사에 참석해 주신 모든 회원분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부산 동래구는 지난 9일 동래구청 다목적 회의실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동래구협의회 주관으로 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회의는 장준용 동래구청장, 자문위원 등 3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대내외 환경 변화와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 수렴 △제21기 동래구협의회 주요 사업실적 평가 △21기 자문위원 활동 소감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으로 인해 변화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21기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그동안 활동을 되돌아 보고 소감을 밝히는 시간도 가졌다. 오경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동래구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지난 2년간 자문위원들께서 직능분야의 대표 인사로 평화‧통일 의지를 대변하고, 동래구협의회 자문위원이라는 책무를 기꺼이 맡아 소임을 다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축사에서“동래구 민주평통 대행 기관장으로서 항상 평화통일에 대한 염원을 담아 대한민국에서 가장 깨끗하고 친
부산 동구는 지난 5일 북항친수공원 일대에서 ‘2025년 부산시민 1530 건강걷기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1530 건강걷기는 ‘일’주일에 ‘5’일, ‘30’분 이상 걷기를 실천하자는 생활 속 건강운동이다. 이번 행사는 일상생활 속 걷기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건강나눔 부스 운영으로 생활 속 건강 실천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된 시민 900여 명이 참가했으며, 김진홍 동구청장의 타징과 함께 본격적인 걷기 행사가 시작됐다. 걷기 코스는 북항친수공원 행사장을 출발해 조망데크, 야생화단지, 오페라브릿지를 지나 다시 행사장으로 돌아오는 약 3.2km 구간으로, 참가자들은 약 60분간 북항의 아름다운 경관을 즐기며 건강한 걸음을 이어갔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바다와 도시가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북항에서 ‘부산시민 1530 건강 걷기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오늘 함께한 모든 분들의 한 걸음 한 걸음이 건강과 행복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부산광역시동구새마을회는 지난 9일, 부산 동구 수정산 꿈자람터에서 ‘수국정원 조성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 수국 150본을 식재했다. 이번 사업은 주민이 함께하는 정원 문화 조성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고, 더불어 사는 마을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홍 동구청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1호 수국’을 직접 식재하고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했다. 김 구청장은 “이번 수국정원은 주민이 함께 가꾸는 마을 정원의 좋은 본보기”라며 “지속가능한 녹색 환경 조성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후 수국 150본의 식재와 정원 중앙의 기념 표식 설치가 차례로 진행됐고, 참가자들은 수국 한 그루 한 그루에 정성을 담아 심으며 수정산 자락에 아름다운 정원이 조성되기를 기원했다. 권광택 동구새마을회 회장은 “이번 수국정원은 새마을지도자들이 함께 만든 첫 정원으로, 동구의 녹색환경 조성과 공동체 정신을 상징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정원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동구새마을회는
부산 동구는 구민이 실질적으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구현하고 공직사회의 혁신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주민과 함께, 함께 성장하는 동구형 적극행정’ 비전을 바탕으로 2025년 적극행정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구청장이 주도하는 적극행정 문화 조성 ▲소극행정의 예방 및 혁파 ▲주민 체감도 향상 ▲성과의 공유 및 확산이라는 4대 전략 아래, 총 13개 세부 추진과제를 중심으로 기획감사실을 전담부서로 지정, 실행력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 ‘동구동락 지원반’ 신설… 찾아가는 적극행정 컨설팅 본격 가동 특히 올해는 적극행정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공무원들이 규정과 책임 사이에서 주저하거나 어려움을 겪는 사례에 실질적인 지원을 하기 위해, ‘찾아가는 적극행정 컨설팅반 - 동구동락 지원반’을 신규 운영한다. ▷ 실패도 성과로… 도전을 격려하는 조직문화로 전환 동구는 도전 자체를 응원하는 조직문화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성과 중심’의 평가 관행에서 벗어나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시도한 사례를 인정하기 위해, 올해는 ‘모범 실패사례’(혁신의지상) 2건을 신규 선정·포상할 계획이다. &nbs
부산 동래구는 10일 오후 3시 옛 기상청 건물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동래구공공지원센터 개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관식에는 동래구청장, 강관범 육군 제53보병사단장, 탁영일 동래구의회 의장 및 의원,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개관식은 퓨전 판소리 공연으로 문을 열어 참석자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으며, 이어진 경과보고, 입주단체 소개 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수여, 내빈 축사, 시설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각 입주단체의 특성을 살린 체험 부스가 마련됐다. 장갑차 전시, 호국보훈의 달 체험 시식회, 마음 건강 검진 등 다양한 활동으로 방문객들이 흥미롭게 참여할 기회를 제공했다. 동래구공공지원센터는 옛 부산기상청 부지로, 2021년 기상청 이전 후 방치된 건물을 동래구가 전국 최초로 기초지자체가 국유재산을 매입해 활용한 사례로 재탄생시켰다.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연면적 1,876.25㎡에 달하는 동래구공공지원센터는 최근 개청한 동래구 신청사 바로 옆에 위치해 접근성과 편리성을 모두 갖추고 있다. 현재 △1층에는 동래장학회, 동래구새마을회
부산시는 민선 8기 시정이 지향하는 '시민행복도시',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의 추진 동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담부서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늘(11일) 부서 신설(안)을 담은 '부산광역시 정원조례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 이번 개정안에는 ➊▲도로안전 전반에 대한 사령탑(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도로안전과' ▲노후계획도시, 빈집정비 등을 전담하는 '노후도시관리과'를 신설하고, ➋의회사무처 의정담당관 직급의 복수 조정이 담겼다. 이는 민선 8기 시정의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의 5대 추진전략 중 하나인 '시민행복도시'를 위한 역량 보강과 추진 동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 [도로안전과 신설] 지하 땅 꺼짐 사고 등 시민들의 도로 안전 관련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전담부서인 '도로안전과'를 신설한다. 도로관리와 안전기능, 보행정책을 도로계획과에서 분리해, 도시공간계획국 내 ‘도로안전과’가 전담한다. 도로관리 점검과 안전성 제고에 집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도로 안전 전반에 대한 사령탑(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부산광역시 남구는 2025년 6월 9일 오후 2시, 남구청장실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책걸상 지원 기부식을 진행했다. 이번 지원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나만의 공간’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을 느끼고, 자기주도 학습의 기초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기부식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들과 남구청 실무진이 참석하여 지원 물품의 의미를 나누고, 지속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10세트의 책걸상은 이번 달 안에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배포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남구청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간 협력을 통해 진행됐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취약계층 지원 사업이 예정되어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아이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학습하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지역 사회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이번 책걸상 지원이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희망을 심어줄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장군은 오는 6월 23일부터 군민 평생학습의 요람인 ‘2025년 제2기 기장군민대학·기장군민어학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장군민대학은 일반과정, 인문과정, 5060 신중년 과정으로 나누어 34개 강좌가 운영된다. ▲친환경 우리집 홈카페 클래스 ▲나홀로 민사소송하기 ▲노벨문학상 수상작과 함께 여름날을 걷다 등 다양한 취미·교양, 인문, 자격증 과정과 함께, 5060 신중년을 대상으로 하는 ▲아름다운 한국전통민화 ▲도슨트교육사(자격증반)’등 맞춤형 평생학습 강좌가 마련됐다. 기장군민어학당은 영어·일본어·중국어 등 수준별 어학 과정 및 모바일화상(전화) 강좌 등 43개의 프로그램이 개설된다. 이번 군민어학당 프로그램에는 프랑스어 입문 과정이 신규 개설됐으며, ▲아이를 가진 부모를 위한 ‘엄마표 영어 첫걸음’,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인 ▲영어 비즈니스 메일 ▲영어 표현의 사소한 차이 ▲오해없이 소통하기 등 특별강좌가 개설돼 수강자의 흥미를 한층 더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2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6월 23일부터 9월 5일까지 총 10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20세 이상 기장군민 또